제주 켄싱턴호텔 수영장 조식 시설 좋고 친절한 사진 다수

너무나도 기다렸던 가족여행 그리고 즐거움

 

가족여행으로 멋진 곳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에 숙박 비용 때문에 어디를 해야할지 고민을 했었는데요. 제주 켄싱턴호텔 수영장 조식 그리고 시설 좋은것 때문에 이곳으로 정했습니다. 원래는 비용때문에 하루만 숙박을 하고 다른곳에서 또 숙박을 하려고 했는데요. 낮에는 이곳 저곳 돌아다닐 생각이었으니까요. 제주 켄싱턴호텔 수영장 조식 등의 정보를 와이프가 보더니 이곳을 계속 맘에 두었고 그래서 저도 좀 비용이 많이 들어가지만 그냥 3일 숙박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서 사진도 많이 찍어왔습니다.

 

 

호텔 앞에 전경인데요. 이날 갔을 때는 날씨가 무척 춥기도 했고 공항에 눈이 너무 많이와서 난리였던 날도 여행 일정중에 껴 있었습니다. 하루에도 날씨가 몇번을 바뀌어서 비가 왔다가 눈이 왔다가 바람불었다가 날씨가 맑았다가 계속 그렇더군요.

 

 

 

제주 켄싱턴호텔 수영장 조식 시설 좋고 친절한 사진 다수

 

 

김포공항에서 제주도로 비행기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날은 날씨도 추웠지만 공기도 엄청 않좋았습니다. 하늘 노란것 보이죠.

 

 

 

 

그런데 제주도에 도착하니 정말 공기가 다르더군요. 공항 근처는 그래도 차가 많이 다녀서 정신 없었지만 그래도 공기가 무척 맑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공항에서 나와서 조금 걸어가면 켄싱턴호텔 셔틀버스를 탈 수 있었습니다.

 

 

 

 

피곤해서 버스에서 잠깐 잠들었는데 생각보다는 빠르게 도착을 했습니다. (와이프 말로는 한참 갔다지만) 이곳은 호텔 앞인데요. 여기에서 내려서 입구로 들어가기 전 입니다.

 

 

 

참고로 이곳에서는 한라산 꼭대기도 보입니다. 물론 날씨가 맑을때만 보인다고 하더군요.

 

 

 

 

처음 이곳에 들어올 때 안내를 해주시는 분들과 대화를 했는데 너무 친절했습니다. 가야하는 위치와 어디서 안내를 받을 수 있는지를 여러명이 붙어서 안내를 해주더군요. 그리고 잠깐이라도 머뭇거리고 서있으면 바로 다가와서 설명을 해 줍니다.

 

근데 조금 읽찍 도착해서 인지 2시까지 잠깐 기다려야 했습니다. 예약 했던 곳이 준비중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앉아서 좀 쉬다가 주변을 돌아다녀봤습니다.

 

 

 

 

 

아래층으로 내려가서 밖으로 나와봤는데요. 정원이 있는 곳 입니다. 이 앞쪽은 식당이 있는 위치이기도 한데요.

 

 

 

날씨가 추운 겨울이여서 인지 외부에서 식사하는 분은 없었습니다. 추우니까요. 그런데 여름에는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어 보였습니다.

 

 

 

 

호텔은 전체적으로 무슨 배 모양처럼 생겼습니다.

 

 

 

주변을 돌아다니는 중에 한번 비가 왔었나봅니다. 땅은 약간 젖어 있었는데 날씨는 점점 맑아지는 중 이었습니다. 바람이 좀 불었었는데요. 눈을 뜨고 있는데 눈이 따갑지 않더군요.

 

 

 

그만큼 공기가 맑은 것이죠. 주변에는 정원이 참 잘 가꿔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앉아서 쉴만한곳, 사진찍을 만한곳이 많았습니다. 휴식을 위해서 이곳을 찾았다면 이 근처만 돌아다녀도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다시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체크인을 하기 위해서이죠. 들어와서 안내를 받았는데 저곳까지 이동하면 또 다른분이 우리를 안내하고 하는 형태로 계속 안내가 이뤄졌습니다.

 

진짜 지금 생각해도 인상 깊었던것이 직원들이 너무 친절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숙박비가 얼마인데 이정도는 해줘야지 하는 생각도 들긴 한데요. 정원이나 내부에 인테리어 그리고 잘 배치해놓은 가구들과 장식들 그리고 친절한 직원들까지 해서 참 좋았습니다.

 

이곳은 맨 아래층인데요. 이게 좀 위치가 애매한게 식당을 보면 이곳이 1층 같은데 사실은 지하2층입니다. 정문 입구로 나가려면 1층으로 즉 이곳에서 위로 또 올라가야 합니다. 이동은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로 가능했구요.

 

이곳에서는 노래와 악기를 이용해서 편안한 음악을 들려주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분들도 참 친절하더군요. 음악을 듣고 앉아 있으면서 체크인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음료수도 시켜주더군요. 물론 따로 비용은 안받더군요. 느긋하게 앉아서 설명 들으며 체크인 하고 카드키를 받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바로 올라갈 필요가 없어서 앉아서 음악을 듣고 좀 쉬다가 올라갔습니다.

 

 

 

숙박한 방의 전체 모습인데요. 2개의 침대 그리고 넓은 방 이었습니다. 외부 전경도 괜찮았습니다. 근데 이곳보다 더 넓은곳도 있는것 같네요.

 

 

 

방으로 들어왔는데요. 카드키를 넣고 방에 들어왔는데 들어오자마자 보였던것은 TV에 제 이름이 떠있더군요.

 

 

 

 

네소프레소 커피 머신도 보입니다. 게다가 신형이네요. 기본으로 이곳에 있는 음식이나 물은 모두 무료 입니다. 하루마다 모두 리필이 되구요. 해외 호텔에서는 먹을때마다 돈이었는데 여기는 다 무료네요.

 

 

 

콘센트도 해외 모든 코드가 다 맞게 제작된 것으로 되어있고, USB 단자도 있어서 별도로 충전기 등을 챙길 필요도 없네요. 케이블만 있으면 되겠네요.

 

 

 

 

침대에는 보석귤이 하나 올려져 있었습니다. 구하기 힘들다던데 어쨋든 들어오자마자 먹었습니다.

 

 

 

참고로 카드키 꽂는 곳 입니다.

 

 

 

욕실 내부 입니다. 상당히 말끔하고 잘 되어있었습니다. 작년에 제주도에 왔을 때에는 이곳말고 조금 더 저렴한 호텔에서 묵었었는데요. 욕실이 많이 낡아서 좀 많이 아쉬웠는데 이곳은 참 화려합니다.

 

 

 

욕조는 그렇게 크진 않지만 그래도 잘 되어있습니다.

 

 

 

양변기도 비교적 최신형? 이구요.

 

 

 

 

세면대에는 뭔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와이프에게 듣기로는 샴프나 비누 모두 좀 비싼 것들이라고 하더군요.

 

 

 

 

책상은 넓어서 한사람 정도는 충분히 앉아서 사무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노트북 켜고 작업하고 하기 충분했구요. 조명도 밝은 편이라 저녁에도 작업이 가능 합니다. 어떤 호텔은 저녁에는 조명이 좀 어두워서 글쓰거나 하려면 힘들었는데 여기는 그래도 잘 되어있네요. 참고로 WiFi 속도도 엄청 빠른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호텔치고는 꽤 빠릅니다. 참고로 지하2층 식당에서도 가능하더군요.

 

 

 

냉장고가 보이는데, 근데 뭔가 붙어 있습니다. 이 냉장고는 무소음 냉장고라고 하더군요. 앞에 그렇게 써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소리가  안납니다. 잠들었을 때 냉장고 소리가 웅 하고 들리면 그것도 꽤 스트레스인데 여기는 그런 스트레스가 없네요.

 

 

 

 

냉장고 안에는 스넥과 초코렛 맥주와 음료수등 여러가지가 들어있었습니다. 물론 모두 무료 입니다. 다 먹으면 다음날 다시 방정리하면서 채워줍니다.

 

 

 

 

물은 삼다수가 충분히 있었습니다. 제주도라 역시 삼다수가. 와이프도 이 생수만 먹는데 어쨋든 물도 살 필요는 없습니다. 다 있네요.

 

 

 

 

미니바는 모두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이렇게 설명도 있습니다.

 

 

 

옷장도 살펴봤는데 꽤 넓네요. 뭐 충분히 옷은 수납 가능 합니다.

 

 

 

 

별도로 물을 끓일 수 있는 전기포트도 있어서 컵라면이나 커피 등도 먹을 수 있습니다. 티도 있구요.

 

 

 

컵도 2종류가 있었습니다.

 

 

 

 

창문으로 나와서 베란다에서 아래를 바라 봤습니다. 야외 수영장이 보입니다. 이것을 보자마자 이곳인것을 알 수 있을정도로 독특한 모양으로 되어있는데요. 참고로 실외 수영장과 실내수영장은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분명 겨울인데 수영장이 왠말이냐구요? 온수 수영장 입니다. 겨울에도 온수에서 수영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안전요원도 여러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수영장 옆에 보이는 칸막이로 된 장소가 보이는데 목을 녹일 수 있는 곳 입니다. 그곳에 들어가려면 근데 유료라고 하더군요.

 

물론 수영장은 무료 입니다. 수영장은 지하 2층에 실내 실외 수영장이 있고 건물 옥상에도 있습니다. 물론 두곳다 가 봤습니다. 아래에서 설명하죠.

 

 

 

 

저 뒤를 바라보면 체크인 하기 전에 돌아다니며 봤던 곳이 모두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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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상도 보면 주변 전경을 보는데 참고가 될 겁니다. 물론 여름에 오면 또 조금 다를듯 하긴 하지만 어쨋든 정문에서 주변 여러곳을 볼 수 있습니다.

 

 

 

 

숙박은 2층에서 했는데요. 이곳에서 아래를 바라본 모습 입니다. 지하2층의 넓은 공간이 보이네요.

 

 

 

 

참고로 엘리베이터에 각층의 팻말인데요. 지상 4층까지 있고 지하는 2층까지 있는 형태이네요. 좀 구경하다가 밖에 나가서 폭포도 보고 여러가지를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벌써 저녁이 되었는데요.

 

 

 

저녁은 맨 꼭대기 층에 있는 하늘오름에 가 봤습니다.

 

 

 

근데 올라가는 중에도 눈이 좀 왔습니다. 눈이랑 비 비슷한 것이.. 근데 야외 풍경은 빛이 알록달록 해서 더 멋지더군요. 밖에 수영장도 보이구요. 잘 보면 수영을 하고 있는 몇몇 사람이 보입니다.

 

 

 

 

하늘오름 입구 입니다. 들어가기전부터 뭔가 멋지네요.

 

 

 

 

식사를 뭘로 할까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좀 비싼거 먹어보자 하고 과감하게 시켰습니다. 근데 뭔가 주문하긴 했는데 정확히 뭘 주문했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처음 먹어보는게 대부분이라 직원을 불러서 추천해달라고 했습니다.

 

 

 

좀 일찍 왔는지 손님은 우리 부부 밖에 없더군요. 좀 시간이 지나니 다른사람도 보였지만요.

 

 

 

이건 피자 같은데요. 아마 맞을겁니다.

 

 

 

파스타도 나오고

 

 

 

해물파스타도 나오고 이날 낮에 좀 많이 돌아다녀서 배가 많이 고파서 여러가지를 시켰습니다. 천천히 먹으면서 오랜만에 와이프와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음식은 맛이 좋았습니다. 고급스런 느낌도 있고 근데 양이 좀 적은 느낌은 있네요. 금방 다 먹어버렸거든요.

 

 

 

 

근데 밖에 바람도 엄청 쌔게 불고 눈도 많이 왔습니다. 눈이 좀 멈추면 들어갈려고 했는데요. 우산을 안들고 왔기 때문이죠. 근데 계속 눈이 와서 그냥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중에 보니 지하 2층에 피아노 있는곳에서 또 공연이 있었네요. 주변에 보면 앉아서 음악을 감상하는 분들이 보입니다. 물론 앉아서 쉴곳은 많아서 아무곳이나 앉아서 음악을 듣고 쉴수 있습니다 물론 저 장소는 카페이므로 음료수 등을 시켜서 먹을 수 도 있구요.

 

 

 

 

건물 벽 에는 곳곳에 예술작품이 붙어있었습니다. 다 건드리지 못하게 되어있었느데 어쨋든 다 작품명이 있습니다.

 

 

 

인상 깊었던 토끼 사진 입니다. 놀라서 귀 쫑긋한 토끼.

 

 

 

 

낮에 계속 걸어서 피곤하기도 하고 해서 몸좀 녹일 겸, 옥상에 있는 수영장으로 갔습니다. 수영복 입고 바로 가면 됩니다. 이곳에서는 술 등을 시켜서 먹으면서 수영도 하고 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옥상에 있는 수영장은 직사각형으로 길죽한 형태였는데요. 김이 올라오는게 보이죠. 따뜻한 온수로 되어있어서 밖은 무척 춥고 바람도 불고 눈도 왔지만, 물 안으로 들어가면 따뜻했습니다. 꼭 온천 와 있는 그런 느낌이었는데요. 눈이 오는데 수영하고 있자니 그것도 그것대로 재미있더군요.

 

 

 

 

앉아서 쉴수 있는곳도 있고 뒤쪽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근데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사우나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모두 그 안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이날 바람도 많이 불고 밖은 날씨가 많이 추웠거든요. 그렇지만 물은 따뜻해서 실컫 수영을 즐겼습니다.

 

 

 

그 후 방에 들어와서 글좀 썼습니다 밀린 글이 많아서.. 어쨋든 글적다가 저도 모르게 잠들었습니다.

 

 

 

아침이 되었고 이제 조식을 먹으러 왔습니다. 아침에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은 옥상과 지하 2층에 2곳 해서 총 3곳중에서 골라서 먹으면 됩니다. 그런데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부페를 가기로 했습니다. 한식이나 양식은 양이 적을듯하고 해서 일단 이곳을 먼저가 봤네요. 돌마루 입니다.

 

 

 

여러가지 참 많았는데요. 너무 많아서 다 먹어보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야체도 많고 자주 못먹어보는것도 많았습니다. 저는 시골에서 어린시절을 보내서 야체를 먹는것을 좀 싫어했는데요. 너무 흔히 먹어서. 근데 이제는 야체가 고급식이죠.

 

 

 

치즈도 보이는데 이거 엄청 큰 치즈이네요. 통에 담긴게 통째로 치즈 입니다 필요한 만큼 가져가는 형태더군요.

 

 

 

이 외에도 햄이나 치즈 여러가지가 있었구요. 물론 이건 빵 좋아하는 분들이 먹겠죠. 치즈만 먹자니 그것도 힘들기 때문이죠.

 

 

 

빵도 여러가지 종류가 보입니다. 갓구은 빵으로 따끈따끈하고 그런것을 기대했으나 그건 아니었구요. 그래도 빵이 종류가 좀 있긴 했습니다.

 

 

 

근데 여기까지 와서 빵만 먹자니 그것도 좀 그렇네요. 저는 밥이나 고기 야체 이런것을 좋아하니까요.

 

 

 

사진에 맨 오른쪽에 것이 참 맛이 좋았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어쨋든 밥과 함께 먹을 수 있을만한것도 많습니다.

 

 

 

 

샤브샤브로 직접 재료를 고르면 익혀주는 것도 있었구요.

 

 

 

 

이거군요. 저는 이게 맛이 좋았습니다.

 

 

 

 

전복죽도 보입니다. 늦게 발견해서 배가 엄청 부를 때 먹어본 것이네요.

 

 

 

사진을 다 찍진 못했지만 식사로 그리고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것 들이 있었습니다.

 

 

 

물도 레몬이 들어간 물로 준비가 되어있네요. 부페에서 조식을 먹어본 소감으로는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음식도 신선했었구요. 먹으려고 할때 뭔가 사람들이 다 먹어서 먹지 못한다거나 그런게 없었습니다.

 

실제로 아침에 일찍 가지 않으면 사람 인원수를 엄격히 통제를 하더군요. 안에 자리가 많이 남아 있더라도 음식이 준비가 안되면 사람수를 통제하는 듯 했습니다.

 

이날도 여러곳을 돌아다녔습니다.

 

 

 

다시 호텔로 돌아왔는데요. 이것은 켄싱턴호텔에서 정말 대표적인 장식물중 하나인데요.

 

 

 

모양을 만들어서 하나하나 모두 구워서 벽에 붙여둔 장식품 입니다. 호텔 내부에 한곳에 벽면이 모두 이것으로 되어있는데요. 아래에서는 어떻게 만들었는지 그런 설명도 TV로 나오더군요. 하나하나 모양을 직접 손으로 만든것이라 멀리서 보면 정말 멋집니다.

 

 

 

야외 수영장도 보이네요. 오늘 저녁에는 이곳을 가보리라 맘을 먹고 이날도 밖에 올레길도 걷고오고 여러곳을 다녀왔습니다.

 

 

 

저녁이 되어서 지하2층에 있는 수영장으로 갔습니다. 이곳은 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많이 있더군요.

 

옥상에 있는 수영장은 젋은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지하 2층 수영장은 임산부와 아이가 있는가족들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실제로 이곳은 야외 수영장이라고 해도 수심이 그렇게 깊지 않아서 제가 서있을 수 있더군요.

 

실내와 실외 수영장은 작은 문을 통해서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물길로 연결이 되어있어서 왔다갔다 할 수 있었습니다. 야외 수영장에는 한곳에 몸을 녹일 수 있는 좀 뜨거운 물이 모인 곳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몸을 좀 녹이고 수영장에서 수영도 즐기고 할 수 있었습니다.

 

겨울에 수영을 하니 사람이 많이 없어서 인지 물도 깨끗한 느낌이었습니다.

 

 

 

다시 또 아침에 식사하러 왔는데요. 또 이곳에 왔습니다. 이미 옥상은 한번 가서 식사를 해 봤고 아침을 든든히 먹고 싶어서 이곳을 또 왔네요. 근데 어제와는 다르게 또 메뉴가 조금 바뀐 느낌이 듭니다. 어제 못먹어본 것들이 보이네요.

 

 

 

 

과일 주스도 여러가지가 보이구요. 오렌지 자몽 키위 우유 등등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샤브샤브도 해먹기 위해서 재료도 골랐습니다.

 

 

 

샤브샤브를 해주는 모습 이네요.

 

 

 

물론 가능하면 저는 건강식으로 먹고 싶은데요. 요즘 계속 살이 쪄서.. 어쨋든 맛난것만 골라서 먹었습니다. 식사시간은 꽤 여유가 있어서 아침에 좀 일찍나오면 여러가지 음식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날도 산에 올라가고 여러곳을 갔었는데요. 어쩌다 보니 이곳에서 그래도 몇일 자고 나니 떠나기 싫더군요. 더 있고 싶다는 생각이 막 들었습니다. 야외 수영장도 너무 맘에 들었구요.

 

직원들도 참 친절해서 여유가 되면 또 오고 싶다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들었던 생각이 부모님과 온가족 모두 다 와서 쉬어도 좋겠다는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직원들이 친절해서 길 잃어버리거나 그럴 걱정도 없으니까요. 뭐 해달라고 하면 대부분 친절하게 다 잘 도와주기도 하구요. 다음에는 여름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