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뮤 네오퀵 차량용 PD QC3.0 충전기 3종 트윌 고속충전케이블

차량용 고속충전기 저렴하면서도 빠르게 충전한다 3종 소개

차량 내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좋은 제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트뮤 네오퀵 차량용 PD QC3.0 충전기 3종을 소개합니다. 같이 사용할 케이블 트윌 고속충전케이블도 함께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아트뮤 네오퀵 차량용 충전기는 CC420 , CC410 , CP110 이렇게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USB PD와 QC3.0을 지원하는 모델과 QC3.0만 2개 지원하는 모델, 그리고 5V 3A가 추가된 모델 등 나눠져 있어서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디바이스에 맞춰서 구매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노트북을 충전을 해야하는 경우나 USB-PD를 지원하는 기기가 많다면 CP110이 어울리겠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노트북등도 이제는 고속충전을 지원하게 되면서 바쁜 일상에서 더 빠르게 충전할 수 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트뮤 네오퀵 차량용 PD QC3.0 충전기 3종 트윌 고속충전케이블

아트뮤 네오퀵 차량용 충전기는 CC420 , CC410 , CP110 이렇게 종류가 나눠져 있습니다. 단자별로 지원하는 디바이스와 단자의 모양이 다르다보니 제품군이 나뉘어져 있는데요.

네오퀵 CP110의 경우에는 USB-PD 포트와 QC3.0 포트가 같이 있는 모델로 최대 출력은 36W가 가능한 모델 입니다. 근데 제가 테스트 해 본봐로는 스펙보다 성능이 좀 더 잘 나옵니다.

Power Delivery 3.0을 지원해서 호환성이 좋고 여러가지 기기들을 보다 빠르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노트북들도 대부분은 USB-PD를 지원하므로 노트북들도 보다 빠르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같은 시간 충전하더라도 배터리가 부족할 때 보다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느린 충전기를 쓰시는 분들은 교체 하는 것이 좋죠.

차량용 충전기의 모양은 모두 같습니다. 단자는 모양이 다르지만 다른 부분의 외형은 동일합니다. 측면에는 제품의 스펙과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CP110는 USB-PD: 5V 3A , 9V 2A, 12V 1.5A, QC3.0: 3.6-6.5=3A, 6.5-9V=2A, 9-12V=1.5A로 총 36W(MAX)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CC420는 QC3.0 : 3.6-6.5=3A, 6.5-9V=2A, 9-12V=1.5A 로 총 36W(MAX) 스펙의 단자가 2개 가지고 있습니다.

CC410는 5V 2.4A , QC3.0 : 3.6-6.5=3A, 6.5-9V=2A, 9-12V=1.5A 로 총 30W(MAX)의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3개의 제품 모두 입력은 12/24V에서 동작이 가능하여 시거잭에는 어디든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외부 부분은 모두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QC3.0 마크가 커다랗게 들어가 있네요.

USB-PD는 최근 USB-C로 단자가 통일되면서 나온 규격이지만 호환성은 좋아서 USB-C 단자를 이용할 수 있는 케이블이나 기기들은 모두 연결해서 충전이 가능합니다. 최대 12V로 충전이 가능하므로 이것을 이용할 수 있는 기기들은 대부분 사용이 가능하죠.

측면에는 스펙이 적혀 있는데 근데 제가 테스트를 해 본 봐로는 스펙보다 성능이 좀 더 잘 나왔습니다. 아래에서 전문측정기로 측정을 해 봤습니다.

같이 사용한 케이블은 아트뮤 트윌 프리미엄 USB-C to USB-C 케이블 입니다.

USB 3.1 Gen1 즉 정확히는 USB 3.0 타입으로 데이터 전송도 가능하며 충전도 가능한 제품 입니다. 최대 60W의 충전까지 가능한 케이블로 차량용 충전기가 아닌 다른 충전기에도 연결해서 60W의 스펙으로 이용이 가능 합니다. 최근에는 100W 이상도 가능한 케이블이 많이 있지만 이 제품은 가격을 좀 더 낮춘 모델로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지만 실제 사용시 페브릭 자킷이 입혀져 있어서 상다히 고급스럽습니다. 

단자의 경우에도 만듬새가 좋고 이음새가 없는 형태로 오래 사용하더라도 단자의 탈락등을 방지해주고 신뢰도 높게 사용할 수 있는 케이블이었습니다.

아트뮤 트윌 고속충전케이블에는 USB-C 타입과 마이크로 USB 타입도 있습니다. 이 케이블도 가격이 무척 저렴한데 충전 성능등과 케이블 품질이 우수해서 가성비 제품을 찾는 분들에게 괜찮은 제품 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이유를 보니 이 두제품 모두 다 USB 2.0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량용에서 사용하는 만큼 줄 당김이나 외형을 좀 더 튼튼하게 신경을 썼으며, 데이터 전송보다는 충전을 더 많이 하는 환경 특성상 가격적인 부분과 충전 성능에 집중한 모델로 볼 수 있습니다. 케이블은 선정리가 쉽도록 측면에 고무끈이 있어서 휴대도 간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케이블도 무척 질기고 튼튼한 느낌이 있었는데 단자 부분도 금속재질로 마감을 하고 선이 잘 접히는 부분도 고무튜브가 좀 더 길게 정리되어 있어서 선이 잘 망가지지 않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USB-C 타입의 케이블도 단자모양은 다르지만 품질은 같은 형태 였습니다. 색상은 몇가지 더 있는듯 합니다.

선이 패브릭 자켓으로 감싸져 있으면 좋은 점이라면 오염에 좀 더 강하고 질겨지며 마찰로 인해서 선이 끊어지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케이블의 경우 심하게 꺽거나 꼬면 고장날 수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좀 더 수명이 연장된다고 볼 수 있죠.

차량 내부에서 테스트하면 좋겠지만 실제 스펙을 알아보기 위해서 전용테스터기 시거잭을 만들어서 테스트를 했습니다. 시거잭에 연결된 전원어댑터는 12V 5A의 스펙으로 60W의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CP110으로 테스트를 진행해 봤습니다.

먼저 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 2018을 충전을 시켜 봤습니다. 맥북은 맥북충전기 등으로 충전되고 20V로만 충전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차량용 충전기로는 충전할 생각을 잘 안해볼텐데요. 근데 충전이 됩니다.

네오퀵 CP110에 트윌 USB-C to USB-C 프리미엄 케이블을 연결 후 맥북프로를 충전해 봤습니다. USB-C 테스터기로 보면 10.6V 2.44A (25.86W) 로 충전이 되는게 보입니다. 10V로도 충전이 되네요. 재미있는것은 USB-C PD 스펙상 18W가 MAX로 되어있지만 실제로 해보니 25W가 넘게 충전이 됩니다. 스펙보다 성능이 더 잘 나오네요.

실제로 전원어댑터에 총 전력소모량을 HPM-100A로 측정해 봤는데 27.13W 정도가 나옵니다.

이번에는 맥북프로를 충전하는 중에 트윌 고속충전케이블 USB-C를 이용해서 갤럭시S10+도 같이 충전을 해 봤습니다. 이렇게 하면 맥북프로와 스마트폰을 동시에 충전하는 것이므로 어느 하나는 충전이 느리게 될 것이라고 판단했는데요.

그런데 맥북프로는 10.2V 2.43A로 24.78W 수준으로, 갤럭시S10+는 8.77V 1.52A로 13.33W 수준으로 둘다 빠르고 충전되는게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 충전기는 최대 출력이 36W인데 계산상 38.11W가 나오네요. 스펙보다 좀 더 성능이 잘 나옵니다. 보통 스펙보다는 실제 값은 약간 낮을 것이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좀 더 성능이 잘 나오니까 좋네요.

실제로 전원어댑터의 전체 전력소모량은 50.09W가 나옵니다. 스펙이 상당하네요. 즉 맥북프로를 충전하면서도 스마트폰까지 충전이 가능하다는 의미 입니다. 

물론 맥북프로가 87W까지 충전이 가능하므로 24.7W 수준의 충전은 좀 느린 충전에 해당하지만 작은 차량용 충전기에서 이정도 충전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아두면 좋겠죠. 게임을 하는 정도가 아니라면 충분히 차량내에서도 충전하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맥북프로 대신 삼성 올웨이즈 노트북을 올려놓고 충전을 시켜 봤습니다. 물론 충전이 잘 되네요. 스펙은 맥북프로 충전할때와 거의 동일 합니다. 노트북을 충전하면서도 스마트폰까지 고속충전 가능하다는 것은 알아두면 좋겠죠.

참고로 USB-C to 라이트닝 단자가 있는데 이것을 이용하면 USB-C 단자를 통해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애플도 최근 모델들은 USB-C 단자를 쓰기 때문에 이 케이블의 사용성이 점점 떨어지고는 있으나 이전 디바이스는 라이트닝 단자를 아직도 많이 쓰기 때문에 이용해보면 좋겠죠.

네오퀵 CC420은 QC3.0단자가 2개가 있는 모델 입니다. 최근 스마트폰들은 대부분 QC3.0을 지원을 합니다. 5V의 느린 충전이 아니라 9V 이상의 빠른 고속충전을 지원하므로 같은 시간을 꽂아놓아도 더 빠르게 충전을 시킬 수 있죠.

갤럭시S10+ 과 갤럭시S8+를 같이 충전을 시켜 봤습니다. 두 스마트폰 모두 9V 고속충전을 지원하는데요. 

스마트폰을 충전시킬 때 확인해보니 둘다 9V의 충전이 되며 13.58W , 12.24W로 둘다 고속충전이 되는게 확인이 됩니다. 스마트폰의 배터리 잔량이 충분하면 충전이 느려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배터리의 잔량을 많이 떨어뜨린 상태에서 테스트를 진행 했습니다. 차량에서는 차량용 충전기에 올려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요즘은 차량용 충전기도 9V의 고속무선충전 등을 지원을 합니다. 차량용 추전기에 QC3.0 단자가 점점 활용도가 높아진다는 의미이죠.

네오퀵 CC410은 QC3.0 단자와 5V 2.4A 단자가 들어간 모델 입니다. 하나는 고속충전이 되고 하나느 5V의 충전이 됩니다. 9V의 충전이 필요하진 않지만 상시 연결해서 충전해야하는 장치가 있는 경우 활용해볼만한 기기이죠. 

트윌 고속충전케이블 마이크로 USB 타입도 같이 꽂아서 연결해 봤습니다.

5V 2.4A에는 태블릿 등을 연결해도 되지만 차량용 블루투스 이어셋을 연결해서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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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제품을 봤을 때 어떤 제품이 활용도가 더 좋을지는 사용하고 있는 디바이스가 어떤 충전을 지원하는지 보고 판단하면 좋습니다. 물론 케이블도 단자 모양에 따라 골라야하므로 이것을 고려해서 골라보시면 좋겠죠. 제 경우에는 노트북을 자주 충전시키므로 USB-PD가 있는게 더 좋아보이긴 하네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괜찮은 제품을 찾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구요.

구매링크 : https://www.artmu.co.kr/

이 글은 아트뮤의 지원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