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게 튼튼한 케이스를 맥북프로 2018에 입혀보자
튼튼한 케이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 싶은데요. UAG 맥북프로 15인치 터치바 케이스를 사용해 봤습니다. 스마트폰 케이스를 그냥 크게 확장해 둔듯한 디자인 인데요. 해외 유튜버들이 올려둔 자료를 보면 바닥에 던지고 모서리로 떨어뜨려도 멀쩡히 잘 버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UAG 맥북프로 15인치 터치바 케이스를 쓴다고 하더라도 물론 노트북을 떨어뜨리거나 하면 좋지는 않겠죠. 튼튼한 만큼 떨어뜨리더라도 고장 확률을 좀 줄여준다고 생각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스크레치나 떨어뜨렸을 때 더 강하다고 생각하고 쓰면 될듯 싶은데요.
그런데 처음 장착할 때 꽤 뻑뻑하게 들어가긴 하네요. 디자인도 호불호는 분명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UAG 맥북프로 15인치 터치바 케이스 사용 느낌은?
이 제품은 상단에 특이한 무늬가 있는데 모서리로 들어오는 충격을 분산시키고 줄여서 파손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제품 후면에는 특징이 적혀 있는데 모서리로 떨어뜨려도 파손을 줄여주며, 쉽게 화면이 열리지 않도록 잠금장치가 되어있습니다.
제품을 막상 꺼내보면 투명한 단단한 케이스에 가장자리에 검은색 부분이 보이는 좀 심플한 디자인 입니다.
하단 부분에는 통풍구가 여러개 열려 있습니다. 케이스를 입히면 노트북의 발열은 좀 더 올라가는 것은 사실 입니다. 발열을 좀 더 줄이기 위해서 하단에 꽤 넓게 열려 있습니다.
반투명하고 투명한 부분은 조금 탄성이 있습니다. 모서리에 검은색 부분은 좀 더 단단합니다.
모시러 부분은 좀 더 두껍게 되어있는데 덕분에 이부분으로 떨어지더라도 노트북으로 충격이 직접 전달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실제로 떨어뜨려가면서 테스트 해볼 자신은 저도 없지만 사용해본 봐로는 꽤 튼튼한 느낌이 있습니다.
케이스를 잡아주는 부분은 꽤 부드럽고 유연한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여러번 펼치고 접어도 문제가 되지 않도록 되어있습니다. 하단 부분과 상단이 느낌이 좀 다른데요.
하단 부분에는 고무다리가 있어서 잘 미끌리지 않도록 되어있습니다.
맥북프로2018 터치바를 사용 중 인데요. 맥북프로는 그냥 쓰는게 가장 좋긴 하죠.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우니까요. 다만 사용하다가 스크레치가 생기거나 떨어뜨려서 찍힐 수 있습니다. 그래서 튼튼한 케이스를 찾는 분들이라면 이런 케이스도 있으니 써보면 좋죠. 물론 노트북 자체를 원래 잘 쓰는 사람은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주 떨어뜨려서 망가뜨린적이 있거나 스크레치로 걱정을 하는 분들이라면 고민해보세요.
설명서에 따라서 장착을 해 봤는데요. 하단 부분은 아래쪽 부터 끼우고, 상단은 위부터 끼우면 됩니다. 노트북을 펼친 상태에서는 케이스를 입혔는지 잘 구분이 안될정도로 완전한 밀착력을 보여줍니다.
케이스를 장착하면 좀 더 노트북이 뜨거워지는 느낌은 있긴 한데, 지금은 아직 추워서 그런지 그렇게 느껴지진 않네요. 물론 탈부착이 가능하니 야외에 들고나갈일이 있거나 하면 장착하는 형태로 사용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을 쓰면 장점이라면 별도의 케이스를 쓸 필요는 없다는 것 입니다. 파우치나 케이스 같은 것을 쓰지 않아도 항상 케이스가 입혀진 상태이니 그냥 화면을 덮으면 무적이 됩니다.
화면을 덮은 상태에서 보면 상당히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투명한 부분을 통해서 애플 로고가 보입니다. UAG 로고도 나름 괜찮습니다. 하지만 좀 더 아름다운 무늬가 있는 케이스도 있는데 너무 UAG만의 느낌이 강해서 남성적인 느낌이 분명 있긴 합니다. 하지만 기능을 강조하다가 생긴 무늬인만큼 기능성 자체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하단 부분 입니다. 케이스를 입히면 어떤 제품이든 발열이 좀 더 올라가긴 할 것 같습니다. 맥북프로 자체가 원래 발열이 높은 편인데 알루미늄 바디를 통한 발열제어를 어느정도 막기 때문이죠. 하지만 야외에서 배터리 모드로 사용한다면 그정도 발열은 큰 문제는 안될 것 같긴 합니다. 그보다 튼튼한 케이스라는 부분때문에 쓰는 것이니까요. 어느것에 더 중요성을 두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위 영상을 보면 실제로 떨어뜨리고 노트북 확인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구매링크 : http://www.okgear.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1606
이 글은 UAG의 지원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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