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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_리뷰/악세서리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데스크 조명 히트파이프 60년간의 품질 유지

by 씨디맨 2019.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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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특별설계된 조명

신체 시계를 고려햐여 조명을 설계한 새로운 조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데스크 조명을 만나 봤는데요. 히트파이프를 이용하여 조명의 품질이 60년간의 유지되도록 만든 제품인데요.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데스크 조명은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고 합니다. 태양이 뜨고 지는 동안에 광량과 색온도는 변화가 있는데요. 이것에 맞춰서 LED 조명의 빛의 밝기와 색온도가 바뀌도록 설계를 했습니다. 지역을 설정하면 자연광의 데이터를 해석하고 그에 따라 LED를 조절을 합니다. 높낮이와 길이를 조절하고 회전도 가능해서 원하는 위치에 조명을 위치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플로어스탠드형과 데스크형 두가지가 나와있고 색상도 2가지로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이 제품을 처음 본것은 이곳이 처음은 아닌데요. 이 제품은 다이슨 창립자의 아들이 설계한 제품 입니다. 근데 이번에 실제 제품화 해서 나왔네요.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데스크 조명 히트파이프 60년간의 품질 유지

책상 위에 LED 스텐드는 하나쯤 있을텐데요. 요즘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나 직장인들 모두 집중력을 높이는 목적으로도 많이 사용을 합니다. 적절한 밝기의 조도는 집중력을 높이고 특정 부분에 빛이 있는것은 한곳에 집중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보통의 일반적인 LED 스텐드라고 생각하면 이 제품은 그냥 비싼 제품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특별한 기능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물론 디자인적으로도 특별하고 독특 합니다.

 

다이슨 라이트사이크 데스크 조명의 빛은 깜빡이지 않으며 눈부시지 않은 자연스러운 빛을 낼 수 있습니다. 광량을 조절할 수 있고 색온도를 조절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광량 조절과 색온도 조절이 되는 LED가 이 제품이 유일하진 않습니다. 다른 제품들 중에도 이런 기능을 가진 제품은 물론 있죠. 하지만 차이가 있다면 지역의 정보와 시간에 따라서 색온도를 자동으로 변경하는 기능이 들어가 있는것은 거의 유일 합니다. 시간의 정보에 따라 색온도를 다르게 변경을 하도록 하여 사용자가 느끼는 눈의 피로도를 줄였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많을 수록 빛을 더 많이 필요하게 되는데 나이에 맞춰서 조절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1000룩스 이상의 밝기, 눈부심 방지, 낮은 깜빡임, 비주얼적인 특이함 등 이 제품을 대표할 수 있는 부분들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이 제품은 다이슨 최고 엔지니어이자 조명 발명가인 제이크 다이슨의 작품 입니다. 기존의 LED 제품이 수명이 길지 못한 점 등을 보완하기 위해서 쿨링 기술을 이용했는데 이 제품은 90명이 넘는 엔지니어들이 2년에 걸쳐 개발하는 동안 892개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한 끝에 얻어낸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저도 초기 제품을 보긴 했으니 그것도 프로토타입 중 하나였던 것이죠.

 

LED 제품은 긴 수명을 자랑하지만 그 수명이 떨어지는 이유는 발열 때문입니다. 이 발열을 잘 해소를 시켜야만 하는데요.

 

구리판과 히트파이프를 이용을 했습니다. 히트파이프는 구리파이프 내에 수증기를 이용하여 응축과 기화를 이용해서 열을 아주 빠르게 한쪽끝에서 반대쪽 끝으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히트파이프는 저에게도 익숙한데요. 컴퓨터 부품에도 히트파이프가 들어가기 때문이죠. LED의 발열을 줄이기 위해서 팬을 넣는 것보다는 히트파이프를 넣는것이 소음도 없고 효율도 좋아서 좋을 것 같긴 합니다.

 

실제 제품들을 보여주면서 시연이 있었는데요. 인상적이었던 것은 위치 정보를 이용해서 자동으로 색온도를 바꾸는 부분이었습니다.

 

이 제품은 상당히 특이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수직과 수평으로 조명등의 위치를 옮길 수 있고 회전도 가능해서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손으로 그냥 잡고 움직이면 아주 부드럽게 움직이는데요. 뒤에는 무게추가 있어서 손으로 움직인 만큼만 움직이고 딱 고정이 됩니다.

 

책상 위에 올려놓고 사용시 원하는 위치로 자유롭게 위치를 옮길 수 있습니다. 구부리거나 펼쳐서 조절하는 형태가 아니다 보니 뭔가 더 깔끔하고 정확하게 옮길 수 있었습니다.

 

상단에는 광량조절과 색온도를 조절하는 터치바가 있습니다. 터치하여 움직이면 조절이 됩니다.

 

하단에는 빛을 감지하는 센서와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 그리고 오토버튼 등 3가지 버튼이 있습니다.

 

측면을 잘라서 내부를 보여주는사진도 있었는데요. 인상적이었던 것은 히트파이프를 쓴 부분과 상당히 얇은 전력선 부분 이었습니다. 전력이 공급되기 위해서 선이 있어야 할텐데 선은 외부로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히트파이프는 분해된 것도 볼 수 있었는데 상당히 고급형이 사용 되었습니다. 히트파이프도 외형으로 보면 비슷해보이지만 내부에 구리심이 들어간 형태도 있고 파우터가 붙은 형태도 있고 다양합니다.

 

하단 부분에는 USB-C 단자가 있습니다. USB-C 케이블을 연결하여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이슨 링크 앱을 이용하면 조명을 사용자의 일상생활에 맞춤화 하여 사용이 가능 합니다. 사용자의 지역, 나이, 업무, 일과 자연광에 맞춰 빛의 출력을 조절해 시간대에 따라 최적화된 조명을 유지시켜 줍니다. 오토 모드는 끌 수도 켤수도 있으며 광량과 색온도는 사용자가 임의로 조절도 가능 합니다. 

 

태양광이 밝을 때에는 최대 밝기로 조절을 하는데, 저녁에는 색온도를 조절하여 블루라이트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눈의 피로를 좀 더 줄일 수 있죠.

 

색상은 위에서 본 실버와 지금 이미지인 블랙색상이 있습니다. 블랙은 색상이 검은색으로 되어있고 외형과 사용 방법은 동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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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어스탠드형 제품도 볼 수 있었는데요. 탁자위에 올리는 데스크 제품에 비해서 길이가 더 깁니다. 소파 옆에 놓으면 딱 적당한 사이즈 같았습니다. 실제로 이 제품을 봤을 때 일반적은 그냥 조명으로 생각하면 가격이 그냥 비싸다고 생각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이슨의 라이트사이크 데스크 조명은 그냥 단순한 조명은 아닙니다. 수명이 반영구적이며 사용자에 맞춰서 빛을 설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죠. 특별한 자신만의 조명을 갖고 싶은 분들에게는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글은 다이슨의 지원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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