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에어컨 위너1 설치 FQ160DKBW 에어컨 전기요금
LG 에어컨 FQ160DKBW 위너1 설치를 했습니다. 이사를 오고 난 뒤 에어컨을 계속 설치를 안했었는데요. 설치 적기가 좀 늦게 사도 좋다고 들었고 생각보다 덥지 않아서 별 생각이 구매를 안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너무 더워서 결국 구매를 했습니다. 참을수가 없더군요. LG 에어컨 FQ160DKBW 위너1 설치는 꽤 빠르게 했습니다. 구매 적기는 6월인것 같네요. 그때쯤 구매했더라면 여유롭게 설치하고 비용도 많이 줄일 수 있었는데 7월 넘어갈때 구매하려고 하니 가격이 상당히 많이 올라있었습니다. 게다가 새제품으로 설치하려니 너무 오래 기다려야했습니다. 7월 8월 한참 더운 날에 사용하지 못하고 2주 정도 기다려야 한다더군요. 그래서 LG 베스트샵에서 LG 에어컨 FQ160DKBW 위너1 설치가 가장 빠른것을 알아보다가 결국 전시용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전시제품도 길어야 2달정도 밖에 전시가 안되었고 실제로 설치가 아니라 송기 기능만 이용해서 팬만 켜져 있어서 필터도 모두 빠져 있었습니다. 즉 실제로 구매해서 보니 필터도 새것이고 벽걸이용도 새제품이고 거의다 새제품이더군요. 첨에는 LG 위너2 새제품으로 설치를 할려고 했었는데 확실히 위너1이 더 좋긴 합니다. 에어컨 전기요금도 더 적게나오고 성능더 더 좋습니다.
저는 처음에 볼 때 위너1보다 윈너3가 더 좋은것인줄 알았는데요. 숫자가 올라가니까요. 근데 반대로 위너1이 기능이 제일좋고 윈더3가 저가형이더군요. 위너2가 중간급 입니다. 근데 또 웃긴건 디자인도 비슷하면서도 차별을 뒀습니다. 위너1은 끈 상태에서도 바람 나오는 부분에 커버색이 검은색이지만 위너2는 그부분이 그레이색입니다. 검은색이 위너1과 위너2의 차이는 그 색차이더군요. 어쨋든 지금 생각하면 좀 더 저렴하게 전시용 제품으로 위너1을 구매한게 더 다행인것 같네요.
LG 에어컨 위너1 설치된 모습 입니다. 끈 상태에서도 바람 나오는 부분 덮개가 검은색이 위너1입니다. 물론 켜진 상태에서 안쪽의 통풍구 색은 위너1이나 위너2,3 나 둘다 검은색 입니다.
구매하자마자 2일만에 설치를 받았습니다. 전시용 제품이니까요. 금요일 저녁에 주문하고 일요일날 설치를 받았습니다. 일요일도 설치를 해주네요. 이날은 설치해주시는 분이 4분이나 오셨습니다. 3분은 실제로 설치하고 1분은 차량에서 뭔가 가져다주다가 안보이시더군요.
설치시간은 넉넉 잡아서 2시간 걸린다고 하셨는데 실제 설치시간은 1시간 정도 걸린듯 합니다. 배관은 매립배관으로 미리 설치가 되어있는 상태이고 실외기도 건물안에 놓는 형태라서 특별히 앵글도 놓을 필요가 없어서 비교적 느긋하게 설치는 빨리 받았습니다. 근데 이날도 날씨가 너무 더워서 설치하시는 분이 땀을 뚝뚝 흘리시더군요. 저도 가만히 있어도 더운데 이걸 설치하려면 더 덥겠죠.
설치 장비들이 보이네요. 재료들도 보이구요. 동관은 매립배관은 이미 들어가 있으니 조금 이어붙여서 쓴다고 하는군요. 용접도 필요했구요.
안방에도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 했습니다. 2in1 위너1 제품을 구매를 했지만, 벽걸이는 전시용 제품이 아니라 새제품 입니다. 전시는 스텐드만 전시가 되어있던 것이니까요.
벽에 고정하기 위해서 가이드를 먼저 장착 합니다.
여기는 실외기 방인데요. 이곳에 실외기를 놓았습니다. 원래 창고로 쓰던 곳인데 이제 드디어 실외기를 놓는군요.
거실쪽 공간인데요. 그전에는 파이프만 덩그러니 나와있던 자리인데 여기에 드디어 동관을 이제 설치합니다.
안쪽이 이렇게 생겼군요. 이것 보고 있자니 천장에 매립하는 에어컨이 정말 부럽긴 하네요. 제가 사는곳에도 처음부터 그렇게 신청한 사람은 천장에 에어컨이 매립되어 있다는데 괜히 부럽긴 하네요.
벽걸이 에어컨 입니다. 전시제품을 구매했더라도 이건 전시가 안되어있던 것이라 새제품이네요.
설치가 점점 많이 되어가는군요. 스텐드 에어컨도 드디어 자리를 잡습니다.
아래쪽에는 좀 텅 비어있네요. 기판이 보이고 파이프도 뒤에 있는 구멍을 통해서 넣습니다. 위너1은 기존의 에어컨보다 크기가 많이 작아졌습니다.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실제로 보니 더 작아보이긴 하네요.
리모컨은 벽걸이용, 스텐드용 이렇게 2개군요. 차이점은 많지 않지만 스텐드용은 끄기전 전력량 버튼을 누르면 0.1 단위로 전력사용량을 알려줍니다.
근데 보면 스텐드는 국내에서 만든 리모컨이고, 벽걸이용 리모컨은 중국에서 만들걸로 되어있네요.
벽걸이도 설치가 완료 된 모습 입니다. 근데 벽걸이 설치는 잘 되었는데 물이 세더군요. 벽에서 물이 흘러서 깜짝 놀란 그래서 추후 이야기지만 A/S 받았습니다. 설치하는 중 안에 파이프가 빠져서 생긴 문제였네요. 잘 설치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에어컨을 켠 상태로 상단에 공기가 흡입되는 부분에 물병 등으로 물을 부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물이 배관으로 잘 빠져나가면 설치가 잘 된것이고 아래로 흘러내리면 내부에 파이프관에 문제가 생긴 것 입니다.
에어컨을 켜고 파워냉방을 잠깐 했는데 온도가 정말 뚝뚝 떨어지네요. 너무 더워서 움직이기도 싫었던 휴일이었는데 갑작스럽게 온도가 너무 내려가니 갑자기 살아나는것 같네요. 생각해보면 6월 7월 초반까지만 해도 별로 덥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에어컨 사는것을 미뤘던 것이기도 한데요. 그냥 여름을 날 수 있을 듯 해서요. 근데 덥다고 뉴스에도 나오고 할때가 되니 덥긴 하네요. 방온도가 31도까지 올라가는군요.
실외기 사진은 몇일 지나서 찍었네요. 실외기는 기본 받침대만 사용해서 설치해서 추가 비용이 전혀 없었네요.
위너1 디자인은 괜찮네요. 그리고 위너2 설치할뻔했다가 위너1으로 구매한게 잘한것 같습니다. 효율도 더 좋다고 하니까요.
상단 부분 디자인은 살짝 앞부분이 둥글면서도 무늬가 들어가 있고 배출구 덮개가 검은색이라 깔끔한 느낌이 있습니다.
아래부분에서 보이는 부분이 전력코드 부분인데 그래도 깔끔하네요.
상단 중앙 부분에는 컨트롤러 부분과 상태를 보여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숫자가 크게 나타나서 괜찮네요.
인버터 컴프레서는 10년 무상보증한다고 합니다. 에어컨 10년 이상은 써야죠.
전력소모량을 측정해보기로 합니다. 제가 설치한것은 FQ160DKBW 2in1 위너1 제품 입니다. 대기시 전력소모량은 1.929W 정도가 되네요. 측정기는 HPM-100A로 상당히 정밀도가 우수한 제품 입니다.
처음 켤때 쿨파워를 이용하면 최대 풍량보다 더 강한 풍량으로 그리고 온도도 4도 더 낮게 최대로 동작을 합니다.
전력측정기를 달아놓고 스텐드만 쿨파워로 켜 봤습니다. 어느정도까지 올라가는지 지켜봤는데 그런데 계속 천천히 올라가네요. 지금 1.784kW 넘어가는 중 입니다.
좀 오랫동안 기다려보니 2.139kW 까지 올라가는게 확인 됩니다. 스텐드만 그러니까 2139W 를 사용하고 있는 중이죠. 이상태로 벽걸이까지 쿨파워로 켜면 제 추측이지만 3000W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쿨파워로 켠 상태에서 27도로 낮춰봤습니다. 그런데 주변온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바로 전력소모량인 낮아지는건 아니었습니다.
27도로 놓고 한참 둬도 2132W를 사용중인 모습 입니다.
27도로 설정 후 오랫동안 두니 이제는 실외기가 많이 낮아져서인지 38.69W만 사용을 하는군요. 에어컨을 잘 활용하려면 처음에는 CP로 켜서 5분 미만 동작을 시킨 뒤 그 후에 온도를 높여놓는게 좋습니다. 제가 사용해보니 27도면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 전력소모량이 1600W ~ 600W 까지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28도로 설정하면 600W ~ 320W 정도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물론 풍량은 최대 였습니다. 즉 좀 더 시원한것을 바라면 27도로 설정하고 좀 시원해지면 28도로 놓는게 효율은 가장 좋아보이네요. 29도로 설정할 바에는 켜지 않는게 좋으니까요.
전기요금을 정확히 테스트 하려면, 측정기 연결 후 하루 동안 로그를 쌓아보면 확인이 쉽게 될듯하긴 한데요. 근데 이것도 주변 온도에 따라 변수가 생기므로 그냥 참고삼아보면 CP로 너무 오랫동안 켜보니 하루만에도 20kW 이상도 사용을 하는군요. 첫날 너무 과하게 켜긴 했습니다. 근데 월패드에 월전력사용량을 보니 예상 수치가 아직은 300kW대이므로 크게 문제는 안되어보이긴 하네요. 에어컨 전기요금은 물론 누진세가 적용되므로 100kW 넘을때마다 얼마든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좀 주의를 해야겠죠. 근데 더우면 어쩔 수 없죠. 에어컨 켜야 합니다. 공공으로 사용하는곳에도 누진세를 어느정도 적용해서 전력을 다같이 아끼면 좋겠네요. 가정에서는 이미 전기요금 겁나서 많이 못켜니까요.
좀 정리해보면 에어컨 구매 적기는 온라인으로 최저가로 구매하는게 좋은데 시기는 6월정도에 구매하는게 가장 저렴한것 같습니다. 신제품은 대부분은 4월에 출시가 되고 그것이 판매가 되니까요. 7월넘어서 정말 더울 때 구매하면 온라인가격도 다 올라버리네요. 온라인 최저가 구매시 주의해야할것은 에어컨 판매에서 돈을 빼지 않고 설치시 이런저런 명목으로 비용을 많이 받기도 하니 주의해야합니다. 설치비를 미리 확인해보고 많이 비용이 들듯하면 차라리 LG 베스트샵이나 잘 알려진데서 구매하는게 좋습니다. 거기서는 정해진 가격대로만 돈을 받지 더 받지는 않으니까요. 제 경우에는 배관청소와 설치까지 해서 추가비용이 딱 6만원 들었습니다. 너무 적게 나와서 수고비를 더 드렸네요. 저도 좀 더 빨리 미리 구매를 했더라면 상당히 저렴하게 살 수 있었는데 좀 아쉽긴 하네요. 참고하세요.
'얼리어답터_리뷰 > 인테리어 및 소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압상승샤워기 와이드 괴물샤워기 SH-60 크롬 후기 (7) | 2015.08.14 |
---|---|
한샘 진공블렌더 오젠 OZEN 후기 복숭아 블루베리 주스 (17) | 2015.08.11 |
휴테크 휴젯 안마의자 추천 HT-9680 자세한 리뷰 (0) | 2015.07.25 |
무인양품 온습도계 블랙 화이트 구매 후기 (5) | 2015.07.23 |
경북설란 친환경 종이컵 옥수수코팅 종이컵 소개 (8) | 2015.07.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