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압상승샤워기 와이드 괴물샤워기 SH-60 크롬 후기

수압상승샤워기 와이드 괴물샤워기 SH-60 크롬 후기

 

수압상승샤워기 와이드 괴물샤워기 SH-60 크롬 후기를 올려봅니다. 화장실에 샤워기가 좀 오래되었는데요. 이사오기 전부터 쓰던것이라 근데 한번 떨어뜨렸더니 깨져서 인지 벨브를 잠궈도 물이 조금씩 떨어져서 불편하던차에 하나 구매를 했습니다. 찾아보다가 수압상승샤워기 와이드 괴물샤워기 SH-60 를 알게 되었습니다. 후기 적으면서 근데 약간 후회하기도 했습니다. 물줄기가 강력한건 맞습니다. 근데 너무 강력하네요. 집에 수압은 약한편은 아닌데요. 수압상승샤워기 와이드 괴물샤워기 SH-60 크롬을 사용하니 훨씬 수압이 강해졌습니다. 너무 강해서 샤워를 해보면 가느다란 물줄기 띠가 피부에 생길정도 인데요. 그정도로 물줄기가 강하네요. 그런데 이제품은 물줄기가 좀 가늘고 강합니다. 그리고 넓게 분사됩니다. SH-50 표준형은 좀 더 물줄기가 굵고 조금 더 좁게 뿜어집니다. 물이 좀 많이 나오는것을 좋아하는 분은 SH-50이 좋을것 같구요. 그렇지 않으면 SH-60도 좋아보입니다.

 

 

한샘몰에서 괴물샤워기 스트롱 SH-60-크롬-와이드 이걸로 구매를 했습니다. 지금 판매가가 35900원이네요. 근데 구매해놓고 보니 SH-50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드리죠.

 

 

 

괴물샤워기 스트롱 SH-60 박스 입니다.

 

 

 

미세홀에서 뿜어져나오는 물줄기는 부드러우면서도 상당히 강하게 뿜어져 나옵니다. 소프롱 제네바 국제 발명품대회 1등도 받았다고 하네요. 수압을 상승시켜서 절수 효과도 있습니다. 시간당 나오는 물의 양을 줄이면서도 수압이 강해져서 결과적으로 물사용량을 줄인다는 것이죠. 제경우에는 수압이 강해서 보통보다 물을 반쯤만 틀어놓고 사용하는데요. 결국 물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SH-60은 물줄기가 엄청 가늘면서도 강한데요. 샤워를 하다보면 그 가는 물줄기가 바스라지면서 더 작은 물방울로 위로 올라가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건 사진으로 찍기가 힘드네요. 느낌상으로는 제주도에 폭포수 아래에 갔을 때 폭포물이 떨어진뒤 물이 부서져서 아주 작은 알갱이의 물이 위로 바람타고 올라가는 그런 입니다. 이런 원리로 자연음이온을 방출한다고 하네요.

 

 

 

구성품은 무척 단순합니다. 샤워기랑 설명서만 있네요.

 

 

 

 

처음 꺼내보니 크롬도금 되어있어서 인지 번쩍번쩍 하네요.

 

 

 

뒷부분도 상당히 매끈 합니다. 사진으로 여러번 봐서인지 상당히 익숙하네요.

 

 

 

SH-60 경우 앞부분 크기가 더 크고 길게 되어있는데 내구성을 높이려고 이런 모양이 되었다고 합니다. 샤워기 경우 수명이 상당히 긴 편인데요. 뭐 그렇게 비싸지도 않아서 몇년 쓰다가 바꿔도 되긴 하겠지만 근데 낡아서 고장나기 보다는 떨어뜨려서 고장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그전에 쓰던 샤워기를 이걸로 바꾼 이유가 떨어뜨려서 깨져서 입니다.

 

 

 

 

설치는 무척 간단한데요. 끝부분을 기존 샤워기를 돌려서 빼고 그자리에 다시 돌려서 끼우면 됩니다.

 

 

 

샤워기 둥근 부분은 꼭 해바라기 모양처럼 생겼습니다. 미세홀 부분은 아주 작게 되어있어서 얼핏보면 잘 안보일정도네요.

 

 

 

 

설명서를 보니 분해하는 방법도 적혀있네요. 가끔 물줄기가 너무 약하다면 청소를 해주면 됩니다.

 

 

 

 

설치가 간단하고 필터청소도 간단하다고 되어있네요. 필터는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다만 무리하게 청소하면 망가질 수 있습니다. 물로 살살 청소하면 됩니다.

 

 

 

 

설치를 마친 모습 입니다. 그전에 쓰던것보다 모양이 좋아서인지 그럴듯해 보이네요.

 

 

 

잠깐 사용을 해 봤는데 좀 놀랐습니다. 그전에 쓰던것도 수압상승샤워기 였는데 그것보다 훨씬 물줄기가 쌥니다. 얼마나 쌔면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 양쪽으로 선풍기 켠것처럼 바람이 느껴질 정도 였습니다.

 

 

 

물줄기를 찍어봤습니다. 물줄기는 아주 가늘면서도 곧게 뻗어나갑니다. 제가 있는곳은 수압이 쌘 편인데 이것까지 달아놔서인지 더쌥니다.

 

 

 

그런데 물줄기가 너무 가늘고 넓게 퍼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전에 쓰던것은 그래도 물줄기가 조금은 굵었는데요. 그래서 머리를 감을 때 물이 아주 쌔긴 한데 물이 적게 나오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뭔가 조절하는 레버가 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근데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여서인지 쓰다보니 적응해서 지금은 잘 쓰고 있습니다.

 

 

 

참고로 SH-50은 종류가 3종이고 SH-60 해서 총 4종이 있습니다. SH-60은 물줄기가 무척강하고 미세하고 부드럽게 나옵니다. 근데 물이 너무 적게 나오는게 싫다면 SH-50-크롬_8P도 좋아보입니다. 물줄기가 좀 더 굵게 나오니까요.

 

 

 

 

처음 설치할 때에는 앞부분 분해가 잘 안되어서 사진을 안찍었는데요. 분해하려고 해도 자꾸 손이 미끄러져서 잘 분해가 안되더군요. 근데 지금 분해해보니 잘 분해 되는군요. 앞부분 필터가 떨어져서 찌그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분해해보면 안에 필터는 1개가 들어있고 그 위에 고무배킹을 끼고 미세물줄기를 만드는 필터를 끼고 고정하는 형태입니다. 청소도 무척 쉬워보이네요.

 

 

 

미세 물줄기를 만드는 비밀은 이것인데요. 앞을 보면 아주 바늘구멍만한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근데 실제 안쪽을 보면 구멍이 좀 더큽니다. 삼각형 모양의 구멍이 여러개가 보여있군요. 이런 모양으로 물줄기를 점점 가늘게 하고 방향을 조정해서 뿜어져나오게 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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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사용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어떤 물줄기 느낌인지 더 감이 잘 올것 같습니다. 사용해보고 좋았던 점은 물을 정말 적게 사용한다는 점 입니다. 사워시간이 길어져도 물사용량이 결과적으로 그전보다는 더 줄어들어서 마음도 놓이네요. 월패드로 확인해보니 그전에는 4세제곱미터 이상 쓴걸로 나오는데 점점 줄어서 이제는 3세제곱미터대로 줄었네요. 물줄기가 가늘고 강해서 청소할때도 좋습니다. 화장실 청소할때 무척 좋네요. 음이온방출부분은 잘은 모르겠지만 물줄기가 바스라지면서 위로 올라올때 좀 더 시원한 느낌이 있습니다. 물줄기가 무척강해서 마사지 효과도 괜찮았구요.

 

근데 추가로 앞부분 필터부분만 몇개 별도로 구매가 가능해서 강한 물줄기용 약한용 등 사용자가 선택해서 쓸 수 있어도 좋을것같습니다. 나중에 그런 부분도 나오기를 희망해봅니다.

 

http://hanssem.com/goods/goodsDetailMall.do?gdsno=173590&DECO=4267_MD_22#eval_text5

구매는 위 한샘몰에서 구매 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