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ias Laptop Pro 사용기 맥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 후기

Matias Laptop Pro 사용기 맥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 후기

Matias Laptop Pro 사용을 해봤는데요. 맥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 후기를 보고 상당히 관심이 많이 갔던 제품이었습니다. 평가로는 타이핑 느낌도 괜찮은편이고 상당히 조용했습니다. 무선이므로 충전은 필요하긴 하지만 Matias Laptop Pro 사용시 USB 케이블을 연결해놓은 상태에서도 타이핑이 가능했습니다. 맥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는 많지는 않은데요. 보통 두께가 얇은 키보드가 대부분이죠. 저는 애플 MC184KH/B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유니바디 몸체에 두께도 얇고 상당히 매력적인 키보드이죠. 그런데 맥북에어의 키보드나 아이맥 키보드 그리고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는 키가 좀 낮습니다. 이런 키감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별도로 기계식 키보드를 장착하고 쓰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럴 때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 Matias Laptop Pro 입니다. 블루투스 키보드 이면서도 기계식 키보드 이니까요. 부드럽게 타이핑하면서 고속타이핑이 가능하며 키의 수명도 꽤 깁니다. 타이핑을 많이 하는 분들은 키보드도 좋은것을 쓰는게 좋은데요. 이럴 때 추천될만한 제품이죠.

Matias Laptop Pro는 블루투스로 연결될 수 있는 기기에는 연결해서 모두 사용이 가능 합니다. 키보드 레이아웃도 윈도우용 맥용 두가지가 있어서 원하는것을 처음에 구매단계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Matias Laptop Pro 박스 입니다. 전면에는 키보드 모양의 그림이 있습니다.

specification
제작사	마티아스
수입사	제닉스
인터페이스	블루투스 무선
크기(mm)	33.7 x 16.5 x 2.5cm
키입력	USB입력시 6키
키스위치	유사ALPS 기계식 사인런스 스위치
제품구성	본체,제품 설명서
키갯수	81키
무게	974g
측면배열	스텝스걸쳐 2
보강판	철판
키캡 재질	ABS
멀티미디어	볼륨 조절및 밝기 조절

Matias Laptop Pro 스펙은 위와 같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에는 USB 단자가 3개가 있어서 충전과 동시에 다른 기기들도 동시에 연결해서 충전이 가능 합니다.

한글 레이아웃 Mac 으로 저는 준비했습니다.

후면에는 제품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상당히 조용하다는 문구가 먼저 보이네요.

Matias Laptop Pro의 구성품으로는 키보드, USB 케이블,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설명서에는 최초에 페어링 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이 있으며 LED 색상에 따른 상태 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Matias Laptop Pro는 81키로 되어있어 필요한 부분외에 다른 부분은 많이 줄여놓았습니다. 하지만 키의 배열은 맥의 기본 키보드와 비슷한 구성으로 되어있어서 타이핑 할 때 불편하다던지 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몸체는 흰색이 아닌 조금은 윗부분이 투명한 부분에 내부는 은색으로 되어있어서 독특한 외관을 하고 있습니다.

키캡은 검은색으로 되어있고 각인은 흰색으로 되어있습니다. 키의 배열은 맥키보드와 동일합니다.

오른쪽부분에는 방향키가 있으며 fn 키가 방향키 오른쪽 위에 붙어있네요.

상단 부분에는 USB 단자가 하나 보입니다.

상단 중앙부분에는 페어링 버튼이 있습니다. 이부분을 길게 누르면 페어링 준비가 됩니다.

Matias Laptop Pro의 좌우측에는 USB 단자가 있습니다. 즉 USB 단자가 총 3개가 있습니다. 충전을 위해서는 USB 케이블을 연결해야하는데 어느곳에 연결하더라도 충전은 됩니다. 즉 나머지 2개의 단자에는 다른 기기들을 연결해서 충전이 가능 합니다.

아래 부분입니다. 아래에는 2개의 고무다리가 있고 위에는 접었다가 펼수 있는 다리가 있습니다.

각도를 높일 수 있는 다리 부분도 투명하게 처리해서 전체적으로 애플기기의 느낌이 많이 나도록 했습니다.

키보드 부분은 Caps Lock 부분은 눌렀을 때 키에 LED가 들어오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키캡을 하나 분리를 해봤습니다.

유사ALPS 기계식 사인런스 스위치를 사용하는데 이 키캡은 상당히 소음이 정숙한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소리는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기계식 키보드 중에서는 소음이 많이 낮습니다.

아이패드 미니에서 블루투스를 켜고 페어링을 해봤습니다. Matias Laptop Pro 상단에 페어링 버튼을 길게 누르면 키보드의 왼쪽 상단에 푸른색 LED가 계속 깜빡입니다. 아이패드 미니에서 블루투스 장치를 검색 후 나타나는 숫자를 입력 후 return 키를 눌러서 연결을 합니다.

아이패드 미니에 연결이 완료된 모습 입니다. 아이패드 미니는 휴대용 기기이므로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를 이용하면 좀 더 쉽게 휴대하면서 타이핑이 가능 합니다. 하지만 장시간 타이핑을 해야하고 고속타이핑이 목적이라면 Matias Laptop Pro 도 괜찮습니다. 이 키보드도 키를 81키로 줄이고 전체적인 사이즈를 꽤 많이 줄였기 때문에 휴대가 가능 합니다.

실제로 타이핑해본 느낌은 소리가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고속타이핑이 가능 했습니다. 기계식 키보드는 살살 부드럽게 쳐야한다는 어느분의 말씀이 떠오르네요. 부드럽게 입력해도 잘 입력되고 키감이 괜찮았습니다.

맥북에어에도 연결을 해봤습니다. 블루투스 기기를 인식시키게 켜놓은 뒤 숫자를 입력하고 return 키를 눌러서 연결 합니다.

맥북에어의 키감이 좋다는 분들도 있지만 불편하다는 분들도 있죠. 개인적으로는 여러가지 키를 만져보는게 더 좋긴 했는데요. 좀 더 부드러운 키감에 사그락 거리는 느낌을 좋아한다면 Matias Laptop Pro 가 꽤 괜찮았습니다.

충전을 하기 위해서 USB 케이블을 연결해봤습니다. USB 케이블은 양쪽이 모두 같은 모양으로된 전용 케이블 입니다.

충전중일 때에는 ESC 키 부근에 주황색 등이 들어옵니다. USB 단자 연결은 3개의 USB 단자중 아무곳에 꽂아도 됩니다. 참고로 충전을 하면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USB 케이블을 연결했다고 해서 일반 유선 키보드가 되진 않습니다. 즉 통신은 블루투스로 한다는 것이죠.

Matias Laptop Pro 에 충전중일 때에는 3개중 2개의 USB 단자가 남게 됩니다. 여기에는 스마트폰이나 스마트기기등을 연결해서 같이 충전도 가능 합니다. USB 메모리를 연결해서 블루투스 저장장치로 인식이 될 수 있을거라고 잠깐 생각했는데 그건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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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ias Laptop Pro를 맥과 맥북에어에서 쓰는 모습을 영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타이핑 할 때 소음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는 저는 이미 2개 가지고 있지만 키높이가 낮아서 오랫동안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좀 있었는데요. 이 키보드로 사용하면 많은 타이핑을 할 때 조금 더 편하게 타이핑을 할 수 있을것같습니다.  궁금하셨던 분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