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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스톰엑스 K3 사용기 STORMX K3
제닉스 스톰엑스 K3 키보드를 사용해 봤는데 제닉스에서도 일반 멤브레인 키보드도 포용하려는듯하네요. 제닉스에서는 TESORO의 막강한 기계식 키보드를 판매하고 있고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다고 하지만, 아직은 가격이 비싸죠. 스톰엑스 K3는 게이머 유저가 사용할만한 키보드 입니다. 그리고 저렴한 멤브레인 키보드에 조합에 따라 20개의 키의 동시 입력을 지원해서 게이밍 키보드에 적합하게 되어있습니다. 게임마다 사용되는 키 조합이 좀 다르긴 한데 동시에 키를 눌러도 보통 입력하도록 해놓았다는것이죠. 실제로 일반 키보드를 쓰면서 특정 키가 함께 동작하지 않아서 불편함을 호소하다가 게이밍 키보드를 찾는 분들도 꽤 많으니까요. 그런 분들에게 괜찮은 키보드가 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스톰 X 시리즈 K3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죠.
제닉스 스톰엑스 K3 외형 입니다. 키보드에는 3가지 색상의 백라이트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키는 기계식 키보드는 아닙니다. 멤브레인 방식 입니다. 그런 이유료 키보드는 생각보다는 저렴합니다.
박스를 보면 3컬러 키 백라이트를 지원하며, 3단계의 키보드 반복 속도, 빠른 키보드 반응 속도, 최대 20키의 안티 고스트 기능을 지원한다고 되어있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제품의 특징이 적혀 있습니다. 동시 입력 평균 6키를 지원하며 3단계의 최대 60/S 반복속도 지원, 7.6ms의 빠른 반응 속도, 조합에 따라 최대 20키 안티고스트 지원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윈도우8에 최적화되어있다면서 윈도우키를 이용한 키 전체 잠금기능도 제공합니다. 이건 많이 쓰일지는 모르겠으나 가끔 키보드 청소해야해서 USB 케이블을 뽑아야할경우가 있는데요. 이럴때 쓸 수 있겠네요.
제닉스의 제품 설명에서 가져와봤습니다. 이런식으로 키를 동시입력을 지원합니다. 게임하다보면 4방향으로만 띄는건 아니죠. 9방향을 이용하는데 이럴때 키를 여러개를 동시에 눌러서 사용가능합니다. 만약 동시입력을 지원안하는 키보드를 쓰면 키를 조합해서 방향키를 누를때 특정 키가 눌리지 않아서 게임의 재미가 떨어지는건 물론이고 뭔가 안된다고 느낄 수 있죠. 뭐 이런 이유로 기계식 키보드를 쓰는것이구요.
제닉스 스톰엑스 K3 구성품입니다. 키보드에 설명서로 되어있네요.
설명서내에는 멀티미디어 핫키 및 인터넷 실행, 전체키 잠금, 백라이트 변경등의 방법이 적혀있었습니다.
제 경우에는 키보드 스킨을 잘 안쓰는편이긴 하지만, 이제품은 이렇게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키스킨이 있습니다. 물론 쓰셔도 되고 안쓰셔도 됩니다.
키보드 스킨을 벗긴 상태 입니다. LED 빛을 재대로 보려면 벗겨야겠죠.
ESC 키는 Fn키와 조합해서 백라이트 색을 바꿀 수 있습니다. F1 ~ F3는 키보드의 반응 속도를 조절합니다. 키를 계속 꾹 눌러보면 얼마나 빨리 글자가 채워지는지를 보면 반응 속도를 볼 수 있습니다.
키는 보통의 멤브레인 키보드와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좀 특이했던건 맨 아래쪽의 키가 좀 더 넓고 조금 더 튀어나온 느낌이라 처음에는 약간 적응을 해야하더군요.
그리고 엔터키가 좀 독특하게 맨끝으로 가있습니다. 보통의 키보드보다 더 오른쪽에 있다고 느껴질듯하네요.
케이블은 오염이 잘 안되는 타입으로 되어있습니다. 쉽게 막 꼬이거나 하지 않는다고 보면 되겠네요.
단자는 금도금이 되어있습니다.
후면 부분은 특이해보이진 않으나 다만 왼쪽 상단에 특이한 부분이 있습니다.
케이블을 한족으로 정리할수 있도록 하는 툴입니다.
케이블을 이렇게 끼워서 한쪽으로 선이 정리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키스킨이 애매하네요. 쓰자고 하니 키감이 좀 죽고 디자인도 조금 애매해지고, 벗기고 쓰자니 먼지가 들어가니까요. 이건 사용자 선택사항입니다. 써도되고 안써도 되죠.
키보드를 켜보았습니다. 백라이트를 켜본 모습. 지금 색은 자주색입니다. 오른쪽 상단의 제품 로고와 상태 LED는 푸른색으로 들어옵니다.
푸른색으로 색을 바꾼 상태 입니다. 다른 키보드가 아니라 키보드 하나가 3가지의 색을 낼 수 있습니다.
붉은색으로도 바꿀 수 있습니다.
빛을 끌 수 도 있습니다. 빛이 나는것을 싫어하는 분도 있을테니까요. 그런데 빛이 조금 약하다는 느낌이 좀 들었습니다.
위는 제닉스 스톰엑스 K3이고 아래는 제닉스 TESORO DURANDAL ULTIMATE 입니다. 스톰엑스는 밝기 조정이 안되는상태이고, 아래 키보드는 밝기 조정이 되죠. 둘다 어떻게 보면 최대밝기로 해봤는데 기계식 키보드쪽이 좀 더 밝네요. 사진을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 키보드 밝기다 달라보일 수 있고 실제 사용자가 키보드 밝기가 밝을것으로 기대했는데 어두워서 실망할지 몰라서 이렇게 사진 찍어봤습니다.
엔터키는 처음에는 오타가 좀 나다가 쓰다보니 익숙해지긴 하네요. 물론 키보드 1개만큼 좀 더 측면에 있다는것은 알아둬야할듯합니다.
키보드의 느낌을 전하는 동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키보드 소음은 멤브레인 다른 키보드와 비슷한 수준이긴 합니다. 근데 키보드 모양이 조금 독특해서 처음에는 조금 익숙해져야할듯하긴 하네요. 궁금하셨던 분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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