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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테크 RESERATOR 3 MAX 외 신제품 컴퓨텍스 2013
잘만테크 RESERATOR 3 MAX를 컴퓨텍스 2013에서 보고 왔습니다. 지금 이미 잘만테크 ZM-LQ320 를 쓰고 있는데 또 신제품이 나오는군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직 색상 부분은 변경이 있을수도 있을듯하더군요. 잘만테크 RESERATOR 3 MAX는 기존에 라디에이터 부분을 좀 모양을 바꾼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사각형의 라디에이터에 팬을 붙여서 냉각핀 사이에 공기를 보내 열을 대기 온도까지 낮추는 형태에서 벗어나 잘만테크의 공냉쿨러에서부터 사용했던 플래워 냉각핀 형태를 라디에이터에도 접목시킨 형태의 수냉 일체형 킷 입니다. 잘만테크 RESERATOR 3 MAX에는 호스가 꼭 공냉쿨러의 히트파이프 내로 들어가있는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었는데 살펴보도록 하죠.
컴퓨텍스 2013에 가서 제일 먼저 봤던게 잘만부스이긴 합니다. 덴버님이랑 같이 보러 갔습니다. 부스에는 이번에 새로 나올 제품들이 미리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잘만테크 RESERATOR 3 MAX 입니다. 색상은 2가지가 있더군요. 히트싱크를 덮고 있는 플라스틱의 덮개 색이 검은색과 회색 , 투명으로 몇가지가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검은색 입니다.
회색으로 된것도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CPU 위에 올려져서 식히는 부분에는 펌프가 들어가 있고 2개의 파이프가 쿨러와 연결되어있는데요. 이 쿨러부분의 히트파이프 부분에 호스가 연결되어있습니다. 즉 라디에이터 역할을 이 부분이 하는것입니다. 냉각핀의 공기 접촉면을 최대로 늘리기 위해서 이런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다만 냉각핀이 너무 촘촘한 편이라 처음에는 성능이 상당히 좋겠으나, 먼지가 끼면 먼지를 빼기가 좀 힘이 들듯한 생각은 드네요. 지금 LQ320도 이미 성능이 좋은 편이긴 한편이라. 극도로 팬을 저RPM으로 돌리면서도 어느정도의 성능을 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괜찮을듯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팬의 RPM을 최대로 늘린다면, 사실 지금 이미 있는 라디에이터 형태도 상당히 성능이 좋기 때문이죠.
지금 LQ320도 펌프음은 상당히 낮은편이긴 해서 잘만테크 RESERATOR 3 MAX 제품이 만약 팬을 돌리지 않아도 될정도로 어느정도 냉각이 가능하다면 거의 무소음으로 동작이 가능해보이긴 하네요.
CNPS2X 도 보였습니다. 120W급 쿨링이 가능하고 DTH로 80mm 팬을 사용하였음에도 상당히 얇은 두께를 유지하는 그런 쿨러입니다. 작은 PC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 쿨러는 저도 있으므로 곧 사용기를 올려봐야겠네요.
Z3 PLUS 케이스도 보이네요. 디자인은 상당히 깔끔했습니다. 내부사진을 안찍어온게 좀 아쉽지만 겉부분만 보자면 깔끔합니다. 철제 케이스 중에서는 괜찮은듯하네요. 다만 잘만의 ZE-FC1 외에 GT1000 처럼 알미늄 케이스도 나와주면 좋겠는데 좀 아쉽네요. 물론 그런 케이스는 알루미늄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단가가 안맞을듯하긴 하지만요. 그래도 철제 외에 알미늄을 이용한 케이스도 많이 나와주었음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잘만에서 올인원PC도 나오는군요. 잘만 모니터는 저도 지금 쓰고 있지만 꽤 잘 쓰고 있는데요. 올인원 PC도 흰색으로 상당히 깔끔하게 나온듯합니다.
FX100 쿨러는 쿨러 장착에 제한을 거의 없앤 무소음 쿨러입니다. 팬이 없는 히트파이프와 히트싱크로만 냉각이 가능한 쿨러이죠. 물론 옵션팬도 장착은 가능합니다. 이부분은 제가 사용기를 적어두었으니 참고하세요. (FX100 으로 검색하세요)
ZM-N52000 도 보이네요. 잘만 노트북 쿨러경우 대형팬을 장착해서 꽤 괜찮은 노트북 쿨러가 많은데요. 실제로 찾는 분들도 많구요. 이 제품 경우에는 각도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USB 허브의 경우에도 오른쪽 측면에 뒀군요. 이미 지금 여름인데 노트북 쿨러를 찾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아이템이 될듯합니다.
ZM-M20IR 마우스 입니다. 광마우스이긴 하지만, 그립감은 괜찮더군요. 느낌상으로는 높이가 낮고 뒤가 살짝 더 넓은 형태 입니다. 예전에 써봤던 킨주 마우스와 살짝 비슷한 그립감입니다.
SIGNAL CATCHER는 아이폰4와 갤럭시노트2 등의 스마트폰에 뒤에 붙여서 안테나를 확장하여 수신감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케이스를 장착하는데 그 안에는 이런것이 붙게 됩니다. 붙이면 수신감도가 올라가서 배터리가 좀 더 덜 닳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때 해외로밍을 하고 갔지만 SKT가 수신감도가 좋지 않아서 갤럭시S4 배터리가 좀 빨리 떨어졌는데 이럴때 사용해보면 도움이 될듯한 느낌이 드네요. 물론 이것도 나중에 사용을 해보게 된다면 사용기를 올려보죠.
그리고 이것외에 무선충전기도 있었습니다. 갤럭시S4 무선충전기와 같은 형태인데 원형으로 된것이 나오네요. 위 영상을 보시면 아실것입니다.
게이밍 키보드도 보입니다. 상단과 좌우측에 키를 더 둬서 자주 사용하는 부분을 등록해놓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ZALBAR 는 자동차에 설치되어서 녹화를 하는 것 입니다. 차 사고가 나거나하기 전에 미리 녹화가 되어서 확인할 수 있는 그런 것이죠.
HD-1000 입니다. 셋톱박스 케이스로 보입니다. TV 등으로 동영상 등을 꺼내서 자주 본다면 활용해볼만한 것이죠.
느낌상으로 잘만에서도 제품 구성을 다양화하려는 노력이 보였습니다. 쿨러도 잘 나가는 공냉 쿨러외에도 일체형 수냉쿨러에도 신경을 쓰고 있었구요. 그런데 PC시장이 점점 작아지고 있는 추세이긴 해서 스마트기기의 악세서리 및 연동되는 기기들을 만들려는 노력도 보였습니다. 이부분은 다른 기업도 마찬가지이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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