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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_리뷰

레고 나의 분신 테크닉 시리즈

by 씨디맨 2009.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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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고 글로벌 홈페이지 : http://www.lego.com
    - 레고 코리아 홈페이지 : http://www.lego.co.kr


LEGO  그 첫느낌

레고(Lego)는 덴마크의 가족기업인 레고 그룹에서 생산하는 장난감으로, 형형색색의 플라스틱 토막(블록)과 막대, 톱니바퀴, 도르레, 축, 작은 인형(미니피겨) 등으로 이루어져 이러한 부품을 조합함으로써 사용자가 원하는 임의의 모델(자동차, 비행기, 기차, 마을, 성, 배, 심지어는 마인드스톰을 이용한 로봇까지도)을 만들 수 있는 제품 또는 제품류를 일컫는 말이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LEGO의 가장 큰 그룹은 brickinside로서, 2001년 개시 이래 5000여 명의 회원, 2000여 개가 넘는 모델 리뷰 등 심도 있는 매니아들의 레고 모델 분석과 정보 공유가 이루어지고 있다.

레고는 1998년에 마인드스톰이 란 지능형 로봇 블럭 장난감을 출시했다. 그런데 제품을 산 해커들이 프로그램을 마음대로 해킹하자 회사측은 한 때 소송까지 고려했지만 고객니즈의 적극적인 반영이란 관점에서 이를 용인했다. 결국 레고의 마인드스톰은 사용자집단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제품 디자인, 프로그래밍 등을 발전시켜 성공을 이루었다. 이는 고객 주도의 혁신(outside innovation), 위키노믹스(Wikinomics), 크라우드소싱(crowd sourcing)이 중요한 성공의 이유인데 그 배경에는 전반적인 고객 지혜의 급성장 속에 주도형 소비자(Lead customer)라는 새로운 사용자 계층이 전면적으로 부상하는 트랜드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특정 제품에 대한 전문가급의 지식과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제품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내놓는 고객 세그먼트를 의미한다. 레고가 이러한 소비자 주도 혁신을 정책적으로 실천하게 된 이유는 레고 마인드스톰 해킹 사례를 통해 이러한 주도형 소비자 세그먼트의 출현을 감지했기 때문이다. 이런 중요한 변화를 놓치지 않았다는 점과 이를 바로 실천으로 연결한 행동력이 성공을 이룬 비결이였다.

출처: wiki백과



어릴때 과학완구를 좋아했었습니다. 초등학생때는 과학완구를 이용해서 대회도 나갔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는 참 간단한 용품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색이 입혀진 얇은 철막대에 구멍이 뚫여 있어서 그 사이로 나사를 조여서 여러가지를 응용해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레고는 아니었지만, 비슷했었네요. 레고는 작은 블럭에서 시작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단위를 기준으로해서 이어붙이고 필요한 부품을 연결하고 하여서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죠. 과학완구라는게 가격이 어느정도 하죠. 때문에 저는 어릴때 친구들것을 빌려서 만들거나 같이 돈을 모아서 사서 쓰고 했었습니다.



친구집에 갔다가 우연히 어린아이가 가지고 노는 레고를 본적이 있습니다. 사실 저는 레고라고 하면 아직까지는 이런 이미지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작은 블럭에 동그란 구멍이 튀어나와있습니다. 이 튀어나온 부분 그리고 블럭 아래에 홈을 이용하면 여러가지를 응용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사실 이 블럭만 이용한다고 해도 여러가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레고를 이용한 시내 전경



항공모함



레고로 만든 디테일한 경기장
그림 출처 : http://cafe.naver.com/musefan.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8640

레고는 아직 거기까지 직접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사용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양하게 발전을 했습니다. 자사입장에서는 막아버릴 수 도 있었지만 유저의 의견을 전적으로 수용한것이지요.
때문에 사용기도 많고 셀수도 없을만큼 다양한 제품들을 내어놓고 있습니다. 사이트를 참조하면서도 참 과학완구 또 장난감 , 어린이용
이라는 그런 개념이 혼란도 오고 합쳐지기도 하고 새로 생성이 되더군요.

우리는 어린이들의 힘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은 항상 대우를 해주고 우선순위를 주죠. 이유는 무궁한 발전성이 있기때문입니다. 지금은 한 어린 아이일지라도 나중에는 과학분야에서 명성을 떨칠 한 위인이 될지도 모르죠. 어릴때 다양한 물건을 만져보고 직접 생각도 해보면서 만들어보고 하는건 중요합니다. 어린아이가 물건을 입에 집어넣으면 어른경우에는 드럽다고 뱉으라고 먼저 하겠지만, 어린아이는 그걸 입에 넣으므로서 어떤 맛인지, 그리고 촉감은 어떤지 다시 입에서 떼어내서 보면서 색은 어떤지, 느낌이 이상하므로 다음부터는 안만져야 할것같다는 등등 여러가지 사고를 동시에 하게됩니다. 여러가지 물건을 만져본 아이와 아닌 아이와의 차이는 점점 나이가 들수록 더 차이가 난다고 하죠.

그도 그럴것이 어린아이들집에가보면 어린이장난감은 꼭 있죠. 특히 이런 간단한 블럭등을 이용해서 만드는 조립완구들. 저도 아주 어릴때 수도 없이 만져본 기억이 나는군요. 지금은 모두 어디갔는지 알 수 는 없지만 ..



장난감추천으로 이제부터 오늘의 이야기 주제인 레고 테크닉 시리즈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레고 테크닉 시리즈
전세계 어린이가 1년에 약 50억 시간을 함께 보내는
6개의 2x4 블록으로 9억 1,500만 가지 이상의 조합을 만들어내는
Life long play, 레고
미국의 Fortune 잡지 및 영국의 소매 완구 상인 협회가 선정한 “세기의 장난감” 레고!!
평균적으로, 지구에 살고 있는 한 사람당 62개 정도의 LEGO 블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레고는 모든 연령대에게 ‘장난감’으로써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블록을 다양하게 조립하면서
아이들에게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영감을 발견하게 해줍니다.
[레고 이야기]
레고에는 2,400여 가지 블럭이 있습니다. 이것은 가장 정밀하고 일정한 조건의 제어에 의하여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각각의 사출 성형은 1000분의 1인 1 밀리미터의 허용오차의 범위 내에서 사출됩니다. 그래서 모든 블럭의 색상이나 크기가 확실하게 연결되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모양의 레고 부품을 이용하여 완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는 이유도 모두 이러한 정확하고 세밀한 제작과정에 있습니다.
1949년에는 현재의 레고 블록의 원형과 비슷한 블록을 개발하였고, 이때부터 전세계 수많은 아이들과 어른들을 흥분시키게 되었습니다. 물론 모양이나, 색상과 디자인은 조금씩 변형이 되었지만 오늘날의 레고 블럭은 1958년도의 블록과도 호환이 됩니다.
레고는 아이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대단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LEGO 블록들은 또한 모터를 이용하여 움직이게 할 수 있는 창의적인 기술을 활용이 가능합니다. 블록을 조립하는데 열중하면서 재미와 함께, 상당수의 성인들이 블록에서 영감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순간 레고는 장난감이 아닌 하나의 예술이 되기도 합니다.
[듀플로부터 테크닉까지]
레고는 아이가 자라면서 지속적으로 재미있게 만들고 창조할 수 있습니다. 레고블록은 레고듀플로 블록과 레고테크닉 블록과도 호환 조립가능합니다. 따라서 모든 연령대의 블록이 호환이나조립이 가능하며 아이의 성장단계에서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레고도 많아집니다.
[레고 테크닉 시리즈]
이미 레고 매니아라면 <레고 테크닉 시리즈>로 진정한 레고 고수에 도전해 보세요! 블럭들은 결합하고, 분해되고, 다시 합쳐서 여러 가지 모델로 변형하여 무한한 방법으로 조립 할 수 있으며 조립하는 사람의 상상력은 무궁무진해집니다. 6개의 2 x 4 블럭으로 9억 1,500만가지 이상의 조립이 가능한 일! 이것이 바로 성인들이 레고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이유일 것입니다. <레고 테크닉> 제품은 실제와 똑같이 조립하고 작동하는 복잡하고 정교한 고난이도의 레고 완구입니다.




이제 레고는 간단한 블럭만으로 이러우진 간단한 완구가 아니네요. 레고 코리아에서는 사실 테크닉 시리즈에 대한 정보가 없었고
lego.com 에서 테크닉 시리즈에 대한 정보를 많이 찾을 수 있었습니다.

테크닉 시리즈에 좀 더 관심이 가는 이유는 복잡하고 모터가 있어서 또는 톱니바퀴나 고무링 등으로 실제로 작동하고 나의 손과
불리된 상태에서도 여러가지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괜히 복잡한게 더 맘이 가네요.






테크닉 시리즈는 아니지만 컨트롤러박스를 이용해서 여러가지 조합이 가능한 셋트도 있습니다.
조작박스라고 불러야할듯 한데 이 부분을 이용해서 전력을 공급하고 프로그래밍 된걸 이용하면 여러가지 조작이
가능한것같습니다. 정말 한번 써보고 싶네요. 일부 동영상을 보고는 이거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가 싶었지만 실제로 이렇게 움직이는
완구가 있으니 정말 신기하네요.

과학로봇등을 직접 간단하게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나의 선택

테크닉 시리즈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중에 관심이 가는 2가지를 골라 보았습니다.



레고 <듀플로>시리즈에서 <테크닉>시리즈까지, LEGO!






레고 테크닉 시리즈(8295,8297)


가장 맘에 가는 제품은 2가지 입니다. 레고 테크닉 시리즈 8297 과 레고 테크닉 시리즈 8295 입니다. 자동차 모양의 레고는 실제로 동작이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여기에다가 동영상 캠을 장착을 하고 송신부를 만들어서 그 SF 영화 같은곳에 나오는 무인자동차등을 만들어 볼 수 도 있을것같은 혼자만의 생각을 해봅니다.

동영상을 찾아보니 높낮이도 조절이 되고 소리도 내는등 여러가지 조작이 가능하군요.






동영상을 보니 더 맘이 가는군요. 작티라는 작은 동영상 캠이 있습니다. 사실 자전거를 타고 달릴경우에도
동영상캠을 핸들 등에 묶어놓고 달려보면 자신의 눈으로 본것으로는 볼 수 없었던 신기한 광경을 보게 됩니다.

사실 처음 신청할때도, 영화같은곳에서 나오는 그런 첨단제품등을 머리속에 떠올렸었습니다. 동영상캠은 원래 크기가
작기때문에 작은 자동차등에 잘 설치 한 후에 가능하다면 카메라의 각도등을 원격으로 조정도 가능하겠죠.

설치 후 달려보면 낮은 높이에서 찍힌 그리고 자동차의 흔들림등을 그대로 담은 영상이 찍히게 될겁니다.

왠지 흥분되고 재밌을것같네요.




UCC 를 찾다보니 원격으로 조정하는 동영상이 있군요. 영상 후반부에 보면 카메라도 차체에 직접 설치를 한거같습니다.
제가 해보려는것과 거의 흡사하네요. 만약 영상을 바로 컴퓨터로 전송할 수 있다면 (네트워크적인 장치를 달아야겠죠) 원격에서 조정하고 정말 첨단 로봇같은 걸 꼭 영화에서 나올법한것을 해볼 수 있겠죠.



레고 테크닉 시리즈(8297) 만 본다면 재미없겠죠 8295 도 좀 살펴봐야겠죠.






테크닉 시리즈의 장점이라면 움직인다는것이겠죠. 당연히 유저의 역량에 따라서 더 다양하게 움직일 수 있게 만들 수
있을겁니다. 내부는 톱니바퀴와 여러가지 부품들이 조합을 이루어서 관절과 움직일 수 있는 무브 상태를 만듭니다.

이걸 잘 활용하면 자신이 생각한대로 움직이게 조작이 가능하죠. 원래 조작부위는 있지만 손으로 직접 돌려야지만 가능
한 부분이 있다면 이부분은 모터로 대체를 하고 조작은 유선 또는 무선으로 컨트롤 박스에서 가능하게 할 수 있겠죠.


저는 여기다가 카메라도 달아볼 생각이었구요. 높은곳에서 떨어지더라도 안고장나게 하려면 부품을 더 강화하거나 또는 충격을
흡수 할 수 있는장치를 달아서 필요할때 나오도록 설치도 가능하겠죠.

어릴때 학교 옥상에서 종이박스로 만든 본체안에 계란 1개를 넣고 안깨지는 대회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

당연히 안깨뜨렸습니다. 그냥 딱 정해진 상태로만 사용하는건 별로 큰 효과가 없겠지만 자신이 직접 더 기능을 추가해보고, 어것저것 연구해보고 또 시행착오를 견디면서 계속 시도해본다면, 어린이에게는 아주 큰 발전이 있을겁니다. 뭔가 해냈다는 성취감과 자신만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자신의 분신이 생겼다는 생각도 들테구요.

저도 분신을 하나 만들어 놓고 싶군요.


“본 포스트는 프레스블로그로 송고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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