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외장 SSD T9 분해 한 것 봤는데 성능은

삼성 외장 SSD T9 분해 한 것 봤는데 성능은

데이터를 좀 더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서 외장 하드가 아니라 외장 SSD를 구매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삼성 외장 SSD T9를 염두해둔 분들도 있을텐데요. 분해 한 것 봤는데 성능은 어떤지 대략 살펴봤습니다. 유튜브 보다보니 제품을 분해해서 내부를 보여주는 부분이 있더군요. 삼성 외장SSD T7을 제가 2TB를 썼었는데요. 근데 삼성 제품은 Dram이 없습니다. 일부에서는 속도가 없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그건 아니고, 정확히는 지속적인 쓰기 속도와 연관이 있습니다. 

출처 : Tech & Lifestyle

삼성 SSD T9 경우에는 기존보다 더 빠른 20Gbps를 지원하는 모델로 출시가 되었는데요. 삼성 제품을 구매하는 이유라면 AS가 잘 된다는 점도 있을겁니다. 실제로 제가 이전에 사용하던 제품도 속도가 잘 나오지 않아서 AS를 받았는데 새제품으로 교환을 받았거든요.

 

포터블 SSD T9은 외부 재질은 충격을 잘 흡수하는 타입으로 되어있습니다.

 

제품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측면 커버를 열을 이용해서 떼어내고,

 

볼트를 풀어야 합니다.

 

볼트를 풀고 고무커버를 벗겨내면 하단에 4개의 볼트가 또 있는데 이것도 분해를 하면,

 

제품을 분해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제품을 분해하면 AS가 안되므로 이것은 그냥 참고로 봐주세요.

 

내부를 보면 써멀테이프 등이 붙어 있는데요. 안쪽에는 낸드플래시와 컨트롤러가 있습니다.

 

아쉽다면 DRAM이 이전작과 마찬가지로 없습니다. 삼성 측에서는 DRAM 이 없어도 충분한 속도를 낼 수 있다고 하긴 하지만, 실제로는 가혹조건 즉 용량의 90% 을 채운 상태에서 지속적인 쓰기를 시킬 경우 속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생길 수 도 있습니다. 근데 이것을 자세히 다룬 분들은 없긴 했습니다.

 

근데 이번에 T9은 좀 다르다고 하긴 하던데요. 물론 비교대상인 샌디스크에 비해서 좀 지속적인 쓰기 속도가 부족하다는 벤치자료는 해외에 이미 좀 올라와있긴 했습니다. 다만 AS 만큼은 정말 최고 입니다. AS 기간도 긴편이지만 문제가 생길 경우 그냥 새제품으로 보통 교환해주기 때문에 걱정없이 쓸 수 있는 제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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