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 제페토 LX-C600 캠핑 카페에서 쓸만한 라디오 겸용 플레이어
배터리가 있어 휴대가 가능하지만 고성능 스피커를 장착하여 성능도 좋은 플레이어를 소개 합니다. 캔스톤 제페토 LX-C600는 캠핑용 또는 카페에서 라디오나 음악 감상용으로 쓸만한 라디오 겸용 플레이어 입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 캔스톤 제페토 LX-C600는 AUX와 USB, MicroSD를 통해서 플레이어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5.0을 지원해서 스마트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해서 음악을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커피를 한잔 마시면서 라디오를 듣고 싶을 때가 있죠. 그런데 요즘 라디오도 너무 디지털로만 듣는 시대가 되었는데요. 이 제품을 이용하면 약간 아날로그틱한 감성을 느끼면서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캔스톤 제페토 LX-C600 캠핑 카페에서 쓸만한 라디오 겸용 플레이어
캔스톤 제페토 LX-C600은 포터블 스피커로 사용할 수 있는 라디오 겸 플레이어 입니다. 2개의 6W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서 배터리모드로 4시간 가량 사용이 가능하며, 볼륨 7정도로 하면 10-11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원을 상시 연결해서 사용하거나 보조배터리로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하여 이동성이 좋고 고정된 장소에서도 사용하기 좋은 제품 입니다.
캔스톤어쿠스틱스 정품이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1년간 무상 AS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박스 측면에는 스펙이 적혀 있는데 이 제품은 주요 기능은 라디오, 블루투스 스피커, AUX, MicroSD 재생, USB 재생, 시간 출력 기능이 가능한 제품 입니다.
구성품으로는 제품 본체와 설명서 케이블이 들어가 있습니다.
오디오 케이블, USB 충전케이블 2개의 케이블이 있습니다.
제품 본체는 그렇게 작지도 크지도 않은 크기 인데요. 전면에 2개의 노브가 있고 전면쪽에 스피커가 들어가 있습니다.
후면에는 라디오를 위한 안테나가 있습니다. 제가 사용할 때는 안테나를 굳이 꺼내지 않아도 신호가 잘 잡혔는데요. 만약 수신이 잘 안되는 곳이라면 안테나를 길게 뻗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후면에는 AUX, USB단자, MicroSD슬롯, USB 충전단자 (MicroUSB)가 있습니다. 충전케이블만 있지만 USB 충전기 등을 연결해서 사용하면 상시 전원 충전을 하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카페 등에서 고정된 장소에서 계속 켜놓고 사용시에는 전원 어댑터를 연결하는게 좋습니다.
전면을 보면 2개의 노브 사이로 화면이 있습니다. 하이글로시 타입으로 깔끔한 외형을 하고 있습니다.
충전케이블을 연결해서 충전을 해 봤습니다. 후면에 빨간불이 들어오고 충전이 됩니다.
전원을 켜기 위해서 설명서를 한번 봐야했습니다. 이유라면 전원 버튼이라고 따로 표시된 부분이 없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노브를 길게 누르면 전원이 켜집니다.
처음에 블루투스 모드로 켜지게 되는데요.
왼쪽에 있는 노브 버튼을 누르면 블루투스에서 라디오 모드로 변경 됩니다. 괜찮은 점이라면 버튼을 누를 때 "라디오모드" "블루투스모드" 이렇게 한국어 음성으로 나옵니다. 라디오 모드로 변경 후 왼쪽 노브 버튼을 길게 누르면 라디오 채널 자동 검색을 하게 됩니다.
캔스톤 제페토 LX-C600는 두가지 컬러가 있는데요. 실제로 사용해보니 어디 놓아도 잘 어울렸습니다. 완전 디지털 방식으로 동작을 하지만 외부는 약간 아날로그틱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휴대성이 좋아서 이동하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볼륨에 따라 다른듯 한데요. 다만 실제 사용시 오래 사용하려면 보조배터리를 연결하거나 전원을 연결해놓고 사용하면 됩니다.
디자인도 자세히보면 가격에 비해서 꽤 잘 나왔습니다. 스피커를 막고 있는 타공망은 무늬가 특이하게 들어가 있어서 심심하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이 제품은 블랙과 체리우드 두가지 컬러가 있는데 우든 MDF 인클로저를 사용했습니다. 자세히 보면 약간 가죽재질 모양 비슷하게 무늬가 들어가 있습니다. 물론 실제 가죽이 사용된것은 아니지만 무늬가 들어가 있어서 눈으로 보기에는 멋지게 되어 있습니다.
연결성도 확인해 봤습니다. 스마트폰에 오디오단자가 있는 경우라면 오디오 케이블을 이용해서 음악을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같이 제공하는 오디오 케이블을 연결하면 됩니다. 연결하자마자 바로 자동으로 AUX를 인식하고 연결이 되었습니다. 모드 변경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모드가 변경되는 점은 무척 편리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스마트폰들은 대부분 오디오 단자가 없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갤럭시노트10+도 오디오 단자가 없는데요. 물론 이런 경우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블루투스 5.0이 적용되어 최신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해서 고음질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음질을 평가해보면 사운드는 훌륭했습니다. 작은 스피커가 두개 들어가 있는 것 치고는 사운드가 너무 좋았습니다. 오히려 좀 아쉬운 점이라면 노브를 통해서 볼륨 조절을 하는데 디지털 방식으로 볼륨이 제어되다 보니 제가 원하는 정도로 정말 소리를 미세하게 조정하는게 좀 어려웠습니다. 라디오 채널 선택시에도 너무 노브를 빨리 돌리면 채널 번호가 제가 원하는 곳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움직이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약간 아쉬웠습니다. 다만 처음 노브를 돌릴 때 천천히 돌리면 되긴 해서 적응이 약간 필요해보이네요. 확실한 것은 볼륨을 크게 해야할 때는 확실히 사운드가 크고 좋았습니다. 조용한 방에서 듣기에는 3-4 정도만 놓아도 소리가 무척 크고 좋았습니다. 최고 볼륨으로는 높이기가 겁날정도로 사운드가 높게 올라가네요.
음악을 넣어두고 계속 플레이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MicroSD 32GB나 USB 메모리를 넣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FAT32를 지원하므로 32GB까지 밖에 쓰지 못하긴 하지만 음악도 32GB씩이나 넣어두면 정말 많은 양이긴 하죠.
전면에는 시계기능도 있습니다. 탁자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용도로도 무척 좋아보입니다. 듀얼 40mm 풀레인지 유닛이 들어간 제품으로 음질은 무척 좋았습니다. 정말 소리는 짱짱하네요. 스피커 용도로, 라디오용으로, 블루투스 스피커용도로, 음악플레이어용으로 어떤 용도로 써도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저렴한 가격대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하고 싶은 분들은 구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캔스톤의 지원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구매링크 : http://prod.danawa.com/info/?pcode=9839421&keyword=LX-C600&cate=1221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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