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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DIOS 식기세척기 스팀 실사용 후기 솔직한 평가

by 씨디맨 2019.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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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DIOS 식기세척기 스팀 실사용 후기 솔직한 평가

요리는 재미있지만 치우는 것은 귀찮습니다. 요리 TV프로그램을 볼 때도 요리하는 과정은 재미있지만 나중에 치울 것 생각하면 걱정되죠. LG DIOS 식기세척기 스팀 실사용을 하면서 편리했던 점은 치우는 것도 좀 더 즐거울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실제 사용하면서 편리했던 점 등을 솔직한 평가 및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식기세척기를 사용해본지 좀 오래 되었습니다. 새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식기세척기를 꼭 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구매해서 사용했었죠. 그러던 중 LG DIOS 식기세척기 스팀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계속 사용을 해 봤습니다. 하루에 적게는 한번정도 많게는 3번 이상 사용하는 것이 식기세척기 인데요.

요리를 할 때는 재미있습니다. 실제로 요즘 먹는 요리 프로그램도 인기 많지만 요리를 직접 하는 방송도 많이 나오고 있죠. 그런데 요리할 때 나오는 후라이팬, 접시 등은 나중에 설거지를 해야 하는데요.


LG DIOS 식기세척기 스팀 실사용 후기 솔직한 평가

주방은 항상 깔끔하기를 원하는데요. 누구나 잘 알고 있는 팁이지만 주방에 물건을 가능하면 수납하고 꺼내지 않으면 됩니다. 말처럼 쉽진 않지만 가능하면 꺼내 놓지 않으면 깔끔하죠. 그런데 집에서 식사를 하다보면 설거지 할 것이 나오게 되고 매번 치워야 합니다. 


간단하게 식사를 마치고 나면 설거지할 것이 조금 나올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때 한번 더 모았다가 다음식사 끝나고 난 뒤 식기세척기를 써야지 라고 생각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런데 직접 사용을 많이 해본봐로는 매번 식사가 끝날때마다 바로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는게 더 좋습니다. 식기세척기에서 급속모드를 선택하고, 나머지 모드를 모두 끄고 동작을 하면 39분이면 세척이 끝납니다. 물론 어느정도 건조되어 나오며 문이 자동으로 열리기 때문에 다음 식사 전에는 바로 사용할 수 있죠.


맨 위에 선반에는 수저와 집게, 가위 국자 등 비교적 얇은 것을 올려놓습니다. 위에 칸에 가지런히 넣는게 처음에는 번거로워 보일 수 있지만 공간을 조금 두고 가지런히 넣어야 세척이 잘 되어 나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숟가락을 놓을 때 약간 아쉬웠던 점은 있었습니다. 가운데가 좀 낮고 가장자리가 높아서 경사가 있는 형태로 숟가락의 두꺼운 부분이 중앙으로 오도록 놓아야 합니다. 이 때 숟가락의 큰 부분이 정확히 고정이 안되는 느낌이 좀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지금은 적응이 되어서 잘 맞추고 있지만 중앙부분에 고정해주는 부분이 좀 더 높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그리고 맨 위 선반이 나오는 길이가 좀 짜은 느낌은 있습니다. 좀 더 앞으로 잡아당겨서 더 많이 넣고 싶은데 약간 짧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12인용임을 감안하면 꽤 많이 넣을 수 있는 것은 분명해서 저는 작은 식기세척기 (올려놓고 사용하는 형태) 보다는 빌트인으로 이렇게 설치하는 타입을 권하고 싶습니다.


중간에 있는 선반은 3단으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약간 큰 그릇이나 접시 등을 올려놓습니다. 한번 식사를 마치고 난 뒤 나온 그릇인데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데요. 넉넉하게 충분하게 넣어서 세척이 가능합니다. 만약 한번 더 그릇을 모아서 세척하려고 하면 공간이 좀 빠듯해질 수 있으니 매번 식사때마다 식기세척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맨 아래 바스켓에는 접이식 접시 거치대가 있어서 넓은 냄비나 무거운 냄비, 큰 용기 등 다양한 것을 넣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선반에는 프레임에 플라스틱과 철재 재질이 사용된 것 같은데요. 뭔가 코팅이 되어있습니다. 물에 강한 재질로 되어있는 듯 한데요. 그래서 오래 사용하더라도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다음 식사를 마치고 또 그릇이 이만큼 나왔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난 뒤 그릇을 바로 넣으면 제가 써본봐로는 여러 메뉴에서 굳이 자동으로 도작시킬 필요는 없고 급속으로 해도 충분했습니다. 가끔 소독이 필요한 경우에는 건조기능을 켜거나 스팀 기능을 켜도 되고 그렇지 않으면 긴급으로도 충분하더군요. 긴급 모드로 하면 시간이 짧아져서 금방 그릇을 꺼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근데 업그레이드나 추가 메뉴 등 기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더 좋겠죠. SmartThinQ 앱을 설치하면 됩니다.


SmartThinQ 앱에서 식기세척기를 등록을 했습니다.


WiFi 버튼을 길게 눌러서 등록과정을 이어가면 되는데요.


WiFi 버튼은 예약 버튼 아래쪽에 표시가 되어있고 이 버튼을 길게 3초간 누르면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앱 설치하는 과정 중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어서 등록 중 어려운 것은 전혀 없었습니다.


조금 아쉽다면 식기세척기를 집 밖에서도 모드를 변경하거나 끄거나 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 끄거나 켜는 것은 안되고 현재 상태 등을 확인 하는 것은 가능했습니다. 



다운로드 코스에서는 냄비와 프라이팬, 냄비, 유리제품, 야간 조용 이렇게 4개의 모드가 있는데 이 모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식기세척기 메뉴에서 다운로드라고 있는데 이 버튼에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넣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 자신만의 특별한 기능을 넣어서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조금 아쉽다면 세척시간, 세척 강도, 불림시간, 건조 시간 등등을 세밀하게 자신이 직접 정해서 세척할 수 있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그렇게는 안되어있고 4개의 임의 메뉴중 하나를 선택해서 넣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만해도 대단한것이긴 합니다. 표준,자동,급속, 강력,섬세, 불림 이미 메뉴가 너무 세분화 되어있고 잘 되어있지만 또 추가 메뉴를 쓸 수 있어서 입니다. 새로운 메뉴를 써볼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식기세척기를 얼른 동작시켜 보고 싶어지네요.



통살균 코치를 이용해서 내부를 살균 할 수 있습니다. 가끔은 해주는게 좋다고 하긴 합니다. 이것을 하면 식기세척기 내부 자체를 청소하는 역할도 합니다. 스마트 진단을 이용하면 식기세척기에 문제가 있는지 점검을 하게 됩니다. 제품에 문제가 있거나 할 때 어떤 문제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제품이 매번 정상으로 나오니 문제가 있을 때 어떻게 표시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문제가 있을 시에는 고객센터 연결도 되니 문의를 해보면 될 것 같네요.



식기세척기를 사용해서 우리집 경우 물 사용량이 많이 적은 편 입니다. 여름철에 사용한 물 사용량 자체도 적은 편인데요. 그렇다고 물을 전혀 안쓴것도 아닙니다. 세수 하거나 샤워하거나 야채를 씻거나 할 때도 물을 사용하긴 했죠.


여름철 외에 약간 더워지는 5-6월쯤을 봐도 물 사용량이 적습니다. 손으로 직접 설거지를 하면 물 사용량이 엄청 많아 집니다. 그냥 흘려보내는 물양이 많아진다는 것이죠. 


식기세척기는 일정한 물을 계속 사용하고 버리는 형태로 사용되므로 물 사용량 자체가 적어서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습니다. 세제는 블럭 형태로 된 고체형태도 있고 가루세제도 있는데요.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를 쓰면 됩니다. 일반 세제는 거품이 너무 많이 일어나서 넣으면 식기세척기가 망가질 수 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써본 봐로는 식기세척기 세제도 너무 많이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조금만 넣어도 세척이 잘 됩니다. 오히려 너무 많이 넣으면 세제가 그릇에 좀 남을 수 도 있는데요. 세제량을 조금씩 조금씩 계속 줄여서 사용을 해봤는데요. 충분히 세척이 잘 되고 한 달에 사용하는 세제 양도 생각보다 많지 않더군요. 물사용량도 적고 세제사용량도 줄일 수 있으니 저에게도 이득이고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좋아 보입니다.


식기세척기는 기름기 등을 없앨 때 특히 성능이 좋아서 기름이 많이 붙어 있는 그릇이나 물건을 넣으면 깨끗해집니다. 주방 후드도 세척할 수 있죠. 주방 후드 원래 직접 청소하려면 꽤 번거롭고 귀찮을 수 있는데요. 그냥 넣고 동작시키면 깨끗해져 나옵니다. 근데 식기세척기로 주방후드 필터 (알루미늄망 필터) 사용시에는 자동 또는 급속 모드로 하시고 나머지 모드는 모두 끄는 것을 권장합니다. 고온의 스팀을 사용하면 색이 변색될 수 있어서 입니다.


동작이 끝나면 자동으로 도어가 열리는 기능도 편리 합니다. 물론 고급형 식기세척기는 이 기능이 대부분 들어가 있긴 합니다.  도어가 열리면 건조에 걸리는 시간이 더 짧아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LG 식기세척기라면 그래도 현실적인 가격대에 있는 제품이면서도 기능은 프리미엄급이라는 점에서 장점이 있죠.



식기세척기는 하루에 3번 까지도 사용합니다. 필요하다면 4-5번 정도까지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집에서 자주 사용하는 물건은 좋은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정말 진리인데요. 식기세척기보다 손으로 하는게 더 빨리 한다고 직접 손설거지를 하는 분도 있습니다. 근데 정말 대충 쑤세미로 닦아서 물에 바로 헹구는 경우도 많고 해서 오히려 꼼꼼하게 씻는 식기세척기가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손설거지 경우 그릇에 남은 세제를 사람이 꽤 많이 먹는다는 기사도 봤었는데요. 부엌의 청결상태나 그릇의 청결상태 등도 건강에 중요한 연관성이 있으므로 오히려 식기세척기를 쓰는게 좋다고 봅니다. 세척력이나 성능 등은 이전글에도 적었으니 이전들도 보면 좋을듯 합니다. 궁금하셨던 분들 참고되셨길 바라며, 추가로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질문해주세요.

본 포스팅은 LG전자로부터 제품만을 무상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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