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미세 S4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측정기 후기

미세미세 S4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측정기 후기

3인치의 컬러화면 그리고 한번에 많은 정보를 보여줄 수 있는 측정기를 사용해 봤습니다. 미세미세 S4는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온도 습도를 측정 할 수 있는데요.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그리고 그 외 수치까지 한꺼번에 계속 보여줄 수 있는 제품 입니다. 저도 좀 알아보니 코아레스 제품이 제일 유명하고 많이 사용되고 있더군요. 최근에는 미세미세 S3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약간씩 측정하는 내용이 다르지만 대부분 고급형의 센서를 넣어서 측정값이 정밀하게 측정되도록 했습니다. 요즘은 공기가 나빠서 외출할때도, 실내에 있을때도 미세먼지를 신경쓰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근데 문을 꼭 닫고만 있을 수 는 없습니다.

공기청정기로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걸러낼 수 는 있지만, 이산화탄소와 포름알데히드 수치는 낮출 수 없기 때문이죠.

미세미세 S4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측정기 후기

제품 구성품으로는 미세미세라고 적혀 있는 작은 가방과 제품 소개서 같은게 들어가 있습니다.

이 글은 제품 리뷰를 위해서 코아레스로 부터 제공 받아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코아레스 제품군을 보니 측정기 외에도 차량용 공기청정기도 있네요.

미세미세S4는 휴대용으로 또는 거치해놓고 사용이 가능 합니다. 이동시에는 정밀측정기기에 해당하므로 충격에 주의해야하는데요. 기본으로 전용 가방을 제공하므로 넣고 다닐 때 편리 합니다.

가방 안을 보면 충전재가 보이고 딱 맞춰서 제품과 케이블 설명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처음에 딱 보고 저는 놀랐던 것이 생각보다 크기가 꽤 작았습니다. 저는 좀 크기가 있는줄 알았거든요. 미세미세S4와 케이블, 설명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제품은 3인치 화면을 가지고 있고 크기가 작아서 휴대가 편리한 사이즈 입니다.

화면 앞에는 처음에는 보호비닐이 붙어 있는데 제거 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후면에는 센서쪽으로 공기가 들어가도록 통풍구가 있습니다. 제품이 동작중에는 후면에서 팬 소리가 작게 들립니다.

왼쪽 측면에는 전원스위치와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모드 변경 버튼이 있습니다.

처음 전원 스위치를 켜면 미세미세 로고가 보이고 하단에 WHO / KOR 선택 메뉴가 잠깐 나타납니다. 이때 모드 버튼을 누르면 WHO / KOR 중에서 선택이 가능 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기준과 WHO 권장 기준치가 좀 다릅니다. 미세먼지의 경우 나라마다 좀 다르게 적용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나라마다의 여러가지 사정에 의해서 결정이 됩니다.

중국의 경우에는 미세먼지 수치가 워낙 높아서 안전하다는 기준 자체가 원래 좀 더 높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WHO보다는 좀 느슨하게 적용하고 있는데요. 이유라면 중국의 미세먼지 탓도 있고 국내요인도 있습니다. WHO 기준으로 적용하면 좋긴 하지만, 그러면 우리나라에서 365일 중에서 공기좋은 날이 몇일 안될정도라서 기준이 좀 더 높여진 것이죠.

기준은 기준일 뿐 초미세먼지는 인체에 해롭기 때문에 낮을 수 록 좋긴 합니다.

전원이 켜졌는데요. WHO 기준으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좋았던 점이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 포름알데히드, 이산화탄소, 온도, 습도가 한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색상으로 지금 상태가 어떤지 파악할 수 있도록 해서 보기 편했습니다. 컬러화면에 시야각도 좋은 편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모드 버튼을 누르면 배치를 좀 바꿀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더 중요하다면 미세먼지가 왼쪽에 나타나게 할 수 있습니다.

포름알데히드는 자극성이 강한 냄새를 띤 기체상의 화학물질을 통틀어 말하는데요. 새집증후군의 원인 물질이기도 하고, 집에 들여져 있는 가구나 여러가지 물체로 부터 나올 수 도 있는 위험물질 입니다. 이 수치를 잘 관리하는 게 좋긴 하죠.

이산화탄소 수치는 문을 닫고 계속 생활 하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수치 입니다. 환기를 해야만 해결할 수 있는데요. 이산화탄소 수치가 높으면 많이 답답한 감을 느끼고 졸음이 이어지고 건강에도 좋지는 않습니다. 자동차 운전할 때 에어컨만 켜고 환기를 전혀 안하면 이산화탄소 수치가 높아져 졸음운전을 할 수 있다는 내용도 있죠. 그래서 더운것과는 무관하게 환기를 한번씩 꼭 해야 합니다.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가 외부에 높더라도 가끔 환기를 해야하는 이유라면 포름알데히드와 이산화탄소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 환기가 아주 좋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집안에 라돈 수치를 낮추는 방법도 환기 입니다.

모드를 변경 하면 이렇게 글자로 표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제품 사양에 보면 각 검출을 위한 센서에 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센서는 그런데 예상 수명이 있어서 계속 켜놓고 사용시에는 센서가 만약 고장나면 수리를 해야할 수 도 있습니다.

설명서에 보면 포름할데히드와 기기를 관리하는 방법들이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몇가지 측정기를 같이 꺼내놓고 비교를 좀 해 봤습니다. 

에브리웨어 Airbee와 샤오미 PM2.5 입니다. airbee는 PM1.0 부터 PM10까지 측정이 가능 합니다. 샤오미 PM2.5는 PM2.5만 측정 가능 하지만 정밀도가 높은 레이저 센서를 이용한 제품 입니다.

근데 수치가 조금씩 다르게 나오네요. 미세미세S4에서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낮다고 측정이 되고 있는 가운데 샤오미 PM2.5는 11로 약간 수치가 높습니다. 물론 10에 근접하는 값이면 미세먼지가 많이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파티클측정기 아주 고가형의 제품으로 측정하면 훨씬 더 정밀하게 측정이 가능하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몇천만원을 이용해서 측정할 수는 없으므로 이것으로 본다면 보통 0-10 정도에 들어가면 집안 공기질은 괜찮다고 볼 수 있죠. 근데 조금 이상했던 것은 Airbee도 샤오미 PM2.5도 조금 높게 나오고 있는 중에 (일부러 미세먼지 많은 날 창문을 열었다가 닫고 공기청정기를 켠 상태) 미세미세S4는 너무 낮게 나와서 미세먼지와 극초미세먼지 수치가 모두 동일하게 나와서 의야하긴 했습니다. 너무 낮은 수치에 대한 변별력이 좀 낮은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있긴 했습니다.

이번에는 미세먼지가 좀 높은 날 창문을 열어놓고 측정을 해 봤습니다. 초미세먼지가 47이 나오고 빨강색으로 표현 됩니다. WHO 기준이라 아주 나쁜것이죠.

이때 3개의 측정기를 같이 꺼내놓았습니다. 샤오미 PM2.5와 미세미세S4는 거의 같은 값이 나왔습니다. 확실히 미세먼지가 있을 때는 값이 정확해지는 듯 합니다. 근데 이상했던 것은 Airbee는 수치가 좀 너무 낮게 나옵니다. 오래 기다려봐도 올라가질 않네요. 이것만 놓고 추측해보면 Airbee는 결과값이 좀 정확하지 않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TV 등을 이용해서 좀 더 큰 화면으로 실내공기질 실시간 화면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설명서에 보면 접속 사이트가 있는데 접속하여 프로그램을 설치 합니다.

컴퓨터와 미세미세S4를 USB 케이블로 연결을 합니다. 즉 이 방법은 미세미세S4의 정보를 컴퓨터로 받아서 보여주는 것 입니다. 그런 이유로 TV에 바로 연결은 안되고 컴퓨터가 중간에 있어야만 합니다. 요즘은 미니PC도 가격 저렴한게 많아서 TV랑 연결한다면 미니PC에 미세미세S4를 연결 후 프로그램을 동작시켜서 TV로 출력해도 될듯 하네요.

저는 컴퓨터 모니터로 출력을 해 봤는데요. 이렇게 표현 됩니다. 작은 화면으로 보는 것 보다는 더 좋아보이네요. 병원이나 또는 공기질에 신경 쓰는 곳에서 이렇게 TV로 보여준다면 좀 더 믿음직 할 듯 하네요.

이 제품은 센서 품질이 좋은 제품으로 만들어진 종합 멀티 측정기인 셈이여서 저도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미세먼지 관련된 리뷰를 할 때 이 측정기를 이용해서 정확한 정보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생각 입니다. 제품이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구매링크 : https://smartstore.naver.com/surequitous/products/3616472167?NaPm=ct%3Djx6bbk3c%7Cci%3D446e1a89326e84d9e258bf7ba382140a15cb21ec%7Ctr%3Dsls%7Csn%3D174678%7Chk%3D6081322caf926ad36885df0dd600574283df5a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