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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LED 2세대 형광등 대신 간단하게 LED 교체 후기

by 씨디맨 2019.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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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LED 2세대 형광등 대신 간단하게 LED 교체 후기

집에 조명만 잘 바꿔도 분위기가 완전히 바뀝니다. 눈 건강도 지킬 수 있구요. 다빈치 LED 2세대를 사용해서 형광등 대신 간단하게 LED 교체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비슷한 제품들은 제가 여러번 소개를 한적이 있습니다. 다빈치 LED 2세대는 제가 사용해본 제품들 중 가장 편리하고 기능과 성능이 좋았던 제품이었습니다. LED 램프와 LED 전용 안정기 그리고 쉽고 간단하게 거치할 수 있도록 한 부분을 하나의 세트로 만들어서 특허까지 받은 제품인데요. 정말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했고 기존에 사용하던 형광등과 관련된 부품을 모두 배제하고 새로운 부품만으로 동작을 바로 할 수 있어서 전기요금은 형광등 대비해서 1/2수준으로 줄일 수 있고 밝기는 훨씬 밝게 유지를 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조명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척 높습니다. 낮에는 보통 일을 하고 밤에는 온가족이 집에 모여서 TV를 보거나 이야기를 나누기 때문에 조명은 무척 중요하죠.

이번에 다빈치 LED에서 리뷰를 위해서 제품을 증정을 해 주셔서 테스트도 해보고 설치도 해 보았습니다.


다빈치 LED 2세대 형광등 대신 간단하게 LED 교체 후기

처음에 집에는 형광등이 전구색에 가까운 색상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약간 노란색 빛의 느낌이 강한데요. 처음에는 주광색의 형광등 색에 익숙해져 있다가 이것을 보면 너무 노랗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적응하고 나면 약간 따뜻한 색 느낌과 포근한 느낌 때문에 무척 좋아보이게 되는데요. 근데 문제라면 너무 노란색이 강하고 좀 어둡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저는 거실에 전구색 (3000K)와 주광색(5700K)를 같이 섞어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5700K 2개씩 2세트, 3000K를 2개를 1세트 이렇게 섞어서 쓰면 많이 밝으면서도 살짝 노란 빛의 느낌이 감돌아서 조금 따뜻하면서 밝은 빛을 유지할 수 있더군요. 거실에 저는 이렇게 사용 중인데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만족 중입니다. 다빈치 LED에서는 5700K 뿐만 아니라 3000K의 제품도 만들고 있어서 이런 조합이 가능하죠.


부엌에도 저는 3000K , 5700K를 섞어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좀 이상해 보일 수 있는데요. 근데 익숙해지면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그럼 다빈치 LED 제품을 실제로 살펴보고 어떤 장점이 있고 어떤점이 좋은지 살펴보겠습니다.


제품은 종이박스와 내부에는 비닐이 사용이 되었는데요. 모두 재활용이 가능 합니다. 제품은 길이에 따라 그리고 1등용, 2등용에 따라 모델명이 좀 달라집니다. 제품을 설치할 공간의 길이를 생각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형광등의 W 수를 체크하여 제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제 방에는 32W 형광등이 2개가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을 대체하기 위해서 ST-36WD 2등용을 선택 했습니다. 내부에 등이 2개가 들어가 있고 최대 전력이 36W 입니다. 형광등은 32W가 2개가 사용되어 64W였지만 LED는 1/2 (W)만 선택해도 밝기가 더 밝기 때문에 36W급을 선택하면 됩니다. 형광등은 밝기가 최초 설치시에는 밝기만 점점 어두워져서 시간이 많이 지나면 밝기가 많이 줄어듭니다. LED는 밝기가 줄어들지 않으며 밝기가 형광등 보다는 무조건 더 밝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너무 높은 W를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너무 필요 이상으로 밝으면 너무 환해 보여서 너무 밝아서 불편할 수 도 있습니다.)


이 제품은 한국에서 제조가 되며, 한국에서 AS를 받을 수 있는 MADE IN KOREA 제품 입니다. 편리한 설치 덕분에 특허도 가지고 있으며 PL보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 박스에 AS를 받을 수 있는 전화번호와 주소가 모두 공개가 되어 있습니다.


제품 구성을 보면 LED 등과 자석 브라켓, 설명서 이렇게 구성 되어 있습니다. 뭔가 너무 단순하죠. 단순한게 특징인데 이것이 대단한 부분 입니다.


LED 등 뒷 부분에는 LED 전용 안정기가 붙어 있습니다. 별도로 안정기를 교체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죠. 형광등 LED 대체 제품들을 보면 형광등만 빼고 쉽게 교체할 수 있어서 좋긴 한데요. 문제라면 기존에 등에 안정기가 수명이 많이 줄어든 경우에는 LED 등이 깜빡이거나 전력소모량이 높아지는 문제가 발생을 합니다. 심하면 소음이 발생하고 화재의 위험도 있죠. LED 만 교체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안정기까지 같이 교체하는 효과가 있어서 안정성이 배로 높아집니다. 


제품 뒤에 보면 자석 브라켓을 고정하는 부분이 보입니다. 


등과 등은 서로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는데 선이 좀 넉넉한 편으로 등을 넉넉하게 공간을 넓혀서 부착해도 충분하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등에 연결된 배선은 분리 및 장착이 가능해서 쉽게 확장이 가능하게 되어있는데요. 다만 처음 구매시 LED 전용 안정기의 용량이 정해져서 출고되는 이유로 선을 이용해서 임의로 확장하거나 줄이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LED가 여러개가 보이네요. 약간 반투명한 커버에 씌워져 있는데요.


반투명한 커버가 입혀져 있는데요. 그렇지 않으면 빛이 너무 밝아서 불편한 감이 있기 때문이죠. 꼭 LED 후래쉬를 켰을 때 그것을 사람 눈에 비췄을 때 불편한 것 처럼요.


커버를 임의로 벗겨 봤습니다. 내부에는 36개의 LED가 붙어 있었습니다. 모델에 따라 갯수는 좀 달라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이 좋은 이유는 LED는 품질이 좋은 LG 이노텍 것이 사용되었다는 점 입니다. 품질이 좋은 LED가 수명이 길고 밝은 것은 당연한 것 입니다. 저가형 제품과 차별화된 부분이죠. 내부에 어떤 제품이 사용되었는지 대놓고 상품 설명에도 적혀 있습니다.


LED 에는 제너다이오드가 내장이 되어 있습니다. 이 작은 부분이 큰 수명차이를 내는데요. 이런 이유로 국내 제품을 구매하는게 좋습니다. 저가형이라고 무조건 나쁘다는 것 보다는 스펙이 곧 성능인 부분에서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 생략하는 것보다는 모든 부분이 포함된 것이 중요 합니다.

그리고 비슷한 리폼 LED제품을 보면 LED에 저항을 개별로 장착한 것들도 있는데요. 저항을 연결하는 이유는 잔광 처리 때문인데요. 다빈치 LED는 자석브라켓으로 기판이 떠있고, 잔광처리에 대해서 처리가 되어있어서 저항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제품 설명서가 보이는데요. 설명서도 부족해서 아래에는 QR코드를 이용해서 설치 동영상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근데 설치가 너무 간단해서 한번만 해보면 누구나 쉽게 해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처음에는 자석 브라켓을 부착을 해야 합니다.


4개인데 이것은 자석 때문에 달라 붙어 있습니다. 떼어내보면 한쪽에 자석이 보이죠. 이것이 LED 등을 천장등에 부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자석으로 붙게 되어있어서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자석 브라켓을 등 후면 부분에 끼워서 고정 합니다. 드라이버도 필요하지 않으며 그냥 옆으로 밀어서 끼우면 됩니다.


장착을 한 모습 인데요. 약간 높이가 있어서 장애물을 벗어나서 자석으로 착 붙일 수 있습니다. 근데 여기에도 과학적인 원리가 숨겨져 있으니.


자석 브라켓과 그것을 지지해 주는 부분은 4방향으로 위치가 이동이 가능합니다. 등커버를 벗기고 LED 등을 고정 시 케이블이나 이미 설치된 안정기 등 여러가지 장애물이 있을 텐데 이것을 벗어나서 자석으로 부착이 가능 합니다.


설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존에 사용하던 등커버를 벗깁니다. 등커버 벗겨서 안정적인 장소에 놓습니다. 그리고 차단기도 내리면 더 좋은데요. 근데 숙달되면 차단기 안내려도 가능하긴 하더군요.


둥근 모양의 등이나 사각형 모양이나 상관없이 모두 다 설치가 가능합니다.


먼저 기존에 사용하던 형광등을 분리해서 빼냅니다. 이 과정을 할 때 반드시 장갑을 끼고 하세요. 형광등 엄청 뜨겁습니다.


LED 등을 천장등 쪽에 붙입니다. 자석이 있어서 그냥 놓으면 착 달라 붙습니다. 선이 걸리면 걸리지 않게 지지대를 옮겨서 붙입니다. 


이제 전원선을 연결을 해야하는데요. LED 등을 고정할 때 이부분이 잘 안보이면 LED 등을 좀 옆으로 옮겨서 임시로 붙여 둡니다.


왼쪽 선은 벽에서 나오는 전원선이고, 오른쪽은 기존 형광등과 관련된 부품으로 전원 공급이 되는 선인데요. 오른쪽에 선을 뺍니다. 십자 드라이버를 돌려서 당기면 쉽게 빠집니다. 선을 빼고 난 뒤 전기테이프로 감아두면 더 좋은데 선이 만약 이상한데로 가지 않을듯 하다면 굳이 테이핑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어차피 전력공급을 끊은 것이므로)


이제 다빈치 LED의 전원선 2개를 연결 합니다. 하얀선은 하얀선쪽에, 색깔있는 선쪽에는 회색선을 연결하면 됩니다. 이것은 설명서에 선을 연결하는 방법이 적혀 있으니 그것을 따라하면 됩니다. 제 경우에는 하얀색은 서로 맞추고 나머지는 그냥 끼우면 되니 편하더군요. 십자드라이버로 고정해서 선이 빠지지 않게 잘 고정 합니다.


전원을 켜 봤습니다. LED 등이 환하게 들어옵니다. 이렇게 하면 성공 입니다. 너무 간단하죠.


자세히 보면 기존 형광등과 관련된 부품 부분을 굳이 떼어내지 않고 그 위에 붙여서 설치하는 형태라 설치가 간단합니다. LED 등으로 교체할 때 보면 기존 등 커버도 모두 바뀌게 되고 또는 기존에 사용하던 부품을 모두 떼어 내야 해서 나중에 이사를 가거나 할 때는 다시 다 붙여 놔야 하거나 또는 그대로 두고가야해서 좀 불편한데요.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이사를 간다면 이것을 다시 선만 2개 빼내고 LED 등은 잡아당기면 자석이 떨어지므로 쉽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그 후 형광등 다시 장착해두면 되겠죠.

개인적으로는 기존 등커버를 바뀌지 않아도 되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른 LED 제조사에서도 문의가 좀 왔었는데 기존 등을 완전히 분리해버리고 새로 장착하는 수준이라 집에 인테리어 자체가 바뀌는 수준이더군요. 그게 저는 좋게 보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빈치 LED는 외형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내부만 완벽하게 다 바뀌는 형태라 정말 좋더군요.


온도도 낮게 계속 유지가 됩니다. 열화상 카메라로 다빈치 LED를 꽤 오래 켜둔 상태에서 측정을 해 봤는데요. 가장 높은 곳 온도가 52.1도 정도입니다. 커버 안쪽의 온도가 찍힌 부분이 이정도 수준으로 대략 50도 정도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손으로도 만져 봤는데 살짝 미열은 느껴지긴 하지만 충분히 만질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온도가 낮다는 것이고 낮은 온도는 긴 수명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화재로 이어지거나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도 줄여주죠.


참고로 모르실 수 있을 듯 하여 형광등의 온도도 측정을 해본 것을 올려봅니다. 형광등의 가장 높은 온도 부분은 94도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가끔은 등커버를 입혀놓고 쓰면 100도 가까이 올라갑니다. 이렇게 높은 온도 때문에 그부분이 까맣게 타버리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로 밝기가 어두워지고 수명이 짧아지게 되죠.


부엌에 있는 등도 교체를 해 봤습니다. 여기에는 5700K 3000K 섞여 있는 혼종(?) 입니다. 제가 특별히 섞어서 부탁을 드려서 이렇게 되었는데요. 


다빈치 LED로 바꿔놓고 켜보니 기존 형광등 보다 정말 엄청나게 밝습니다. 그리고 전구색 느낌도 들어오니 너무 삭막해 보이던 부엌이 약간 따뜻해 보이는 느낌으로 (포근해진 느낌)으로 바뀌어서 너무 좋더군요.


빛이 밝은데 이것을 잘 찍으려니 색의 느낌까지 살리긴 힘들어서 스마트폰으로 또 찍어 봤습니다. 눈으로 보면 빛은 약간 이런 느낌으로 보입니다. 일부러 5700K , 3000K , 3000K, 5700K 이런 배열로 설치를 해 봤는데 너무 마음에 드네요. 와이프도 직접 눈으로 보고는 더 밝아졌고 느낌도 좋아졌다고 그러더군요.


조명 하나 바뀐 것 같지만 마음가짐도 좀 달라지는 듯 합니다. 부엌이 좀 더 밝아지고 따뜻한 느낌도 생겨서 괜히 불을 켜놓게 되네요. 

그리고 LED 등은 효자 노릇도 합니다. 부모님들은 전기 아낀다고 형광등을 잘 켜지 않습니다. 어두운데 TV 불빛 앞에서 뭔가 하시기도 하고 그렇죠. 우리 부모님이 그러셨는데 저는 항상 불만이었습니다. 다빈치 LED는 아니지만 LED 등으로 바꾸시고 난 뒤에는 전기 요금 적게 나온다고 이야기 드려서 이제는 밤에 환하게 켜 둡니다. 전기 요금 조금 아끼자고 눈 나빠지면 그게 더 손해이므로 환하게 켜놓고 생활하시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시골집에도 나중에는 다빈치 LED로 바꿔야겠네요.


거실 등도 너무 마음에 듭니다. 기존에 등 커버를 바꾸지 않아서 기존 인테리어를 그대로 유지를 하면서 더 밝고 따뜻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전기요금도 기존보다 이론상 1/2로 줄어듭니다.


제 방의 밝기도 많이 밝아 졌습니다. 기존에도 형광등 LED를 사용하긴 했지만 문제라면 안정기의 수명이 거의 다해서 빛이 좀 어두운 문제가 있었는데요. (처음 켤때는 밝다가 조금 시간 지나면 살짝 어두워지는 증상) 이제는 처음 밝기 그대로 계속 유지가 됩니다. 밝기가 밝아지고 플리커 프리까지 되니 눈이 더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 밤새 작업하는 저로서는 정말 LED 등이 꼭 필요한데요. 정말 최상의 조합 입니다. 품질도 좋고 설치고 간편하고 이사갈 때 챙겨갈  수 도 있는 제품을 찾는 다면 다빈치 LED를 꼭 선택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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