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6코어에 기존 내구성을 그대로 이어받은 기업용 올인원PC
기업용 PC에서 갖춰야할 조건을 모두 갖춘 제품이 아닐까 싶네요. 델 옵티플렉스 7760 AIO는 8세대 6코어 인텔 v프로 프로세서에 4K HDR 모니터 , 빠른 저장장치, 확장 가능한 일체형의 올인원PC 입니다. 기업용 PC로 실제로 사용시 편리함을 줄만한 기능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델 옵티플렉스 7760 AIO은 화상카메라가 있어서 화상회의는 물론 얼굴인식을 통한 잠금해제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SD카드리더기와 DP,HDMI 출력도 가능하여 다양한 장치들과 연결하여 사용이 가능 합니다. 말 그대로 올인원PC로 업무시 작업 효율을 높여주고 넓은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선정리가 좀 더 쉽고 관리가 간단하다는 장점도 있을 것 같네요. 이번 리뷰에서는 제품을 분해까지 해서 철저하게 써보고 평가를 내려보려고 합니다.
옵티플렉스 데스크톱은 미 국방부 공식 충격 테스트 MIL-STD 810G등급을 획득하고 MTBF 평균 무고장시간 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기업용으로 실제 사용시 오랜 시간동안 문제 없이 동작을 해야할 텐데요. 그런 부분에서 어느정도 안정성을 갖췄다고 볼 수 있겠죠.
델 옵티플렉스 7760 AIO 6코어 확장 가능한 올인원PC 리뷰
시스템을 처음에 박스에 꺼내서 조립이 한번 필요했는데요. 조립은 전혀 어럽지 않았습니다. 툴이 없이 손만 이용해서 조립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모니터와 본체가 일체형으로 되어있습니다. 후면을 보면 받침대를 고정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모니터 암을 연결할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참고로 모니터 받침대나 모니터 암을 연결할 수 있고, 이부분을 이용해서 후면 커버를 분해 할 수 도 있습니다. 후면 커버를 분해하면 내부에 부품을 교체하거나 확장 할 수 도 있습니다.
하단부분에는 HDMI, DP, 랜포트, USB 3.0 x 4개, 오디오 출력단자, 전원단자가 있습니다.
HDMI와 DP단자가 있어서 모니터를 2대를 더 추가해서 확장이 가능 합니다. 모니터와 본체가 합쳐진 형태의 올인원PC이므로 복잡한 선을 연결할 필요는 없습니다. 키보드 마우스의 경우 델 키보드 마우스 세트인 KM717를 사용하면 선을 연결할 부분은 거의 없어져 전원선만 연결하면 됩니다.
하단 부분에는 넓은 흡입구가 보입니다. 이 부분을 통해서 바람이 내부로 들어가서 냉각해서 더운 공기가 위로 나오도록 되어있습니다.
받침대를 설치를 해 봤습니다. 위 부터 먼저 고정하고 누르면 그냥 고정이 됩니다. 별도의 툴이 필요하지 않아서 혼자서도 할 수 있습니다.
하단의 받침대도 손으로 볼트를 돌려서 고정하면 됩니다. 받침대에는 구멍이 있어서 이곳을 통해서 선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연결해야 할 선이 전원선 하나 뿐이지만 이 선마저 잘 정리하면 정말 깔끔한 시스템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기본 받침대는 기능이 꽤 훌륭 했습니다. 모니터암에 굳이 연결하지 않아도 모든 것이 가능 합니다. 엘리베이션, 스위블 , 틸트 , 피벗이 가능 합니다.
피봇을 시켜 봤습니다. 엘리베이션 기능을 이용해서 가장 높게 올린 뒤 틸트 기능을 이용하면서 모니터를 회전 시키면 모니터가 사진처럼 돌아갑니다.
틸트와 스위블이 가능하니 업무용으로 사용 중에 화면 방향을 옮겨야할 때 편리할 것 같습니다.
전원선을 연결 해 봤습니다. 설치 할 때도 전원선을 연결 하는 것 외에 할 것이 없네요.
KM717을 사용하기 위해서 USB 리시버를 장착해 줍니다.
선정리는 모니터 받침대에 구멍을 통해서 정리해 줬습니다. 선 연결도 거의 없고 전원선까지 깔끔하게 선정리가 가능하여 책상을 좀 더 효율적이고 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본체를 바닥이나 책상 상단에 놓고 모니터까지 놓아야 하는 일반적인 컴퓨터와 다르게 올인원PC는 책상을 더 넓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왼쪽 측면에는 하단에 SD슬롯, USB-C, USB 3.0 단자, 헤드셋 단자가 있습니다. SD슬롯이 있어서 작업 시 좀 더 편리할 것 같습니다.
후면 부분에 USB 단자가 있긴 하지만 아래 부분에 위치하여 연결할 때 조금 번거롭습니다. 측면에 USB 단자가 있으니 자주 사용하는 USB 메모리를 쉽게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책상에 실제 설치해놓고 보니 확실히 뭔가 깔끔하네요. 키보드 마우스도 KM717을 이용해서 무선으로 설치해놓으니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화면은 27인치에 HDR과 sRGB, 눈부심방지가 된 4K 디스플레이가 사용이 되었는데요. 근데 27인치인데 생각보다 좀 더 커보입니다. 모니터의 베젤이 무척 얇은 인피니티엣지 디자인이 적용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델 모델은 사양을 사용자가 임의로 선택도 가능한데 27인치 UHD해상도 또는 27인치 FHD 터치스크린 중 선택이 가능 합니다.
4K 디스플레이를 사용해서 실제 사용시 화면은 150%로 배율을 높여서 사용을 해야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글자가 너무 작아지는 문제가 있었는데요. 하지만 4K 디스플레이를 사용해서 장점이라면 섬세한 표현력이 더 좋아집니다. sRGB를 따르기 때문세 색표현력 자체가 훌륭했는데요.
덕분에 4K 동영상을 감상 할 때에도 좀 더 선명하고 깨끗한 화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화면 밝기도 상당히 훌륭 했습니다. 실제 사용시 최대 밝기가 매우 밝아 조금 낮춰서 써야 편하더군요.
화면을 카메라로 그대로 찍어본 모습 입니다. 표현력은 상당히 훌륭 했습니다.
하드웨어 테스트를 해보기 전에 본체를 뜯어서 확장성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후면에 커버는 볼트 하나를 풀고 밀어올리면 가볍게 분해가 가능 합니다. 즉 분해 및 청소, 확장도 매우 쉽게 되어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는 D240EPA-00로 델타파워서플라이가 사용이 되었네요. 80 PLUS 플래티넘 등급의 고급형 파워서플라이가 사용이 되었습니다.
CPU와 Nvidia GTX1050에 히트파이프가 3개가 연결된 형태로 내부에는 대형 블로어팬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던 중 부하를 많이 걸면 팬소음이 더 증가를 했습니다. 꽤 고성능의 팬이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들었는데 꽤 힘이 좋은 팬이 들어가 있습니다. 올인원PC 사용 중 협소한 내부 공간과 작은 팬으로 오래 사용하던 중 고장나는 것을 걱정할 수 도 있는데 이 제품은 팬수명은 생각보다 길 것 같네요.
작은 커버를 손으로 열면 메모리를 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이 모델은 8GB의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었는데 램 뱅크는 총 2개로 하나의 공간에 메모리를 더 추가로 증설하여 용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메모리는 DDR4-2666 8GB가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추가로 램을 증설 하실분은 클럭을 확인하고 DDR4 노트북용을 구매해서 추가로 증설 할 수 도 있습니다.
후면에 금속 커버도 볼트를 4개를 풀면 쉽게 분리가 가능 합니다. 내부를 훤히 볼 수 있었는데요. 덕분에 청소도 쉬운 편 입니다. 올인원PC는 책상 위에서 사용하는 형태로 먼지가 내부로 잘 들어가진 않을듯 하지만 오랜 시간 사용 중 먼지가 많이 들어가면 직접 유지보수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청소할 때에는 블로어팬 부분만 청소를 해주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측면에 하드디스크도 장착이 되어있었는데 인상깊었던 것은 볼트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가이드만 이용해서 고정할 수 있습니다. 씨게이트 2TB의 2.5인치 하드디스크가 장착 되어 있었습니다.
기본 저장장치는 라이트온 NVMe SSD 256GB가 장착 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고용량으로 처음부터 선택도 가능하며, 추후에 저장장치를 확장하는 것도 가능 합니다.
실제 사용시 디스플레이도 무척 만족스러웠지만 사운드도 훌륭 했습니다. 하단 부분에는 스피커가 위치합니다. 올인원PC도 이제 사운드도 중요시 하므로 고급형 사운드가 사용이 되었습니다.
별도의 스피커를 장착하지 않아도 좋은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업무용인데 무슨 스피커가 중요하냐고 생각할 수 도 있으나 이 제품은 상단에 카메라를 이용하여 화상회의를 할 수 도 있는데 그래서 스피커는 중요 합니다. 물론 혼자서 들어야 한다면 측면에 헤드셋 단자를 이용하여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이 제품은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사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vPro 프로세서가 사용이 되었는데요. 로우레벨에서 접근하여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죠. 물론 이 CPU는 기본적으로 6코어를 이용하므로 성능 자체가 훌륭합니다. 고성능의 CPU는 작업을 좀 더 빨리 끝내므로써 작업 효율을 높여 줍니다.
i7-8700프로세서가 사용이 되었는데 기본클럭도 높고 터보부스터가 동작되면 더 높은 클럭으로 동작하므로 업무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매우 훌륭한 사양을 넣었습니다.
씨네벤치 테스트를 해보면 CPU 점수가 1281 cb가 나옵니다. 과거에 2코어 시스템이 500cb를 겨우 보여주고 하였지만 이제는 1000cb를 가볍게 넘어가 버리네요. 업무용 시스템은 한번 구성하면 자주 바꾸진 않으므로 (고장나기 전까지는 계속 쓰는듯) 처음에 사양을 잘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6코어를 사용해서 온도를 걱정할지도 모르겠지만 내부에 꽤 큰 블로어팬이 들어가고 내부 공간도 넉넉해서 온도는 꽤 잘 안정적으로 유지가 되었습니다.
그래픽 경우에는 내장 그래픽인 UHD 630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출력도 UHD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온도도 꽤 안정적으로 잘 유지를 합니다.
Nvidia GTX1050이 추가로 들어가 있습니다. 부하가 낮은 작업에는 UHD 630이 사용되며 부하가 높은 작업에는 자동으로 GTX1050으로 스위칭이 됩니다. GTX1050이 고사양은 아니지만 CUDA코어를 이용하여 동영상 인코딩시 CPU와 GPU를 동시에 사용하여 속도를 높여줄 수 있습니다.
GTX1050의 그래픽 성능을 테스트 해 봤습니다. 3DMARK FireStrike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그래픽점수는 3496 점이 나옵니다.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내장그래픽보다는 3배 정도 좋은 점수로 어느정도의 그래픽성능을 필요로 하는 작업에서도 성능을 개선 시킬 수 있습니다.
기본 저장장치의 성능을 테스트 해 봤습니다. SSD가 파티션이 나뉘어져 있어서 용량이 좀 더 작게 나왔네요. 명령조합 순차 읽기 속도는 2801.5MB/sec, 쓰기 속도는 277.9MB/sec로 읽기 속도는 매우 훌륭했습니다. 실제 사용시 읽기 속도가 매우 중요한데 4K 성능과 순차 읽기 성능 모두 훌륭해서 저장장치가 성능에 발목을 잡을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모니터 상단에는 필요할 때만 꺼내 쓸 수 있는 카메라가 존재 합니다. 누르면 들어가고 다시 누르면 올라오는 형태 입니다. 누르면 꺼지고 올리면 켜지는 형태는 아니고 카메라가 보이거나 안보이도록 설정이 가능 했는데요. 이렇게 설계한 이유는 업무용으로 사용시 보안도 꽤 중요합니다. 해킹을 당하거나 해서 카메라를 통해서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막아야 하는데요. 그래서 필요할 때만 꺼내 쓸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설사 해킹을 당해서 카메라가 노출이 되더라도 카메라를 넣어두면 아무것도 볼 수 가 없습니다.
참고로 카메라는 Windows Hello 기능을 이용하여 얼굴 인식에 사용이 가능 합니다. 잠금해제를 할 때 사용이 가능 합니다.
카메라 화질을 확인을 해 봤습니다. 사진을 찍어 봤는데 카메라는 1080P급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질이 물론 별도로 4K급 웹캠을 장착한 정도의 성능은 아니긴 했지만 기본 카메라의 성능 치고는 꽤 훌륭 했습니다. 충분히 화상회의를 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기본 카메라의 성능이 720P급으로 너무 낮아서 무늬만 카메라 느낌이 있었는데 요즘은 카메라 성능도 나쁘지 않네요.
기본 모니터 외에 2개의 모니터를 추가로 확장하여 사용이 가능 합니다. 후면에 DP와 HDMI를 이용해서 모니터 확장이 가능 합니다. 참고로 측면에 USB-C는 모니터 확장은 안됩니다.
4K 모니터로 모니터 확장을 해 봤는데요. 4K로도 확장이 됩니다.
HDMI모니터도 추가로 확장을 해 봤는데요. 모니터를 총 3대를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 했습니다.
여러개의 컴퓨터를 이용하는 것보다 모니터 하나에 여러개의 모니터를 연결해서 확장이 가능하니 업무효율을 좀 더 높이고 전력도 적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화면의 성능을 체감 되는 부분은 사진 작업할 때 였습니다. 4K 디스플레이를 사용해서 색이나 표현력이 매우 훌륭했는데요.
150%로 배율을 높여 사용하면 일반적인 글자나 창의 글자 등은 크게 보면서 사진 등은 섬세하게 표현이 가능 합니다.
전력소모량은 부하가 적을 때는 43.77W 정도를 보여줬습니다. 측정기는 HPM-100A를 사용을 했습니다. 참고로 이 수치는 모니터와 본체의 모든 합산된 전력소모량입니다. 일반적으로 데스크탑을 구성하면 본체만해도 이정도 전력소모량을 보여주고 4K 모니터까지 연결하면 추가로 20W 이상 더 전력소모량이 발생해서 부하가 없을 때도 보통 합산 전력 60-80W 정도를 사용 합니다. 올인원PC는 안정적이고 고성능을 이용하면서도 저전력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것이죠. 한대만 보면 큰 차이가 아니지만 큰 기업에 모든 시스템이 저전력으로 구성된다면 전력사용량도 꽤 줄일 수 있습니다. 지구에 나무를 계속 더 심을 수 있는 효과를 낼 수 있겠죠.
부하를 걸었을 때에는 100W 근처까지도 전력소모량이 높아졌습니다. 3DMARK 테스트를 통해서 부하를 많이 걸었을 때 71.77W 정도의 전력소모량을 보여줍니다. 파워서플라이가 250W급이 들어가서 이정도 수치는 안정적으로 동작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부하를 걸어도 생각보다 전력소모량이 높지 않아서 이점이 더 인상적이네요.
기본 팬소음이 약간 있는 편 입니다. 제 방에서는 기본소음이 26dB에 거의 근접을 합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정말 귀에서 왱 하는 소리가 들릴 정도인데요. 이런 방에서 들어보면 델 옵티플렉스 7760 AIO가 켜져 있을 때에는 Center-320으로 측정시 32.9dB 정도가 측정이 됩니다. 팬 돌아가는소리가 분명 들리는 정도 입니다.
하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이유가 있다면 일반적으로는 기업용 PC는 사무실에서 사용하겠죠. 사무실의 기본 소음이 40dB 이상이 됩니다. 즉 컴퓨터의 소음은 전혀 느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블로어팬이 성능이 좋고 큰 것이 사용이 되어서 몇년 이상 오랜 시간 사용해도 팬이 망가져서 고장날일도 극히 드뭅니다.
게임 테스트를 해 봤는데요. 오버워치 게임을 할 때에는 팬 소음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팬이 강하게 동작하는게 느껴질 정도였는데요. 같은 위치에서 측정시 56.8dB까지 측정이 됩니다. 게이밍 노트북 중 팬소음이 좀 큰 제품 경우 이정도 소음이 나오는데 비슷한 소음이 나왔네요. 물론 사무실에서 사용시에는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지만 부하를 높게 걸었을 때 확실히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 팬이 좀 강하게 동작하니 놀라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KM717 키보드 마우스 세트를 사용을 해 봤는데요. 키보드는 확실히 키 캡 배열도 마음에 들고 디자인이나 완성도가 좋아서 무선 키보드이지만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우스는 디자인이 너무 특이했는데 양쪽에 잡는 부분이 비어있어서 그립감은 약간 아쉽긴 했으나 디자인을 중시한 마우스 중에서는 그래도 꽤 쓸만했습니다. KM717 는 특이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무선 리시버에 연결하는 것 외에 2개의 장치에 블루투스로 연결을 미리 해놓고 연결을 선택해가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노트북에 연결을 해놓고 하나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해서 제어가 가능하죠.
태블릿에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연결을 해 봤습니다.
마우스 경우 상단에 연결을 변경하는 버튼을 이용해서 원하는 것으로 변경 후 길게 누르면 페어링 모드로 접근이 가능 했습니다.
키보드 경우 원하는 연결로 변경 후 뒤에 있는 페어링 버튼을 길게 눌러서 연결을 할 수 있었는데요. 자주 사용하는 장치를 연결 해놓고 스위치만 변경해서 곧바로 바꿔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태블릿에 연결해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노트북에도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하죠. 다시 델 옵티플렉스 7760 AIO에 연결하고 싶으면 연결방식을 밀어서 바꾸기만 하면 바로 연결이 됩니다.
오버워치 게임을 해 봤는데요. 게임은 낮은 옵션에서 50-60 프레임 정도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게이밍 PC는 아니므로 게임 성능이 꼭 중요하진 않을 수 있습니다. (업무중 게임을 계속 한다면 모르겠지만)
외장그래픽인 Nvidia GTX1050이 들어가면 동영상 편집 작업을 할 때 성능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CUDA 코어를 활용한 GPU 가속 기능을 이용하는 프로그램 등에서 활용이 가능 합니다.
제가 사용해보니 Movavi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경우 그래픽카드 가속을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편집작업시 보통 클립에 효과는 CPU에서 처리하고 인코딩은 GPU가 더 많이 처리를 합니다. 그래픽카드 가속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면 CPU 혼자 모든 것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CPU, GPU 둘다 활용해서 좀 더 빠르게 시스템 부하를 나눠서 처리 할 수 있죠.
# 유튜브 영상 퍼가기는 Share 버튼 > 소스 코드를 통해서 배포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후 재업로드는 절대 금합니다.
CPU와 GPU에 부하가 나눠서 줄어들면 좋은 점이라면 동영상 인코딩을 하는 중에 다른 작업을 하더라도 느리지 않도록 처리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동영상 인코딩 중에 사진 작업이나 또는 다른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동시에 작업하기도 하는데요. 그런식으로 활용이 가능하죠. 실제로 사용하는 모습은 위 영상을 보면 좀 더 참고가 되실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Dell의 지원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얼리어답터_리뷰 > 컴퓨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ASUS PRIME Z390-P 인텔 i7-8086K 5GHz 오버클럭 성능 (3) | 2019.05.22 |
---|---|
LG 일체형PC 27V790 GA70K 온가족이 함께 쓰는 올인원PC (4) | 2019.05.11 |
Dell 엔터프라이즈 CSC 전시존에서 기업용 컴퓨터 미리 체험하자 (1) | 2019.01.25 |
게일램 DDR4 메모리 GeIL DDR4 16GB PC-25600 CL14 SUPER LUCE RGB Sync (1) | 2019.01.17 |
커세어 570X RGB 컴퓨터 케이스 i9-9980XE 시스템 만들기 (0) | 2019.01.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