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Micro-USB, USB-C 라이트닝 3 in 1 Universal 케이블

만능 케이블? 이것 하나면 모든 장치를 충전할 수 있다

이런 케이블 하나 쯤 있으면 편하긴 합니다. 급할 때 정말 유용하니까요. 벨킨 Micro-USB, USB-C 라이트닝 3 in 1 Universal 케이블을 소개 합니다. 이름이 좀 긴데 그럴만한게 3가지 용도에 사용이 가능해서 입니다. 벨킨 Micro-USB, USB-C 라이트닝 3 in 1 Universal 케이블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나 아이폰 또는 단자만 맞다면 다양한 기기들을 충전이 가능 합니다. 동시 충전은 안되고 컨버터가 2개가 추가로 붙어 있다고 보면 되는데요. 저는 20V 충전이 가능한 보조배터리를 들고다니는 편인데요. 이 케이블까지 같이 있으면 누가 갑자기 스마트폰 배터리 부족하다고 하더라도 어떤 폰이든 충전이 가능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Micro 5핀 USB로 되어있고, 컨버터 2개를 달아서 USB-C나 라이트닝 단자로 만들 수 있습니다.

 

벨킨 Micro-USB, USB-C 라이트닝 3 in 1 Universal 케이블

벨킨 제품은 대부분 품질이 좋기로 유명한데요. 실제로 써보면서 괜찮은지 평가해보려고 합니다.

 

제품의 케이블 길이는 1.2미터 입니다. 꽤 넉넉한 길이를 하고 있는데 유니버셜 케이블이므로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제품을 충전할수 있습니다.

 

설명서와 케이블이 보이는데요. 케이블은 좀 긴편이라 딱 보기에도 뭔가 넉넉해보이네요. 그나마 다행이라면 케이블이 굵지 않아서 선정리는 좀 쉬워보이네요.

 

케이블을 보면 단자가 특이한데 뭔가 막 붙어 있는 형태 입니다.

 

기본으로는 Micro 5핀이 모체가 되고 그 위에 라이트닝 또는 USB-C 컨버터를 달아서 용도를 변경 할 수 있습니다.

 

모두 분리하면 이런 모습이 되는 것이죠. 요즘 나오는 다른 케이블들 중에는 2가지 모양인데 3개의 장치에 대응하게 만든 제품들도 있고 한데요. 벨킨은 그냥 실제로 단자를 3개를 만들었습니다.

 

각 단자모양이 정확하니 당연하지만 호환성의 문제 등은 없습니다.

 

마이크로 USB 만 쓸 때는 이런 모습으로 쓰면 됩니다. 케이블에 컨버터를 2개나 엮으니 뭔가 모양이 이상해지는 단점은 분명 있습니다.

 

라이트닝 단자를 이용할 때는 이렇게 연결하면 되는데요. 아무래도 자주 사용하는 것을 연결해두고 쓰면 되니 특별히 불편할 것은 없어 보입니다. 급할 때 다른 사람 충전을 해주거나 할 때 필요한 용도의 단자로 바꿔서 쓰면 되니까요.

 

케이블은 1.2미터로 꽤 넉넉하게 길어서 보조배터리를 가방에 넣어두고 꺼내서 스마트폰을 충전하거나 그렇게 써도 충분 합니다.

 

아이폰을 충전하는 모습 입니다. 그런데 컨버터를 자주 장착하고 분리하던 중에 좀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요.

 

컨버터가 그냥 고무클립 같은것에 끼워진 형태라 잡아당기면 빠져버리네요. 이렇게 분리해서 완전히 다른 케이블에 꽂아서 쓴다면 그것도 나름 팁이 될 것 같긴 하지만 잡아당기다가 이렇게 뽑혀 나오니 분실의 위험성이 있네요. 클립에 접착제 등을 이용하거나 해서 단단하게 고정 되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마이크로 USB로 충전이 되는 스마트폰을 충전을 해보고 있습니다. 물론 잘 되네요.

 

USB-C로 충전하는 스마트폰을 충전 해 봤습니다. 물론 잘 됩니다.

 

아이폰X도 충전이 잘 되네요. 특별히 불편할 것은 없지만 컨버터가 장착된 형태 이므로 단자 부분이 좀 길어집니다. 이부분에 충격을 주거나 꺽거나 하면 문제가 될 수 있죠.

 

이 케이블만 있다면 왠만한 장치는 모두 다 충전이 가능 합니다. 뭔가 마음이 든든해지죠.

 

고속충전도 물론 잘 됩니다. 노트8에 충전을 해보니 스마트폰 배터리가 많이 차있는 상태에서 8.95V 1.20A 정도가 나오네요. 충전도 잘되고 괜찮네요. 다양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니 매번 충전 할 때마다 단자에 맞는 케이블을 찾아야할 때가 있는데 그런 번거로움이 좀 줄어들 듯 합니다. 물론 무선충전이 되는 제품은 무선충전하면 더 편하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