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플러스 128기가 미드나잇블랙 개봉기
삼성 덱스를 사실 너무 써보고 싶어서 질렀는데요. 물론 자세한 리뷰도 곧 올릴겁니다. 갤럭시S8 플러스 128기가 미드나잇블랙 개봉기를 통해서 간단히 구성품이랑 디자인 그리고 함께 사은품으로 받은 제품들 살펴봅니다. 갤럭시S8 플러스 128기가 미드나잇블랙은 덱스를 제공해주는 유일한 기기 입니다. 물론 덱스는 다른 갤럭시S8에서도 모두 동작은 하지만요. 근데 기대를 좀 한다면 4GB보다 2GB 더 많은 6GB의 로컬메모리가 들어간 점이 기대를 하게 하네요.
실제로 4GB의 갤럭시S8+은 실사용을 길게 해 봤는데요. 근데 이번 128GB 6GB 모델이 반응속도가 더 좋은 느낌입니다. 로컬메모리 여유공간도 더 넉넉하구요.
갤럭시S8 플러스 128기가 미드나잇블랙 개봉기
구매하고 사은품도 함께 받아 왔는데요. 덱스는 따로 스마트폰에서 앱을 통해서 쿠폰으로 구매를 해야만 합니다. 근데 간단한 케이스와 보호필름이 든 박스가 있었는데 갤럭시S8 용으로 잘못줫네요.;; 다시 교환받아와야할듯 합니다. 그 외에 슈피겐 무선충전기와 슈피겐 케이스 보호필름도 받아왔습니다.
갤럭시S8+을 드디어 개봉해봅니다. 128GB라고 글자가 있는게 너무 멋지네요.
갤럭시S8은 약간 작은 사이즈에 손에 딱 들어오는 느낌이고 갤럭시S8+은 약간 큰 느낌은 있지만 화면은 더 시원한 느낌이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봤습니다. 갤럭시S8+이 딱 보이네요. 안그래도 검은색인데 어두운 필름에 글자가 적혀 있으니 더 까맣게 보이네요.
갤럭시S8+의 외형 자체는 사실 이전 스마트폰과 비슷한 느낌도 있습니다. 다만 좀 다르다면, 화면이 정말 넓어져서 화면을 보고 있을 때 확실히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듭니다. 애플 아이폰8 경우에는 완전히 지문인식 화면을 넣고 화면을 위아래로 가득 채워서 나온다는 루머가 나온 상황인데요. 그만큼 점점 더 넓은 화면은 지금의 트랜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갤럭시S8+은 지문인식을 아래부분에 넣지 않고 후면으로 이동을 시켰습니다. 아직은 디스플레이 기반의 지문인식은 안되는 상황입니다. 이것은 노트 시리즈는 되어야 나올듯 싶긴 한데요. 지문인식이 후면에 있어서 사실 잠금해제를 지문인식으로 해놓으면 좀 불편하긴 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물이 뭍으면 지문인식 정말 잘 인지 안됩니다. 그런 상황 때문에 위급한 상황에서는 잠금해제가 안될 수 도 있어서 이것을 잘 생각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박스에 다른 구성품을 보면 설명서와 전원어댑터, 젠더 2종류, AKG 이어폰, USB 2.0 케이블, 커널팁 이렇게 들어가 있습니다.
기본으로 들어간 이어폰 자체는 성능이 상당히 훌륭 합니다. 귀에 편안하게 착용되는 느낌도 있구요. 근데 기본 USB 케이블의 데이터 전송속도는 그러게 좋은 편은 아닙니다. 충전은 잘 되지만요.
기본으로 제공하는 젠더를 이용하면 USB C to USB C 케이블도 만들 수 있습니다. 기본 어댑터는 9V 1.67A의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모델 입니다. 물론 이전에도 이것은 되기도 했고 스펙적인 부분은 차이가 없습니다.
슈피겐 박스도 열어 봤습니다. 보호필름과 USB 케이블, USB 젠더, 슈피겐 크리스탈 케이스, NeoFlex 보호필름 , 보조배터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슈피겐 갤럭시S8+ neoFlex 보호필름을 붙여보기로 합니다.
이 보호필름은 상당히 유연하면서도 곡면을 감쌀 수 있는 재질로 되어있는데요. 덕분에 착용하는 방법이 특이 합니다.
액체를 접착면에 뿌린 뒤 화면위에 올리고 밀개로 밀어가면서 중간에 들어간 액체를 꺼내면서 장착하게 됩니다. 이렇게 안하고 그냥 붙이긴 힘듭니다. 너무 말랑한 타입의 보호필름이기도 하고 마른면에 바로 붙으면 잘 떨어지지도 않아서 붙이기가 어렵죠. 설명서대로 하셔야 편하게 붙습니다.
근데 이 보호필름은 곡면이 있는 디스플레이에 가장자리 부분까지 완전히 덮을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하드타입의 보호필름은 아니여서 단점이 많이 있습니다.
일단 표면이 아주 매끈하지는 않습니다. 힘을 줘서 누르다보면 자국이 남거나 얼룩이 남습니다.
밀개를 이용해서 그래도 꽤 신중히 붙였지만 그래도 자세히 보면 조금 울퉁불퉁 합니다. 물론 과거에 나온 필름 보다는 좋긴 합니다. 하지만 하드타입의 클리어 보호필름과 비교해보면 화면의 선명도나 표면의 느낌은 많이 죽는게 사실 입니다.
끝 부분에는 케이스와 닿으면서 굴곡도 생기네요. 과거에 써 봤던 보호필름 중에 중앙은 하드타입이 가장자리는 소프트한 재질을 이용해서 양쪽 모두 다 덮는 형태의 제품이 있었는데요. 아라리 제품으로 기억을 하는데 그게 훨씬 좋았던 것 같긴 하네요. 어쨋든 기본 사은품으로주는 보호필름이다 보니 붙이긴 했지만 이런 단점이 있는 점은 알아두세요.
기본으로 제공하는 젤리케이스 형태의 슈피겐 케이스 입니다. 후면이 지문이 좀 잘 남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 좀 있긴 하네요.
그렇지만 기본으로 제공하는 케이블 치고는 품질이 좋기는 합니다. 투명해서 스마트폰의 색상을 가장 잘 표현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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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를 사용하면 확실히 손으로 쥘 때 느낌이 더 편안해 집니다. 갤럭시S8+ 을 케이스 없이 사용을 한동안 했는데요. 제가 미리 사용해볼 때에는 케이스가 없었기 때문이기도 했구요. 근데 케이스 없이 이용하면 엄청 미끄럽습니다. 여러번 떨어뜨릴 뻔 했는데요. 케이스를 입히면 잘 미끄러지지 않기는 합니다. 일단 기본으로 제공하는 케이스는 꽤 쓸만한 정도 인데 지문남는게 좀 아쉽네요. 사은품 보호필름 경우에는 곡면까지 감싸지만 자국이 쉽게 남고 화면 선명도가 떨어지는게 아쉽습니다. 결국 다른 보호필름과 케이스를 또 사용하고 소개하게 될 듯 한데요. 그것도 다음글에서 소개를 해보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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