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플러스 리뷰 기어360 2017 만져보기

갤럭시S8 플러스 리뷰, 기어360 2017 만져보기

실제로 사용해보니 알게 되는게 많아지네요.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적어봅니다. 갤럭시S8 플러스 리뷰 에서는 좀 더 섬세하게 만져본 느낌과 내용들을 정리해서 사진과 글로 설명하고 기어360 2017 만져본 느낌까지 전해봅니다. 화면은 18.5 : 9 비율로 무척 시원해졌는데요. 갤럭시S8 리뷰에서는 그 화면에서의 느낌과 기대평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실제로 써 봤을 때에는 디자인 자체는 이전 삼성의 느낌을 그대로 이어갔습니다. 그러면서 앞부분이 좀 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화면이 넓고 시원한 부분은 가로로 동영상을 재생해보면 확실히 크게 느껴집니다. 좀 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되었죠.

갤럭시S8 플러스 리뷰, 기어360 2017 만져보기

갤럭시S8은 일반버전과 플러스버전 두가지가 나와있습니다. 둘다 양쪽에 엣지 디자인 곡면디스플레이가 적용이 되었습니다. 측면 부분에 색상은 색상에 따라서 다른 색이 입혀져 있어서 색상 부분도 확실히 했습니다. 앞부분은 전부다 같은 검은색 디자인으로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후면 색은 달라도 앞부분은 검은색이 좋은 것 같습니다. 

삼성에서 계속 밀고 있던 것이 하드웨어 홈 버튼 이었는데요. 이번에는 소프트웨어 버튼으로 결국 변경이 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 버튼이 할 시 있는 것이 사실 더 많아서 앞으로 소프트웨어 버튼으로 바뀔 것은 예정된 수순이긴 했는데요. 이번에는 정말 과감하게 넘어가 버렸습니다.

하단에는 당연하지만 USB C 타입 단자가 들어갑니다. IP68 등급의 방진방수로 물이 많은 곳에서 사용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단자 부분도 아마 그럴듯 싶긴 하지만 카메라에 뭔가 오염되어있으면 카메라 부분을 닦으라고 경고가 나오기도 합니다. 사용자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도 센서를 이용해서 확인한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전 스마트폰 경우에도 단자에 물기가 남아 있으면 제거 후 단자를 연결하라고 경고가 떴었죠.

갤럭시S8과 플러스 버전 둘다 손으로 쥐어봤는데요. 가장자리에 엣지 디자인이 들어갔고 화면은 좌우로 더 넓어져서 이게 장점이 될 수 도 있는데 반대로 단점도 될 수 있는점은 가장자리에 곡면이 들어간 부분에 빛 반사로 인해서 좌우 끝 부분은 보는게 그렇게 편안하진 않습니다. 그런 이유로 갤럭시S8은 화면이 좀 좁은 느낌이 들고, 갤럭시S8 플러스가 화면은 좀 더 크고 편하긴 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좌우 측면에 화면이 너무 커진 이유때문에 손으로 그냥 쥐고 있을 때 화면이 켜진상태면 오작동이 하는 경우가 있긴 했습니다. 이부분을 잡으려고 민감도 조정도 한듯 보이는데 이부분이 좀 아쉽긴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 곳에서 보고 있던 중 아이디어를 하나 제공 하긴 했습니다.

화면 민감도를 조정하는 부분이 있긴 한데요. 좌우 측며에 화면 민감도 때문에 문제가 되는데 문제는 의도적으로 측면을 만진것인지 아닌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저는 후면 중앙 부분에 센서를 둬서 만약 그부분에 감지가 되면 손바닥으로 스마트폰 뒤를 잡고 화면을 제어하려고 한 것이므로 좌우측면 민감도를 정상으로 하고, 만약 그 부분에 인지가 안되고 또는 화면이 아래로 또는 비정상적인 방향으로 되어있다면 민감도를 극도로 낮춰서 오작동을 줄이면 좋겠다고 조언을 해놓았습니다. 만약 후면에 케이스를 입혀서 센서에 문제가 된다면 화면 양쪽으로 뭔가 닿아서 접근이 되면 터치동작을 민감도를 낮추는형태로 해도 좋을듯 싶구요. 다음에 이것이 적용이 되면 좋겠네요.

후면색상과 측면 부분에 색상이 각 컬러마다 다르게 들어가 있습니다. 블루코랄 색상도 실제로 보니 상당히 이쁘긴 하네요. 

색상은 근데 어떤 색이라고 해서 무조건 특별하고 그런것은 좀 적을 듯 합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색상이 다르기도 하고 그리고 실제로 각 컬러가 대부분 다 잘 나왔습니다. 빛의 각도에 따라서 다른 색으로 보이는 부분도 한몫을 하는듯 합니다.

후면 부분을 보면 카메라 부분 오른쪽에 지문인식 부분이 들어갔습니다. 어떻게 보면 홈버튼이 사라지면서 지문인식 부분이 이곳으로 옮겨졌는데요. 지문인식기를 이용해서 지문으로 잠금해제 외에 상태표시창을 내리는 작업 등은 가능하지만 지문인식하는 부분이 이곳으로 옮겨와서 약간 불편해진것은 사실이긴 합니다. 다만 검지손가락을 펼치고 이곳에 손을 올리는것을 연습하면 편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다만 디스플레이에서 바로 지문인식을 한다거나 또는 듀얼카메라가 들어가거나 그런 부분은 없는게 아쉬울 수 는 있겠습니다.

왼쪽 측면에는 빅스비 버튼이 추가가 됩니다. 이 버튼을 길게 누르면 음성명령을 통해서 다양한 작업 수행이 가능 합니다. 근데 아직은 빅스비가 정식서비스가 런칭된것이 아니여서 정확한 시연에는 제한이 좀 있었습니다.

제품의 색상에 따라서 측면에 금속커버의 색상도 달라집니다. 이부분까지 색상이 입혀져 있어서 좀 더 특별해 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화면은 18.5 : 9 비율로 좀 특이한 비율이지만 앞으로는 이런 비율의 스마트폰이 많이 나오게 될 것입니다. 기존의 스마트폰과 비교를 해보면 확실히 위아래 공간이 많이 줄어듭니다. 그만큼 화면은 사이즈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훨씬 커졌습니다. 가로로 봤을 때 하단 3개의 버튼 표시 부분 때문에 사실 화면이 그렇게 큰 느낌은 없지만 화면을 가로로 놓고 사용하는 경우라면 화면이 무척 커진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확실히 화면의 상단 부분을 봤을 때 베젤이 얇아져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케이스 만드는 곳에서 측면을 잡는게 어려울 정도로 베젤이 점점 얇아지고 있죠.

폴딩메뉴는 좀 더 많은 정보를 한눈에 쉽게 보여줍니다. 성능모드나 보안폴더 블루라이트 같은 기능도 상단에 포함이 되어서 쉽고 간단하게 연결 및 제어가 가능 합니다.

블루라이트 경우 강도 조절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부분까지 세세하게 맞출 수 있고 지정된 시간에만 동작하도록 정할 수 도 있습니다.

카메라 기능도 괜찮았는데요. 근데 카메라 샐행시 하단 부분에 화면이 안보이는 부분이 좀 더 넓긴 합니다. 1200만화소가 적용 되었는데 듀얼픽셀이 적용되어서 기존보다는 저조도 상황에서도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긴 합니다.

카메라를 쉽게 바로 실행하는 방법은 전원 버튼을 두번 빠르게 누르는 방법 입니다. 기존 갤럭시스마트폰 에서는 홈버튼을 빠르게 두번 누르면 바로 카메라를 열 수 있었는데요. 근데 전원버튼을 이제 누르면 됩니다. 근데 위치상으로 볼 때는 그렇게 좋은 위치가 아니긴 합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도 있음을 알아두면 세로로 세워서 사진찍을 때 조금 더 빠르게 찍을 수 있긴 합니다.

참고로 카메라 앱이 실행된 상태로 빠르게 전원 버튼을 두번 누르면 전면카메라/ 후면카메라 전환이 가능 합니다.

카메라에서는 빅스비 비젼이 추가가 되어있습니다. 카메라에서 인식되는 사물을 비슷한 사물 정보와 연결해주거나 쇼핑몰로 연결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근데 사물을 인식하더라도 아주 정확하게 어떤 제품과 연결해서 보여주거나 그정도는 아닌듯 합니다. 물론 이 정보는 기록이 많이 남아야 더 정교해질 것 같기는 합니다.

카메라 앱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 영상 보시면 되긴 한데요. 근데 괜찮았던 것 중 하나가 얼굴을 꾸며주는 기능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물론 앱을 따로 설치해도 되긴 하지만 이런 부분들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어서 사용하기가 무척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화질이 상당히 놀랍습니다. 비교적 어두운 장소에서 촬영을 했지만 후면 카메라 품질은 물론 전면 카메라 품질이 너무 선명하고 화이트밸런스도 너무 잘 잡더군요.

그리고 이 제품은 3D터치가 됩니다. 아이콘을 꾹 누르면 팝업메뉴가 나타납니다. 앱 아이콘에 대한 어떤 명령 수행을 여러가지를 제시할 때 이용할 수 있는 괜찮은 방법입니다. 다만 길게 누른 상태로 손가락을 떼지 않고 메뉴를 바로 선택하는 형태는 안되더군요. 꾹 누른 뒤 손가락을 떼었다가 다시 메뉴 중 하나를 다시 터치하여 선택하는 형태 입니다.

앱 아이콘들도 살펴봤습니다. 이 폰은 SKT폰이긴 하네요.

SKT 앱 중에서 제가 클라우드 베리라는 앱도 소개한 적이 있는데 괜찮은 앱도 있으니 이용해봐도 좋을듯 합니다.

빅스비를 실행 후 몇가지 사용해 봤습니다. 빅스비는 아직은 정식서비스는 아니지만 시연할 수 있는 폰이 있긴 했습니다.

자연어로 명령어를 수행할 수 있는데, 오늘 찍은 사진 보여줘 나 오늘 찍은 사진 앨범으로 만들어줘 라던지 그런식으로 복잡한 명령도 한번에 수행을 합니다.

갤러리를 보여줘 하면 실행하는데 뭐 이정도 말고 좀 더 복잡한 명령을 조합해서 실행도 가능 합니다. 

빅스비는 앞으로의 미래를 보여주는 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자동차에서도 엘리베이터 앞에서도 TV화면에서도 이제는 말을 통해서 명령을 수행하고 작업은 간단히 자동화하는것이 일반화 될 것 입니다. 빅스비도 아직은 미비하긴 하지만 점점 개선이 되면 분명 한 큰 축이 될 부분이긴 하죠.

실제 사용시 괜찮았던 기능 중 하나에 리마인더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것은 기어S3 워치 사용시에도 편리한 점이긴 한데요. 작업을 했던 것을 중단했을 때 그 내용등을 리마인더에 등록해놓고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영상을 재생하다가 멈추고 그 내용을 리마인더에 추가가 가능 합니다. 그리고 그 내용들을 리마인더에서 확인이 가능 합니다.

창 전환에서는 스냅 윈도우 라는 기능이 추가가 됩니다. 근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멀티 윈도우와 크게 다른점이 상단에 고정이 가능하다는 점 큰 차이점이 뭔지 모르겠네요. 뭔가 애매했습니다.

상단에 고정이 가능한 것이 무조건 모든 앱에서 가능한것도 아니여서 멀티윈도우와 큰 차별점이 없는게 좀 아쉽긴 하네요.

화면은 확실히 넓고 시원하긴 합니다. 화면 비율이 맞지 않아도 화면을 늘려서 볼 수 있는데 어색하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가장자리 부분이 둥글게 되어있긴 하지만 실제로 볼 때에는 그부분은 크게 문제가 되신 않더군요. 오히려 양쪽으로 시야가 확실히 넓어진 느낌이 듭니다. 앞으로 나올 폰들은 대부분은 이런식으로 화면이 더 크게 나오게 되지 싶네요.

그 외에 괜찮았던 기능으로 유용한 기능 부분에 대부분 설정이 몰려 있습니다. 이부분에서 지문 센서 제스처나 한손조작모드, 카메라 빠른실행이나 스마트 캡처등의 설정등이 가능 합니다.

해상도 변경도 가능 합니다. HD+ / FHD+ / WQHD+ 해상도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시스템 전체가 해상도가 변경되는 형태로 특정 앱에 대해서만 해상도 낮추거나 그런 부분은 아직은 안되네요.

그리고 어느분이 하단에 버튼을 배열을 바꿀 수 있는지 물어주셨는데요. 바꿀 수 있었습니다. 디스플레이 - 네비게이션바에서 버튼 배열을 순서를 바꿀 수 있었습니다. 뒤로가기 버튼이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이 편한 분들은 이것으로 변경 됩니다.

이번에 새로 같이 나온 Gear 360 2017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전에 나온 모델보다 확실히 사이즈가 더 작아졌습니다. 어떻게 보면 카메라 부분이 작아지고 나머지 부분이 아래로 내려왔다고 보는게 더 맞을 듯 하네요. 근데 변화가 좀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부분 위치나 전체적인 모양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는 내장배터리로 변경 됩니다. 내장배터리라는 점이 좀 저는 아쉬운 부분으로 생각되긴 한데요. 

근데 기존에 비해서 화질이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라이브 생방송도 가능합니다.

하단에는 물론 삼각대 고정하는 홀도 있습니다. 

갤럭시S6 이상부터 연결이 가능하여 사용이 가능 한데요. 촬영을 단독으로도 가능하지만 촬영하면서 실시간으로 화상을 확인도 가능 합니다. 반응 속도나 연속성도 그전보다 더 좋아졌습니다.

기어360은 저도 꼭 써보고 싶은 제품 중 하나인데요. 추후에 사용을 해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영상을 찍는데 요즘은 4K 캠코더와 4K 액션캠으로 같이 찍고 있는데 여기에 360 까지 같이 찍어두면 정말 그럴듯한 영상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사용자들이 셀카를 찍는 경험도 바꿔놓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근데 스마트폰 만으로 VR이미지를 찍을 수 있도록 한 LG G6 의 기능같은 부분을 넣지 않은게 좀 아쉽긴 하네요.

Gear VR도 이번에 신버전이 나왔습니다. 컨트롤러도 괜찮은 것이 나왔네요.

컨트롤러는 위치 인식이 가능하여 좀 더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합니다. 착용하고 사용해보니 느낌상으로는 소니 VR과 큰 차이가 안날정도로 괜찮은 반응 속도와 경험을 선사하더군요.

컨트롤러를 들고 있으니 더 VR 스러워 졌습니다. 앞으로 이것으로 할 수 있는것이 훨씬 많아질 것 같습니다.

영상 리뷰도 만들어 봤습니다. 사실 영상 리뷰에 시간을 더 투자를 많이 했습니다. 제가 글로 설명한 부분외에 모든 부분은 영상에 담았으니 영상을 꼭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