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드신 부모님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CCTV 토스트캠

나이드신 부모님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CCTV ,토스트캠

시골에 계신 부모님 걱정이 많이 되는데요. 아직은 괜찮지만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으니까요. 나이드신 부모님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CCTV 토스트캠을 소개 합니다. CCTV는 참 다양한 제품들이 나와있는데요. 그중에서 좀 더 쓰기 편한 제품을 소개 합니다. CCTV 토스트캠은 아주 저렴한 한달 유지비로 사용할 수 있는 CCTV 입니다. 한번 구매하고 나면 땡인데 비용이 든다고 해서 망설일 수 도 있는데요.

근데 실제로 사용해보면 이게 더 편합니다. MicroSD를 넣는 방식은 아니고 인터넷을 통하여 클라우드로 저장되는 방식 입니다.

나이드신 부모님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CCTV 토스트캠

우리나라에 서버가 있는 형태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게 특징인데요. 중국제 제품 경우 해킹의 위험이 있어서 다른사람이 사생활을 보거나 하는게 가능하다고 해서 이슈가 된적도 있었죠. 이 제품은 하단 부부에 자석이 있어서 어딘가에 붙여서 사용도 가능 한모델 입니다. 근데 외부에서 카메라의 방향을 바꾸거나 조정할 수 없는 타입입니다.

하지만 장점이라면 200만 화소로 화질이 좋으며 화각이 비교적 넓어서 카메라를 좌우로 원격조정하는 타입보다 더 넓고 깨끗하게 감시가 가능 합니다. 감시존이라는 것도 존재하여 특정 위치에서의 움직임만 잡아내는 기능도 있습니다. 전원은 USB 전원을 이용하며 무선으로 인터넷과 연결되는 타입입니다.

본체에는 측면에 버튼이 있어서 잠깐 감시를 꺼놓거나 다시 켜거나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가정집에서 사용시 등록된 관리자의 스마트폰이 집에 오면 블루투스로 감지하여 감시를 끄고 집을 나가게 되면 감시를 켜는 기능도 제공 합니다.

시골 부모님 집에 이것을 설치를 했는데요. 시골집이 멀다보니 자주 찾아뵙지는 못했는데요. 그래서 시골집에 인터넷을 놔드리고 카카오톡 페이스톡을 통해서 자주 화상통화도 했었습니다. 부모님에게 이거 화상통화 돈 안든다고 하시니 부담없이 자주 쓰시네요. 

그런데 CCTV를 필요로 한 이유는 시골집에 무슨일이 생겼는지 가끔 확인이 안될때가 있어서 입니다. 전화를 전혀 안받으시고 대답도 없는 경우라면 무슨 일이 생겼나 싶어서 걱정을 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이때 CCTV를 통해서 확인해보면 그나마 위안이 되죠.

처음 토스트캠을 연결 후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부모님은 스마트폰을 사용한지는 좀 되긴 하셨지만 꼭 필요한 기능만 이용하시는 바람에 기능이 너무 많고 복잡하면 쓰기 어려워하십니다. 그런데 토스트캠은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직관적입니다. 처음 접속해서 화면을 보는것도 터치 두번만 하면 바로 볼 수 있죠. 

어떻게 이전 영상도 볼 수 있는지 알려드리고 앱을 종료하는 방법과 시작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니 부모님도 집 밖에 있을 때 집에 무슨일이 있나 궁금하실 때 실행해서 보십니다. 그전에 사용하던 CCTV는 가끔 접속이 안될때도 많고 접속이 그렇게 안될때에는 시골집에 가서 직접 알려드려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요. 토스트캠은 아이디 암호 로그인만 하면 되는 형태고 별도로 신경 쓸 것은 없어서 간단합니다. 그리고 접속이 정 안되거나 하면 그냥 케이블 뽑았다가 다시 연결하면 됩니다. 

MicroSD에 저장되는 방식이 아니라 클라우드에 저장되는 방식으로 데이터가 손실되거나 할 일도 없습니다. 누군가 집에 침입해서 CCTV를 들고 도망가거나 망가뜨리더라도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있으므로 마지막 기록까지 모두 다 볼 수 있죠.

설날때 시골집에 놔드리고 저는 지금 다시 제 집으로 왔는데요. 가끔 스마트폰앱이나 PC웹사이트를 통해서 집에 무슨일이 있나 하고 봅니다. 집에 영상통화를 하기전에 부모님이 집에 계신가 확인할 때에도 보는데요.

밤에 잘 주무시고 계신지, 무슨일은 없는지 손님은 누가 찾아오시는지 , 이것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 합니다.

클라우드로 저장되는 방식으로 월별로 일정비용이 나가긴 합니다. 다만 장점이라면 동시에 100명이 접속해서 보더라도 끊김 없이 지금 실화상화면이나 이전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100명이 실제로 쓸일은 없겠지만 가족 모두가 등록해놓고 사용하더라도 동시에 접속해도 전혀 끊김 없이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MicroSD도 수명이 있어서 일정 시간 지나면 바꿔줘야하는데요. 이것은 클라우드에 저장되므로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30일까지만 저장이 됩니다. 30일 이전 데이터는 자동으로 삭제가 되므로 필요하다면 그전 영상은 따로 저장을 해야 합니다.

가족 출입 알림 기능도 쓸만합니다. 등록을 해두면 집에 도착해서 블루투스로 연결이 되는 환경이 되면 집에 도착했다고 알림이 뜨게 됩니다. 언제 들어왔고 언제나갔고가 확인이 된다는 뜻 입니다. 집에 자녀가 도착했는지 또는 언제 나갔는지 확인이 되는 것이죠. 알림기능을 잘 설정을 해두면 무척 편하게 쉽게 관리가 가능 합니다.

https://cam.toast.com/#/

PC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 합니다. 토스트캠 사이트에서 로그인을 하면 스마트폰이 아닌 컴퓨터에서도 확인이 가능 합니다. 계속 켜놓고 감시를 한다거나 할때도 이용할 수 있죠. 동시에 여러곳에서 접속을 해서 확인 해도 끊김 없이 볼 수 있습니다.

화질도 무척 좋습니다. 200만 화소에 화각이 넓은 편으로 한번에 넓은 공간을 감시할 수 있습니다. 끝 부분에 먼 곳에 어떤 물체가 있는지 구분이 될 정도로 또렷하게 찍히는것이 특징입니다.

야간에도 적외선 LED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 합니다. 저는 부모님이 언제 주무시는지 확인하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 보면 무척 유용했습니다. 너무 늦게 주무시지 못하면 제가 화상통화로 걸어서 이야기도 나눠드리고 하죠. 또는 부모님이 집에서 스마트폰을 만지고 계시면 화상통화를 걸기도 하구요.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집에 무슨일이 생겼는지 항시 감시하는 CCTV 하나쯤 달아두면 너무 좋아보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부모님 걱정을 그나마 줄일 수 있을테니까요.

https://market.toast.com/event/cam

토스트캠 구매는 위 링크에서 가능합니다. 참고하세요.

이전에 적어뒀던 토스트캠 관련글도 참고하세요.

http://cdmanii.com/5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