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픽 wp-100k ,치간칫솔 대신 쓸 수 있는 제품
처음에는 다른 제품 써 봤었는데요. 부모님 드리면서 이 제품 써봤습니디. 워터픽 wp-100k 치간칫솔 대신 쓸 수 있는 제품을 소개 합니다. 덴탈픽과 비교해보면 뿜어져 나오는 힘이 조금 약한 느낌이 듭니다. 같은 게이지에서 그렇네요. 워터픽 wp-100k 는 우리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인데요. 뒤에 K가 붙은게 그것이죠. 근데 직구로도 많이 구매를 하는데요. 직구로 구매하면 변압기를 꼭 써야 합니다.
직구로 구매할까 하다가 우리나라에서 정식 판매되는 제품으로 구매를 해 봤습니다. 실제로 사용시 느낌을 적어보죠.
워터픽 ,wp-100k, 치간칫솔 대신 쓸 수 있는 제품
그전에 덴탈픽을 사용을 했었는데요. 그 부분은 제가 적어뒀던 글 보시면 참고가 되실 것 입니다. 이 제품은 비슷한 모양의 제품인데 가격은 더 비싸긴 합니다.
우리나라 제품의 경우에는 물줄기가 좀 더 강하고 쌘 편 입니다. 이 제품말고 120k 제품도 있는데 내구성은 100k 제품이 좀 더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라 제가 파악한 바로는 120k 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물줄기가 더 강한것을 좋아해서 그것을 더 강화한 모델 같네요. 100k는 좀 더 조용하다고 알려져는 있으나 그만큼 물줄기가 좀 더 약합니다.
구성품을 모두 꺼내 봤습니다. 사용 방법은 어렵지 않아서 굳이 사용법을 안봐도 될 정도 입니다.
제품 본체 부분 입니다. 물통 부분은 반투명한 파란 통으로 되어있어서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기본으로 들어있는 팁을 보면 8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꽤 많이 들어 있는데요. 그런데 실제로 사용해보면 정말 딱 기본팁만 사용하게 됩니다. 정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기본팁으로도 충분 합니다.
기본으로 사용하는 팁은 3개가 있고 하단 부분 컬러가 다르게 되어있어서 3명이 서로 색으로 구분하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왼쪽 측면에는 전원 스위치와 압력 조절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좀 더 고급 모델 경우 끄고 켜는게 손잡이 부분에 있어서 좀 더 편하긴 한데요. 물론 가격이 좀 더 비쌉니다.
물이 나오는 파이프는 꼬여있는 형태로 되어있고 늘리면 늘어나는 형태 입니다.
물통 위에는 팁을 보관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팁만 넣어서 보관하면 됩니다.
물론 모든 팁을 다 넣을 수 는 없습니다. 너무 많기도 하고 안에 다 보관이 안되죠. 그래서 딱 필요한 팁만 넣어두는게 좋습니다.
사용할 팁을 끼워서 사용할 준비를 합니다. 사용 하는 방법은 쉽습니다. 물을 넣고 전원을 켜면 물이 빠르게 나옵니다.
줄이 앞 부분에 위치하는 형태로 세면대 바로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면 좀 편리합니다.
참고로 팁을 장착 후 분리 할 때에는 측면에 버튼을 누르면 빠집니다. 그리고 손잡이 부분에 큰 버튼은 물이 나오는것을 일시 중지시키는 버튼 입니다. 누르고 있는 동안은 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세면대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고 있는데요. 물을 처음에 넣어야 하는데 물은 미지근하거나 좀 따뜻한 물을 넣는게 좋습니다. 찬물을 넣는것보다는 좋더군요. 그리고 물에 가글액을 좀 섞어서 사용하는것도 좋습니다.
본체 측면에 스위치를 켜면 물이 나오게 됩니다.
맥동 수압은 물이 나왔다가 나오지 않았다가 이것을 빠르게 반복하게 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눈으로 보기에는 물방울이 쭉 일직선으로 이어져 나오는듯하지만 자세히 보면 물줄기가 끊어져서 쭉 나옵니다. 물은 꽤 멀리 나가고 압력은 생각보다 상당히 쌘 편 입니다. 치아와 치아는 원래 딱 맞는 형태로 잘 되어있겠지만 나이가 들거나 또는 치아가 좋지 않으면 틈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 사이로 이물질이 끼게 되는데요. 양치질을 아무리 잘 해도 그부분에 낀 플라그가 잘 안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치실을 쓰기도 하는데요. 워터픽은 물을 이용해서 치실처럼 역할을 하는 것 입니다. 치아와 잇몸에 부담을 덜 주면서도 치아와 잇몸 사이에 낀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빼닙니다.
참고로 실제 사용시 줄이 앞에 있고 앞에 뭔가 막고 있어서 이게 편할때도 불편할 때도 있더군요. 파이프가 정상적으로 들어가 있는 모습 입니다.
그런데 가끔은 파이프가 잘 안들어갈 때가 있습니다. 왜 안들어가는지 생각해보면 파이프가 둥글게 말려 있는데 사용하다보면 반시계방향으로 돌려서 풀릴 때가 있습니다. 사용하다가 잠깐 놓거나 하면 그럴 수 있죠.
그럴 때에는 시계 방향으로 다시 꼬아서 끼우면 됩니다. 그러면 잘 들어가긴 합니다.
물줄기의 힘을 느낌으로 표현하면 덴탈픽 제품 사용할 때에는 2정도 놓으면 적당했는데요. 덴탈픽은 더 강하게 놓으면 잇몸에 피가 날 정도로 물줄기가 쌘 편 입니다. 그런데 워터픽은 2정도 놓으면 물이 너무 약한 느낌이고 8정도 놓아야 좀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소음은 확실히 좀 줄어든 느낌은 있긴 한데요. 그렇다고 밤에 사용하기 편안한 소음이라고 말할 수 는 없습니다. 펌프가 동작하므로 소음은 분명 있습니다.
처음 이 제품을 사용하는 분들은 입에 넣고 사용하다가 물줄기 나오면 바닥에 다 흘리고 하지만 사용하다보면 곧 금방 익숙해집니다. 저 역시도 처음에는 좀 어색했는데 이제는 이것을 안사용하면 양치질을 안한 느낌까지 드네요. 와이프 경우에도 처음에는 억지로 써보라고 제가 권했었는데 지금은 스스로 잘 씁니다. 고기를 먹거나 오징어 등을 먹으면 이에 뭔가 꽉 끼거나 하는데 그럴 때 쓰면 좋습니다. 참고로 이쑤시개는 쓰면 좋지 않다고 하죠. 물줄기를 이용해서 부담을 줄이고 치아에 낀 것을 배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물을 채울 때에는 딱 두컵 정도 넣으면 적당하더군요. 가득 채우면 충분히 한명은 쓸 수 있는 양이 되긴 합니다.
실제 사용시 좀 불편한점은 팁을 따로 측면에 꽂아두는 공간은 없어서 위에 뚜껑을 수시로 열어야 합니다. 그게 좀 불편하긴 하네요. 그리고 파이프가 가끔은 정상적으로 해도 좀 신경써줘야 잘 들어가네요. 그게 좀 번거롭고 나머지는 괜찮네요. 참고로 직구로 구매하면 변환기를 달아야만 하므로 그것을 세면장에 잘 선정리를 해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생깁니다. 대신 엄청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죠. 거의 1/2 가격이더군요. 저는 변환기를 놓을 것을 생각하니 안그래도 선정리가 안되는데 더 복잡해질듯하여 그냥 국내 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시원한 치아를 원한다면 꼭 쓰는게 좋은 제품인듯합니다. 물론 이것을 쓰는것은 양치질 후에 마무리 할 때 쓰시는게 좋습니다. 이게 만능은 아니니까요.
직구로 구매하면 훨씬 저렴한데요. 제일 싼 링크 걸어봅니다. 직구로 구매하면 변압기를 써야하는 점은 있지만 국내 정품보다 반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아래 링크에서 구매해보세요. 하나는 변압기 제공 안하는거고 하나는 변압기도 제공 해주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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