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즈와일 CUP320 디지털 피아노, 사용 후 느낌 정리
와이프가 꼭 갖고 싶다고 해서 기회를 얻었는데요. 그래서 한달가까이 사용을 해 봤습니다. 커즈와일 CUP320 디지털 피아노 사용 후 느낌 정리를 해 볼건데요. 좀 더 자세히 적은 글이 따로 있으니 그 글도 참고해주세요. 커즈와일 CUP320 디지털 피아노는 손가락을 따로 써서 두뇌 활동에도 도움이 된다는 군요. 그리고 기능도 상당히 많습니다. 실제 현을 쳐서 소리가 나오는 형태는 아니고 키를 누르면 원음이 스피커로 재생되는 형태의 디지털 피아노 입니다.
와이프가 어릴 때 피아노를 배우다가 한참 재미있을 무렵 가난해서 피아노를 계속 해보진 못했다고 하는데요. 그때 소원을 지금 풉니다.
커즈와일 CUP320 디지털 피아노 사용 후 느낌 정리 저녁마다 연주를
저녁마다 식사 후 계속 피아노를 치는데요. 악보를 보면서 조금씩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피아노를 무조건 잘 치는 것보다는 즐기면서 하는게 더 중요한듯 합니다. 그런데 아파트에서 저녁에 피아노 치는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주변에 소음 피해를 줄 수 도 있구요. 하지만 디지털 피아노는 헤드폰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근데 소리가 정말 피아노 현을 누르면서 나오는 그런 사운드가 나옵니다. 키를 천천히 눌렀을 때와 강하게 눌렀을 때 소리가 모두 다 다르게 나옵니다. 정말 뭔가 끝에 줄이 달려 있는 그런 느낌이 드네요. 반응도 엄청 빠르고 해서 잘 모르고 눌러보면 정말 일반 피아노 같습니다. 사실 디지털 피아노라고 생각하고 눌러서 그렇지 그렇지 않고 쓰면 모른다는 것이죠.
기본으로 제공하는 젠하이저 헤드폰은 엄청 고가는 아니지만 성능이 엄청 좋아서 정말 신기하게 헤드폰으로 듣는데 꼭 헤드폰 안쓴것처럼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 헤드폰 끼고 듣고 있다가 소리가 헤드폰에서 안나오는줄 알고 헤드폰을 벗어서 확인을 해볼 정도 였거든요. 헤드폰을 쓰고 사용할 수 있으니 밤 늦은 시간에도 마음껏 피아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키를 누르는 소리는 들리긴 한데 그런 소리로는 주변 사람 피해를 주진 못하니까요. 걱정 안해도 됩니다.
디지털 피아노의 묘미는 그냥 키와 소리 피아노 이런 구성이 아니라 다양한 피아노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컨트롤러는 왼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부분을 통해서 다양한 피아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그랜드피아노만 이용하게 될 텐데요. 특별한 사운드를 위해서 전자피아노나 또는 오르간 또는 또다른 효과를 이용한 사운드로 연주가 가능하죠. 이것을 이용하니 꼭 오페라 연주하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피아노 전자피아노 오르간 프로그램 OTHER 이렇게 여러가지 모드가 있고 각 모드별로 또 여러가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어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은 엄청 많았는데요. 피아노에서도 변경을 해보면 꽤 많은 모드 선택이 가능 합니다.
하나씩 다 적으려면 너무 많을정도로 상당히 많은 기능들이 추가가 되어있네요.
일반 피아노에서는 낼 수 없는 사운드가 나오기 때문에 좀 특별한 연주를 하고 싶을 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하면 확실히 전자피아노 디지털 피아노라는 느낌이 확 듭니다.
그리고 또 특별한 기능으로 듀얼이나 레이어 기능 등 여러사람이 연주하거나 할 때 이요할 수 있는 기능과 동시에 특별한 소리를 조합하여 내는 기능도 지원합니다. 그리고 데모송 기능도 있습니다. 이것은 내장메모리에 기록된 다양한 피아노곡을 스피커로 직접 들을 수 있는 기능을 말 합니다. 물론 녹음 기능도 제공 하여 녹음하고 듣고 하는 형태로 자신의 피아노실력을 향상 가능 합니다.
데모송은 숫자가 나오지 않아서 총 몇곡이 있는지 확인이 좀 힘들었지만 하나씩 넘겨보니 엄청 많긴 합니다. 이것을 켜놓고 피아노 치는 것처럼 흉내를 내면 엄청 연주 잘하는것처럼 보이게 할 수 도 있습니다. 프로포즈용 일지도..
키의 느낌은 묵직하면서도 상당히 경쾌합니다. 키를 누를 때 뒤를 누를때와 위를 누를때 느낌이 다른데요.
디지털 피아노 이지만 키를 누를 때 어느정도 힘을 줘서 누르느냐에 따라서 볼륨과 느낌이 완전히 다르게 나옵니다. 이것은 내부에 여러개의 센서가 들어있기 때문에 가능 한 것 인데요. 키 하나당 여러개의 센서가 붙어서 이것을 모두 다 체크를 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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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는 잘 연주하는 편이지만 동영상 찍으려니 와이프가 좀 긴장을 한듯하네요. 연습곡이라고 생각하고 사운드가 어떤지 영상도 봐주세요. 재미있게 즐기면서 피아노 할 수 있는게 제일 좋은 점 같습니다. 와이프한테 저도 피아노를 배우고 있는 중이긴 한데요. 저도 컴퓨터 타이핑은 엄청 잘 하는편인데 피아노는 또 누르는 방법도 있고 하여 또 다르네요. 열심히 배우는 중 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이 글은 커즈와일 체험단으로 제품을 대여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리뷰는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세요.
커즈와일 CUP320 영창뮤직 디지털 피아노 추천 실제로 써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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