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티아 m stylus 개봉기 코어M 와콤펜 타블렛PC

40만원대 미친 성능의 태블릿PC 나왔다

 

제가 그동안 생각했던 그런 제품이 이제는 나오네요. 그것도 미친가격에 나옵니다. 코넥티아 m stylus 개봉기를 통해서 제가 먼저 디자인을 소개해드리고 그 후에 정말 상세한 후기도 올릴 것인데요. 이 제품은 코어M 프로세스를 넣었고 와콤기술이 들어간 와콤펜까지 옵션으로 제공하는 진정한 태블릿PC 입니다. 코어M만 들어간 태블릿PC라고 하면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서 신선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성우모바일에서 출시하는 이 제품은 가격을 상당히 낮췄습니다. 출시가가 40만원대 정도인데 좀 더 안정화가 되면 정말 엄청날 것입니다. 게다가 와콤기술이 들어간 펜을 옵션으로 제공 합니다. 필기도 무척 편하게 입력할 수 있고 펜에 건전지도 들어가지 않고 펜이 정말 일반 펜 두께와 같아서 사용이 무척 쉽습니다. 그럼 코넥티아 m stylus 개봉기  보도록 하죠. 

 

 

제품을 손에 들고 사용을 해 봤는데요. 전면만 봐선 근데 특징이 잘 안보이네요. 태블릿PC가 다 하나같이 화면이 있고 가장자리에 베젤이 있는 그런 형태이니 화면만 봐선 알기 힘들죠.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지만, 이 태블릿PC는 윈도우10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근데 한번은 업데이트를 해야하더군요. 최근에 윈도우10 th2가 나왔으니까요. 물론 업데이트도 잘 됩니다.

 

 

 

코넥티아 m stylus 개봉기 코어M 와콤펜 타블렛PC

 

 

박스에 보면 노트북처럼 생긴 물건이 보입니다. 코넥티아 m 스타일은 화면과 키보드가 분리되는 형태의 제품 입니다.

 

 

 

 

옵션으로 스타일러스 펜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펜은 건전지가 들어가지 않는 Wacom 기술을 사용하는 펜 입니다. 덕분에 필기 입력의 감지 능력이 뛰어나고 가벼우며 사용이 편합니다.

 

 

 

기본으로 윈도우10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태블릿PC의 가장 큰 특징은 Core M 프로세서가 들어가 있다는 점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Core M 예찬론자 인데요. Core M은 팬을 빼고 설계가 가능한 이유로 무소음 태블릿PC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Atom 프로세서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빠르죠.

 

 

 

후면에는 제품의 특징이 적혀 있었는데요. 각 특징들이 윈도우10 타일 모양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재미있게 디자인을 해 놓았네요. 윈도우10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으며, 코어 M 프로세서를 사용합니다. 도킹 키보드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저장공간은 M.2 형태의 64GB가 들어가 있습니다. MicroSD 슬롯이 있어서 공간을 더 늘릴 수 있습니다. Mini HDMI 단자가 있어서 더 큰 화면으로 출력하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는 후면 500만화소 전면 200만 화소를 넣어서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사진 편집 프로그램으로 편집하고 필기하고 하는 등의 일들이 가능 합니다.

 

 

 

 

스타일러스 펜 인데요.

 

 

 

펜을 꺼내봤습니다. 펜은 무척 가볍고 기본으로 제공하는 펜심제거툴과 여분의 펜심이 들어간 것을 보면 영락없이 와콤펜 입니다. 물론 코넥티아 M 스타일에는 이 펜만 동작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와콤태블릿 전용펜을 이용해보면 안됩니다. (동작을 안하더군요)

 

 

 

 

스타일러스펜은 무척 얇고 가볍습니다. (건전지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일반 펜과 같이 놓아서 봤는데 두께가 거의 같네요.

 

 

 

 

손으로 직접 들어봤습니다. 얼핏보면 그냥 볼펜처럼 생겨서 펜과 섞이면 버릴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할듯 합니다.

 

 

 

그럼 박스를 개봉해 보도록 하죠.

 

 

 

 

 

처음 열면 태블릿PC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화면은 10.6인치 이며 FullHD 해상도로 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을 모두 다 꺼내 봤습니다. 태블릿PC, 분리형 키보드 , USB 3.0 젠더 , 전원어댑터 , 설명서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키보드는 화면 사이즈에 맞춰져 있는데 타이핑이 은근 편했습니다. 생각보다는 키보드가 넓게 나와서 입니다.

 

 

 

화면은 10.6인치인데 베젤에 두께가 있어서 조금 더 크게 보입니다. 이 베젤 부분은 물론 손에 쥘 때 조금 더 편안하게 쥐게 해줍니다. 근데 태블릿PC를 들어보면 약간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근데 그냥 무게만 무거운것이 아니라 9000mAh의 배터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대용량 배터리가 들어가 있죠.

 

 

 

 

전원 어댑터는 12V 2A 규격 입니다. 전원은 12V를 이용하므로 기본제공하는 전용 어댑터를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약간 아쉬운게 있다면 전원 어댑터를 서피스에서 나오는 그런 모양처럼 좀 더 샤프하게 나왓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ㄱ 자로 되어있는 전원 어댑터의 경우 멀티탭에 장착하려면 맨 끝 부분에 장착하거나 해야하는데 (간섭 때문에) 모양이 조금 아쉽습니다. 물론 가격이 저렴하니 충분히 봐줄만 하죠.

 

 

 

 

USB 3.0 젠더는 코넥티아 m 스타일에 측면에는 Micro Type B 타입의 USB 3.0 단자가 있습니다. 두께를 줄이기 위해서 이 단자를 이용했는데요. 그래서 측면에 젠더를 연결해서 USB 단자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부분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두께를 줄일려면 이런 형태를 써야만 합니다. 다만 휴대성은 좀 떨어지죠. 이 젠더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죠. 반대로 일반 USB 단자를 측면에 넣으면 두께가 조금 두꺼워지지만 좀 더 편리해지죠. 다만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는것이 분리형 키보드에 USB 3.0 단자가 2개가 있어서 연결해서 사용하는데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분리형 키보드는 블루투스 방식이 아닙니다. 접점핀이 닿으면서 동작하는 형태 입니다. 이부분에는 자석이 있어서 쉽게 고정이 가능 했습니다. 참고로 각도 조절은 안됩니다.

 

 

 

태블릿PC 등에는 상태등이 잘 없는데요. 근데 이 키보드에는 Num Lock , Caps 등의 상태등이 있습니다.

 

 

 

 

 

물론 터치패드도 있습니다. 이렇게 사용하면 그냥 노트북이네요.

 

 

 

 

키보드가 처음 사용하는데 무척 편리했었는데요. 별다른 적응을 하지 않아도 바로 사용이 가능 했습니다. 이유라면 오른쪽 쉬프트키의 위치와 크기가 적당하며, 백스페이스의 크기도 적당해서 입니다. 키보드의 공간이 작아서 이 키 공간도 줄이는 경우도 가끔 있는데 그런 키보드는 좀 적응이 많이 필요하죠. 하지만 이 제품은 적응이 쉽습니다.

 

 

 

 

특이하게 이 제품은 후면과 키보드의 아래 부분에 금색을 입힌 금속형 커버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후면처리 부분 때문인지 뒤에서 보면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태블릿PC의 양쪽 측면을 살펴봤습니다. 한쪽 부분에는 2개의 스피커가 붙어 있습니다. 스피커를 양쪽으로 놓지 않고 두개를 한쪽으로 놓았네요.

 

 

 

 

인터페이스 부분을 한쪽으로 모두 모아 놓았습니다. 분해를 해본것은 아니지만 아마도 배터리가 넓은 부분을 차지 하고 있고, 기판을 양쪽으로 나누지 못해서 한쪽으로 모아둔듯 합니다.

 

전원단자, USB 3.0 단자, MicroSD 슬롯, mini HDMI 단자, 오디오 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 카메라가 붙어 있습니다. 카메라는 근데 측면에 약간 곡선이 들어간 이유 때문인지 약간 돌출되어 나와있는 것처럼 되버렸습니다.

 

 

 

 

후면에는 멋지게 코넥티아 m 스타일 글이 들어가 있고 하단에는 코어m 스티커와 윈도우 마크가 들어가 있습니다.

 

 

 

 

분리형 키보드도 살펴보면 좀 특이한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상단 부분을 보면 USB 3.0 단자가 2개가 있습니다.

 

 

 

분리형 키보드에는 홈이 있어서 이부분에 맞춰서 태블릿PC를 세우면 거치가 됩니다.

 

 

 

 

측면에서 보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각도 조절은 안되는 타입 입니다.

 

 

 

수납 및 이동을 할 때에는 사진처럼 끼워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와 본체를 같이 장착 후 들어보면 무게가 좀 많이 느껴지긴 합니다. 하지만 충분히 가방에 넣어서 다닐 수 있는 정도 입니다.

 

 

 

 

키보드의 상단 부분을 보면 뭔가 볼펜 뚜껑 같은게 끼워져 있습니다. 이부분은 스타일러스 펜이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다만 스타일러스 펜은 옵션이다보니 구매를 하지 않고 사용하는 분도 있을 것 입니다. 그것을 대비해서 그부분을 매꿔주는 뚜껑을 미리 끼워놓은 것 입니다.

 

 

 

 

스타일러스 펜이 있는 경우에는 끼워져 있는 뚜껑을 제거하고 스타일러스 펜을 그부분에 끼워서 수납할 수 있습니다.

 

 

 

 

스타일러스 펜을 완전히 밀어넣은 모습 입니다. 스타일러스 펜은 무척 얇고 가벼우며 사용이 편리합니다. 그리고 수납도 쉬워서 더 좋네요.

 

 

 

 

전원을 켠뒤 최초 윈도우10 설정을 했습니다. 언어를 선택하고 기본 설정을 진행 합니다.

 

 

 

 

윈도우10 th2 업데이트를 진행 했습니다. 참고로 이 업데이트 중에 화면에 2줄의 에러가 나타나며 진행이 안될 수 있습니다. (재부팅 하는 과정중 뜰 수 있음) 이때는 강제로 전원을 끈 뒤 다시 켜면 이어서 윈도우10을 계속 업데이트 하게 됩니다.

 

 

 

 

상세 후기에서 다루겠지만, 간단히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 해 봤습니다. 와콤 타블렛은 저도 가지고 있어서 펜을 많이 사용해봤는데요. 물론 갤럭시노트 시리즈도 이 펜이 사용이 되었죠. 같은 기술이 사용된 스타일러스 펜이여서 인지 사용이 무척 쉬웠습니다. 펜의 감지레벨 테스트나 기타 필기를 하는 부분들은 다음글에서 더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기본으로 코넥티아 m 스타일은 윈도우10이 들어가 있으므로 컴퓨터를 다룰 줄 아는 분들이라면 크게 어렵지 않게 바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4k 동영상을 시놀로지 NAS에서 네트워크로 끌어와서 재생을 해 봤습니다. 물론 잘 재생이 되네요. 참고로 이 제품 경우 2.4GHz 무선만 연결이 가능 했습니다. 한가지 기대하는 점은 이 제품을 다운로드 머신으로 사용할 경우 USB 3.0 단자 덕분에 무척 빠른 속도로 다운로드가 가능해 보입니다.

 

 

 

키보드도 사용이 무척 편리해서 평상시에는 착상에 키보드를 놓고 거치를 해서 사용하고, 야외에 나갈 때에는 태블릿만 들고다녀도 좋아보이네요.

 

근데 한가지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스타일러스 펜이 키보드 독에 거치도 되지만, 자석이 있어서 태블릿PC 본체 부분 측면에 착 달라붙는 형태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시야각도 좋고 터치도 되고 펜으로도 정밀한 입력도 가능해서 태블릿PC 웹툰을 그리는 목적이나 이미지를 편집하는 목적으로 사용해도 좋아보입니다. 실제로 와콤 제품 중에는 디스플레이가 있는 타블렛도 있죠. 실제로 사용해보니 그런 느낌도 좀 납니다. 특히 이 제품에 기대하는 점은 코어m 을 사용한 부분입니다. 게다가 너무 가격이 싸다는 점이네요. 다음 상세글도 기대해주세요. 궁금한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댓글로 남겨주시면 그부분도 테스트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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