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롤리키보드 후기 접고 펼치는 LG 블루투스 키보드

LG 롤리키보드 후기 접고 펼치는 LG 블루투스 키보드

 

접고 펼치는 LG 블루투스 키보드 LG 롤리키보드 후기를 준비해 봤습니다. 특이한 디자인과 사용성 때문에 이미 많은 사용자들에게 관심을 받은 제품 인데요. 저 역시도 궁금한점이 많아서 그부분을 확인 해보기 위해서 직접 사용을 해 봤습니다. LG 롤리키보드는 기존에 블루투스 키보드와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모두 접으면 길죽한 막대모양이 됩니다. 보통 크기를 줄일려고 접는 형태가 많은데 이제품은 특이하게 막대 모양이 됩니다. 덕분에 가방 등에 넣어서 휴대하기 편한 모양이 됩니다. 사용할 때도 특이하게 돌돌 말린 키보드를 펼쳐서 사용하는 형태 입니다. 펼치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고 페어링이 되어있는 장치가 있다면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반대로 말아서 접으면 페어링이 끊어지고 전원도 차단이 됩니다. LG 롤리키보드 후면에는 거치대가 있어서 LG GPad II 10.1 같은 큰 태블릿을 거치해서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을 거치해놓고 사용도 가능했습니다. 

 

 

 

돌돌 말린 형태의 블루투스 키보드 그런데 기존의 말랑하면서 돌돌 말하서 쓰는 키보드와는 형태가 다른 제품 입니다. 덕분에 키보드 타이핑 느낌은 꽤 좋았는데요. 그러면 실제로 사용해보면서 어떤 장점이 있고 어떤 부분을 눈여겨 보면 좋은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박스 인데요. 키보드하면 보통 키가 먼저보여야 할테지만 이 제품은 접이식 블루수트 키보드로 길죽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4단 접이식 디자인의 독특한 블루투스 키보드 입니다. 내장형 거치대를 가지고 있어서 어디서든 태블릿을 거치해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2개의 장치를 동시에 페어링을 해놓고 서로 번갈아가며 사용이 가능 합니다.

 

 

 

 

윈도우8인증과 안드로이드 마크가 같이 있는데요. 안드로이드 기기 태블릿에서도 윈도우 운영체제가 들어간 노트북 등에서도 모두 사용이 가능 합니다.

 

 

 

제품은 블루투스 3.0 방식을 사용하며 무게는 156g으로 비교적 가벼운 편입니다. AAA 건전지 1개가 사용이되며 2개의 장치 멀티 페어링이 됩니다.

 

 

 

 

그럼 박스를 열어서 구성품을 살펴보죠.

 

 

 

구성품은 상당히 간단했습니다. 설명서와 LG 롤리키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 롤리키보드를 펼치기 위해서 4개의 면으로 된 부분에 삼각형 화살표가 있는 부분을 들어올려서 펼칩니다.

 

 

 

 

롤리키보드를 밀어서 펼쳐 봤습니다. 돌돌 말린 키보드를 펼치는 그런 느낌으로 밀면서 펴거나 또는 펴서 놓으면 됩니다.

 

 

 

처음 조금 당황했던 것은 키보드에 키만 있고 전원을 켜는 버튼이나 페어링하는 버튼 등이 따로 있진 않습니다. 참고로 페어링 버튼과 멀티페어링 버튼은 Fn 키와 조합하여 키를 입력해서 사용하는 형태 였습니다.

 

 

 

맨 왼쪽과 맨 오른쪽 부분에는 키처럼 생겼지만 사실은 키는 아닌 부분 입니다. 안쪽 부분에 키가 있고, 원래는 숫자키까지 하면 총 5줄이어야하는 자판이지만 4개의 면을 이용하는 롤리키보드 특성상 숫자키는 Fn 키를 조합하여 사용하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오른쪽 부분을 보면 엔터키와 쉬프트 키는 비교적 넓게 되어있어서 키 입력이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ESC 키는 백스페이스키와 합쳐져 있는 형태입니다. 오른쪽에 4방향 방향키는 키보드의 제한적인 크기 때문에 조금 방향이 엇나가 있습니다. 하지만 방향키보다는 오른쪽 쉬프트키를 더 많이 사용하므로 쉬프트 키를 조금 크게 해놓은 점은 다행스러운 점 입니다. 약간 불편할 수 있는 점이라면 <> ? 키의 경우 다른 키캡보다 좀 더 작게 되어있는데 덕분에 마침표를 사용할 때 조금 익숙해지기 위해서 연습을 해야 합니다.

 

 

 

후면에 본체 내장형 거치대를 꺼내 봤습니다. 길이가 약간 긴 형태로 되어있는데 이것은 좀 큰 태블릿을 거치하더라도 뒤로 넘어가는것을 막기 위함 입니다.

 

 

 

건전지는 AAA 사이즈 1개가 들어갑니다. 1개의 건전지가 들어가지만 블루투스 키보드는 사용할 때에만 켜지고 나머지는 절전이 되므로 꽤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제품은 따로 전원을 끄거나 켜는 버튼은 없었습니다. 펼치면 켜지고 접으면 꺼지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부분은 왼쪽 상단에 있는 LED가 전부 입니다.

 

 

 

LG Gpad II 10.1과 같이 놓아봤습니다. 접어둔 상태에서의 사이즈는 길이는 길지만 손에 쥐기 편한 상태로 사이즈가 줄어든 상태 입니다.  

 

 

롤리키보드를 펼쳐 봤습니다. 이렇게 펼친 상태에서도 바로 사용은 가능 합니다. 디바이스와 직접 뭔가 연결되어야할 필요 없이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블루투스 키보드 이기 때문이죠.

 

 

 

거치대를 펼쳐서 LG Gpad II 10.1을 올려봤습니다. 사이즈가 딱 맞네요.

 

 

측면에서 보면 45도 정도로 고정이 됩니다. 각도는 임의로 조정은 안되는 형태 입니다.

 

 

 

후면에서 보면 사진과 같은 모양이 됩니다. 조금 튀어나오는 부분이 길어보일 수 는 있습니다.

 

 

 

 

최초에는 페어링 모드를 이용해서 태블릿 등과 연결을 할 수 있습니다. Fn + B (pair) 버튼을 누르면 페어링 모드가 됩니다.

 

 

LG Gpad II 10.1에서 블루투스 관리자에서 LG Rolly Keyboard가 검색이 됩니다. 연결을 합니다.

 

 

 

핀번호를 입력하라고 나타납니다.

 

 

핀번호 입력은 Fn 키를 누른상태로 숫자키패드를 입력 합니다. 숫자를 모두 입력 후 엔터키를 누릅니다.

 

 

 

 

연결이 완료 되었습니다. 이 연결 방법은 일반 블루투스 키보드도 동일합니다.

 

 

 

좀 다른 점이 있다면, 두개의 디바이스를 같이 연결해놓고 번갈아가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2대를 연결하는 것이지 두대를 동시에 입력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2대의 장치를 연결해놓고 메인 디바이스에서 사용 하다가 듀얼 페어링 버튼을 누르면 다른 장치로 다시 연결되는 형태 입니다.

 

 

Fn + D (듀얼 페어링) 버튼을 길게 누릅니다. 스마트폰이나 또는 다른 디바이스에서 블루투스 연결을 동일하게 연결을 합니다.

 

 

 

 

이제 메인 장치 (LG GPad II 10.1)에서 워드를 작성해봅니다. 키보드 타이핑의 느낌 등은 아래에 동영상을 보면 더 느낌을 정확하게 전달 받을 수 있습니다. 듀얼 페어링 버튼을 누르면 메인장치의 블루투스가 자동으로 끊어지며 제가 두번째 장치로 연결한 LG G4가 블루트스로 다시 연결되면서 사용이 가능 했습니다. 그런데 듀얼 페어링을 이용해서 장치간 전환 할 때 약간 딜레이는 있습니다. 기존의 장치 연결을 끊고 다시 새 장치로 연결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에서도 태블릿에서도 키보드를 써야만 할 때 번거롭게 블루투스 관리자에서 다시 연결하는 과정 없이 간단히 버튼만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점은 편한점 입니다.

 

 

 

 

배터리의 상태를 확인하려면 Fn + 스페이스바 키를 누르면 LED가 색과 깜빡임으로 배터리의 잔량 상태를 알려줍니다.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부분이 LED 하나 뿐이여서 조금 불편한 느낌도 있긴 하지만 AAA 건전지 사용으로 건전지를 쉽게 대체해서 사용할 수 있고 실제 건전지를 장착 후 사용시간이 무척 길기 때문에 큰 불편함은 없을듯 합니다. 희망사항이라면 본체 부분의 길이가 좀 있는 것을 이용해서 배터리팩처럼도 사용하면서 키보드로 사용할 수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갑자기 아래 부분이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펼쳐서 뒤집어봤습니다. 후면은 사진과 같은 모습이네요. 키보드를 접이식 형태로 말아서 쓰는 형태로 특이해서 얼핏보면 초코렛 모양처럼 생겼네요.

 

 

 

 

휴대를 할 때 어떤 느낌일지 체감을 해 봤습니다. 들고 다니면 이런 모양이 되겠죠. 접이식이긴 하지만 가운데 본체의 두께덕분에 두께가 얇지는 않습니다. 길이가 길지만 손에 쥘 수 있도록 돌돌 말린다는 그런 부분에서 특이점이 있는 키보드 입니다.

 

 

 

가방에 넣고 다닌다고 생각하면 백팩에는 너무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사이즈 입니다. 그리고 여성용 백에 넣는다고 하면 크기가 조금 있는 백이라면 여유롭게 들어가는 크기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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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롤리키보드를 사용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펼쳐서 사용하는 모습과 키보드의 키 배치에 대한 제 의견을 들을 수 있습니다. 펼치면 자동으로 연결이 완성되며 접으면 종료되는 부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K의 고화질 동영상 이므로 실제 제품을 사용하는 느낌으로 자세히 보실 수 있을 것 입니다. 궁금하셨던 분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