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젠패드S 8.0 리뷰 ASUS Zenpad S 8.0 특장점

얇고 가벼운 그렇지만 새로운 기능을 넣은 ASUS 태블릿

 

얇고 성능이 좋으면서 휴대하기 좋은 태블릿. 에이수스의 태빌릿이 그런 제품이었는데요. 아수스 젠패드S 8.0 리뷰를 통해서 이 제품의 특징들 그리고 실제로 사용해보면서 어느부분이 편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얇고 화면의 반응 속도가 좋았다는 것 인데요. 클래시오브클랜 게임을 할 때 상당히 좋더군요. 이 제품은 특이하게 화면이 8인치 2K QXGA 해상도(2048x1536) 입니다. 아수스 젠패드S 8.0 리뷰 편에서 이 화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텐데요. 화면이 위아래로 좀 더 긴 형태 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사용시 웹툰보기나 게임할 때 좀 더 좋았습니다. 더 넓게 볼 수 있어서이죠. 그런데도 가볍습니다.

 

 

2K 디스플레이를 넣고 펜까지 악세서리로 넣은 에이수스의 새로운 가장 진보된 형태의 태블릿 입니다. 그럼 어떤 부분이 특히 실제 사용에서 와 닿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아수스 젠패드S 8.0 리뷰 ASUS Zenpad S 8.0 특장점

 

 

프리미엄 사운드 전면 듀얼 스피커를 넣었습니다. 태블릿에서 스피커는 상당히 중요 합니다. 큰 화면을 이용해서 동영상을 감상하거나 멀티미디어를 즐기는 일이 많기 때문이죠. 스피커는 상당히 훌륭해서 고품질 음악을 들을 때에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스피커는 측면이 아닌 상단부분에 위치합니다. 손으로 파지하는 부분쪽에 스피커가 있지만 손으로 쥐어도 사운드가 먹히거나 하지 않아서 그렇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측면에 스피커를 배치할 수 도 있겠지만 이 제품은 두께를 많이 줄이기 위해서 측면에 인터페이스도 MicroSD와 Type-C USB 단자만 놓고 나머지는 모두 줄였습니다.

 

 

 

두께는 많이 얇은 편 입니다. 얇으면서도 디테일을 살려서 측면과 후면 부분에 디자인이 상당히 돋보입니다.

 

 

 

 

두께를 대략 비교해보기 위해서 엔비디아 쉴드 태블릿과 같이 놓아봤습니다. 사진으로 볼 때도 많이 얇아보이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더 얇다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이렇게 얇아지면서 HDMI 단자를 없애는 등 인터페이스가 많이 줄어들긴 했습니다. 하지만 무선영상 출력등이 가능하므로 이것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후면 디자인을 보면 금속커버에 빗살 무늬가 미세하게 들어가 있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아래 부분에는 가죽느낌의 커버를 입혀서 촉감도 좋습니다. 얼핏 보면 이쁜 백 같은 느낌도 듭니다.

 

 

 

 

가죽느낌의 커버에는 ASUS ZenPad라는 글자가 멋드러지게 들어가 있습니다. 후면에는 ASUS 라는 마크만 있지만 이 마크만으로도 충분하죠.

 

 

 

처음에 화면을 가로로 놓았을 때 화면이 좌우로도 넓어서 상당히 좋아보였습니다. 더 넓게 작업을 할 수 있어서이죠. 문서를 작성하거나 할 때 블루투스 키보드를 이용해서 타이핑을 한다고 할 경우 세로로 세워놓고 작업하면 편해보였습니다.

 

 

 

Antutu 벤치마크를 돌려 봤습니다. 이 벤치마크 결과는 참고사항으로만 볼 만 합니다. 실제 사용에 있어서의 반응속도를 모두 다 반영하진 못하기 때문이죠.

 

 

 

Antutu 벤치마크 점수는 42777 점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 점수만 보고 판단 할 수 는 없었습니다. 실제 반응 속도는 달랐기 때문이죠. 실제로 벤치마크 프로그램은 실제 앱을 많이 사용하고 여러가지 앱이 구동중인 상태의 속도는 반영하진 못합니다. 이 제품은 Atom 프로세서를 넣고 64비트를 채용했으며 램을 4GB를 넣었습니다. 하드웨어적 사양이 나쁘지 않지요. 그리고 계속 업데이트 중 입니다. 게임도 해보고 여러가지를 사용해봤지만 버벅임이 적고 반응속도가 좋았습니다.

 

 

 

사용하면서 한가지 특이한 인터페이스가 있었습니다. 화면을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리면 홈관리가 나타납니다.

 

 

 

 

홈 관리에서는 앱,위젯, 페이지 편집, 배경화면, 아이콘팩, 스크롤효과, 시작 관리자 글꼴, 기본설정, 시스템 설정이 가능 합니다.

 

 

 

 

폴딩 메뉴에서는 이미 잘 알고있는 메뉴들이 보입니다. 그런데 몇가지 추가된 것이 있습니다. 부스트 메뉴는 메모리를 관리하는 툴 입니다. 버튼을 간단히 누르는 것으로 메모리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좀 느려진 느낌이 들거나 하면 수동으로 이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블루라이트 필터가 있어서 블루라이트를 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Playto는 미라캐스트와 같은 것으로 화면을 무선 전송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무선전송을 받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메모리 관리를 눌러 봤습니다. 화면에 메모리를 관리하는 화면이 나오고 빠르게 메모리가 정리가 됩니다. 다소 복잡할 수 있는 메모리 관리를 쉽고 간단하게 해놓을 수 있도록 한 점은 괜찮은 점 입니다. 물론 메모리 공간이 4GB로 꽤 넉넉해서 너무 자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동 시작 관리자에서는 앱에 대해서 메모리 사용을 제한해서 메모리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알람이 꼭 들어와야 하는 앱은 거부를 해놓고 그렇지 않은 앱은 자동시작을 거부해서 공간을 아낄 수 있겠죠. 참고로 페이스북이 메모리를 상당히 많이 사용합니다.

 

 

 

 

설정 화면도 무척 깔끔하게 변경이 되었습니다. 대부분은 눈에 익은 설정들이고, 몇가지 ASUS 태블릿에 최적화된 메뉴가 보입니다.

 

 

 

 

Zen Motion에 들어가보면 화면에 글을 쓰듯 터치를 해서 앱을 바로 실행하는 방법이 나옵니다.

 

 

 

 

터치 제스처가 그것인데요.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화면위에 W를 그리면 인터넷 앱이 실행이 바로 됩니다. C를 그리면 카메라가  실행이 됩니다. 모두 다 외우고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자주 사용하는 앱은 사용해볼 만 합니다. 실행속도도 꽤 빠릅니다.

 

 

 

 

 

음향효과 설정도 해 봤습니다. 보통은 스마트모드로 놓으면 자동으로 음장효과가 설정이 됩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음장효과를 사용자가 직접 변경이 가능 합니다. EQ등을 설정을 해서 자신에게 좀 더 맞는 사운드 설정이 가능 하죠.

 

 

 

 

 

최근에 업데이트가 되었는데 ZenUI 앱들도 있군요. 아수스 태블릿이 나왔고 그냥 레퍼런스 앱들만 이용하면 사실 이 태블릿의 큰 장점이 부족하게 되는데, ASUS에서는 ZenUI라고 해서 아수스 태블릿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앱들을 추가로 제공 합니다.

 

 

 

ASUS PhotoCollage , PixelMaster Camera 등은 이용해볼만 합니다.

 

 

 

 

카메라를 실행 해 봤습니다. 카메라는 전면 50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를 넣었습니다. 태블릿 카메라들은 카메라 화질이 낮다고 생각할 수 도 있는데 이 제품은 좀 높은 화소의 카메라를 넣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사용해보니 리뷰 화면에서는 조금 화면이 뿌옇게 보이는 등 화질이 낮게 보이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촬영된 이미지는 그렇게 화질이 나쁘지 않았는데요.

 

 

 

위 사진은 후면카메라 800만 화소로 찍은 이미지 입니다. 밝은 빛 바로 아래에서 찍은 이미지 이지만 생각보다는 잘 나왔습니다.

 

 

 

 

위 사진은 전면카메라 500만 화소로 찍은 이미지 입니다. 전면카메라 화질도 꽤 많이 높아져서 화상통화도 촬영등 좀 더 활용도가 좋아졌습니다. 

 

 

 

 

이 제품은 2K IPS 디스플레이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디스플레이를 좀 더 돋보이게할 기능들을 넣었습니다. 화면 색 모드 변경에서는 색온도, 블루라이트 강도, 선명도, 사용자 지정등을 넣어서 사용자에 눈에 맞게 화면을 변경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물론 보통은 변경하지 않고 사용해도 되지만 좀 더 다양한 옵션을 준 부분에 대해서는 괜찮은 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넓은 화면 때문에 사용할 때 웹툰을 보거나 웹서핑을 할 때 좀 더 시원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가로로 볼 때에도 위아래 길이가 길어서 좀 더 넓은 화면에서 작업이 가능 합니다.

 

 

 

 

2K 디스플레이의 느낌은 아주 가까이에서 화면을 볼 때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Full HD 해상도의 태블릿 보다 좀 더 조밀하고 세밀하게 표현되는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좀 더 넓은 화면으로 게임을 할 경우 그리고 점 더 가까이에서 화면을 보고 사용할 경우 차이점이 더 또렷하게 보였습니다.

 

 

 

 

인터넷 속도 측정을 해 봤습니다. 5GHz 최대 속도를 측정해 본결과 다운로드 281.4 Mbps, 업로드 256.9 Mbps로 꽤 인상적인 속도가 나왔습니다.

 

 

 

2.4GHz 속도 테스트 결과로는 다운로드 42.3 Mbps, 업로드 47.4 Mbps가 나왔습니다. 2.4GHz 속도는 좀 낮게 나왔습니다만, 그래도 보통 가정집에서는 100Mbps를 사용할테고 이정도 속도는 사용하는데 꽤 빠른 속도이므로 크게 불편함은 없을듯 합니다.

 

 

 

 

이 제품은 HDMI 단자가 없습니다. Type-C를 이용한 디스플레이 출력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무선으로 이것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를 모니터에 연결을 했습니다.

 

 

 

 

화면을 무선송출하면 더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약간 아쉬울 수 있는 점이라면, 2K 디스플레이라는 점 때문에 16:9 비율을 가진 모니터에서 보면 좌우가 조금 잘려서 보입니다.

 

 

 

무선 송출 화면에서 해상도를 조정하거나 다른 여러가지 옵션은 생략이 된듯해서 추후에 이부분이 추가가 되면 더 좋을듯 하네요.

 

 

 

 

무선으로 화면을 송출시에는 중간에 벽이나 장애물이 있으면 방해를 받게 됩니다. 뚫려 있는 공간에서는 꽤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제품에 대해서 궁금하셨던 분들 참고되셨길 바라며 유튜브에 올려둔 영상도 참고해서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