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지오 S탭 저가형 태블릿 평가 MPGIO S-Tab 게임

엠피지오 S탭 저가형 태블릿 평가 MPGIO S-Tab 게임

 

엠피지오 S탭 저가형 태블릿 평가를 해보려고 합니다. MPGIO S-Tab 게임도 해보고 여러가지로 평가해보려고 했는데요. 근데 좀 애매하네요. 성능은 괜찮은 편이긴 하지만 모니터가 좀 불편할 정도로 화질이 떨어지긴 하네요. 하지만 가격이 엄청나게 저렴하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윈도우태블릿도 10만원대로 나오는 상황이기도 하고 저렴한 태블릿은 이미 많은 상태이긴 한데요. 그런 이유때문에 이것을 구매하는게 괜찮을까? 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물론 정말 막 쓸 것으로 쓴다면 괜찮을 것 같기는 했지만요. 화면은 사진으로 촬영하는 것으로는 정확하게 느낌을 전달하기 힘들기도 해서 아래에 영상도 촬영을 했습니다. 화면부분을 특히 제가 강조해서 언급하는 이유라면 시야각이 좀 나쁘고 화면이 깊게 들어간 느낌을 받아서 입니다. 덕분에 눈이 좀 아프더군요.

 

 

엠피지오 S탭으로 게임을 해보고 있는 모습인데요. 사진만 봐서는 화면이 괜찮아보이긴 한데요. 그럼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죠.

 

 

 

 

엠피지오 S탭 개봉기

 

 

 

먼저 박스 입니다. 박스상에 나오는 화면은 디자인컷이라 좀 잘 나와보입니다.

 

 

 

 

구성품으로는 간단한 설명서와 전원어댑터, USB 케이블, OTG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엠피지오 S탭 디테일 샷

 

 

 

엠피지오 S탭은 화면은 7인치이며 1024 x 800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면은 최대 5터치까지 인식을 합니다. 전면에는 0.3M 카메라가 사용이 되었습니다. 수치에서 알 수 있지만 화질은 좀 많이 낮은 편 입니다. 7인치 화면이지만 가장자리 베젤이 조금 있어서 한손으로 쥐면 조금 묵직한 느낌이 있습니다.

 

 

 

후면은 약간 볼록하게 나온 형태 입니다. 한쪽에 모든 인터페이스가 몰려있는 형태이고 후면 부분에 스피커가 있습니다. 스피커 위치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요. 태블릿을 사용시 바닥에 놓고 사용하는 경우도 있을텐데요. 스피커가 바닥에 가리면 음량이 많이 줄어듭니다.

 

 

 

 

상단 부분에 인터페이스를 보면, 전원버튼, 오디오단자, USB단자, 볼륨조절버튼, MicroSD 슬롯, 리셋버튼이 있습니다.

 

 

 

 

WiFi는 2.4GHz까지 연결이 가능하며, 저장메모리는 내장 8GB를 제공 합니다.

 

 

 

크기를 가늠하기 위해서 갤럭시S6와 같이 놓아봤습니다. 화면사이즈를 대략 알 수 있을 것 입니다.

 

 

 

 

먼저 성능이 좀 궁금했습니다. 바로 Antutu 벤치마크부터 돌려봤습니다.

 

 

 

 

점수는 14472점으로 그래프를 보면 알겠지만 좀 많이 낮게 나옵니다. 프로세스는 Cortex A9 1.0 Ghz 쿼드코어가 사용 되었습니다.

 

 

 

무게는 302g 입니다. 다른 태블릿에 비해서 특별히 가볍다고 이야기하긴 좀 애매 했습니다. 무게는 좀 있는 편 이라고 하는게 맞겠네요. 물론 한손에 쥘 수 있는 사이즈이고 너무 저렴하고 마음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측면의 두께는 이정도가 됩니다.

 

 

 

 

엠피지오 S탭 성능

 

 

 

전면 카메라는 30만화소 인데요. 참고로 전면카메라만 있고 후면 카메라는 없습니다. 이 카메라로 뭘 촬영할 수 있을까 좀 고민도 했었는데요. 물론 화상통화 용도로는 사용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위 사진은 실제로 엠피지오 S탭으로 촬영한 사진 원본 입니다. 이정도 화질 입니다. 화소가 낮아서인지 원본 사이즈도 좀 작아보이네요.

 

 

 

시놀로지 NAS에서 동영상을 끌어와서 재생을 해 봤습니다. 사진상으로 화면이 좀 어두워보이는데요. 화면에 빛샘현상도 심한 편이고 시야각도 좋지 않아서인지 플래시를 이용해서 사진을 찍을 경우 화면이 더 어둡게 보이는 부분이 있네요.

 

 

 

 

가장 원래 느낌을 살려서 사진을 찍어본 것 입니다. 화면의 변 부분을 잘 보면 빛샘현상이 보이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모니터와 비교를 해보면 더 차이가 느껴지네요. 이부분은 아래 영상을 보고 판단하시면 더 좋아보입니다.

 

 

 

 

화면을 좀 당겨서 찍어봤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저가형의 태블릿이므로 화면은 너무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자체 동영상 플레이어는 괜찮은 편이었는데요. 재생을 할 때, 팝업 재생이 가능 합니다.

 

 

 

 

다른 작업을 하면서 동영상을 보는데 성능적으로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동영상을 재생해본 결과 1시간 20분 정도의 영상을 재생 시, 배터리는 30%정도가 소모가 되었습니다.

 

 

 

 

네비게이션 용도로 사용하는것을 테스트를 보려고 했습니다. 다만 어플을 무엇을 설치하던간에 제가 테스트하는 상태에서는 문제가 GPS 정보를 찾아오지를 못하더군요. WiFi로 연결을 해도 정보를 찾지를 못해서 이부분은 패스 했습니다.

 

 

 

 

클래시오브클랜 게임을 설치를 해 봤습니다. 게임을 하는 것은 성능은 꽤 괜찮았습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확대를 하더라도 화면의 섬세함이 좀 떨어져서 눈이 조금 불편합니다.

 

 

 

 

조금 이상한 점은 가로로 놓았을 때 위아래 시야각이 좀 더 좋습니다. 세로로 놓고 위아래 시야각을 보면 좀 많이 나쁩니다.

 

 

 

 

인터넷 속도가 궁금해졌습니다. 벤치비로 측정을 했고, 실제 측정은 유무선공유기 바로 앞에서 했습니다. 2.4GHz로 연결을 했으며, 인터넷은 유플러스 광기가 입니다. 근데 좀 낮은 수치가 나왔네요. 다운로드 14.3 Mbps, 업로드 12.9 Mbps 정도의 성능이 나왔습니다. 물론 웹서핑 하는 정도는 크게 문제는 없는 정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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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실제로 보시면 실제 느낌을 좀 더 정확하게 전달 받을 수 있을 것 입니다. 느낌을 전해보면, 싼 태블릿이긴 하지만 분명 이유는 있구나 하는 것 입니다. 디스플레이가 조금 더 좋았더라면 정말 최고이지 않을까 생각은 들구요. 다만 이미 저가형의 태블릿이 많이 나와있는 상태이므로 조금 애매한 제품이 아닌가 그런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