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 U+ TV를 하나로 거실에서 즐기기
거실에서 티비도 보고 컴퓨터도 쓰는데요. 근데 이것을 하나로 사용할 수 없을까요. 나혼자산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유플러스 PCTV는 컴퓨터와 IPTV를 하나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둔 제품 입니다. U+ PCTV는 말 그대로 PC와 TV를 하나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실제로 와이프가 식탁에서 자주 컴퓨터를 하고 간편하게 태블릿으로 TV도 보곤 했는데 이제는 PC와 TV를 모두 하나로 즐기더군요. 나혼자산다 프로그램하고도 잘 어울리는 이 제품은 사양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셀러론 쿼드코어 프로세스가 들어있고 소음을 줄이기 위해서 M.2 SSD 120GB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무척 조용하더군요. 간단한 문서작업이나 유튜브 보기, 영화보기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화면은 27인치이며 Full HD 해상도를 가지고 있어서 영화 등을 감상하는 용도로 충분하더군요.
거실에 실제로 제품을 놓아봤습니다. 저는 거실에 놓지 않고 식탁에 놓았는데요. 커피도 마시면서 영화도 보고 간단한 문서작업 용도로 충분히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나혼자산다 그렇다면 유플러스 PCTV 써보자
제품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체형PC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여기에 U+ TV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셋톱박스가 내장되어 있어 디자인적으로도 정말 깔끔합니다.
바닥에는 투명한 받침대가 있어서 바닥에서 떠 있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것은 고급형 LG 스마트TV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받침대의 모양과 비슷하죠.
근데 PC와 TV가 합쳐졌다고 하는데 이 리모컨을 어떤식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요? 근데 식탁에 앉아서 컴퓨터를 켤 때 후면에 전원 버튼 누르려면 조금 번거롭고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리모컨에 전원버튼을 누르면 PCTV가 켜지게 됩니다. 전원 켤 때도 쓸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끌 수 도 있습니다.
최초에 전원을 켠 뒤 , TV를 누르면 U+ TV 서비스가 켜지고 윈도 버튼을 누르면 윈도우 운영체제 상태로 스위칭이 됩니다. 다시 꺼졌다가 켜지거나 하는게 아니라 부팅이 된 상태로 서비스로 진행이 됩니다
그런 이유로 처음에 켤 때 어떤 서비스로 켤 지 정해두면 그 서비스로 먼저 켜지게 됩니다.
U+ TV를 켠 모습 입니다. 오늘의 추천과 스포츠 홈쇼핑,골프/경제등 다양한 내용으로 미리보기가 됩니다.
디자인을 좀 더 살펴볼까요. 제품은 뒤에 받침대가 있지만 작은 받침대로 측면이 상당히 얇아보이는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사용해보니 소음이 없네요. 조용하게 영화를 켜놓고 보고 싶을 때 딱 좋습니다.
처음에 설치할 때에는 후면에 키보드와 마우스 전원선, 그리고 랜선을 연결해야 합니다.
후면에 케이블이나 USB 메모리를 장착 시 주의해야하는 사항이 적혀 있네요. 너무 길면 장착이 안될 수 도 있는 것인데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사용이 가능 합니다. 저도 외장하드도 연결해보고 사용도 해봤는데 잘 되네요.
왼쪽 부분에는 서비스 only USB 단자와 HDMI IN 단자가 있습니다. 모니터와 본체가 합쳐진 일체형이다 보니 HDMI 출력이 아닌 HDMI 입력이 있는것이죠. 이곳에 기존에 사용하는 IPTV를 연결할 수 도 있습니다. 이 외에 헤드폰단자, 마이크단자 , 전원단자가 있습니다.
HDMI OUT 단자, USB 2.0 단자2개, USB 3.0 단자 1개, LAN 포트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근데 무선연결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랜포트에 랜선 연결을 해야 합니다.
측면을 아무리 봐도 전원 버튼이 안보여서 후면을 보니, 전원 버튼이 보입니다. 근데 이것은 4방향 버튼으로 전원도 켤 수 있고 조이스틱처럼 움직여서 메뉴도 조작할 수 있는 버튼 입니다. 사용해보면 상당히 편리 합니다.
전원을 켜서 윈도우 8 로 부팅을 했습니다. 참고로 윈도우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가능 합니다.
인터넷이 안되는 분은 랜선을 꼭 연결 하시기 바랍니다.
웹서핑을 해 봤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본 느낌으로는 하드디스크 소음도 느껴지지 않고 무척 조용한 상태에서 웹서핑이 가능 했습니다. M.2 SSD 120GB를 써서 그렇습니다.
이 제품 사양표 입니다. IPS 디스플레이를 사용해서 시야각이 좋고, 응답속도도 좋습니다. 셀러론 프로세서 CPU를 사용했는데 물론 이 CPU가 무척 빠른 CPU는 아닙니다. 하지만 저전력 프로세스를 사용해서 전력소모량이 낮고 소음이 없으며 하루 종일 켜 놓아도 큰 부담이 없습니다. 저장장치는 SSD를 넣어서 다른 소음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내부에 들어가 있는 SSD 입니다. 인텔 SSD를 넣었네요. 꽤 고급형 SSD를 넣어 놓았습니다.
전문적인 작업에는 다소 부족한 것은 틀림없지만, 세컨 용도로 포토샵 작업이나 문서작업 등 일반적인 작업에는 충분 합니다.
웹서핑도 27인치의 큰 화면으로 넓고 시원하게 볼 수 있습니다.
U+TV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시작 화면에 U+TV를 실행하거나 또는 리모컨에서 TV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U+TV 서비스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추천에서는 볼만한 영화들이 미리 보여집니다. 스포츠 프로야구에서는 5채널 서비스가 가능해서 동시에 여러 채널을 볼 수 도 있습니다.
경기를 보다가 한 채널을 전체화면으로 보려면 리모컨이나 마우스를 이용하면 되는데 U+ PCTV는 마우스도 활용 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TV 다시보기는 물론 영화, 애니, 그리고 키즈 관련 컨텐츠까지 다양하게 있으며 장르별로 나눠져 있어서 보고 싶은 컨텐츠들을 빠르게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기본 제공하는 것은 유선 키보드와 유선 마우스 이지만 U+TV를 조작하는데 있어서는 리모컨으로 대부분 조작이 가능 합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를 이용하면 좀 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겠죠.
PC모드로 다시 넘어가서 유튜브 보기를 해 봤습니다. 유튜브도 볼거리가 많죠. 식탁에 놓은 바람에 식사를 하면서 이것을 보기도 합니다. 평소에는 작은 태블릿을 놓고 봤는데 좀 더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어서 좋군요.
후면 4방향 버튼도 이용을 해 봤습니다. 한번 버튼을 누르면 OSD 메인메뉴가 뜹니다. 이것으로 전원도 끌 수 있고 외부입력 변경,설정도 변경이 가능 합니다.
설정변경화면은 꼭 TV를 보는 느낌이 듭니다. LG TV도 이런 형태로 되어있으니까요.
이것으로 백라이트 조정이나 음향 조정, 기능 설정 등이 가능 합니다. 메인 컴퓨터를 거실에 놓을 필요는 없겠죠. 하지만 가끔 식탁에 또는 거실에 컴퓨터가 있었으면 싶을 때가 있습니다. TV를 컴퓨터 모니터로 보는 분들이라면 더욱 그렇겠죠. 그럴 때 이것을 사용하면 무척 편리할 것 같습니다.
U+ PCTV 가격도 궁금하실텐데요 PCTV 단말 요금은 가입 기준에 따라 다르지만, 제휴카드 할인까지 받는다면 최소 5천원에서 최대 1만원 입니다. 물론 인터넷이나 IPTV 이용 요금은 별도 입니다. 이건 당연한거라 생각하고 제품 가격만 놓고 봤을 때는 충분히 메리트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요금제는 위 표를 참고하셔서 보세요.
결론적으로 전문용으로는 부족한건 충분하지만, 혼자 사시는 분들이나 세컨용도로의 PC, TV를 생각하시는 분들 거기다가 인테리어 효과까지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얼리어답터_리뷰 > 스마트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NOON VR EXID 360 영상 가상현실 VR 기기 후기 (8) | 2015.12.19 |
---|---|
화웨이Y6 070전화로 저렴하게 해외에서도 (5) | 2015.12.18 |
아수스 젠패드S 8.0 리뷰 ASUS Zenpad S 8.0 특장점 (10) | 2015.12.11 |
코넥티아 m stylus 개봉기 코어M 와콤펜 타블렛PC (12) | 2015.11.27 |
G패드2 10.1 FHD 인강용 태블릿 듀얼 윈도우으로 넓게 (1) | 2015.11.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