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젠북 UX305F 리뷰 코어M 사용한 무소음 노트북
아수스 젠북 UX305F 리뷰를 올려봅니다. 코어M 사용한 무소음 노트북 인데요. 저에게 노트북을 추천을 해달라고 하시는분이 많은데요. 저는 용도에 맞게 선택하라고 말을 자주 합니다. 게임용이면 게임용으로 사무용 및 웹서핑용은 그에 맞게 선택하면 좋죠. 아수스 젠북 UX305F 리뷰를 보시면 아 내가 쓰면 딱 좋겠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분명 있을 겁니다. 코어M 프로세서는 처음에는 느린 CPU가 뭐 볼게 있겠어 라고 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더 찾는 분이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i3 보다는 좀 빠르고 i5보다는 약간 느린 CPU인데요. 그런데 아수스 젠북 UX305F에 사용된 코어M 프로세서는 큰 장점이 하나 있습니다. 팬을 없앨 수 있다는 점이죠.
저는 예전부터 팬이 없는 노트북을 상당히 원했었습니다. 저소음 노트북은 팬을 천천히 돌리거나 또는 필요할 때에만 동작시켜서 소음을 줄입니다. 그런데 팬이 없는 노트북은 전혀 소음이 없습니다. 이 노트북은 팬이 없어서 소음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특히 아수스 노트북 경우 자사의 특허받은 기술로 노트북 자체를 차갑게 만듭니다. 거의 모든 부분을 알미늄 재질을 사용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이죠. 그런 이유로 팬이 없으면서도 성능을 내고 발열도 적은게 특징입니다.
성능은 꽤 괜찮은 정도로 LOL 게임정도는 문제가 없고 사양이 낮은 온라인게임도 문제는 없습니다. 물론 이 노트북은 게임용으로 적합한 노트북은 아닙니다. 문서작업이나 웹서핑, 동영상 감상용으로 사용하면 정말 좋은 노트북이죠. 물론 CPU를 사용하는 인코딩 작업등에도 그렇게 부족하지 않은 성능을 내어줍니다.
아수스 젠북 UX305F을 실제로 사용해보면서 조금 아쉬웠던 점은 딱 두가지 였습니다. 그 외에는 대부분 만족스러웠습니다. UX305F는 풀HD 해상도와 WQHD 해상도 두가지 제품이 있는데 지금은 FHD 해상도의 제품이 먼저 나온 상태 입니다. 이 제품을 사용해보면서 느낀점을 하나씩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성능 벤치마크도 함께 올리고 영상도 올려두었으니 참고가 되실 것 입니다.
아수스 젠북 UX305F 개봉기
아수스 젠북 UX305F 박스 입니다. 박스는 2중 박스로 되어있습니다.
내부에 실제 아수스 젠북 UX305F의 박스가 있습니다. 아수스 젠북은 아수스의 노트북 중 슬림하면서도 성능이 좋은 프리미엄 노트북 입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노트북과 어댑터, USB 랜포트가 가지런지 정리가 되어있네요.
노트북을 꺼내보니 안쪽에는 사용설명서와 타이 등이 있습니다.
노트북 파우치도 박스 안에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노트북과 전원어댑터, USB 랜포트가 주요 구성품 입니다. 씨디등은 제공되진 않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윈도우8.1이 사용되면서 이제는 씨디가 특별히 필요는 없지요.
아수스 젠북 UX305F 디테일 샷
아수스 젠북 UX305F 모니터 뒤쪽 즉 상단 쪽에는 ASUS 마크가 있고 마크 주변으로 원을 그리듯이 무늬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건 젠북의 특징 중 하나이죠. 색상은 사진으로는 금속성 느낌의 검고 은색이 보이지만 실제 제 눈으로 보는 느낌은 약간 보라빛이 감도는 그런 느낌 이었습니다.
노트북의 아래부분 입니다. 매끄러워보이는 하판 부분이 이쁘네요. 팬이 없는 이유로 아래쪽 부분에 통풍구를 열어놓지는 않았습니다. 고무다리는 둥근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노트북에서 가장 두꺼운 부분이 힌지 부분인데 이부분도 꽤 얇습니다.
조금 떨어뜨려서 보면 훨씬 더 얇아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얇고 금속을 사용한 이유로 세련되어 보입니다. 좀 특이한건 금속을 사용하고 색을 입혔지만 다시 깍아내지 않아서 모서리 측면 부분도 색이 다 입혀져 있습니다. 삼성 제품의 경우 측면이나 모서리 부분은 깍아서 은색으로 빛이 나도록 했지만 이부분이 좀 차이가 있네요.
화면은 13.3인치로 적당한 편 입니다. 코어M을 사용한 노트북 중 가장 얇으면서도 화면사이즈도 적당한 모델은 이것입니다.
왼쪽 측면에는 USB 3.0 단자가 2개가 있으며 SD슬롯이 있습니다.
얇고 작은 노트북 경우 최근에 MicroSD로 카드리더기로 바뀌는 추세이긴 한데 SD 슬롯을 넣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더 맘에 듭니다. SD 슬롯에는 컨버터를 이용해서 MicroSD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오히려 SD 메모리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상단 힌지 부분을 다시 찍어봤습니다. 모니터가 상당히 얇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얇지만 금속을 사용해서 상당히 튼튼하며 정확하게 딱 맞는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부분에도 여러가지 인터페이스가 있습니다.
절전등, 충전등, 헤드폰단자, Micro HDMI 단자, USB 3.0 단자가 있으며,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USB 3.0 단자는 노트북이 꺼진상태에서도 다른 장치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의 사이즈는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터치패드의 길이도 적당하고 위아래 길이도 괜찮습니다.
터치패드는 비교적 큰 것이 사용되었고 가장자리 부분이 조금 더 높고 터치패드가 약간더 낮습니다. 사용하는데 있어서 터치패드가 상당히 매끄럽고 버튼부분에 이음새가 없어서 사용이 편했습니다. 한가지 약간 아쉬운 점이 발견되었는데 터치패드를 터치만 하는 과정에서 다그락 거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이건 터치패드 표면과 측면에 갭이 어느정도 생겨서 인데요. 삼성 노트북에서도 과거에 이문제가 있어서 이슈가 있었고 그 후에 나온 노트북에서는 문제가 없는데요. 여기서 발견이 되었네요. 이건 추후에 좀 보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부분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세요.
키보드는 측면의 부분보다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알루미늄을 이음새 없이 깍아놓아서 상당히 세련된 느낌이 납니다.
마이크 부분은 알미늄을 아주 세밀하게 구멍을 둟어서 대체를 해 두었습니다.
전원 버튼은 오른쪽 상단에 위치합니다. 이건 편할수도 있고 반대로 불편할 수 도 있습니다. 버튼을 따로 위에 빼놓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참고로 이 제품은 키보드 백라이트는 없습니다.
이 노트북은 코어M이 사용되었고 MDMI 연결도 가능한 모델 입니다. 거의 데스크탑 처럼 사용도 할 수 있는 모델이죠.
이 노트북도 열이 배출되는 부분은 존재합니다. 모니터 바로 아래쪽 부분에 힌지 부분에 이것이 존재 합니다. 눈에는 잘 보이진 않지만 이 부분을 통해서 열이 외부로 방출이 되는 것 이죠.
아래쪽 측면에는 스피커가2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팬이 없는 이유로 좀 더 얇아질 수 있고 디자인을 상당히 절재하면서도 세련되게 했습니다.
전원 어댑터를 연결한 모습 입니다. 어댑터도 모양이 정사각형에 둥글게 되어있어서 이쁘네요.
어댑터의 사양은 입력은 프리볼트이며, 출력은 19V 2.37A로 되어있습니다. 어댑터 규격상 45W 까지 출력이 가능 합니다. 근데 아래에서 전력소모량을 확인해보겠지만 실제 전력소모량은 크지 않습니다.
Audio by ICEpower l Bang & Olufsen Technology 라고 적혀 있네요. Bang & Olufsen는 덴마크의 오디오 전문업체인데 그 기술력이 들어가서 좀 더 좋은 사운드를 듣도록 해놓았습니다. ICEpower 의 기술도 들어갔네요.
노트북 측면을 보면 훨씬 더 얇아보입니다.
아수스 젠북 UX305F 시야각
화면의 시야각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물론 저반사 패널이 사용되었지만 너무 위나 너무 아래에서 보면 반사때문에 색이 흐려보일 수 있습니다. 느낌상으로는 좌우 시야각은 훨씬 넓은 느낌이며 위에서 아래로 보는것보다는 아래에서 위로 볼 때 좀 더 시야각이 좋았습니다.
아수스 젠북 UX305F 4K 동영상
4K 동영상 재생에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동영상을 많이 보는 사용자가 노트북을 사용시에도 상당히 좋아보입니다. 동영상 강의를 보는 용도로도 좋구요. 팬소음이 전혀 없으므로 아주 조용한 장소에서 사용되는 것도 문제가 없습니다.
유튜브 4K 영상 재생에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제 유튜브에는 최근에는 대부분 영상을 4K로 인코딩 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4K 영상 경우 영상의 사이즈가 크고 유튜브에 업로드 후 공개되는데 시간이 무척 많이 걸리는 반면 화질이 상당히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튜브에는 4K 영상이 상당히 많죠. 이런 영상들을 좀 더 좋은 화질로 볼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아수스 젠북 UX305F 전력소모량
노트북에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이 된 상태에서 동영상이나 웹서핑 시 전력소모량을 측정해봤습니다. 화면 밝기를 비교적 밝게 했음에도 전력소모량은 6.588W 로 상당히 낮은 편 이었습니다.
LOL 게임을 할 때에 전력소모량은 15.65W 수준 입니다. 저전력 프로세서여서인지 게임을 하는 상태에서도 전력소모량이 높지 않습니다.
아수스 젠북 UX305F 편의성
노트북을 처음 켜보고 보였던건 ASUS LIVE UPDATE 창 이었습니다. 드라이버나 중요 관련 소프트웨어를 자동으로 찾고 업데이트를 해주는 툴이 기본적으로 동작 합니다.
McAfee 도 동작하네요. 근데 이건 지워버리고 윈도우8.1의 기본 윈도우 디펜더를 쓰는게 더 편하긴 합니다.
아수스 젠북 UX305F 벤치마크
무선 연결은 2.4GHz , 5GHz 연결 둘다 지원을 합니다. 그리고 100Mbps의 어댑터를 기본으로 제공 하므로 이것을 이용해서 유선으로도 연결이 가능 합니다.
5GHz로 연결 했을 때의 인터넷 속도 입니다. 다운로드 380Mbps, 업로드 357Mbps의 속도로 꽤 좋은 성능이 나왔습니다. 참고로 5GHz를 지원하는 AC 무선랜카드를 연결해도 이정도 성능이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이정도 성능을 제공하는 점이 괜찮은 점이죠.
2.4GHz로 연결했을 때의 속도 입니다. 다운로드 95.2Mbps, 업로드 85.0 Mbps로 이것도 역시 꽤 좋은 성능이 나왔습니다. 무선 성능이 꽤 좋아서 굳이 유선으로 연결하지 않아도 되어보입니다.
사양을 간단히 보면, Core M-5Y10c 프로세서를 사용하며, 로컬메모리는 8GB가 사용되었습니다. 물론 역시 64비트 윈도우8.1 운영체제가 들어가 있습니다.
코어M 프로세서는 코어2에 4쓰래드의 CPU 이므로 그래프는 4개로 나옵니다. 메모리가 8GB 로 넉넉해서 상당히 여유롭게 동작합니다.
Super Pi 1M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19.344초가 나왔습니다. 꽤 괜찮은 성능이 나왔습니다.
CPU-Z 정보 입니다. CPU는 Core M 5Y10C가 사용되었습니다. 2코어에 4쓰래드 제품 입니다.
CPU-Z 의 다른 정보들 입니다. 그래픽은 HD Graphics 5300이 사용되었습니다.
GPU-Z 정보 입니다. HD 5300 이 사용되었고 클럭정보는 GPU-Z로 나오진 않습니다.
센서 정보에서도 별다른 정보는 나오진 않네요.
3DMAR 파이어 스트라이트 울트라 결과 입니다. 그래픽점수는 77점 입니다. 물론 아주 고사양의 게임을 할때의 점수인데요. 점수는 좀 낮습니다.
3DMARK 파이어 스타라이트 익스트림 결과입니다. 그래픽점수는 195점 입니다.
3DMARK 파이어 스트라이크 퍼포먼스 점수는 그래픽점수가 452점 입니다. 물론 이 노트북은 게임용 노트북은 아닙니다.
PCMARK8 HOME 3.0 ACCELERATED 3.0 결과 입니다. 점수는 2280점이 나왔습니다.
PCMARK8 WORK 2.0 ACCELERATED 2.0 결과 입니다. 점수는 3253점이 나왔습니다.
저장장치는 SSD 256GB가 사용되었습니다.
256GB의 SSD가 사용되면서 여유공간은 꽤 있는편 입니다.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 결과 입니다. 순차 읽기 속도는 506.1 MB/sec, 순차 쓰기 314.5 MB/sec 로 꽤 좋은 성능이 나왔습니다. 4K 읽기 쓰기 속도도 200MB/sec를 넘으면서 상당히 준수한 성능이 나왔습니다.
AS SSD 벤치마크로 보니 SSD는 Micron M600 계열이군요. 점수가 1000점을 넘었습니다. 데스크탑에서도 이정도 성능이면 꽤 좋은 성능으로 보는데 좋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발열을 측정해 봤습니다. 측정기는 열화상카메라 FLIR E40을 이용했습니다. 3DMARK를 계속 동작시켜서 부하를 많이 걸어둔 상태에서 테스트를 했습니다.
본체부분을 볼 때 발열은 상단에 몰려있고 좀 더 정확히는 약간 오른쪽에 몰려있습니다. 그렇지만 가장 높은 온도는 39.4도로 보통의 노트북 보다는 상당히 온도가 낮습니다.
후면부분의 온도를 측정 해 봤습니다. 가장 높은 부분의 온도는 40.9도 입니다. 온도는 상단쪽에 역시나 몰려있습니다. 후면에서 봐도 오른쪽에 발열이 역시나 약간 몰려있네요. 온도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부하를 줬을 때 이정도라면 평상시 웹서핑이나 동영상을 볼 때에는 이보다 훨씬 낮은 온도를 보여주기 때문이죠.
LOL 게임도 돌려봤습니다. 물론 잘 동작합니다. 이부분도 영상에 담아봤습니다. 디자인 및 전체적인 성능 평가 및 게임을 하는 부분을 영상에 담았으니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실제 사용해보고 맘에 든점은 디자인과 색상 그리고 USB 3.0 포트 3개라는 점, 그리고 코어M을 써서 무팬에 소음도 없고 성능도 꽤 준수하다는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딱 아쉬운점이라면 터치패드가 살짝 달그닥 거리는 부분이 있는데 이건 추후에 개선될 수 있어보입니다. 스타일리쉬 하면서 성능이 좋고 업무용이나 가정용으로 정말 좋은 노트북을 찾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노트북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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