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ovo 알파벳 순번 Y 이름의 비밀
예전에 사용해 봤던 제품의 후속품이 나왔네요. 저도 내심 기대를 많이 했는데요. 레노버 게이밍 노트북 Y700 후기를 준비해봤습니다. 고성능 하지만 가격은 잡은 레노버의 전략 모델인데요. 6세대 인텔 코어프로세스가 들어가며 DDR4로 램이 변경됩니다. 내부에는 슬림형의 HDD가 사용이 되고 사용자가 추가로 M.2 슬롯도 추가로 제공합니다. M.2는 NVMe SSD까지 장착이 가능한 슬롯으로 되어있네요. 화면은 제가 예전에 써봤던 제품은 4K 모니터를 넣은 제품이었는데 이번 레노버 게이밍 노트북 Y700은 풀HD 해상도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근데 정확히 이야기하면 변경이 아니라 라인업을 늘리는 중이라고 하네요. 그러니 추후에는 4K 모니터를 넣은 모델도 나올 것 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너무 고해상도의 화면을 넣는것보다는 G-Sync 를 넣는 등 다른 부분으로 확장을 얼마든지 할 수 있으므로 추후에 다양한 제품이 나올 것을 기대해봅니다. EXID 하니도 레노버 모델로 나와서 더 기대가 되네요.
제품 시연하는곳에서 게임도 해보고 설명도 들으면서 제품의 특징을 살펴봤습니다. 사실 디자인이 가장 궁금했는데요. 뜯어둔 본체 덕분에 사양과 내부 모양은 빨리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따로 이 노트북을 벤치마크 해볼 기회가 있다면 자세한 글 올려볼 생각이구요. 참고로 Lenovo는 알파벳 순번 이름으로 노트북 군을 나눠놓았는데요. 알파벳 문자가 뒤로 갈 수록 좀 더 고성능 좋다 이런 뜻이 내포되어 있다고 합니다. Y 는 Z 바로 앞이니 그만큼 좋다는 뜻이죠.
레노버 게이밍 노트북 Y700 후기 고성능 하지만 가격은 잡은
Lenovo Y700을 살펴보는데 가장 눈에 보였던 것은 분해해둔 모습 이었습니다. 아래에서 내부 모습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볼 것 입니다.
사양을 보면 i7-6700HQ 인텔 6세대 코어프로세서를 넣었습니다. 그래픽은 Nvidia Geforce FTX 960M을 사용합니다. 전용 VRAM 이 있으니 성능이 그만큼 더 좋을테구요. 메모리는 DDR4 최대 16GB까지 확장 가능한 2슬롯으로 되어있습니다. 화면은 15.6인치에 Full HD 해상도로 되어있습니다. 저장장치는 1TB 또는 NVMe SSD (M.2) 까지 확장이 가능 합니다. 그 외에 3D 리얼센스 카메라는 옵션으로 제공이 된다고 하네요. 지금 시연 중이었던 노트북에는 적용이 안되어있고 적용된 모델도 곧 나온다고 합니다.
메모리를 하나 뽑아봤는데요. DDR4 램이 들어가 있네요. DDR4 로 넘어가면서 노트북 프로세서에서도 날개를 단것처럼 더 빠른 속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드디스크는 7mm 이하의 슬림형 하드디스크가 사용이 되었습니다. WD 제품이 사용되었네요. 제가 아주 예전에 대만 컴퓨텍스에 가서 소개했던 그 제품이네요.
추가로 M.2 슬롯도 제공 합니다. 사용자가 HDD가 맘에 들지 않으면 M.2 SSD를 장착할 수 있죠. 또는 추후에 M.2 SSD가 먼저 장착된 모델도 내어놓는다고 합니다. NVMe SSD 까지 장착이 가능하니 상당히 빠른 속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M.2 SSD로 부팅을 하고 하드디스크는 저장공간을 넓힐려는 목적으로 사용될 수 도 있죠. 덕분에 이 노트북을 게이밍 노트북으로만 아니라 고성능의 그래픽 작업용 노트북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로어팬 2개는 상단 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히트파이프는 2개가 사용이 되어서 그래픽과 CPU를 둘다 식히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기픈을 상단으로 모두 밀어올려서 키보드 쪽에 발열을 최소화 했네요. 배터리도 새로 설계한 배터리가 들어가서 좀 더 작아지고 고성능을 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배터리 바로 옆에는 우퍼스피커가 있습니다.
하단을 보면 빨간 부분이 우퍼 부분입니다. 이 노트북은 사운드에도 상당히 신경을 썼습니다. 돌비 Home Theater 3W 서브우퍼와 2개의 2W JBL 챔버 스피커를 사용했습니다.
키보드 발열은 높지 않은 수준이었고 특히 팜레스트 부분에 온도는 높지 않았습니다.
이 노트북은 약간 검은색 고급 스포츠카를 닮은듯한 외형을 하고 있습니다. 게이밍 노트북은 무게보다는 성능에 좀 더 초점이 맞춰진 모델로 디자인도 좀 더 단단하면서 전문가스럽게 많이 꾸미죠. 상단에 무늬도 상당히 고급스럽게 들어가 있습니다.
앞부분의 모습도 좀 특이하죠. 모니터를 잡는 힌지 부분이 바깥쪽이 아니라 중앙쪽으로 들어간 형태라 더 특이 합니다. 하지만 이 모양은 기존에 나와있던 레노버의 모델과 많이 닮아있는것이기도 합니다.
화면은 15.6인치인데 물론 작은 사이즈는 아니죠. 하지만 노트북의 사이즈 때문에 약간 모니터는 작아보입니다. 이것은 특이한 힌지의 스타일 때문이기도 한데요.
스피커의 모양과 밸런슬 이런 부분 때문에 모양을 이렇게 만든듯 합니다. 키보드는 밝기를 2단계로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 빛이 나와서 어두운 곳에서도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게임을 좀 해봤는데요. 스타2는 당연 끊기면 안될사양이므로 잘 돌아갔고 시연으로 배틀필드4를 시연했는데 캠페인 모드이네요. 물론 사양이 떨어지면 많이 버벅이는 모습을 보여줄텐데 960M 이 사용되어서 충분한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GTX 960M을 사용했는데 배틀필드4에서 끊기면 안되는게 사실이긴 하죠. 추후에는 근데 좀 더 고성능의 그래픽을 넣은 모델도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기대해봅니다.
전원단자의 모양이 둥근 형태가 아니라 직사각형의 모양으로 특이한데요. 다만 이 제품은 확장 슬롯은 약간은 평범한 형태 입니다.
USB 단자는 2개 그리고 HDMI 단자는 1개를 제공 합니다. 즉 더 큰 모니터 1대로 확장하여 사용은 가능하지만 트리플모니터로 연결해서 게임을 한다거나 하진 못합니다.
제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들었는데요. 이 제품은 6세대 스카이레이크 CPU 가 들어간 모델 입니다. i7 , i5 두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Y700 15인치의 사양표 인데요. 사양은 어떻게 보면 좀 평범할 수 도 있습니다. 물론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범주 내에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일반 노트북보다는 훨씬 좋은 사양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17인치 모델도 기대해볼만 한데요 17인치에 FHD 해상도의 제품 입니다. 실제로 화면을 보는 느낌이 어떨지 대략 느낌은 오는데요. 좀 더 화면이 커서 편안한 느낌은 있을듯하네요.
또 한가지 기대되는 점이라면 게이밍 악세서리가 대단하다는 점 입니다. 게이밍 마우스와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 헤드폰등 다양한 악세서리가 준비되어있습니다. 다만 한국 출시 시점은 정확하게 나온것은 없네요. 하지만 이런것도 있다는 것은 참고할 점이죠.
Y700에 대해서 설명하는 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제품 내부 부분이나 게임을 하는 모습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영상도 꼭 봐주세요. 궁금하셨던 분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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