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트랜스포머북 T300CHI-FL043H T90CHI-FO001B 사용기

아수스 트랜스포머북 T300CHI-FL043H T90CHI-FO001B 사용기

 

아수스 트랜스포머북 T300CHI-FL043H T90CHI-FO001B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ASUS 트랜스포머북은 과거에도 이미 나왓었지만 새로운 프로세서를 넣고 좀 더 디자인이 좋아지고 기능이 좋아져서 다시 나왔습니다. T300CHI-FL043H은 코어M을 사용해서 나와서 아수스 트랜스포머북의 격을 한등급 더 올려준 느낌이 듭니다. T90CHI-FO001B는 Z3775 아톰 프로세서를 사용해서 휴대가 편하면서도 태블릿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모델로 나왔습니다. 인텔의 경우 프로세서의 성능을 늘리는 것보다 그래픽성능을 올리고 전력에 최적화를 시키는 부분에 촛점을 맞췄었는데요. 물론 6세대 프로세서가 나오기전은 그러하죠. 아수스 트랜스포머북에 들어간 코어M 프로세서는 성능이 좋으면서도 팬리스가 가능한 모델입니다. 웹서핑이나 동영상 감상용으로는 매우 충분하며 인코딩 작업이나 온라인 게임정도도 돌아가는 꽤 괜찮은 모델이죠. ASUS 트랜스포머북은 사이즈를 서로 다르게 해서 나왔습니다. 화면이 8.9인치의 모델은 해상도를 어느정도 제한시키고 휴대성을 더 강화한 모델입니다. 가격도 많이 낮춘 모델이죠.

 

ASUS 트랜스포머북 T300CHI-FL043H에 관심이 많으실텐데요. 코어M 프로세서를 사용했고 12.5인치의 화면에 풀HD 화면을 넣은 모델입니다. 128GB의 SSD와 8GB의 램으로 하드웨어적 성능도 매우 좋습니다. 그러면서도 팬이 없어서 무소음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과거에 트랜스포머북의 경우에는 하단의 키보드가 무거운 형태로 되어있고 전체적인 두께도 많이 두꺼웠지만 새로 나온 트랜스포머북은 전체적으로 많이 얇아졌으며 하단 부분도 블루투스 키보드 방식으로 해서 분리를 하거나 장착을 좀 더 편하게 하고 사용간에 있어서 끊어짐이 없도록 했습니다.

 

 

ASUS 트랜스포머북 T300CHI-FL043H 입니다. 아래 소개할 8.9인치의 제품도 동일하게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했습니다. 아수스 제품의 경우 고급라인의 제품 경우 알루미늄 외형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견고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있기 때문에 고급제품에 많이 사용하죠. 도색이 된 부분과 그렇지 않고 깍아둔 부분에 색상이 서로 다르게 나오는데 그부분이 상당히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아수스 트랜스포머북 T300CHI-FL043H 과 T90CHI-FO001B 의 박스 입니다. 그럼 구성품만 간단히 보죠.

 

 

T90CHI는 블루투스 키보드와 상단에 태블릿PC로 구성되어있고 구성품으로는 Micro 5핀 USB 충전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300CHI는 좀 더 구성품이 많습니다. 전용충전기와, Micro USB to USB 젠더, Micro5핀 to Micro5핀 케이블, 및 설명서, 타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300CHI-FL043H T90CHI-FO001B 두가지를 같이 놓아봤습니다. 일단 사이즈가 차이가 납니다. 물론 성능도 다릅니다.

 

T300CHI는 코어M (5Y10) 800Mhz 프로세서와 8GB의 로컬메모리, 12.5인치 화면, 풀HD 해상도, 128GB SSD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90CHI는 아톰 Z3775 (1.46GHz) 프로세서와 2GB로컬메모리, 8.9인치 화면, 1280x800 해상도, 64GB의 저장장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90CHI는 상단에 태블릿PC와 아래쪽에 블루투스 키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과거에도 이런 타입으로 트랜스포머북이 나왔지만 큰 차이점이 있다면, 아래쪽에 키보드가 블루투스 방식의 키보드 입니다. 상단의 태블릿PC에 연장선으로 핀연결방식으로 연결되어서 확장되던 USB 방식의 키보드가 아닙니다.

 

 

 

 

 

블루투스 키보드여서 장점이라면 아래쪽에 키보드의 무게가 더 가벼워졌으며, 키보드를 분리 또는 장착한 상태로도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사용하던 중에 키보드가 갑자기 분리되더라도 연결음이나 번거로운 연결과정 등이 사라졌습니다. 키보드는 본체의 크기를 맞춰서 키보드가 제작되었으며, 자판 배열은 나쁘지 않은 편 입니다. 터치가 되는 화면을 가지고 있는 이유로 키보드에는 따로 터치패드가 존재하진 않습니다. (크기 때문에 없앴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이므로 키보드 왼쪽 상단에 블루투스 전원을 켜거나 페어링 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이 키보드는 블루투스 키보드 이므로 전혀 다른 디바이스 예를 들면 스마트폰 등에 연결해서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키보드는 무게가 가벼운 편이었습니다. 오른쪽 상단에는 인텔로고와 에이수스 마크가 있습니다.

 

 

 

오른쪽 쉬프트 키의 위치도 적당하며 방향키도 괜찮게 배열이 되었습니다.

 

 

 

물론 8.9인치의 화면에 맞춰서 키보드가 제작되었으므로 손가락을 올려보면 키캡이 좀 작은 느낌은 듭니다. 하지만 충분히 타이핑은 가능한 정도였습니다.

 

 

 

상단에 있는 태블릿PC 부분은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손으로 들고 사용할 수 있는 이유로 후면에는 후면카메라가 들어가 있습니다.

 

 

 

측면 부분에 전원버튼과 볼륨 조정 버튼이 보입니다. 구성은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비슷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MicroSD 슬롯과 스피커, 마이크, 이어폰 단자가 보입니다.

 

 

 

 

키보드에 본체를 올려둔 상태에서 사용할 때 화면을 뒤로 넘기면 화면 아래 부분이 받침대 역할을 하면서 키보드가 약간 위로 올라오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사용할 때 약간 불편한점이 발견 되었습니다. 윈도우 운영체제에서는 하단에 작업 표시줄에 필요한 단축아이콘을 올려놓고 실행을 하게 되는데, 터치로 이것을 조작할 때 키보드 부분과 화면이 맞닿아 있어서 터치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터치가 가능하긴 하지만 원활하지 않았던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인터넷 속도를 간단히 측정해 봤습니다. 2.4GHz만 지원할것으로 생각했지만 실제로 해보니 5GHz 연결도 가능 했습니다. 5GHz 연결 후 인터넷 속도 측정을 해 봤습니다.

 

 

 

다운로드는 48.5 Mbps, 업로드 58.4 Mbps 가 측정 되었습니다. 5GHz 치고는 조금 낮은 값이 측정되긴 했지만 인터넷을 사용하는데에는 무리가 없는 속도가 나왔습니다. 태블릿의 성능을 생각해본다면, 이 태블릿으로 게임을 하는 목적보다는 웹서핑과 문서작업이 대부분일텐데요. 그런 목적으로는 충분합니다.

 

 

 

키보드와 상단 태블릿PC 부분을 분리해봤습니다. 키보드는 분리된 상태에서도 계속 사용이 가능 합니다.

 

 

 

키보드가 없는 상태로 세로로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는데에도 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양손 타이핑을 할 때 편리했던 점은 세로로 세웠을 때 양쪽의 베젤이 상당히 얇은 편이여서 화상키보드 입력이 편했습니다. 무게도 비교적 가벼운 편이며 터치감도 좋아서 안드로이드태블릿 등에서의 제한된 기능을 좀 더 쓰고 싶은 분들에게는 상당히 좋을 것 같습니다.

 

 

 

유튜브로 음악을 재생해 봤습니다.

 

 

 

상단 부분에 스피커가 위치하는데 소리도 꽤 괜찮더군요.

 

 

 

유튜브에는 4K 방송까지 끊김없이 재생이 가능 했습니다.

 

 

 

실제로 여러가지 음악도 재생해보고 제가 올려두었던 4K 30프레임 영상도 재생해봤는데 문제가 없더군요.

 

 

 

블루투스 키보드를 붙였다 떼었다가 하는 부분에서 편리한 부분은 그전 제품에 비해서 상당히 많이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근처에 가져가면 상단 태블릿이 자석에 의해서 달라붙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키보드를 분리해놓은 상태로 계속 사용이 가능 합니다. 블루투스 방식으로 연결되기 때문이죠.

 

 

 

 

 

태블릿 성능 부분은 아래에 영상을 따로 올려보겠습니다. 확실한점은 완성도 면에서는 상당히 괜찮습니다.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 저가형 태블릿PC 보다는 좀 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수스 트랜스포머북 T300CHI-FL043H는 위에서 소개한 태블릿PC와는 약간 다릅니다. 성능이 괜찮은 노트북인데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는 형태에 가깝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굳이 코어M 프로세서를 사용한 이렇게 큰 화면을 가진 태블릿PC를 만들어야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상단 부분만 들고 사용하기에는 너무 화면이 크기 때문인데요.

 

 

 

하단에 있는 키보드 부분도 물론 역시 블루투스 키보드로 되어있습니다. 좀 특이하다면 화면이 12.5인치로 큰 이유로 하단에 키보드에 터치패드가 있습니다. 느낌상으로는 코어M 노트북을 만들어놓고 굳이 상판과 하판을 구분지어둔 모습 같은 느낌이 듭니다.

 

 

 

키보드의 자판 배열은 상당히 맘에 듭니다. 상판과 하단 키보드 모두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도장과 측면에 깍여 있는 부분까지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한 이유로 왼쪽 상단에는 마찬가지로 블루투스 키보드 페어링 모드와 키보드 전원 스위치가 존재합니다.

 

 

 

화면을 펼쳐서 웹서핑을 해 봤는데 이렇게 보면 노트북에 가깝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 이므로 당연하지만 키보드를 분리한 형태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즉 접합되는 부분에는 고정하는 부분만 있으며 접점으로 연결하거나 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코어M 프로세서를 사용했으며 태블릿PC 처럼 되어있으나 사실 성능이 상당히 괜찮은 노트북이므로 많은 인터페이스를 제공 합니다. 마이크로 USB 3.0 단자를 넣었으며 Micro HDMI를 넣어서 확장성을 넓혔습니다.

 

 

 

태블릿PC이므로 측면에 스피커부분과 윈도우버튼, 볼륨 조정버튼이 있습니다.

 

 

 

배터리 성능과 효율때문에 Micro 5핀 USB 단자로 충전하는게 아니라 전용 충전단자로 되어있습니다.

 

 

 

 

화면 부분만 따로 들고 사용을 해 봤습니다. 그런데 화면이 풀HD 해상도이고 넓어서 사용이 편리한 점은 있지만 그냥 큰 디스플레이에 화면을 띄운 느낌이 강합니다. 즉 휴대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운 사이즈이긴 합니다.

 

 

 

 

 

8.9인치 화면과 12.5인치의 아수스 트랜스포머북을 함께 놓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8.9인치의 제품은 화면사이즈도 적당하고 해상도도 괜찮아서 꽤 잘 나온 모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12.5인치 제품의 경우에는 굳이 화면을 분리했어야했나 하는생각이 들긴 합니다.

 

 

 

화면을 함께 놓아보아도 화면의 가장자리 베젤이 8.9 인치의 경우에는 얇아서 양손 타이핑이 가능하지만 , 12.5 인치 제품의 경우에는 그것이 좀 제한됩니다. 실제로 사용할 때에는 결국 키보드를 연결해서 사용을 해야하는 형태인데 그렇다면 굳이 분리를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유튜브 영상 퍼가기는 Share 버튼 > 소스 코드를 통해서 배포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후 재업로드는 절대 금합니다.

실제로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적어보자면, 코어M 프로세서가 i3 프로세서보다 좀 더 쓸모가 많기 때문에 상당히 주목을 받고 있는 CPU 인데요. 이것을 사용한 12.5인치 모델 T300CHI의 경우 키보드를 굳이 분리를 해야했나 하는생각이 좀 들긴합니다. 물론 키보드가 붙어있는 모델이 있긴 하죠. 화면이 분리가 되면 장점이라면 손으로 따로 들고 사용할 때 화면 부분만 들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윈도우 태블릿PC의 경우에는 소비형 보다는 생산적인 작업을 더 많이 하기 때문에 키보드가 필요한데 그런 부분 때문에 키보드를 장착한 상태로 더 많이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T90CHI 모델 경우에는 CPU 사양때문에 조금 제한적일지는 모르겠지만 사용 목적에 맞게 상당히 잘 나온 모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후에 영상을 따로 하나 올릴테니 그부분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