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탭북 듀오 디자인 이쁜 노트북 블로깅용 노트북

LG 탭북 듀오 디자인 이쁜 노트북 블로깅용 노트북

LG 탭북 듀오 디자인 이쁜 미니노트북을 소개합니다. 블로깅용 노트북으로도 정말 추천할만한데요. 특이하게 태블릿의 본체 부분과 키보드가 완전히, 완벽하게 분리가 되는 타입입니다. 물론 이전에도 이런 타입의 노트북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좀 형태가 다릅니다. LG 탭북 듀오는 태블릿PC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함께 구성했는데, 휴대를 더 편리하게 한 제품에 가깝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는 단순 키보드의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터치패드까지 일체화돼 마우스가 없을 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탭북 듀오 화면인 본체를 포함해 3개의 제품에 동시에 블루투스 페어링을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PC에도 스마트폰에도 다 연결할 수 있다는 거죠. LG 탭북 듀오는 카페 등에서 태블릿PC를 세워놓고 블루투스 키보드를 편안하게 두고 타이핑 및 작업을 하기에 좋습니다.
 
태블릿PC 부분은 스탠드가 매우 특이하고, 또 유용합니다. 보통의 태블릿은 별도의 커버나 스탠드를 사야 테이블 위에 세울수가 있는데요, LG탭북 듀오의 태블릿에는 뒷면에 아주 간단히 펴지는 ‘퀵스탠드’가 있습니다. 위아래 아래로 내리면서 거치를 하는 형태이므로 편리하죠. 태블릿PC의 각도를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고, 또 아예 바닥에 두고 사용할 때나 이동시에는 이 퀵스탠드를 접을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키보드와 태블릿PC가 분리되는 형태의 제품은 이렇게 화면을 세우거나 눕히거나 각도를 조절하는 것이 힘들었죠. 하지만 LG탭북 듀오는 가능 합니다. 제품 컬러는 ‘퓨어 화이트’와 ‘프리미엄 블랙’ 두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두컬러 모두 깔끔한 디자인으로 남녀 모두가 사용해도 좋습니다. 그럼 실제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G 탭북 듀오를 실제로 사용해보고 있는 모습 입니다. 가방에 가볍게 들고다니면서 태블릿PC만 필요할 때는 LG 탭북 듀오의 화면만 꺼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필요에 따라서는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해서 미니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키보드와 태블릿PC 부분이 서로 분리된 것이 얼마나 유용한지 사용하면 알게 되실겁니다. 탭북 듀오의 본체 부분은 뒤에 ‘퀵스탠드’라고 불리는 받침대가 있습니다.

 

 

 

퀵스탠드는 특이하게 위에서 아래로 내리면서 고정하는 형태인데요.

 

 

 

측면에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받침대의 힌지가 위가 아닌 아래부분에 있는것은 몇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화면의 각도를 좀 더 자유롭게 조정이 가능 합니다. 아무래도 들고다니면서 사용하는 제품이다보니 여러상황에서 사용될 수 밖에 없는데요. 그럴때마다 필요한 각도만큼 조절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물론 완전히 눕힌 상태로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퀵스탠드는 필요하지 않을때에는 접어서 휴대하기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퀵스탠드가 붙어있는 형태임에도 두께는 8.8mm로 비교적 많이 얇습니다. 그래서 들고다니면서 태블릿PC를 사용할 수 있고 필요할 때는 세워서 쓸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 위에 올리면 자석기능 덕분에 자동으로 달라붙습니다.

 

 

 

키보드와 태블릿PC 본체 부분을 모두 붙이면 약간 커지긴 하지만 장점이라면 블루투스 키보드를 좀 쉽게 들고다닐 수 있습니다. 보통 태블릿PC를 쓰는 분들은 블루투스키보드와 마우스를 따로 들고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쓸때는 좋지만, 이동시에는 매우 번거롭죠. 하지만 LG 탭북 듀오에 들어있는 블루투스 키보드의 경우 터치패드까지 합쳐진 형태로 마우스를 따로 들고다니지 않더라도 조금은 더 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블루투스 키보드로 타이핑을 해 봤습니다.

 

 

 

 

화면사이즈 때문에 키보드도 좀 작게 나오긴 했지만 블루투스 키보드는 양쪽에 거의 빈 공간이 없을정도로 키보드의 키패드 부분이 많은 영역을 차지 않고 있습니다.

 

 

 

태블릿PC의 장점이라면 전면카메라는 물론 후면카페라도 있다는 점 입니다. 윈도우8의 카메라 앱을 이용하면 쉽고 간단하게 사진 촬영이 가능 합니다.

 

 

 

카메라 앱을 실행 후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빛만 충분하면 꽤 괜찮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촬영된 이미지는 내사진 폴더에서 확인할 수 있으므로 블로깅을 할 때 사진을 바로 첨부 할 수 있습니다. 들고다니면서 사용하고 바로 사진도 찍고 포스팅도 가능합니다. 뭔가 만들고 생산하는 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꽤 편리하겠죠.

 

 

 

 

태블릿PC는 일반 태블릿처럼 들고다니면서 웹서핑을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동영상을 볼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나와있는 수많은 윈도우 프로그램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나 아이패드들은 노트북처럼 비슷하게 사용은 가능하지만 실제로 노트북처럼 완벽하게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죠. 하지만 LG 탭북 듀오는 윈도우 운영체제 이므로 쉽게 적응하고 생산적인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웹서핑시에는 리더모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측면에는 독서를 할 때 화면의 색온도를 변경시켜서 좀 더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블루라이트를 감소해서 약간 노랗게 보입니다.

 

 

 

 

물론 그냥 원래 상태로 봐도 꽤 선명하게 텍스트와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LG 탭북 듀오의 블루투스 키보드는 활용성과 휴대성을 극대화한 제품입니다. 이동중에도 또 가방에 넣기에도 편합니다. 1세대 탭북 제품에서 2세대로 접어들면서 화면과 키보드를 완전히 분리한 이유를 생각해보면, 타이핑에 보다 여유로움 부여했다고 생각합니다. 태치패드를 넣은 이유도 역시 마우스 없이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활용성을 높였고요. 무엇보다 화면의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 터치모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와 화면의 일체감있는 디자인도 추천할만하고요. 대학생이나, 활동적인 일을 많이 하면서도 생산적인 일을 하는 분들에게는 태블릿PC가 제격인데요. 그런분들에게는 LG 탭북 듀오가 가장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