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NT930X2K-KY4 리뷰 가장 자세한 리뷰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NT930X2K-KY4 리뷰를 올려봅니다. 가장 자세한 리뷰편 인데요. 제가 여러가지 상황에서 실제로 이 제품을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살펴보는 부분들은 많은 사용자들이 궁금해할만한 부분들 입니다.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NT930X2K-KY4 리뷰도 그런 내용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사용기 작성 전에 목차를 만들어서 여러가지를 테스트를 해보고 영상도 만들었습니다. 노트북을 사용하는 분들은 성능이 좋아야하고 가벼워야하며 화면도 보기좋아야하고 전기도 적게사용하면 좋겠고 배터리는 오래가면 좋겠고 하는 등의 여러가지 조건들이 있습니다. 저는 여러가지 테스터기가 있는 이유로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NT930X2K-KY4 리뷰를 작성하면서 그부분들을 거의 모두 다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물론 몇가지 시간 관계상 테스트를 하지 못한것이 있는데요. 그것에 대해서는 제가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히 답변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NT930X2K-KY4는 12.2인치의 화면을 가지고 있으며, 1Kg 이하의 상당히 가벼운 무게와 탄탄한 외형 디자인을 가진 세련된 노트북 입니다. 코어M 프로세서를 사용해서 상당히 저전력의 프로세서를 넣어서 팬을 없앤 이유로 상당히 조용한 노트북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 노트북을 들고 다니면서 인코딩도 하고 사진편집도 하고 문서작업도 하며 크리에이티브한 활동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약간 아쉬운점도 있는데요. 그부분은 아래에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죠.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NT930X2K 으로 동영상 인코딩을 해보고 있는 영상입니다. 파워디렉터13으로 인코딩을 해보니 인코딩 속도도 매우 빠르네요. 참고로 풀HD 60프레임의 영상을 인코딩을 하는데도 상당히 빠르게 진행이 가능했습니다. 충분히 데스크탑 컴퓨터 처럼 인코딩도 하고 작업도 가능해보이더군요.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NT930X2K 디자인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NT930X2K의 상단 부분은 기본의 뉴시리즈9와 비슷한 형태 입니다. 좀 다르다면 사이즈가 좀 더 작습니다.
아래에는 4개의 고무다리가 보입니다. 조금 특이한 점은 통풍구가 전혀 없습니다. 코어M 모바일 프로세서를 사용한 이유로 상당히 저전력으로 동작을 합니다. 물론 클럭은 꽤 높게 올라가므로 어느정도의 게임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팬이 전혀 없습니다.
왼쪽 측면 부분을 보면 기존과 좀 달라진 부분이 있습니다. 뉴시리즈9의 모양도 시리즈9 때와 비교하면 조금 달라졌는데요. 이번 2015 에디션에서는 측면에 깍인 모양이 Y자형태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왼쪽 측면에는 전원단자와 USB 3.0 (태블릿 충전 겸용) 단자, 오디오 단자가 있습니다.
오른쪽 측면 역시 깍여있는 모양이 Y자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오른쪽 부분에는 USB 3.0 단자와 Micro HDMI 단자가 있습니다.
상단 부분을 보면 힌지 부분이 넓게 되어있고 그부분이 화면 전체를 붙잡고 있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상당히 화면이 여러각도에서 튼튼하게 지지가 됩니다. 화면 측면 부분과 본체의 측면 부분은 은색으로 깍아놓은 이유로 검은색의 도장이 된부분과 깍인부분이 대비가 되어서 상당히 깔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른쪽의 아래 부분에는 MicroSD 슬롯이 있습니다. 이전 노트북에서는 SD 슬롯을 사용했지만 이 노트북은 좀 더 작아진 사이즈 때문에 MicroSD를 기본으로 사용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정면 부분은 뽀족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래쪽 부분은 안쪽으로 조금 깍아놓아서 손으로 화면을 들어올리기 쉽도록 되어있습니다.
한손으로 화면을 들어서 본체를 잡지 않고도 올릴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이전 노트북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알루미늄 몸체가 유니바디로 만들기도 힘들지만 정확하게 맞도록 다시 맞추는것 또한 쉽지 않은데요. 그런 부분에서 상당히 잘 맞춰져 있습니다.
키보드의 경우 기존의 뉴시리즈9의 키보드 배열과 동일 합니다. 키는 가운데부분이 약간 들어가 있는 형태의 오목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키보드 타이핑이 좀 더 편합니다. 12.2인치의 작은 화면사이즈를 가지고 있지만 본체 비중에서 키보드를 넓게 배치해서 타이핑을 편하게 했습니다.
삼성 노트북의 화면은 PLS 패널이 사용되었습니다. 시야각이 우수하고 상당히 선명한 화면이 특징입니다.
화면은 저반사 패널입니다. 반사는 되긴 하지만 화면이 켜진 상태에서는 반사를 느끼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화면을 보면서 문서작업을 하거나 할 때 편합니다.
또 한가지 이 노트북은 팬이 없습니다. 냉각을 위한 팬이 없다는 것 입니다. 모니터의 바로 아래 힌지 부분에는 보통 통풍구가 위치하지만 이 노트북은 그 부분에 스피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측면 깍여있는 모습을 보면 상당히 정교하게 잘 깍여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USB 단자의 측면 부분에 얇은 경계부분도 금속이기 때문에 저정도 얇기에서 견딜 수 있습니다. 금속성 재질의 장점이 엿보이는 부분이죠.
화면을 켠 상태 입니다. 상당히 밝고 선명한 화면이 눈에 들어옵니다. 12.2 인치이지만 WQHD 해상도가 상당히 가독성도 괜찮았고 명확했습니다. 이것은 윈도우8.1이 고해상도 UI를 지원하는 이유도 큽니다. 좀 아쉽다면 좀 더 화면이 커지고 (13~14인치) WQHD 해상도가 사용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화면 사이즈는 12.2인치가 휴대용으로는 상당히 적합했습니다.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도 부담없는 사이즈 였습니다. 여성분들의 작은 백 사이즈에도 들어갈만합니다. 휴대하다가 탁자에 올려놓고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이 없었죠. 다만 아쉬웠을 때가 지하철에서 무릎에 올려놓고 노트북을 사용할 때와 , 버스 등에서 무릎에 올려놓고 문서작성을 할 때에는 노트북과 눈의 거리가 더 멀어지기 때문에 화면 사이즈가 작다는게 확실히 좀 불편함으로 와 닿았습니다.
물론 5세대 프로세서를 사용한 뉴시리즈9 후속버전이 이미 있는 상태이므로 화면 사이즈는 아마 팬이 없는 모델이므로 이렇게 작게 나올것같습니다. 하지만 좀 더 큰 화면을 가진 시리즈가 나올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아래에서 살펴보겠지만 생각보다 성능이 좋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이 글을 기준으로 윈도우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하여 사용이 가능 합니다. 윈도우10으로 올리면 고해상도 UI 문제가 해결이 됩니다.
키보드의 전체적인 짜임세는 위에서 언급했지만 지금 생각해도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오른쪽 상단 위에는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금속 재질에 맞게 버튼도 금속재질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전원 버튼을 누를일은 많지는 않습니다. 빠른 부팅을 지원해서 화면을 열자마자 바로 부팅을 할 수 있도록 설정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기능을 끌 수 있습니다.)
왼쪽 상단에는 전원 상태를 알리는 작은 파란 등이 보입니다. 전원이 켜지면 파란색이, 충전중일 때에는 빨간색이 들어옵니다.
오른쪽 아래에 팜레스트에 Core M 이라는 스티커가 인상적입니다.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NT930X2K 키보드
터치패드는 상당히 넓직한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과거의 뉴시리즈9과 시리즈9 은 처음 나왔을 때 상당히 고가였습니다. 그 시리즈에서 사용된 터치패드의 고급라인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터치패드가 넓어서 작업하기 편했으며 살짝 터치해봐도 달그닥 거리지 않아서 (과거에 일부 불량품의 경우 살짝 건드렸을 때 달그닥 거리며 유격이 있었음) 좋았습니다. 표면이 상당히 매끄러우며 경계부분이 손으로 구분이 되므로 편합니다. 핑거줌이나 두손가락 스크롤 등도 상당히 매끄럽게 인식하며 속도가 빠릅니다.
키보드 타이핑 할 때 키 타이핑 사운드와 느낌을 전할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실제로 영상을 보시면 어떤 느낌인지 간접체험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NT930X2K 전원어댑터
전원어댑터도 상당히 작은 사이즈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더 얇았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입력은 프리볼트이며, 출력은 12V 2.2A로 26.4W의 출력이 가능 합니다. 다만 이 노트북이 워낙 저전력의 노트북인 이유로 전력소모량은 많지 않아서 이정도 어댑터로도 충분 합니다.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NT930X2K 전력테스트
전원어댑터의 기본전력소모량을 측정해봤습니다. 즉 전원어댑터만 꽂고 노트북을 연결하지 않은 전원 어댑터 자체만의 전력소모량 입니다. 0.049W가 측정이 되어서 거의 0W에 근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측정기는 0.009W 까지 측정이 가능한 HPM-100A 입니다.
완전히 100% 충전이 된 삼성 노트북 2015 에디션 입니다. 그 상태에서 전원 어댑터를 연결을 해 봤습니다. 4.630W의 전력소모량을 보입니다. 완충전이 되어도 이정도의 전력소모량은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플러그를 뽑아두는게 좋겠습니다.
노트북을 켠 상태에서 전력소모량을 측정해봤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배터리는 100% 완충전이 된 상태에서의 측정 결과 입니다. 화면 밝기는 100% 입니다. 측정치로는 13.75W가 측정이 됩니다. 보통의 저전력노트북들이 보여주는 수치정도를 보여줍니다.
화면 밝기를 가장 어두운 단계 바로 윗 단계로 설정 후 전력소모량을 측정해봤습니다. 9.80W가 측정이 됩니다. 화면에서 3.95W 정도 소모하고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당히 저전력으로 동작함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배터리는 100% 계속 만충전이 된상태로 계속 유지하면 배터리 수명이 줄어드는것이 가속화 됩니다. 그래서 삼성 노트북에서는 배터리를 80% 까지만 충전하는 모드를 제공합니다. 계속 어댑터를 연결해놓고 사용하는 환경이라면 80% 까지만 충전을, 자주 휴대를 하고 들고다니는 환경이라면 100% 충전을 하고 사용하는것을 권합니다.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NT930X2K 소음테스트
소음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측정기는 Center-320 입니다. 그런데 굳이 측정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이 노트북은 팬이 전혀 없으므로 소음이 전혀 없습니다. 물론 기계적인 미세음은 들릴 수 있지만 귀를 노트북에 붙인다고 해도 듣기 힘들므로 제외합니다.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NT930X2K 무게
무게를 측정해봤습니다. 노트북 자체만의 무게는 945g으로 측정이 됩니다. 1kg 이 조금 안됩니다.
어댑터와 함께 측정시에는 1.116kg 이 측정이 됩니다. 1KG 약간 넘는군요. 금속재질을 버리고 좀 더 가벼운 소재를 사용했더라면 무게를 더 줄일 수 는 있었겠지만 화면의 보호부분이나 본체의 견고함 등은 버려야할 것입니다. 그런 부분을 볼 때에는 무게와 재질 부분을 잘 타협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 노트북 아웃도어모드
화면에는 특이한 기능이 하나 있었습니다. 기능키중에는 아웃도어 모드가 있습니다. 빛이 밝은 야외에서 사용할 때에는 모니터의 최대 밝기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그렇지 않으면 화면이 까맣게 보이고 잘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위 사진은 실제로 빛이 충분한 공간에서 야외모드를 켠 상태입니다. 태양빛이 아주 밝아서 화면이 조금 어둡게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글자 등은 재대로 볼 수 있는 상황 입니다.
이번에는 아웃도어 모드를 꺼 봤습니다. 즉 보통 노트북의 밝기 입니다. 화면이 너무 어둡게 보이고 잘 보이지 않습니다. 아웃도어모드는 확실히 야외에서 사용할 때에는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 으로 보입니다.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NT930X2K 벤치마크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NT930X2K는 Core M-5Y10c CPU가 사용되었습니다.
CPU 정보 입니다. 기본주파수는 800MHz 이며 (0.8GHz) 터보부스터가 동작하면 최대 2GHz까지 동작이 가능 합니다. TDP 는 4.5W 밖에 되지 않으므로 팬이 없는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위에서 볼 수 있습니다.
메모리는 8GB가 사용되었으며 운영체제는 윈도우8.1 64비트가 사용되어서 왠만한 윈도우 프로그램은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CPU-Z 정보 입니다. 그래픽은 HD Graphics 5300이 사용되었습니다. 메모리는 1GB를 로컬메모리에서 쉐어해서 쓰는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GDDR 메모리 역할을 할 로컬메모리는 DDR3가 사용되어서 어느정도의 그래픽성능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Super Pi 1M 결과 입니다. 이것은 CPU 단일 코어의 연산 속도를 대략적으로 가늠해보기 위해서 사용됩니다. 보통 데스크탑에서 사용되는 i7 프로세서가 10초 안쪽 (보통 9초) 대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1M 테스트시 19.156초가 측정이 되었습니다. i7 데스크탑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베이트레일 등의 CPU 보다는 월등하게 좋은 성능이 나왔습니다.
비교를 위해서 Super Pi 8M 테스트 결과도 올립니다.
GPU-Z 결과 입니다. HD Graphics 5300의 좀 더 정확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만, 내장 그래픽코어이므로 모든 정보가 다 나오진 않는군요.
센서 정보 역시 별다른 정보가 나오진 않지만 올려봅니다. 발열 정보나 게임 성능 부분은 아래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 결과 입니다. 기본 저장장치는 256GB 용량의 SSD가 사용되었습니다. 순차 읽기 492.6 MB/sec, 순차 쓰기 242.0 MB/sec의 성능을 보여주며 4K 성능은 읽기 279 MB/sec, 쓰기 240.5 MB/sec의 성능을 보여줘서 노트북에서 사용하기에는 상당히 준수한 성능이 나왔습니다. 보통 노트북에서는 쓰기 작업이 많지 않으므로 읽기 속도는 빠르게 쓰기 속도는 많이 낮은 타입을 쓰기 마련인데 이 노트북에서는 그래도 괜찮은 수준의 저장장치가 사용 되었습니다. 일반 노트북용 하드디스크가 가장 빠른 구간이 170MB/sec 정도이니 이정도 속도면 월등하게 빠른 속도이긴 하죠.
좀 더 SSD 의 속도를 정확하게 반영하는 AS SSD 벤치마크 결과 입니다. 읽기 점수는 438점으로 상당히 우수하게 나왔으며 쓰기 점수는 276 점으로 평균 이상정도의 속도가 나왔습니다. 합산 점수는 932점으로 1000점을 넘진 못했지만 상당히 괜찮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보통 SSD에서 700점 정도가 평균정도이고 1000점이 넘어가면 꽤 고성능의 SSD로 봅니다.
PCMARK8 Home Accelerated 결과 입니다. 점수는 2325점이 나왔습니다.
PCMARK 8 스토리지 점수는 스토리지 대여폭이 218.33 MB/sec로 점수는 4933점이 나왔습니다.
PCMARK8 Word Accelerated 점수는 3015점이 나왔습니다. 팬이 없는 노트북 치고는 꽤 좋은 점수들이 나왔습니다.
노트북에서는 태블릿 충전 모드를 제공합니다. 그런데 확인해보니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 부분이 그것을 지원하는 듯 합니다.
태블릿 충전 모드를 활성화를 했습니다. 태블릿 충전은 데이터 연결을 끊어서 충전전류량을 더 늘리는 것 입니다.
엔비디아 쉴드 태블릿을 연결 했을 때 좌측 USB의 충전 전류량을 측정해봤습니다.
Coms USB 측정기 2P 에서 측정결과로는 4.53V 에 0.96A가 측정이 되었습니다.
USB 3.0 저장장치의 속도를 측정해봤습니다. USB 3.0 방식의 외장하드 연결시 외장하드의 읽기속도는 101MB/sec 정도가 측정이 되었습니다.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기본스피커 테스트
기본 스피커의 음감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클래식 영상을 틀고 낮음 볼륨, 중간볼륨, 높은 볼륨을 조정해가면서 클래식 음악을 재생시켜봤습니다. 가장 높은 볼륨에서도 음이 찢어지거나 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저는 50만원대의 스피커를 항상 들어서인지 처음에는 물론 약간 어색한 느낌이 있긴 했지만 계속 듣다보니 꽤 편안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보통의 유저라면 기본 스피커의 사운드 느낌도 크게 불편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토믹플로이드 슈퍼다츠 티타늄을 노트북에 연결을 해 봤습니다. 이어폰을 직접 연결하고 음악을 듣는 부분도 꽤 괜찮은 느낌입니다. 이 노트북은 팬이 없어서 소음이 전혀 없으므로 극히 조용한 장소에서 동영상 강의를 보거나 하는 용도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이어폰까지 연결해서 사용한다면, 다른 사람들은 노트북을 사용중인것을 인지하지 못할정도일 것입니다. 사용 목적에 따라 잘 활용하면 정말 좋을것 같네요.
네트워크 속도 테스트 (무선 / 유선)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NT930X2K을 DIR-868L 공유기에 5GHz로 연결 후 무선 속도 측정을 해 봤습니다. 인터넷 환경은 유플러그 광기가 환경 입니다. 다운로드 260 Mbps, 업로드 203 Mbps 로 꽤 괜찮은 속도가 측정이 되었습니다.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NT930X2K 노트북은 유선랜포트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USB 3.0 단자를 기가비트 랜포트로 바꿔주는 장치가 많이 나와있습니다.
USB 3.0에 기가비트랜포트를 연결 후 유선으로 연결 한 뒤 속도를 측정해 봤습니다. 다운로드 562 Mbps, 업로드 706 Mbps의 속도가 측정이 되었습니다. 사용자가 많은 시간대라 다운로드가 조금 줄어들긴 했지만 부하가 없다면 706 Mbps의 속도가 업/다운 모두 측정 될 것으로 추측되므로 꽤 괜찮은 속도가 측정되었습니다.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NT930X2K 활용성 (포토샵)
이 노트북을 이용해서 생산적인 작업이 가능한지 궁금했었습니다. Adobe Photoshop 2014 CC를 실행 후 많은 이미지 작업을 해 보았습니다. 실제로 이것으로 블로그 글도 몇개 적어봤습니다. 포토샵 작업에는 램이 8GB의 여유가 있어서 상당히 편하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즉 포토샵 작업은 전혀 무리 없이 가능 합니다.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NT930X2K 활용성 (파워디렉터 13)
파워디렉터13을 이용해서 동영상 인코딩을 해 봤습니다. 이 노트북에 대해서 촬영한 동영상은 모두 FDR-AX100으로 촬영된 영상으로 풀HD에 60프레임의 영상으로 어느정도 사양이 되지 않는 노트북에서는 다루기 힘든 용량이 좀 버거운 영상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파워디렉터 13으로 충분히 동영상 인코딩이 가능했고 결과물도 빠르게 볼 수 있었습니다.
XAVC S 인코딩을 선택하고 진행을 했습니다. 60프레임 녹화분 인코딩 입니다.
인코딩 시간은 확실히 빠르군요. 참고로 베가스로 인코딩하는것보다는 파워디렉터 13으로 인코딩하는 것이 속도는 더 빠릅니다.(이것은 사양이 높은 데스크탑에도 해당되는 이야기 입니다.)
인코딩을 빠르게 마치고 인코딩된 영상을 재생해 봤습니다. 동영상을 보는데 촬영한 위치가 지금 보고 있는 노트북의 위치와 같아서 노트북 안에 또 다른 노트북이 들어있는 듯한 착각이 일어나네요. 어쨋든 인코딩도 충분히 빠른시간에 작업할 수 있어서 충분히 외부에서 고화질의 동영상 촬영 및 인코딩 , 유튜브 업로드가 가능 했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테스트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을 해 봤습니다. 물론 LOL 게임은 옵션이 다양해서 상당히 저사양의 노트북에서도 잘 돌아가긴 합니다.
여기에서는 다만 최대 해상도인 2560x1600 해상도에서 매우높음 그래픽 옵션에서 게임을 실제로 해 볼 것입니다.
LOL게임을 실제로 해보는 부분을 영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Ai 대전이긴 하지만, 네트워크 대전을 실제로 하더라도 크게 무리없이 게임을 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좋은 점은 이렇게 게임을 하더라도 발열이 심하지 않으며 팬이 없어서 소음이 전혀 없다는 점 입니다. 게임을 장시간 했지만 특별히 문제는 없었습니다. 발열에 대한 부분은 아래 열화상카메라로 촬영한 부분을 보시기 바랍니다.
아바온라인 게임 테스트
아바 온라인 게임을 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해상도는 16:10 비율로 가장 낮은 해상도로 조정을 했습니다. WQHD 해상도로 조정을 해버리니 게임이 안되더군요. 옵션을 좀 낮춘 상태에서는 크게 무리 없이 게임이 가능 했습니다. 포인트가 늦게 따라와서 불편하거나 하는 느낌은 거의 없었습니다. 이부분은 영상으로 직접 보세요.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NT930X2K 내부 공개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NT930X2K을 분해해봤습니다. 분해전에 대부분의 공간이 배터리가 차지하고 있을거라는 생각은 했었는데 실제로 그러했습니다.
전원단자가 꽂히는 왼쪽 부분쪽 입니다. 전원단자는 자석으로 달라붙는 형태로 되어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물론 특허 부분 등에 문제가 없다면 말이죠.
오른쪽 부분의 기판을 보면 MicroHDMI와 USB 단자부분 ,MicroSD 슬롯 부분의 기판이 보이고 이것은 왼쪽편의 메인 기판과 브릿지로 연결되어있습니다. 사진의 상단에는 M.2 방식의 SSD가 보이는군요.
가장 앞쪽 부분에는 스피커가 보입니다. 스피커의 위치가 특이합니다.
배터리는 7.6V 에 4700mAh가 사용되었습니다.
CPU가 있는 부분과 칩셋이 있는 부분에는 검은색의 뭔가로 덮혀있었습니다. 떼어내진 못하도록 되어있더군요. 어쨋든 저부분에서 가장 발열이 높습니다. 다만 문제가 될정도는 아닙니다. 워낙 TDP가 낮기 때문이죠.
하판의 커버는 금속재질의 커버가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발열이 높은 부분쪽에는 직접 써멀패드로 연결이 된것으로 보입니다. 어느정도의 효과가 있을진 모르지만, 추측가능한것은 금속성의 재질을 사용해서 발열을 해소하는데 좀 더 도움이 된다는 점 입니다.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NT930X2K 발열측정
게임을 장시간 계속 하는 상태에서 노트북을 뒤지어서 하판 부분의 발열을 측정 해 봤습니다. 참고로 측정기는 열화상카메라 Flir E40 입니다. 왼쪽 아래부분의 발열이 조금 높게 나옵니다. 49.2도까지 측정이 되는군요. 이부분에 발열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방열이 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노트북 본체 상판 부분의 온도를 측정해 봤습니다. 왼쪽 상단 부분에 발열이 몰려 있었스니다. 가장 높은 부분의 온도는 40.2도 이며, 팜레스트 부분의 온도는 각각 36.3도 32.5도로 체온과 비슷하거나 낮아서 실제로 손을 올려보면 좀 차갑다는 느낌이 먼저 들었습니다. 장시간 게임을 하면서도 키보드 느낌은 불편하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게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키보드 및 팜레스트 부분의 온도가 모두 낮아서 오히려 겨울에 사용하면 손가락이 좀 시려울지도 모릅니다. 즉 온도 때문에 불편하진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여름에는 그러할듯 하네요.
장시간의 게임을 하는 상태에서 분해된 상태에서의 발열을 측정 해 봤습니다. 배터리 부분에는 발열이 거의 없었습니다. 대부분 30도 대 정도의 온도를 보여주네요. CPU와 칩셋이 있는 부분의 온도가 가장 높았으며 사진으로도 빨갛게 바로 표시가 되는군요. 가장 높은 부분 온도는 39.5도 정도가 측정 됩니다. 물론 노트북에서 이정도 온도는 높은 편은 아닙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구형 노트북의 기본상태의 온도가 48도 정도 됩니다. (기판 표면의 온도)
열화상사진만 보면 어느부분의 발열인지 구분이 쉽지 않을듯해서 MSX를 이용해서 이미지를 표현해봤습니다. 배터리팩 2개의 바로 아래 부분에 CPU와 칩셋 부분, 그리고 SSD의 중앙 부분의 온도가 다른 곳에 비해서 온도가 두드러지게 높게 보입니다.
CPU와 칩셋부분은 상당히 작은 크기로 되어있는데 , 열화상카메라로 볼 때 열분포도는 뭔가로 칼로 잘라놓은듯이 도형의 모형을 하고 있습니다. 분해를 다 해본 상태는 아니지만, 추측하기로는 CPU와 칩셋 윗부분에 다시 블럭이 씌워져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으로 발열을 좀 더 쉽게 한것으로 보입니다.
열화상카메라로 찍은 CPU와 칩셋 부분의 사진을 좀 더 크게 올려봅니다. 그런데 뭔가로 쒸워진 바로 아래부분에 표면온도가 좀 더 높게 보이네요. 즉 실제로는 내부 온도는 약간 더 높을 수 는 있습니다. 다만 확실한것은 이정도 발열에 충분히 견디도록 설계는 되어있고 칩셋이나 CPU 자체도 발열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 입니다.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NT930X2K 내부를 설명하는 영상 입니다. 보시면 어떤식으로 내부 부품이 들어가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내부를 보면서 확실히 알 수 있었던 것은 점점 노트북이 발전하게 되면서 언젠가는 보통 유저들이 사용하는 제품들은 팬이 모두 없어지게 될 것인데요. 이건 저도 예전에 글을 적을 때 여러번 이야기했던것이기도 하구요. 실제로 그렇게 된 노트북의 첫번째로 보입니다. 물론 이전에도 이런 노트북은 있었지만 이정도 성능에 팬이 없는 노트북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픽성능도 중요하기 때문이죠.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NT930X2K 편의기능
Fn + F1키를 누르면 셋팅 설정을 한 창에서 모두 다 할 수 있습니다. 일반메뉴에 자동부팅 메뉴가 보입니다. 자동부팅은 커버를 열자마자 바로 부팅을 시키는것을 말합니다.
위 영상을 통해서 커버를 열자마자 자동부팅 되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팅속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8은 빠른부팅을 지원하는데 그것과 더불어서 커버를 열자마자 자동 부팅을 하도록 해서 좀 더 빠르게 커버를 열고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 인터넷 초기화에서는 인터넷 초기화가 가능 합니다. 물론 이것은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원래대로 라는 버튼을 선택해도 초기화를 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최적화 메뉴에서는 시스템 최적화를 선택해서 할 수 있습니다.
Eco Mode 에서는 네트워크를 끊고 절전기능을 수행해서 최대로 배터리 시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초절전모드가 추가가 되었네요. 이것은 갤럭시S5 등에서 있는 초절전모드와 마찬가지로 화면을 최대전 전력을 적게 사용하게 하고 브라우저에서 플래시 사용도 제한해서 배터리 시간을 늘리는 것 입니다. 화면 자체를 흑백으로 한다고 해서 배터리 시간이 크게 늘어나진 않을것으로 보이지만, 플래시를 제한하면 확실히 CPU 사용율을 줄일 수 있으므로 좀 더 오랜 시간동안 인터넷 서핑이 가능해 보입니다.
배터리 시간을 늘리는 모드 입니다. 기존에는 80%까지 충전 모드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85%로 변경이 되었네요. 이 모드를 켜면 AC모드로 계속 충전을 하더라도 85%까지만 배터리를 충전하게 해서 배터리 수명을 연장 합니다.
USB 충전에서는 태블릿 충전모드와, 절전시 USB 충전을 지원 합니다.
최고성능 모드에서는 자동 최고 성능 모드를 지원합니다. AC모드일 때 이것을 활성화해두면 가장 빠른 성능으로 동작하게 합니다. 근데 이것을 저는 계속 켜놓고 사용을 해 봤는데 특별히 큰 부하나 문제가 없었습니다. 팬이 없으니 팬 소음이 증가할일 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모드를 항상 켜놓을 것을 권합니다. 물론 배터리모드일 때에는 이 모드가 해제 되므로 배터리 시간도 크게 줄어들지 않습니다.
네트워크 설정 부분에서는 AP를 선택해서 연결하거나 모바일 AP로 연결하는것이 가능 합니다. 네트워크 설정에서도 할 수 있으나 여기에서도 할 수 있죠.
화면 색감 변경에서는 화면 최적화가 선택이 기본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색상이 조금 짙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포토샵 작업등을 해야만 해서 원래 색상 그대로 보고 싶은 분들은 표준모드를 선택하면 됩니다.
음향효과에서는 표준모드, 음악모드, 영화모드, 게임모드 등의 선택이 가능 합니다.
보안에서는 최근 문제가 되는 노트북의 웹캠 해킹등을 방지하기 위해서 녹화/녹음 방지를 지원합니다.
시크릿 스크린은 화면을 반투명하게 보이게 해서 옆에 있는 사용자가 볼 수 없도록 하는 보안 기능 입니다.
패턴로그인도 지원을 합니다. 암호 생성을 해두면 최초 로그인 시 패턴으로 입력해서 암호해제가 가능 합니다.
이 외에 삼성에서 자체적으로 시작메뉴를 만들어둔 부분이 있습니다. 이것은 윈도우8 초기 버전에서 시작 버튼이 없던 이유로 사용자들이 불편하다는 민원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윈도우8.1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고 시작버튼의 가장 큰 역할인 시스템 종료부분을 해결할 수 있으므로 오히려 이것이 있는게 저는 좀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이것이 불편한분들은 이것 자체도 프로그램이므로 제거를 하고 사용할 것을 권해봅니다.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NT930X2K 총정리
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 NT930X2K을 사용하면서 가장 맘에 들었던 점은 팬 소음이 전혀 없다는 점 과 꽤 괜찮은 성능이었습니다. 포토샵을 하거나 인코딩을 할 때에도 거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게임용 노트북은 아니라지만 왠만한 온라인 게임은 모두 할 수 있었습니다. 키보드 타이핑 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터치패드의 넓은 인식 범위와 감도도 좋았습니다. 전체적인 사양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화면은 시야각이 좋고 WQHD 해상도는 적당한 편이었고 글자를 보는데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아쉬운 점 아니 앞으로 나올 노트북에 바라는 점이라면 코어M 프로세서를 사용하면서 화면을 13-14인치로 늘린 형태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무릎위에 올려놓고 타이핑을 할 때 화면이 조금 작게 느껴지는 부분이 분명 있었기 때문이니다. 물론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사용할 때에는 불편하진 않았지만요. 이 노트북에 대해서 궁금하셨던 분들은 위 내용을 보시고 영상도 보시면 어느정도 해갈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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