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탭북 듀오 후기 분리되는 블루투스 키보드 및 가벼운 노트북
LG 탭북 듀오 후기를 올려봅니다. 분리되는 블루투스 키보드 및 가벼운 노트북 무게는 이 제품을 써보면 떠올리는 가장 첫번째일 것입니다. 분리가 되어서 뒤집어서도 앞으로도 위로 올려서도 자석으로 달라붙는 이유로 여러가지 모양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 탭북 듀오 후기를 준비하면서 이 제품이 가지는 특징들을 자세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분리가 가능한 키보드 및 태블릿 본체부분, 그리고 어댑터를 모두 합친 무게가 900g 이 안되는 899그램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커버로 사용할 수 블루투스 키보드 부분은 3개의 장치에 멀티페어링이 가능하여 스마트폰이나 다른 장치와 LG 탭북 듀오를 동시에 페어링 해놓고 원하는 장치를 선택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태블릿 부분만 들고 다니면서 태블릿PC를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 노트북들은 대부분 IPS패널을 사용하였는데요. 이 제품 또한 화면은 IPS 패널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래서 시야각이 좋습니다. 화면은 터치를 지원해서 윈도우8 계열 운영체제를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에는 터치패드도 붙어있어서 태블릿 부분을 붙이거나 세워서 사용하면 정말 노트북처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 탭북 듀오 블랙 입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는 덮개처럼 사용할 수 도 있고 또는 멀티페어링이 되는 블루투스 키보드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태블릿 본체 부분은 터치가 가능해서 그냥 들고다니면서 태블릿PC로 쓸 수 있고 블루투스 방식을 지원하는 다른 블루투스 키보드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 탭북 듀오 제품의 박스 입니다. 흰색 제품이 있고 또 검은색 제품이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검은색 입니다.
구성품으로는 태블릿 본체부분과, 블루투스 키보드, 전원어댑터 및 블루투스 키보드 사용안내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원어댑터는 상당히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블루투스 키보드도 내장배터리가 들어가 있는 형태이며, 위 어댑터로 동일하게 충전이 가능 합니다.
블루투스 키보드 입니다. LG 탭북이 키보드에 본체가 있고 위에 화면이 붙어있던 형태라면, LG 탭북 듀오는 본체가 상단 태블릿부분에 있고, 아래에는 블루투스 키보드가 붙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는 그냥 키보드 역할만하기 위해서 붙는것이라기 보다는 좀 더 많은 연결과 쓸모를 위해서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블루투스 키보드임에도 터치패드가 가능하고 멀티페어링으로 3개의 장치를 동시에 붙이고 선택해가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Select 버튼을 눌러서 3개의 페어링 장치를 쉽고 갇편하게 키보드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는 자판 배열은 적당한 편입니다. 맨 아래부분의 키는 위아래로 약간 더 긴 형태이고 나머지 키는 정사각형의 모양입니다. 작은 화면 사이즈 때문에 키보드도 좀 작아져서 타이핑이 불편하지 않을까라고 잠깐 생각했었는데 실제 타이핑 해본 느낌은 꽤 괜찮았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만으로도 다른장치에 연결해서 쓰고 싶어질만큼 괜찮더군요.
화면 위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덮어 봤습니다. 이런식으로 해서 들고다닐 수 도 있습니다. 미니노트북으로 불리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후면에는 퀵스탠드 즉, 받침대가 있어서 세울 수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A 자 모양으로 세우는게 아니라 V자 모양으로 세운다는 점 입니다. 이것은 좀 더 여러가지 각도로 태블릿을 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생깁니다.
상단 측면 부분에는 볼륨 조정버튼이 보입니다.
반대쪽 부분에는 MicroSD 슬롯과 독서모드 버튼, 전원버튼이 보입니다.
측면부분에는 HDMI , USB 3.0 단자와 시작버튼이 있습니다. 시작버튼이 특이하게 측면에 있는게 특징입니다.
세울 수 잇는 받침대 부분입니다. 받침대의 힌지 부분이 위가 아니라 아래에 있다는게 특이점 입니다. 힌지가 아래 부분에 위치하는것은 몇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퀵스탠드의 높낮이를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태블릿PC의 장점은 카메라가 전면 후면 모두 붙어있어서 이것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사진을 바로 찍고 앱에서 편집한다거나 포토샵 등으로 편집을 하는것이 가능 합니다.
CPU는 Atom Z3745가 사용되어서 팬이 별도로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매우 조용한 환경으로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본체의 측면 부분에는 이어폰단자가 있어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연결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본체를 뒤집어서 끼워보면 사진과 같은 모양이 됩니다. 굳이 이것을 보여드리는 이유는 블루투스 키보드와 본체부분이 모두 같은 충전단자를 이용한다는 점 입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도 배터리를 사용하므로 충전을 해야만 하는데 USB 방식으로 충전되는것이 아니라 어댑터 충전 방식을 이용합니다.
본체의 아래 부분에는 2개의 스피커 부분이 보입니다.
태블릿PC 본체 부분과 블루투스 키보드 부분은 뒤집어서 붙이거나 또는 앞으로 붙이거나 또는 위 사진과 같은 모양으로 붙일 수 있습니다. 닿는 부분에는 자석이 있어서 뭔가 탁 하면서 달라붙게 됩니다.
물론 실제로 사용할 때에는 화면을 세워야 하므로 후면의 거치대를 보통 이용하게 됩니다.
최초 전원을 켠 뒤에는 블루투스 페어링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물론 그림 설명으로 모두 나오므로 초보자도 쉽게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 연결을 마친 뒤 윈도우8.1 최초 설치를 마무리 합니다. 윈도우8.1은 클라우드 드라이브 및 자동 동기화, 그리고 윈도우 디펜더 및 편리한 터치기능 및 앱기능등 태블릿PC에서 더 편하게 쓸 수 있는 많은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데스크탑에서도 쓰기 편하지만요.
상단 태블릿PC 부분만 무게를 측정해 봤습니다. 522g이 측정이 됩니다.
태블릿PC와 블루투스 키보드 부분의 무게를 측정해 봤습니다. 781g이 측정이 됩니다.
그 위에 전원 어댑터까지 올려서 무게를 측정해 봤습니다. 888g 이 측정이 됩니다. 스펙상의 무게보다 실제로는 약간 더 가볍게 측정이 되네요. 이정도 무게라면 어댑터까지도 가방에 넣고 충분히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Atom CPU가 사용된 이유로 배터리 효율이 좋아서 충전하지 않은 상태로도 MobileMark측정 기준 최대 12시간 사용이 가능 합니다.
윈도우8.1 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동기화를 하면 데스크탑에서 쓰던 환경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는 멀티페어링이 됩니다. 이것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등도 이 키보드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블루투스 키보드 상단의 Select 를 한번 눌러서 2번을 선택합니다. 블루투스 페어링 부분으로 스위치를 눌렀다가 놓아서 페어링 모드로 전환합니다. LG G3에서 블루투스 관리자에서 키보드를 연결 합니다.
스마트폰 화면에 나타난 숫자를 입력 후 엔터를 입력해서 블루투스 키보드 연결을 마무리 합니다.
스마트폰의 터치키보드로 고속타이핑을 하려면 아무래도 불편합니다. 이때 블루투스 키보드를 이용해서 편하게 타이핑이 가능 합니다.
LG 탭북 듀오는 IPS 패널을 사용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많이 가벼워지고 많이 얇아졌습니다. 후면과 측면은 일자형의 평평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후면은 손으로 자주 만지기 때문에 지문이 잘 안남는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우레탄 코팅이 된것으로 보이네요.
제 블로그를 띄워봤습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처럼 들고다니면서 충분히 사용할만 합니다. 화상키보드를 이용하면 타이핑도 가능 합니다.
화면 해상도는 1280 x 800 입니다. 아주 고해상도는 아니지만 보통 사용하는 거리에서 충분히 웹서핑과 글읽기가 가능 합니다. 참고로 측면의 독서모드를 이용하면 좀 더 편안하게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 동영상도 감상해봤습니다. 잘 재생이 되는군요.
유튜브 영상을 1080 60프레임으로 놓고 재생을 해도 재생이 아주 잘 됩니다. 무선 성능도 꽤 좋아보이네요. 공유기와 조금 떨어진 거리의 방인데도 끊김 없이 잘 재생됩니다. 시야각도 좋았습니다. 약간 비스듬한 곳에서 봐도 화면이 밝고 선명하게 잘 보입니다. 비교적 작은 사이즈의 화면에서는 굳이 IPS 패널이 아니더라도 시야각때문에 불편하지 않은게 사실이긴 하지만 화면이 터치가 되게 하기 위해서는 보통 눌렀을 때 액정이 일그러졌다가 다시 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짧은 IPS 계열을 보통 사용합니다. 그게 좋기 때문이죠.
위에서 아래로 봤을 때에도 시야각이 좋았습니다.
배터리도 꽤 오래가는 느낌이네요. 다음 글에서는 전력소모량이나 성능부분에 대해서도 좀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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