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탭북 11T540-G330K 후기 사용기
LG 탭북 11T540-G330K 후기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예전에 이미 사용을 해본적은 있는데요. 이번에는 좀 더 테스트를 다양하게 하고 볼거리가 많은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휴대하면서 들고다니는 탭처럼 그리고 가끔 필요할 때는 펼처서 노트북처럼 그런 제품이 LG 탭북 11T540-G330K 인데요. 상단 부분에는 화면을 아래에는 본체를 놓고 버튼을 누르면 펼쳐지듯이 올라와서 노트북 또는 탭의 모양을 하는 녀석 입니다. 고사양의 노트북보다는 문서작업용 그리고 가벼운 작업에 최적화가 되어있어서 팬이 없는 이유로 아주 정숙한 컴퓨팅이 가능 합니다. 발열도 높은 수준은 아니었으면 저력소모량도 상당히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화면을 켠상태로 CPU에 부하를 걸어도 10W를 채 사용하지 않을정도였으니 상당히 저전력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죠. 아래에서 LG 탭북 11T540-G330K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니다.
LG 탭북 11T540-G330K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화면 사이즈는 11.6인치 이지만 풀HD 해상도를 넣었습니다. 윈도우8.1을 탑재하여 고해상도 UI를 지원하도록 해서 기존 구 운영체제에서의 불편함도 없앴습니다. 그 외에 리더모드, 터치 UI를 좀 더 편하게 쓰는 버튼을 추가해서 좀 더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제품의 박스 입니다. 작은 부분에 적혀 있지만 IPS라는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작은 화면을 사용했지만 밝고 시야각이 좋은 IPS패널을 사용 했습니다.
제품의 구성품으로는 설명서와 탭북, 전원 어댑터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무게는 상당히 가벼운 느낌이 있었습니다. 무게 부분은 아래에서 살펴보죠.
LG 탭북 11T540-G330K의 전체적인 모습 입니다. 상단만 보면 태블릿과 같은 느낌 입니다.
노트북에 걸맞는 여러가지 인터페이스들은 상단에 위치합니다.
상단 부분에는 전원단자, HDMI, USB 3.0 단자 (충전 전용 가능), USB 2.0단자, 5핀 마이크로USB 단자, MicroSD 슬롯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측면 부분 입니다.
오른쪽 부분에는 상단에 전원 버튼과 , 리더모드 버튼이 있습니다. 리더모드는 색온도를 낮게 해서 눈을 좀 더 편안하게 해서 글을 보기 편하게 하는 버튼 입니다.
왼쪽 측면 부분 입니다.
이어폰단자와 볼륨 조절 버튼, 상판을 올리는 PUSH 버튼이 있습니다.
왼쪽의 PUSH 버튼을 누르면 상판이 위로 올라오면서 사진과 같은 모습이 됩니다. 노트북으로 변신을 하는 것이죠.
뒤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상판과 아래 본체 부분을 이어주는 부분이 독특합니다.약할것같지만 그렇게 약하지만은 않습니다.
화면을 올렸을 때 전면의 모습 입니다. 키보드는 작지만 모든 키가 다 있어서 타이핑을 터치보다는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는 필요없는 버튼은 과감히 없애고 펑션키는 Fn 키를 조합하여 누르게끔 해서 위와 오른쪽의 키를 과감히 줄였습니다.
엔터키와 오른쪽 쉬프트 키는 타이핑시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Backspace 버튼이 오른쪽 맨 위로가 있어서 키보드에서 타이핑 시 글자를 지울 때 익숙해진 키보드 보다는 좀 더 멀리 손가락을 뻗어야 누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부분 때문에 오타가 많이 났었는데요. 익숙해지면 좀 편해졌습니다. 처음에는 좀 익숙해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키보드의 왼쪽 부분 입니다. 터치패드는 없는 형태이며 키보드만 조금은 위아래가 좁게 넓게 되어있는 모습 입니다.
화면을 켜본 모습 입니다. 이렇게 사용하면 노트북과 같은 형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터치는 화면을 직접 터치해서 조작해도 되며, 필요하다면 마우스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외부에서 사용할 때에는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손가락으로 직접 터치해서 마우스 대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고 누르는 것이므로 좀 더 직관적일 수 있습니다.
키보드 오른쪽에는 엔터키 위에 특이한 버튼이 있습니다. 터치패드 모양으로 생긴 버튼인데요.
터치패드 버튼을 누르면 화면에 가상으로 터치패드 모양의 그림이 나타납니다. 이것을 터치패드라고 생각하고 그 위에서손가락을 터치하면 마우스 커서가 그것에 따라서 움직이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화면에서 좁은 영역에 클릭 및 드래그 등을 해야할 때 손가락으로 제어는 힘든데요. 이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터치패드 버튼은 한번 더 누르면 사라지게 됩니다.
리더모드라는 것이 있습니다. 오른쪽에 전원버튼 아래쪽에 위치하는 이 버튼을 누르기 전의 모습입니다.
리더모드 버튼을 누른 상태 입니다. 화면이 살짝 누렇게 변합니다. 이것은 블루라이트 때문에 눈이 아파오고 하는것을 줄이기 위해서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서) 색온도를 낮추는것을 재연한 것 인데요. 이것을 이용하면 글을 장시간 볼 때 조금은 눈이 덜 아픈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물론 화면을 계속 눈으로 바라보는것은 어떤 환경에서든 눈에 좋지는 않습니다. 쉬어가면서 화면을 보는것이 필요하죠. 다만 스마트폰에서 사용되는 리더모드 같은 개념을 간단히 버튼 하나로 구현하고 끌 수 있습니다.
작업관리자에서 시스템 사양을 확인해 봤습니다. Z3740이 사용되었고 램은 2GB 입니다.
CPU-Z 결과 입니다. CPU 자체는 아주 고성능의 제품은 아닙니다. 그보다는 저전력에 좀 더 촛점이 맞춰진 CPU 입니다.
씨네벤치 결과 입니다. CPU 점수는 좀 낮긴 합니다. 다만 그보다는 오랫동안 켜고 사용할 수 있고 보통의 문서작업이나 멀티미디어 활용은 할 수 있는점이 괜찮은 점 입니다. CPU가 점점 좋아지면서 앞으로 나오는 CPU들은 이전보다 더 적은 전력소모를 하면서도 과거보다 더 많은 일을 하는 CPU가 계속 나오는 중 입니다.
기본 장착된 SSD의 성능입니다. 순차 읽기 131.8 MB/sec, 순차 쓰기 44.48 MB/sec를 보입니다. 64GB 정도의 SSD가 사용되어서 인지 비교적 조금은 낮은 성능이 나왔습니다만, 엑세스타임등의 성능은 좋은 이유로 실제 사용시에는 크게 불편하지는 않은 정도입니다. 이부분은 CPU의 퍼포먼스도 한몫을 한 것입니다.
4K 동영상을 재생해봤습니다. Windows Media Player로 재생하거나 또는 기본으로 탑재된 비디오앱을 이용해서 재생하거나 둘다 끊김없이 잘 재생되는것을 확인했습니다. 1080p의 영상은 당연 문제없이 재생이 가능합니다.
전력소모량을 확인해 봅니다. 어댑터의 기본 전력소모량을 확인 합니다. 측정기는 0.009W 까지 측정 가능한 HPM-100A 입니다. 어댑터의 기본 전력소모량은 0.085W 입니다. 상당히 낮은 수치를 보여줍니다. 측정기가 좋지 않으면 0W로 나타날 수 도 있습니다.
노트북의 배터리가 완충된 상태에서 씨네벤치를 돌리는 상태에서의 전력소모량을 측정 해 봤습니다. 9.69W가 측정 됩니다. 10W가 채 사용되지 않은것을 봐선 상당히 낮은 전력소모량을 보이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비춰볼 때 전력배분을 잘 하면 상당히 야외에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LG 탭북의 무게를 측정해봤습니다. 노트북 자체 무게는 923g 으로 1KG이 안됩니다.
어댑터와 함께 무게를 측정해보니 1080g 이 측정되어서 1KG이 겨우 넘습니다. 상당히 가벼운 무게 때문에 가방에 넣고 휴대하기도 편리합니다.
열화상카메라 FLIR E40으로 발열을 측정해 봤습니다. 노트북을 장시간 켜놓고 활용하는 상태에서 발열을 측정 하빈다. 화면 아래부분에 발열이 몰려서 보이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부분은 아래 부분 본체의 발열이 모니터로 전달된 즉 전도된 발열일 수 도 있습니다.
후면쪽에서 본체 상판 부분의 발열을 측정해봤습니다. 본체의 왼쪽 부분에는 발열이 거의 없으며 오른쪽에 대부분의 발열이 몰려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부분에 CPU가 있다는 뜻 이겠죠.
하판 부분을 놓고 발열을 측정해 봤습니다. 아래를 볼 때 왼쪽 상단 부분에 발열이 몰려 있었습니다. 무릎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경우에는 오른쪽 다리가 좀 따뜻하게 느껴질 수 있겠죠. 다만 온도가 많이 높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50도 이하이기 때문이죠.
휴대용 가죽 파우치 입니다. 가죽파우치는 노트북을 보호하는 역할도 하고 쉽고 가볍게 휴대하는 가방 역할도 합니다. 디자인이 꽤 괜찮은 편 입니다.
LG 노트북에서는 편리 기능들을 몇가지 제공 합니다. 물론 위 설정들은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모두 설정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모든 설정을 한 공간에 모아놓아서 좀 더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전원관리를 통해서 배터리 충전이 80%만 되도록 해서 배터리의 수명을 늘리는 모드가 있습니다. USB 충전 설정을 켜면 USB 3.0 단자를 충전을 좀 더 빨리하는 단자로 변경할 수 도 있습니다.
시스템 설정에서는 화면의 밝기 해상도, 외부디스플레이 출력 설정, 소리 설정등을 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즈 보안 설정은 권한 설정하는 부분인데 이런 설정도 한곳에 모아두었습니다. 이 프로그램만 켜면 모든 설정을 할 수 있게 한 것이죠.
너무 무거운 노트북을 많이 들고다녀서 인지 가벼운 노트북은 가방에 넣고다녀도 잘 느껴지지 않더군요. 그만큼 LG 탭북은 가벼운 편이었습니다. 동영상을 보거나 문서작업을 하는 등 게임을 특별히 하지 않는 유저라면 활용도가 더 많이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동영상에 사용해보고 느낀점들을 모두 담아 봤습니다. 동영상도 한번 꼭 봐주세요.
* 본 포스팅은 LG전자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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