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RX100 mk2 RX1R 사용기 후기

소니 RX100 mk2 RX1R 사용기 후기

소니 RX100 mk2 RX1R 사용을 해보고 왔습니다. 예약판매는 8월 7일부터 시작한다고 하는군요. RX100은 제가 유튜브에 이미 사용기를 올려놓았지만 사진 찍었을 때 노이즈 제거능력 및 아웃포커싱 능력이 상당히 좋았던 카메라입니다. 소니 RX100 mk2 사용을 해보니 느껴지는 점인데 기존에 기능에서 더 많이 기능이 올라갔습니다. 가장 많이 변한 기기가 사실 이것이네요. 소니 RX1R을 사용해보니 기존과는 크게 바뀌진 않았지만 대신 기존과 달라진점은 해상도를 훨씬 더 끌어올리기 위해서 로우패스 필터를 제거해버리고 대신 이미지센서에서 처리를 더 높여서 스튜디오나 조명이 충분한 장소에서 또는 특별한 사진을 찍어야할 때 퀄리티를 많이 올렸습니다.

소니 RX100 mk2를 사용할 때 기존에도 느꼈던 점이지만 LCD로 보면 정말 사진이 잘 나온것처럼 보입니다. 후면 LCD 화소가 높으므로. 근데 실제로 컴퓨터로 옮겨봐도 노이즈 제거 부분에서는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특히 RX100 mk2 사용시 특이점이라면 NFC기능을 이용해서 다른 스마트기기나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원격 촬영을 할 수 있다는점이 좋았습니다. 물론 WiFi 기능이 있는 디카에서는 활용할 수 있으나 처음에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부분이 앱만 미리 설치되어있다면 (소니 제품 태블릿은 미리 어플이 설치되어있음) 바로 연결해서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괜찮았습니다. 그럼 뭐가 바뀌었나 좀 살펴보도록 하죠.

모델분들이 들고 있는것이 소니 RX100 mk2 그리고 RX1R 입니다.

먼저 RX100 mk2 입니다. 딱 봐도 뭔가 차이점이 있는데 그립부분이 좀 바뀌었죠. 근데 이부분은 악세서리를 이용해서 그립부분을 보강한 것입니다. 기존제품과도 호환은 가능해보이는데요. 이부분을 붙이니 그립감이 훨씬 상승했습니다. 또 달라진 점은 상단부분에 퀵슈가 생겼습니다. 이부분에 마이크나 광학확대경, 플래시등 다양한 악세서리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전에는 안되던 기능이라 이부분은 상당히 좋아진점이죠.

렌즈 돌줄되었을 때 길이도 조금 더 길어보이는데 이건 직접 비교해봐야알듯하네요.

오른쪽 부분에 멀티단자, HDMI 단자가 생겼습니다. 그전에도 단자는 있었지만 위치가 바뀐점이 다르네요.

단자를 열면 이렇게 보입니다.

아래부분을 보면 특이점이 NFC 마크가 있습니다. 소니에서는 각 자사의 제품을 서로 쉽게 연결하기 위해서 NFC 칩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최근에 소개했던 NFC 인식이 되는 포터블 스피커 경우에도 다른 태블릿과 쉽게 연결이 가능한데 여기에 있는 NFC 를 이용해서도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원격 촬영등을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NFC를 이용해서 실제로 연결을 시도 하는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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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C를 이용해서 연결 후 실제로 원격 촬영을 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동영상을 보는게 이해가 빨리 되실 것입니다.

LCD가 위로 또는 아래로 틸트를 할 수 있습니다. 이부분도 바뀐점이죠. 이미 다른제품에는 적용되어있던 것이지만 이번에 적용 되었습니다.

위 표는 RX100가 RX100 mk2의 차이점입니다. 주황색으로 표기된 부분이 RX100 mk2에서 새로 추가된 부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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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100 mk2를 사용해보면서 설명을 하는 영상 입니다. 사진보다 참고가 되실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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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100 mk2와 RX1R의 기술 시연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RX1R 입니다. RX1 에서 R 이 붙었는데 기존과 같은 센서 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나 해상도을 많이 올린게 특징 입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줌은 없고 대신 1:1 센서를 가진 이 센서에 작은 바디에 딱 맞는 렌즈가 고정되어 장착되어있습니다. 조리개만 조정할 수 있는 타입이며 센서와 렌즈 거리때문에 가까운 거리에 사진과 먼거리의 사진을 찍을 때 돌려고 고정해주는 부분이 따로 있습니다. 이건 이전 부분과 동일 합니다.

별도의 악세서리를 위에 연결하면 화면을 켜서 안보더라도 이부분을 통해서 촬영이 가능 합니다. 필카같은 느낌을 받을 수 도 있겠죠.

화면을 보면 이런느낌입니다. 악세서리에 한쪽에 손을 올리는 부분이 있어서 이부분을 통해서 그립감을 상승시키기도 합니다.

상단에 C 버튼을 누르면 사진효과를 조정이 가능 합니다. 물론 C 버튼에 다른 기능을 매핑시키면 다른 기능을 구현할 수 도 있습니다.

플래시의 경우에는 RX100 mk2와는 다르게 고정된 형태로 천장바운스를 할 수 가 없습니다. 이부분은 그전에도 아쉽다고 했는데 이번에 바뀌진 않았네요. 일부러 이렇게 한듯하지만요.

후드를 연결한 모습 입니다. T스타 코팅이 되어있어서 반사에 대한 억제력이 대단합니다.

이건 RX100 mk2에 마이크 악세서리를 장착한 모습 입니다.

이런 모습이 되네요. 만져보진 않았지만 마이크의 방향을 조정할 수 도 있을듯 싶습니다.

전자식 뷰파인더를 연결한 모습입니다.

위 표는 RX1 과 RX1R의 차이점 입니다. 차이가 아주 크진 않으나 RX1R는 스튜디오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정도로 해상도가 좋아졌다는 점이 차이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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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상은 RX1R을 사용해보면서 설명하는 동영상 입니다.

비교를 위해서 둔 RX100 입니다. 이렇게 보니 RX100과 RX100 mk2는 확연하게 차이가 있네요.

플래시도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전면 모습. 이외에도 아주 다양한 악세서리가 준비중이고 모두 다 이단자를 통해서 호환이 된다는점이 장점입니다. 호환되는 목록이 많으면 좋죠.

모델분 보너스 샷입니다.

RX100과 RX1도 지금 신제품이 나왔다고 해서 끝나는게 아니라 계속 같이 나간다고 합니다. 타켓층이 다르기 때문이죠. RX1R 경우에는 로우패스 필터를 제거해서 반대로 빛이 충분한 상황이 아니라면 반대로 상대적으로 불편한점도 있을테니까요. RX100 mk2는 물론 기존에 비해서 너무 좋아져서 새로 구매하는 분들이라면 이것을 선택하는게 좋을듯하구요. 워낙 대충 눌러서 찍어도 잘 나오는 카메라이기도 하고 실제로 저도 RX100 써보면서 작지만 상당히 괜찮은 카메라라고 느꼈던터라 이번에 나온 모델도 상당히 좋아보이네요. 이외에 궁금한 점들은 동영상 꼭 참고해서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