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카메라 리뷰 사용기 EK-GC100 갤럭시 카메라 후기

갤럭시 카메라 리뷰 사용기 EK-GC100 후기

갤럭시 카메라 리뷰 - EK-GC100를 사용해 봤습니다. 찍어둔건 좀 되었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국내에 나오게될 EK-KC120S/K/L 과는 기능상으로는 큰 차이는 없으니 참고가 되실 것 입니다. 이번 갤럭시 카메라 리뷰에서는 외형 외에 실제 사진 샘플과 야간에 촬영한 내용 그리고 실제 샘플 동영상등을 소개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 메인 카메라와 비교는 사실 안되겠지만 느낌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카메라는 스마트폰에 카메라를 붙여놓은 조금은 애매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궁금해하는 분은 많습니다. 잘 찍히는지? 그리고 편리한지 등이 궁금한것이죠. 근데 초보자에게도 사실 쓰기 편하고 처음 만지는 사람도 바로 곧 적응하게 됩니다. 이유라면 인터페이스가 스마트폰과 동일하기 때문이죠. 실제로 갤럭시 카메라에는 안드로이드 4.1.1이 탑재되어있습니다. 안드로이드 Play 스토어에서 앱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카카오톡을 설치하고 채팅을 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설치해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마트폰과의 차별화 되는 장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21배줌이 되는 카메라가 장착되어있다는 점 입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의 렌즈와는 비교가 안되는 좋은 선명도를 보여줍니다. 이 때문에 좀 더 괜찮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는것이죠.

그리고 기존 카메라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넣음으로서 카메라에서 WiFi 기능을 이용해서 공유만 했던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 또는 업로드 및 확인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다른 카메라와 갤럭시 카메라의 차이점입니다. 다만 센서의 크기등으로 인해서 렌즈의 확장에도 불구하고 실내나 야간에서는 다소 부족한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다만 주광에서 찍은 사진은 상당히 괜찮더군요. 어떤 부분에서는 화각때문에 표준줌 Dslr 렌즈보다 좀 더 좋은 점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물론 같은 화각에서 비교급안 아니겠지만요. 일단 한번 살펴보죠.

갤럭시 카메라 EK-GC100의 외형 입니다. EK-KC120S/K/L과 외형은 거의 동일합니다.

21배줌의 광학줌을 채용하였고 1600만 화소의 센서를 탑제 하였습니다. 얼핏보면 정말 화면이 넓은 카메라와 같은 모형을 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카메라 EK-GC100 구성품 입니다. 국내버전과는 약간 구성품이 차이는 있습니다. 참고삼아봐주세요.

이건 전원 케이블 입니다. 케이블은 분리하여 데이터 연결용으로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물론 5핀 마이크로USB 단자를 사용하므로 기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케이블과도 모두 호환됩니다.

사양표입니다. 1.4Ghz 콰드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였으며 1600만화소 21배줌 23mm의 와이드 줌렌즈를 채용했습니다. 화면은 4.8인치 HD 슈퍼 클리어 LCD를 사용했습니다. 운영체제는 4.1의 젤리빈이 사용되었습니다.

갤럭시 카메라 EK-GC100 그립부는 낮으면서도 무늬가 있고 굴곡이 있어 비교적 잡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뒤에는 큰 화면이 보입니다. 다른 버튼도 전혀 없고 모두 화면입니다. 화면 사이즈는 4.8인치 입니다.

그립부 부분 입니다.

커버를 열면 USB 단자가 보입니다. 이부분에 케이블을 연결해서 카메라와 컴퓨터를 연결하거나 배터리팩을 연결해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커버를 닫으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위에는 이어폰을 연결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래쪽 부분 입니다. 배터리와 메모리, HDMI 커버가 보입니다. 중앙에는 퀵슈를 고정시키는 부분이 있습니다.

카메라의 왼쪽 부분에는 플래시 버튼과, 스피커가 있습니다.

플래시 버튼을 누르면 플래시가 튀어올라옵니다. 정확히 말하면 플래시만 위로 올리는 버튼 입니다. 아래에서 설명하겠으나, 보통 Dslr 의 경우에는 플래시를 올리면 자동으로 플래시가 동작, 내리면 동작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만, 갤럭시 카메라의 경우에는 플래시 버튼과 내부의 플래시 설정이 같이 동기화 되진 않습니다. 닫은상태로 플래시를 동작하면 플래시 버튼을 켜라고 나타나며, 플래시가 올라와있더라도 플래시를 끄면 플래시가 동작하지 않게 됩니다.

플래시는 렌즈 앞부분이 튀어나오는 길이 때문에 그림자가 생기는것을 막기 위해서 2단으로 높게 올라옵니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천정 바운스가 되는 형태로 접이식 플래시가 채용되지 않은게 아쉽네요.

전원을 켜 렌즈가 튀어나온 모습 입니다. 렌즈는 3단으로 되어있어서 몸통의 투께에 비해서 꽤 길게 튀어나옵니다.

처음 구동시의 렌즈 길이 입니다.

크기가 가늠이 안될듯하여 자와 비교대상을 준비했습니다. 처음 상태에는 길이가 그렇게 많이 튀어나오진 않습니다. 몸통 길이의 2배정도 길이가 됩니다.

그런데 망원으로 줌을 당기면 렌즈가 더욱 튀어나오게 됩니다. 몸통 두께에 2배 가까이 튀어나오게 됩니다. 저는 이때 한가지 걱정되었던게 렌즈의 힘이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점이었는데요. 부족하면 실제 망원과 광각을 오고갈때 상당히 버벅이고 답답함을 느끼게 되니까요. 그런데 렌즈를 바닥에 놓고 전원을 켜봤는데 몸통을 일으켜세울정도로 렌즈가 힘이 있더군요. 30만원대 정도의 전동줌렌즈와는 확실히 차이는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개인적으로는 전동줌이 아닌 수동으로 줌을 조정할 수 있는것이 채용되었더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있지만요. 가능하면 렌즈교체식으로..

아래부분의 커버를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폰 + 렌즈의 형태를 가진만큼 배터리도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배터리와 같은 모양이 들어가 있습니다.

갤럭시 카메라의 배터리 입니다. 1650 mAh가 사용되었네요.

메모리는 제가 별도로 가지고 있던것을 넣어보았습니다. 배터리 옆에 슬롯부에 넣으면 됩니다. 참고로 하나의 슬롯이 더 있는데 이곳에는 유심을 넣는 부분 입니다.

아래쪽에는 Micro HDMI 단자가 있습니다. 참고로 이부분은 배터리 커버를 닫더라도 이렇게 작은 도어가 있어 연결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사진과 동영상을 좀 더 큰 화면으로 감상하기 위하여 사용될 수 있습니다.

전원 켜고 난뒤 뒤에 화면 부분입니다. 하드웨어 버튼은 없으며 모두 화면 터치로 동작합니다. 감압식이 아니라 정전식입니다. 덕분에 터치에 익숙해진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금방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렌즈는 F2.8-5.9의 가변조리개입니다. 23mm 광각으로 되어있네요. 렌즈 상단에는 조명등도 있습니다. 렌즈 오른쪽 측면에는 꼭 렌즈 분리 버튼 처럼 생긴 부분이 있는데 실제로는 버튼은 아닙니다. 아무런 역할이 없네요.

상단에는 줌레버와 마이크,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터치로 모든 동작을 할 수 있지만 카메라에 특화된 모델인 만큼 반셔터를 위한 촬영버튼과 줌레버를 놓아서 좀 더 편하게 사진촬영과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카메라 기능편

이제 본격적으로 기능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원을 켰을 때 뒤에 액정 부분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카메라 촬영버튼과 동영상 촬영버튼이 보입니다. 모드는 당연 모드를 선택하는 부분이겠죠. 왼쪽 아래에는 갤러리 상단에는 안드로이드 홈 화면으로 가는 버튼이 있습니다. 갤럭시 카메라의 하나의 장점이라면 스마트폰 배터리를 사용하므로 배터리 잔량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4단 또는 3단으로 어중간하게 알려주는 카메라와는 이부분에서 차이가 있긴 합니다.

모드에는 자동/스마트/전문가 모드가 있습니다. 자동은 말그대로 모두 자동이며 스마트는 여러가지 상황에 미리 프리셋이 맞춰진 것을 선택하는 모드, 전문가 모드는 자신이 직접 모드와 셋팅을할 수 있는것을 뜻합니다.

위 화면은 스마트 모드가 동작한 것입니다. 뷰티 페이스, 베스트 포토, 연속 촬영, 베스트 페이스, 풍경, 접사, 순간 동작 포착, 풍부한 색조, 파노라마, 폭포 물결, 실루엣, 석양, 야간, 불꽃놀이 , 빛줄기로 나뉘어진 모드가 나타납니다.

전문가 모드를 선택해 보았습니다. 셔터스피드, 조리개, ISO, 노출을 직접 지정할 수 있습니다.

셔터스피드는 16초 ~ 1/2000 까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조리개는 F2.8 ~ F5.9 까지 가변으로 동작합니다. 노출은 -2 +2 까지 0.3 스탭으로 조정이 가능하며, ISO는 100 ~ 3200까지 조정이 가능합니다.

장점이라면 셋팅한것에 따른 실제 촬영이미지와 근접한 화면을 미리 화면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고, 아쉬운점이라면 조작할 때 뒤에 화면도 함께 바뀌면서 약간은 버벅임이 있다는 점이네요.

조리개는 F2.8 까지 열립니다. 다만 반대로 아쉬운건 조리개를 더 조으고 싶은데 선택폭이 많지 않네요. 너무 밝은 상태에서 셔터스피드를 떨어뜨려보려고 하니 이게 힘드네요. 그렇다고 ND필터가 들어있는것도 아니라서 낮에 슬로우 모션등을 찍어보려고 할 때에는 제한이 있습니다.

쉽게는 이렇게 노출만 조정해서 밝고 괜찮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사진의 크기는 1600만화소 (4608x3456) 해상도를 최고로 사용할 수 있고 1200만 화소로 셋팅하면 16:9 화면사이즈로 스마트폰에 좀 더 최적화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제생각에는 스마트폰에서 사용시에는 아무래도 1200만 화소로 찍는데 여러모로 더 유용할듯하네요.

이 외에 플래시와 타이머, 인식 표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공유촬영 부분입니다. 공유촬영을 켜면 촬영된 사진을 공유할 수 있고, 얼굴인식사진 공유를 켜면 얼굴을 인식 한 후 사진을 찍고 그것을 공유하게 됩니다. 챗온 사진 공유도 보이네요.

일반 설정 부분입니다. AF보조광 , 전원모드, 저장소 선택, AF촬영음, 화면밝기 등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버튼을 누르면 바로 동영상 모드가 동작 합니다. 동영상은 풀HD에서 30프레임 촬영이 가능합니다. 720p에서는 60프레임의 동영상도 찍을 수 있고, 768x512에서는 120프레임의 동영상을 찍어 슬로우모션이나 좀 특이한 동영상을 찍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타이머는 2/5/10초 조정이 가능합니다. 이것으로 단체사진을 찍을 수 있겠죠. 근데 참고로 화면 공유가 되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사진도 찍을 수 있을것입니다.

음성인식을 켜면 사진의 명령어로 카메라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홈버튼을 누르면 홈화면으로 넘어옵니다. 이 화면은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과 거의 동일합니다. 직접 통화버튼이 없다는 차이정도.

갤러리를 실행시키면 찍어둔 사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3와 갤럭시 노트2처럼 2가지의 사진보기 모드를 추가로 제공 합니다.

처음 갤럭시 카메라를 셋팅할때도 뜨지만 Dropbox를 연결시켜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연결 시 2년동안 50GB의 공간을 제공해주기도 합니다.

사진 편집은 두가지를 지원합니다. 지금 보는 사진과 같은 변형, 색상, 효과를 조정할 수 있는 것과 별도로 추가된 Paper Artist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로 옮겨서 색조를 조정할 수 도 있지만 이렇게 갤럭시 카메라에서 직접 조정할 수 있습니다.

찍어둔 사진을 Paper Artist로 옮겨서 편집할 수 있습니다. 또는 특별하게 효과가 적용된 사진을 직접 찍을 수 도 있습니다.

물론 이외에 스마트폰에서도 되긴하지만 페스트 포토와 같은 사진도 모두 됩니다.

이 외에 동영상도 편집이 가능하네요. 동영상 앞에 인트로를 추가하고 자르거나 붙일 수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갤럭시 카메라에 동영상을 넣고 재생할 수 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영화나 드라마를 말이죠.

드라마를 넣고 한번 재생해 봤습니다. 잘 재생이 되네요. 사진은 잘 못찍어서 느낌이 못살아났지만 직접 화면을 보면 동영상 감상하기에도 화면 색도 꽤 좋네요. 너무 과장된 색이 나오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당연하지만 카카오톡도 잘 되네요. 요즘 잘 만나지도 못하는 동생에게 갤럭시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보내주고 자랑을 좀 했습니다.

트위터로 사진을 보낼 수 도 있습니다. 갤럭시 카메라로 찍는 사진인만큼 조금은 더 괜찮은 사진을 찍어서 자랑할 수 있습니다.

이전의 WiFi 공유기능만 있던 카메라와는 차이점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탑재되어있는 스마트폰과 같은 카메라이므로, 웹서핑도 가능하고 페이스북도 하고 모든것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제 페이스북에 들어가서 반응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웹서핑도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게임도 돌려봤습니다. 물론 잘 되네요.

캘린더를 이용해서 일정관리도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했지만 이렇게 자유롭게 이용가능한것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제한 카메라이기 때문입니다.

뒷부분만 보면 스마트폰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사실 그마트폰이 할 수 있는것을 그대로 모두 할 수 있습니다.

웹서핑속도도 괜찮네요. 물론 풀브라우징을 하면 글자가 좀 뭉개져서 작아보이긴 하네요. 물론 확대하면서 보면 되지만요.

해드폰을 이용해서 영상을 감상하는 중입니다.

한가지 또 괜찮았던점이 보통 디카의 경우 전용 충전기가 필요합니다. 배터리 때문인데, 갤러시 카메라는 스마트폰과 같으므로 배터리팩으로 충전이 가능 합니다. 덕분에 배터리 걱정이 덜하네요. 물론 배터리는 국내버전은 2개를 제공하니 이부분도 크게 걱정은 없을것입니다.

참고로 배터리는 갤럭시 카메라 전용은 조금 더 작은 크기를 하고 있습니다. 오른쪽은 갤럭시S3 3G용 배터리입니다. 크기도 차이가 나지만 두께가 차이가 나서 일반 스마트 배터리를 넣어서 대체할 수 는 없네요.

HDMI단자를 연결해서 모니터로 확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확장하면 이렇게 큰 모니터로도 화면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찍어둔 사진등을 볼 때 활용할 수 있겠죠. 물론 이외에도 올쉐어 플레이를 이용하면 무선으로도 볼 수 있을것입니다.

갤럭시 카메라 화질 테스트

이제 여러분이 제일 궁금해할만한 갤럭시 카메라의 성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메인카메라로 EOS 7D + EF 24-70L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교급은 아니지만 억지로 비교해보죠.

사진 테스트를 위해서 SpyderLENSCAL을 셋팅 했습니다. 거리를 멀리 또는 가까이 두고 촬영 테스트를 했습니다.

위는 EOS 7D EF 24-70L로 찍은 이미지 입니다. 최대 망원 상태여서 인지 중앙부분이라고 하더라도 약간은 소프트해보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갤럭시 카메라로 살짝 줌을 당겨서 찍어본 이미지 입니다. 클릭하면 원본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샤픈이 꽤 높은 편이라 생각보다는 선명한 이미지가 찍혔습니다. 선이 일그러져 보이는것은 아모레 현상으로 봐야겠죠.



아래 이미지는 갤럭시 카메라 샘플 리사이즈 원본 입니다.

위 이미지는 갤럭시 카메라 샘플 리사이즈 원본 입니다.

무수정 원본이니 클릭해서 원본의 느낌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실제 사용시에는 리사이즈를 해서 쓰는 경우가 많을 것이므로 이정도의 샤픈과 계조 색상 느낌이라면 사용하면서 크게 불만가질만한분은 없을듯하네요.

한가지 재미있는것은 액정으로 보는 사진보다 조금은 색이 더 추가되어 저장되더군요. 이유라면 사진을 찍을 때 LCD로 보였던 화면에서 뭔가 처리되면서 조금 더 과장된 색으로 실제로 저장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실제로 컴퓨터로 옮겨서 본 사진은 꽤 볼만한 사진이 나오더군요.

망원 촬영 사진도 꽤 괜찮았습니다. 갤럭시S3로 같은 장소에서 전자줌으로 당겨서 찍어봤지만 그때는 못봐줄정도였는데, 광학21배줌으로 실제로 찍은 갤럭시 카메라의 사진은 꽤 쓸만했습니다. 원본 사진의 건물을 촬영한 이미지는 실제로는 아주 멀리에 있는 건물의 상단을 찍은 이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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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동영상을 보면 광학줌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줌대역에서 근데 살짝 끊기는 느낌은 분명 있네요. 손떨림 부분도 조금 아쉬운 감은 있지만, 이건 정말 캠코더와 차이가 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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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동영상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물의 흔들림, 움직임에 의한 동영상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프레임별로 동영상을 촬영하는 특성상 좌우로 심하게 움직이면 젤로현상처럼 흔들리는 현상이 생기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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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상은 낮에 움직이는 고양이를 촬영한 동영상 입니다. 길냥이인지 집냥이인지 알수는 없으나, 갑자기 달려들어서 사진을 안찍을수가 없더군요.

갤럭시 카메라 야간 테스트

갤럭시 카메라를 들고 꼭 야간 테스트는 해보고 싶었기에 이날 나가서 실제로 촬영을 했습니다. 삼각대에 올려놓고 테스트를 했습니다. 근데 이날은 이상하게 비가 왔습니다. 많이 오는건 아니었으나 비가 간간히 내렸습니다. 근데 이날밖에 찍을 시간이 없어서 들고나갔네요. 덕분에 비맞는 테스트도 약간 억지로 되었네요. 물론 고장나진 않았습니다. 다만 혼자 우산 들고 찍고 정신이 없었네요.

빛줄기를 만들어보고 싶었으나 저녁 늦은 시간이여서 인지 차가 별로 안다니더군요. 노출시간을 길게하고 조리개를 가능한 조여서 찍어보았습니다. 근데 제가 원하는 사진이 안나오더군요. 제일 한계를 느꼈던것은 비도 오고 차도 별로 안다녀서 빛줄기를 찍기 힘들었다는점

그래서 좀 더 멀리 걸어나갔습니다. 육교 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여기에서는 좀 더 테스트가 될만한 사진을 찍을 수 있을듯해서였죠.

ISO 400 노출 -0.3 조리개 8.0 셔터스피드 1초로 놓고 찍어봤습니다. 차가 지나갈때만 약간 괘적이 남는군요.

좀 더 괜찮은 장소에서 찍으면 괜찮은 사진이 나올듯하네요. 사진을 보면 빛이지나간 부분에 붉고 노란선이 남아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을 더 많이 찍고 싶었으나 갤럭시 카메라를 들고 찍을 수 있는 시간이 이때가 마지막이었기에.. 이정도만.

야간에 동영상 촬영도 해봤습니다. 그리고 저조도에서의 망원촬영도 해보았습니다.

일단 21배줌으로 당겨서 찍어보죠.

위 사진은 Dslr로 찍은 사진 입니다. 70mm 한계상 이정도 밖에 못찍는군요. 물론 계조는 더 좋긴 하지만,

위 사진은 갤럭시 카메라로 21배줌 최대로 당겨서 찍은 사진 입니다. Dslr 보다 화각에서 더 유리했기에 더 망원으로 찍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상 더 먼거리의 사진을 찍은것이지만, 글자를 확인할 수 있을정도로 선명도는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센서의 특성상 불리함은 있었지만 렌즈 덕분에 화각에서 이득이 있어 좀 더 괜찮은 사진이 찍힌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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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카메라로 찍은 야간 최대 망원 동영상 입니다. 위 동영상을 끝까지 봐주세요. 마지막에 줌을 풀때 얼마나 먼 거리를 당겼는지 알 수 있습니다.

위 영상은 F2.8로 Dslr에서 최대로 조리개를 풀고 나머지설정은 오토로 놓고 찍은 사진 리사이즈 입니다. 꽤 먼거리에 있는 63빌딩의 상단 부분입니다. 다만 위에 무엇이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없네요.

위 이미지는 갤럭시 카메라로 21배줌으로 같은 장소에서 63빌딩 상단을 찍은 사진 입니다. 화각에서 이득이 있어서 훨씬 괜찮은 사진이 나왔습니다. 상단에 있는 탑에 철근의 느낌등이 살아있는것을 봐선 위에 사람이 있더라도 확인이 가능할정도의 사진이 나왔네요.

야간에 찍은 일반적인 사진도 하나 올려보죠. 스마트폰으로 찍는 사진과 비교해보면 조금은 더 괜찮은 사진이 나오긴 합니다. 다만 근접거리의 사진은 엄청난 큰차이는 나지 않네요. 물론 저저도라는 환경에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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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카메라를 전체적으로 설명하는 동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꼭 봐주세요. 평가를 해보자면 WiFi기능만 가지고 있는 카메라보다는 쓸모가 많긴 합니다. 스마트폰처럼 사용할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주광에서의 사진능력은 꽤 좋았습니다. 이건 샘플을 보셔도 아마 느끼실듯 합니다. 이건 아무래도 렌즈의 성능때문이겠죠. 이건 Dslr에서도 바디능력이 아무리 좋아도 렌즈 화각이 부족하면 어쩔 수 없는것과 비슷하죠. 당연 스마트폰의 전자줌과는 비교가 안되구요. 그런데 실내에서의 촬영에서는 렌즈의 조리개를 최대로 풀기 때문에 사진이 다소 소프트해지는건 어쩔수 없긴 하네요. 물론 플래시를 터뜨리면 되겠지만 그렇지 못하는 상황도 있을태니까요. 자동 카메라를 좋아하고 자신의 생활을 스냅으로 자주 찍는분께는 괜찮은 카메라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참고해주세요.

** 사진이 잘 안보이면 Ctrl + F5 를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