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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그린투모로우를 방문했을 때, 제로하우스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는데요. 건물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모두 자체 생산하고 건물을 짓는데 필요한 재료도 모두 재활용 재료를 활용하는등 환경을 생각한 건물이 그것인데요. 앞으로 미래의 건물들이 지향 해야 할 모습입니다. 그런데 당장 모든 건물이 이렇게 되기에는 너무 먼 이야기처럼 보입니다. 실제로 건물을 만드는데 너무 많은 비용이들고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하기에는 너무 큰 비용적 장벽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nrec.or.kr/knrec/12/KNREC120100.asp
에너지관리공단 사이트를 참고해서 보면 그린홈 100만호보급사업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주택을 100만호 보급을 하는것인데요. 태양광, 태양열, 지열, 풍력, 연료전지등을 이용해서 에너지를 사용하는것입니다. 건물에 태양광전지판을 붙여 에너지를 생산하고 지열과 풍력, 연료전지 등을 이용해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이죠. 전력을 생산하는 동안에는 각 가정에서는 전력을 쓰더라도 전기요금을 적게 내도 되고 오히려 돈을 벌 수 도 있습니다. 그런데 혼자 이렇게 하려면 부담이 많이 되겠죠.
그린빌리지 사업이 있는데 마을단위에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설치하는 경우 일부 설치비를 보죠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혼자서는 어렵지만 공동주택에서는 가능하고 부담도 나눌 수 있죠. 물론 그린 빌리지를 실현하려면 마을공동체가 모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야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얻는데도 지형적으로 무리가 없어야 합니다.
전력계량기가 거꾸로 돌아가는 모습을 캡쳐한 것인데요. 보고만 있어도 흐뭇 할 것 같네요. 그린 빌리지는 현재 국내에서는 조선대, 주산면 화정마을, 진안 그린빌리지, 부안 그린빌리지등이 있습니다.
마을 공동체에서 모두 뜻을 모은다면 그린 빌리지 사업등의 힘을 받아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마을을 만드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이런 마을이 점점 많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그린 빌리지에서 사람들이 전력사용에 부담을 덜 느끼게 되어서 오히려 전력 사용량이 더 늘어나는 경우도 있긴 하다네요.
환경파괴를 줄이고 에너지 사용을 현명하게 하는것은 모두의 마음 준비에서 시작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모두의 에너지에 대한 인식이 올바르게 변하고 그린 빌리지도 많이 늘어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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