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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삼성SDI

폭염으로 인한 전력부족 ESS가 뜬다

by 씨디맨 2011.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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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여름이 더워진다고 하죠. 해가 지나갈 수 록 겨울철에 난방 보다는 여름철에 시원하게 하는데 전력소모량이 더 많아진다고 합니다. 건물을 시원하게 하려고 건축물의 재료를 바꾸거나 덩쿨로 덮거나 하는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해마다 전력사용량이 늘어서 여름철이 되면 전력사용량이 가장 많은 2-4시는 전기사용을 자제해달라는 공익광고도 나올 정도이죠. 예비전력이 부족할정도로 전력을 소모하면 전력공급을 못하는 사태도 벌어집니다. 그래서 대규모로 정전이 되고 또 복구도 느리게되면 피해도 커지죠. 이 때문에 지금 기대를 받고 있는것이 ESS 입니다.




우리나라의 발전소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예를 들어서 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은 여러단계를 거쳐서 전압을 낮춰서 일반 가정에 전달되게 됩니다. 그 과정중에 상당히 많은 전력을 낭비를 하게 되죠. 2차전지를 큰 컨테이너 형태로 만들어서 만든 ESS 는 가정이나 기업 건물등에 설치가 되어서 유기적으로 연결이 됩니다. 그리고 전력이 쌀때 ESS 에 모아두죠. 건물과 가정집에 태양광과 풍력등을 통한 발전이 가능하다면 발전으로 생긴 전력을 ESS 에 다시 모아둘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여진 ESS 의 전력은 차고 넘칠 경우에는 반대로 발전소에 보내지기도 하죠. 전력의 소모를 효율적으로 하고 전력부족도 해결하면서 오히려 생산도 하는 ESS 는 스마트그리드의 핵심입니다.



스마트그리드를 통해서 생산된 전력은 우리나라의 일방적인 전력공급의 방향을 양방향으로 바꾸고 전력이 부족한 곳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에너지의 사용이 늘어나게 되고 전력공급이 원활하게 되면 더이상 큰 발전소는 짓지 않아도 되겠죠. 그러면 온실가스도 줄어들게 되어서 환경에도 도움을 주게 됩니다.

동영상을 보면 스마트그리드와 ESS 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지요? 그 배터리 기술의 핵심에 있는것이 삼성SDI 입니다. 아직은 시범적이긴 하지만 앞으로는 널리 사용이 될 ESS 그리고 넓게 본 스마트그리드 기대되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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