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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네비를 아이패드2 에 설치해 봤습니다. 설치방법은 크게 어렵지 않으니 자세히 설명하진 않겠습니다. Olleh navi 를 실행 합니다. 아이콘은 잘 만든듯하네요. 차량이 도로를 가고 있고 하늘에서 전파가 내려오는듯한 모양을 하고 있네요.
올레네비를 처음 실행 시킨 모습 입니다. 정차후 조작하라는 내용이 나오네요. 아시겠지만 네비게이션은 차량에서 사용이 되기 때문에 안전규칙을 지켜야 합니다. 그래서 안내문구를 나타내게 되어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을 사용하기 전 차량을 멈추고 사용하길 권합니다.
아이패드2의 화면은 9.7 인치 입니다. 큰 화면을 이용하면 좀 더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죠. 아이폰으로 네비게이션을 대체해서 쓰는 분도 있지만 아이패드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죠. 오른쪽 아래에는 메뉴 버튼이 있고 집으로 버튼이 있습니다. 집으로는 자주 찾아가는 행선지 즉 집과 같은 장소를 기록해놓고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이외에 아래쪽에 위치를 나타내는 부분이 있으며 좌측에는 시간과 거리가 나타납니다. 제안은 올레네비를 사용 중 제안하고 싶은 내용이 있을 때 보낼 수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간단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제 차량용 네비게이션 처럼 3D 맵을 나타낸다거나 음성인식을 한다거나 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지금 위치에서 행선지로의 이동과 경유지를 거친 이동 그리고 모의 주행과 실제 주행중에 위치를 나타내주는 기능 그리고 지금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가까운 곳에 주유소 등을 찾는 기능들이 주요 기능 입니다.
오른쪽의 메뉴바 경우 오른쪽 하단의 메뉴를 누르면 나타나고 다시 누르면 사라지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을 보면 목적지 검색 , 경로관리, 교통정보, 환경설정으로 큰 메뉴가 나뉘어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메뉴는 목적지 검색 입니다.
목적지 검색을 선택해보면 최근목적지 위치가 기록되어 나타 납니다. 한번 검색한 내용은 최근목적지에 기록이 남아있으니 재사용시 편리하겠죠. 최근목적지에 편집을 통해서 기록을 삭제할 수 도 있습니다.
최초 검색시에는 명칭검색, 주소검색, 전화번호검색을 통해서 목적지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주소 검색 부분에서 서울특별시 > 동작구 > XXX 동 > 으로 찾아간 뒤 마지막에 번지를 입력 시 지금까지 입력한 주소에 대한 정보가 보이지 않고 그냥 번지 입력만 뜨네요. 물론 직접 입력을 한 내용이긴 하지만 혹시 잘못 눌렸을 경우에 확인해주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이부분은 좀 아쉬운 부분이네요.
그 이외에는 주소를 선택하는데 버튼이 크게 나오고 아이패드2 자체가 터치감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정정식방식) 선택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행선지를 선택 후 경로탐색을 하는 모습 입니다. 위치보기를 통해서 바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자주 들리는 장소라면 즐겨찾기에 등록도 가능 합니다.
경유지를 선택해서 특정 장소를 거친 뒤 이동하게도 할 수 있고 바로 이동도 가능 합니다. 화면을 축소해서 보면 좀 더 높은곳에서 바라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이라면 모의주행을 빠뜨릴 수 는 없겠죠.
모의 주행을 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현재 위치에서 목적지로 가는 방법에 대해서 나타 납니다. 총 거리와 시간이 측정 되네요. 지도는 2D 맵으로 나타납니다. 특별히 맵 모양을 변경하는 메뉴는 보이지는 않네요. 하지만 실제로 주행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맵이 이 맵이기도 하죠. 오른쪽 아래에는 속도계도 나타나네요.
환경설정에서는 이용안내와 지도설정, 정보표시설정, 길안내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이용안내에서는 올레네비의 사용 방법에 대해서 대부분을 익힐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설명이 작은 화면에서 이뤄져서 글자가 좀 작아서 보기가 조금은 힘들더군요. 하지만 대부분은 기능이 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지도 설정에서는 자동지도 레벨과 속도반영레벨, 자동지도회전,야간모드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주간에는 지도가 밝은게 좋지만 야간에는 네비게이션이 오히려 너무 밝으면 주행에 방해를 줄 수 있죠.
야간모드로 전환하면 야간에 적합하게 맵의 색이 변합니다. 야간모드의 시작 및 종료 시간을 지정할 수 있어서 자동으로 맵이 전환되도록 해둘 수 있습니다.
길안내 설정에서는 도로 선택질의, 경로 탐색방법, 안전운전안내 설정, 유료도로 요금안내설정, 집으로 등록 메뉴가 있습니다. 경로 탐색 방법 에서는 최적 경로와, 고속도로우선, 무료도로우선 순으로 선택하여 사용이 가능 합니다. 그냥 단순히 맵을 보여주는데에서 그치지 않고 옵션을 둬서 사용자가 선택이 편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올레네비 아이패드2용 정리
아이패드2 올레네비를 사용해보고 느낀점이라면 맵을 아주 넓은 화면에서 볼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아이폰 올레네비는 화면이 작지만 아이패드2는 화면이 9.7 인치로 크기 때문에 더 넓게 볼 수 있는것이지요. 다만 나여기 같은 기능들이 아직은 빠져 있습니다. 다만 아이패드2의 GPS 성능이 폰보다는 더 우수한편이기에 좀 더 나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아무래도 스마트기기에 3G 를 받아서 하기 때문에 실제 네비게이션보다 성능부분에서 약간 덜어지는걸 지적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개선 할 점으로 제가 몇개 짚어보자면, 주소를 선택하고 난 뒤 마지막 번지를 입력 시 지금까지 입력했던 주소가 나타나지 않아서 혼돈을 줄 수 있다는 부분도 조금 나은 방향으로 수정이 되면 좋겠네요. 경로관리 부분에서 목적지를 선택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선택하라는 메시지가 뜨는데 음성으로 처리하는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버튼을 누르는 행동을 최소화하는게 좋기 때문이죠. 이용안내부분은 좁은 메뉴에 나타나기 때문에 글자가 잘 안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확대해서 볼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 생각이 들더군요.
신호가 낮은 지역에서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만 해결된다면 이제 네비게이션과 스마트기기의 경계도 좀 모호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8월말 업데이트되어서 폰버전과 동일하게 기능을 넣어서 나온다고 하니 기대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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