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슨 슈퍼소닉 HD15 최신판 사용 후기

차이슨 슈퍼소닉 HD15 최신판 사용 후기

아이 머리를 자주 말려주다보니 헤어드라이기도 관심이 많아지네요. 차이슨 슈퍼소닉 HD15 최신판 사용을 좀 오래 해 봤는데요. 물론 다이슨 슈퍼소닉도 사용 중 입니다. 그래서 두가지 제품의 차이점이 더 잘 느껴지는데요. 차이슨 슈퍼소닉은 처음에는 외형은 어느정도 따로 베낀 모델 정도였는데요. 다이슨 슈퍼소닉이 워낙 독특한 디자인에 성능도 좋아서 짝퉁제품이 나온거죠. 그런데 어느순간부터는 차이슨 슈퍼소닉이라고 해서 그냥 거의 같은 모델처럼 나오고 있습니다. 외형을 보고는 이제는 구분이 안될정도까지 되었는데요.

차이슨 슈퍼소닉이 외형을 베끼긴 했지만 내부까지 같은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엄청 고RPM의 모터와 발열부가 들어가서 성능이 나쁘진 않습니다.

차이슨 슈퍼소닉 HD15 최신판 사용 후기

무엇보다 가격이 다이슨 슈퍼소닉에 비해서 1/10 가격 밖에 되지 않습니다. 물론 주의할 점은 다이슨 로고가 있는 정말 품질이 떨어지는 짝퉁 제품도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다 검수되어 없는 것 같긴 한데요. 그 제품 경우에는 화재도 있었고 제품불량 이슈가 있었습니다. 가격은 정가대로 받고 실제로는 짝퉁제품이었죠.

그런데 차이슨 슈퍼소닉은 그냥 디자인 베낀 모델인데 성능은 나쁘진 않습니다.

 

최근에는 다이슨 AS 문제 때문에 그냥 차이슨을 구매하는 경우도 있긴 한것 같습니다.

 

차이슨 슈퍼소닉도 외형을 보면 다이슨이랑 구분이 안됩니다. 외부에도 유광코팅이 되어있구요.

 

버튼부분이나 스위치도 깔끔합니다.

 

옛날모델은 버튼이 좀 허술했는데 최근 모델은 버튼까지 똑같습니다.

 

 

왼쪽이 차이슨 오른쪽이 다이슨 입니다. 얼핏봐선 구분이 안되죠.

 

실제 써본 느낌으로는 차이슨이 바람소리는 조금 더 강합니다. 실제로 바람 자체가 단수에 비해서 좀 강한 느낌이구요. 다이슨은 약간 고주파음 같은게 있습니다. 최고 단수로 놓았을 때 열은 다이슨이 조금 더 높게 잘 유지되는 느낌이고 차이슨은 약간 온도가 낮습니다. 다만 바람이 워낙 둘다 강해서 실제로 머리를 말릴 때는 일반적인 헤어드라이기 보다 훨씬 빨리 마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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