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네모 NUGU 어린 아이와 놀아주는 인공지능 스피커
우리 아이와 함께 하기 위해서 인공지능 스피커를 적극 사용하고 있는데요. 누구네모 NUGU는 어린 아이와 놀아주는 인공지능 스피커 입니다. 이 제품은 다양한 서비스와 연결이 되어있는 인공지능 스피커 인데요. 다른 인공지능 스피커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자신들의 서비스를 하나로 묶는것에 최적화가 되어있습니다. B tv와 SKT FLO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연결하는것을 볼 수 있는데요. 서비스가 많아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게 장점일 수 도 있습니다. 근데 실제로 많이 쓰는 내용들은 좀 정해져 있긴 합니다. 가끔 궁금한 것을 묻기도 하고 대답을 듣고 가끔 아이와 놀아주고싶을 때 음악을 켜는 정도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근데 알아두면 괜찮은 기능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그것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낮에는 아이가 거의 거실에서 지내는데요. 물론 먹고 놀다가 자고 이것을 계속 반복하지만요 하루 지날때마다 점점 커가는게 느껴지는데요. 인공지능 스피커와 함께 하면서 쓸만한 몇가지 기능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누구네모 NUGU 어린 아이와 놀아주는 인공지능 스피커
아이가 신생아일때 찍어뒀던 사진인데요. 이것을 누구 네모에 넣어 두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전자액자 처럼 사용이 가능한데요. 화면이 있는 인공지능 스피커라고 하긴 하지만, 평상시에 안사용할때는 그냥 화면만 켜진 상태로 유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원하는 사진을 넣어두면 계속 바뀌는 전자사진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누구 앱에서 홈 화면 설정에 들어갑니다. 아직은 이미지를 직접 업로드 해서 바꾸는 형태만 지원 합니다. 저는 사실 구글포토를 많이 쓰기 때문에 구글포토 연동도 되면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구글 서비스이므로 연결은 안됩니다. 그래도 사진을 총 50장을 올려놓고 볼 수 있습니다. 꽤 많은 사진을 넣어두고 계속 바꾸면서 볼 수 있는데요.
사진을 10장을 선택 해 봤습니다. 대부분 아기 사진 뿐이네요.
사진을 업로드 후 슬라이드 쇼 시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10초마다 바뀌도록 해 놓았습니다.
화면에 이쁜 아기 사진이 계속 움직입니다. 동영상을 넣을 수 없는 부분은 조금 아쉽긴 하지만, 보고 싶은 사진을 골라두면 계속 바뀌는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거실에 보통 놓고 사용하기 때문에 거실에서 생활을 많이 한다면 항상 바뀌어서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전자사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적 마스크 찾기 기능도 생겼습니다. 사회적으로 이슈되는 부분은 업데이트를 통해서 계속 지원이 되는 부분이 인공지능 스피커의 장점이긴 하죠.
공적마스크를 찾아달라고 하고 지역을 말하면 해당 지역에 마스크의 여유분 등을 알려줍니다. 근데 이게 서버에 등록하는 시간이 딜레이가 생기거나 하면 실제로는 약국 가도 마스크가 없는 경우도 있긴 하다고 하는데 그래도 알아두면 괜찮은 기능이네요.
코로나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뉴스켜고 항상 제일 먼저 보는 것이 이것인데요. 근데 걱정이 있다면 TV를 켜면 우리 아기가 계속 TV화면보려고 해서 분유도 안먹고 해서 고민이네요. 그런데 누구 네모에서 정보를 들으면 아이의 집중력(?)을 흐리지 않고 정보만 쏙 들을 수 있습니다.
아직은 어린 아이와 함께 하다보니 화면을 통해서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거나 뭔가 어려운 게임은 어려웠습니다. 그보다는 아이에게 동요를 읽어주거나 하는 오디오북 같은 기능이 더 좋긴 하더군요. 무료 버전으로 보통 1회를 들을 수 있는데 다행이라면 1회도 엄청 깁니다. 보통 30분 넘어가니까 잠들기 전까지 충분하게 들려줄 수 있습니다.
ASMR도 괜찮습니다. 지금은 아이가 눈에 보이는것 들리는것 모든 게 다 신기한 시기인데요. 그래서 이것 저것 많이 들려주고 말도 걸어주고 하고 있습니다. ASMR에서 뭔가 불타는 소리가 들리면 괜히 따뜻한 느낌도 들고 괜찮더군요. 좀 아쉽다면 불타는 소리 이 글자가 뒤에 배경을 가리고, 배경도 좀 어둡게 나오고, 배경이 움직이진 않아서 이 부분은 나중에 좀 멋지게 업데이트가 되었음 싶더군요.
동요도 많이 들려주고 있습니다. 물론 직접 아이엄마가 자주 불러주기도 하는데요.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제는 제 귀에서도 핑크퐁!~ 이 소리가 계속 들리네요.
오디오북은 아이가 좀 더 커도 꽤 쓸만한 기능인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상상력도 길러줄 수 있을 것 같구요. 한가지 건의 사항이 있다면 아이들에게 맞춤 기능을 더 많이 제공했으면 싶더군요. 아이가 태어난지 몇일 되었다고 입력을 하면 아이에게 맞춤 케어로 좀 더 세심한 서비스들이 연결된다든지 그런 것도 있으면 했습니다. 몇일에는 이런것을 주의해야한다 예방접종 정보라든지 그런것도 뜨면 좋겠다 싶더군요.
누구 네모를 사용 할 때 아이를 돌보고 있어서 손으로 뭔가 할 수 없는데 정보는 얻고 싶을 때 꽤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래를 틀어줘서 아이에게 심신에 안정을 주는 것도 꽤 괜찮았구요. 스피커도 좋은게 사용되어서 음질도 좋은점도 장점. 다만 AI인공지능 스피커가 좀 더 사용자 기반으로 세심한 서비스를 연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좀 더 옵션이 더 많았음 싶었습니다. 안그러면 항상 쓰는 서비스만 또 쓰고 쓰고 하게 되니까요. 그나저나 가끔 사용하는 홈픽서비스가 종료가 되버려서 좀 아쉽긴 하네요. 여러분들은 누구 네모 쓰면서 어떻게 쓰시나요? 댓글도 남겨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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