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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_리뷰/스마트기기

LG V50 ThinQ 듀얼 스크린 게임할 때 얼마나 편리할까? 배틀그라운드

by 씨디맨 2019.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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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50 ThinQ 듀얼 스크린 게임할 때 얼마나 편리할까? 배틀그라운드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할 때 확실히 더 편리한 점이 있었습니다. LG V50 ThinQ 듀얼 스크린 게임할 때 얼마나 편리한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기대하진 않았는데요.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해보고 정말 신세계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LG V50 ThinQ 듀얼 스크린은 스마트폰에 화면을 끼워서 확장하는 형태로 사용합니다. 화면을 접어서 사용하여 모체가 되는 메인 스마트폰을 쓸 수 있구요. 펼쳐서 화면을 2개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화면이 정말 접히고 펼쳐지면 좋겠지만 조금 급하게 내어놓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요. 근데 지금은 V50 사려면 꼭 듀얼 스크린도 같이 사야한다고 말이 나올정도로 엄청 인기가 많은 스마트폰 중 하나입니다.

평상시에는 접어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하면 그냥 일반 스마트폰 같죠. V50은 LG에서 나온 가장 고성능의 스마트폰 입니다. 5G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기도 하죠.


LG V50 ThinQ 듀얼 스크린 게임할 때 얼마나 편리할까? 배틀그라운드

처음에는 뭔가 헷갈리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화면이 2개로 나오는데 양쪽 다 앱서랍이 있으니까요. 물론 끌수도 있지만요. 왼쪽 오른쪽 각각 거의 독립적으로 운용이 가능합니다. 근데 조금 알아둬야 할점이라면 게임 런처에서는 실행 시 반대쪽 화면에 나타납니다. 그래서 게임을 할 때 게임런처와 게임화면을 열려면 먼저 게임패드를 먼저 켜고, 그 후 게임앱을 실행하는 순서로 하는게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게임화면이 메인폰에 떠서 무게 중심이 위로 가서 좀 불편하더군요. 추후에 좀 업데이트가 된다면 게임을 실행하면 무조건 메인화면에는 게임패드가 뜨고 자동으로 듀얼스크린에 게임이 뜨게 하면 좋을듯 합니다.


메인화면에 게임패드가 뜨고 듀얼 스크린에 게임화면을 열고 게임을 해 봤습니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게임을 해 봤습니다. 요즘 스마트폰 게임의 경우 스토리대로 진행하는 게임은 대부분은 AUTO로 게임이 진행되긴 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수동으로 조작을 해보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 게임패드를 이용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게임 퀄리티가 좋고 화려한 효과등을 볼 수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는데요. 중간중간 스토리가 진행될 때 뭔가 빠져드는 미묘한 재미가 있습니다.


게임을 조작할 때 화면 위에 있는 컨트롤러를 조작할 수 있는데요. 근데 듀얼 스크린이므로 아래에 있는 메인스마트폰의 화면 위에 게임패드를 열어놓고 조작이 가능 합니다. 화면 위에 손을 올려서 제어하면 화면이 손을 올린만큼 가리기 때문에 게임하는 재미가 좀 떨어지는게 사실 입니다. 게임 패드를 이용하면 화면을 온전하게 다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게임패드의 조작 느낌은 꽤 좋았습니다. 화면 위에 터치로 조작을 해서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는데요. 아래 부분이 무겁기 때문에 (메인스마트폰쪽) 양손으로 쥐고 제어시 손가락이 엇나가는 경우가 줄어들어서 편하더군요.


처음에는 버튼의 위치를 외우긴 해야하는데 하다보면 금방 적응을 합니다. 물론 화면 위에 버튼의 위치가 보이기 때문에 제어가 더 편하기도 하더군요.


리니지2 레볼루션 게임을 해 봤는데요. 타격감과 케릭터가 움직일 때 느낌이 너무 좋은 게임이죠.


케릭터가 개인적으로는 좀 크게 나와서 좋았는데요. 화면을 온전하게 볼 수 있는 부분이 정말 크긴 하더군요.


게임조작을 할 때 효과 등을 온전하게 다 볼 수 있습니다. 약간 스마트폰이 아니라 게임기 같다는 느낌마저 들 정도였는데요. 그런데 리니지2 레볼류션도 오토로 가능하므로 약간은 게임패드의 묘미가 떨어질 수 도 있습니다.


그런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은 사람이 온전하게 조작을 해야 합니다. 모바일로 게임하는데도 PC게임만큼이나 빠르게 화면을 조작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손가락을 4개를 써서 그렇게 빠르게 조작을 하더군요.


근데 화면이 가리는 부분도 있고 하여 화면을 확장하여 보통 사용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손가락에 가려지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겠죠.


그런데 게임패드를 이용하면 화면을 온전하게 보면서 게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1개 화면에서 게임하는것과 정말 차별화될정도로 게임이 재미있어 집니다.


배틀그라운드에서 게임패드의 사용은 신의 한수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좋았는데요.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자주 즐기는 분들이라면 꼭 듀얼 스크린을 써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걱정할 수 있는 부분이 손에 쥘 때 편할까 하고 궁금할 수 있는데 화면 하나로 하는것보다 훨씬 조작감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배터리도 생각보다 오래가더군요. 화면이 2개로 늘어나서 배터리 소모가 너무 많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배터리가 더 용량이 커져서 그런지 배터리 부족이 그렇게 눈에 띄진 않았습니다. 물론 게임을 하루 종일 켜서 한다면 충전 케이블을 연결한 상태로 하는게 좋을듯하긴 하구요. 근데 너무 지나친 게임은 좋지는 않겠죠.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화면이 90도 단위로만 조정이 됩니다. 좀 더 유연하게 각도 조절이 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추후에는 흰지가 좀 더 다양한 각도로 조절되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듀얼 스크린에 안쪽에만 화면이 있는데 양면으로 화면이 들어가면 정말 최고이지 않을까 싶네요. 듀얼스크린의 활약으로 다음 제품은 정말 듀얼 스크린을 메인으로 잡고 모델이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도 해봅니다.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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