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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_리뷰/모니터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29WK600 21:9 IPS HDR까지

by 씨디맨 2018.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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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HDR을 저렴하게 써보고 싶을 때 괜찮은 모니터

영화를 감상하거나 좀 더 넓은 화면을 보고 싶을 때 괜찮은 제품이었는데요.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29WK600는 21:9를 지원하며 IPS패널을 사용하고 HDR까지 지원하는 모니터 입니다.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29WK600는 21:9 비율을 지원하는 모니터 중 비교적 저렴한 모니터 중 하나 입니다. 2560 x 1080 의 WFHD 해상도를 가진 모니터로 75Hz까지 동작하며 sRGB 100%를 지원하는 모니터 입니다. HDR 입력 및 HDR 효과까지 지원하는 모델로 이전 모델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화를 많이 보거나 좌우로 넓은 화면이 필요한 경우라면 괜찮은 모니터가 될 것 같은데요.

21:9 비율의 동영상을 재생 해 봤는데요. 일반 16:9 비율의 모니터에서는 볼 수 없는 시원한 화면비를 볼 수 있습니다.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29WK600 21:9 IPS HDR까지

구성품으로는 모니터와 품질확인서, 설명서, CD, 받침대, 전원어댑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 화면을 볼 때 정말 옆으로 길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길군요.

 

LG 모니터 중 고급형 모니터에나 들어있을법한 디스플레이 품질 확인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모니터의 품질을 검수를 해서 나오는듯 합니다.

 

기본 받침대는 조립이 한번 필요한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하단은 금속재질, 중간 부분도 내부는 금속재질로 되어있어서 작지만 꽤 튼튼한 형태의 받침대가 들어가 있습니다. 아쉽다면 틸트만 된다는 점인데 이것은 모니터암에 연결하면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긴 합니다.

 

모니터는 29인치 화면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면 사이즈가 29인치이지만 16:9 비율이 아닌 21:9 비율이므로 일반 모니터보다 옆으로 좀 더 길고 위아래는 좀 더 좁아보이는 형태의 화면 입니다. 화면은 빛반사가 없는 타입으로 좌우 상단 부분은 베젤이 화면과 같은 높이로 되어있어서 화면이 더 커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모니터 후면은 하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은 하단에 스피커가 있습니다. 내장 스피커가 있어서 별도로 스피커를 장착하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기본받침대는 틸트만 가능한 단점이 있지만 이 모니터는 후면에 VESA 마운트 홀이 있습니다. 모니터 암이 있다면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이 모니터는 입력만 3개를 받을 수 있어서 DP, HDMI1, HDMI2 를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그 외에 헤드폰 단자가 있습니다.

 

모니터의 하단에는 조이스틱 형태의 버튼이 있는데 이것으로 전원을 켜고 끄고, 메뉴를 조작하는 것이 가능 합니다.

 

기본 받침대를 조립 해 봅니다. 하단과 중간 부분은 손으로 돌리는 볼트를 이용해서 고정이 가능 합니다.

 

모니터에 연결하는 부분을 고정하기 위해서는 플라스틱으로 된 덮개를 처음에는 열어야 합니다.

 

구성품에는 2개의 볼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것을 조이기 위해서는 십자 드라이버가 한번은 필요 합니다.

 

모니터에 받침대를 볼트를 이용해서 고정 시킵니다.

 

받침대를 고정 후 플라스틱 덮개를 다시 원래대로 장착하면 됩니다.

 

이제 HDMI 케이블을 연결하고 전원 어댑터를 연결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모니터는 화면비율이 21:9 로 화면비에 맞는 영상을 재생하면 넓고 시원한 화면을 볼 수 있ㅅ브니다. 사실 21:9로 만들어진 컨텐츠에서 좌우가 좀 잘린 영상을 실제로 보는 것 일텐데요. 16:9 로 볼 때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21:9 비율로 만들어진 컨텐츠를 볼 때면 잘린 부분 없이 원래 제작한 의도대로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21:9 비율의 컨텐츠는 지금은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유튜브에서도 21:9 영상은 쉽게 볼 수 있죠.

 

 

모니터 받침대는 좌우로 좀 넓은 형태인데 곡선이 들어가 있고, 금속느낌이 있어서 깔끔한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모니터는 곡률이 들어가있진 않고 평평한 화면을 하고 있습니다. 평면으로 되어있어서 화면이 더 넓어 보이는 느낌은 있습니다.

 

모니터는 DP 케이블을 이용해서 연결 했습니다. 기본으로 HDMI 케이블을 제공하지만 DP 케이블은 없으므로 만약 DP로 연결해야 한다면 DP 케이블이 별도로 필요합니다. 이 모니터는 기본적으로는 60Hz로 설정되는데 75Hz로 올릴 수 있습니다. 올리면 다시 60Hz로 낮추라는 경고가 나타나지만 경고를 뜨지 않도록 설정은 가능 합니다.

 

책상에 올려 봤는데 모니터는 상당히 넓직한 느낌이 있습니다. 위아래 폭 보다 좌우 폭이 더 넓어서 그런 느낌이 듭니다. 모니터는 빛반사가 없는 타입으로 편안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특히 IPS패널을 사용해서 좌우 시야각 및 위아래 시야각이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모니터 암을 연결하면 위아래로 아주 긴 화면을 볼 수 도 있습니다.

 

모니터의 전력소모량을 측정 해 봤습니다. 측정기는 HPM-100A로 꽤 정밀한 측정기 입니다. 측정 결과 24.37W 정도가 측정 됩니다. 생각보다는 전력소모량이 상당히 낮은 편 입니다.

 

 

작업 창을 2개로 나눠서 작업 시에도 좀 더 넓게 작업이 가능 합니다. IE11를 2개를 열어놓았는데 아주 넉넉하게 2개가 열려 있는게 확인이 됩니다.

 

동영상 편집 작업시에도 오른쪽에는 동영상 편집을 왼쪽에는 영상을 미리 보면서 작업이 가능 합니다. 화면이 좌우로 넓어서 좀 더 넉넉하게 작업이 가능 했습니다.

 

화면 해상도도 29인치에 맞게 WFHD 이므로 썸네일이 너무 작게 뜨거나 하지 않아서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해상도가 화면 사이즈에 비해서 너무 높아지면 썸네일 크기가 작아서져서 이미지나 동영상을 확인할 때 좀 불편함이 생기죠.

물론 이 모니터도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해상도가 WFHD 즉 FHD 해상도에서 좌우가 넓어진 형태이므로 위아래 길이가 FHD와 차이가 없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OnScreen Control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화면 분할을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3분할 4분할 등은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편하죠.

 

모니터 설정에서는 영상모드나 밝기, 명암 설정이 가능 합니다.

 

나만의 영상모드에서는 프로그램에 따라서 영상모드가 자동으로 변경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게임 설정에서는 게임과 관련된 설정을 프로그램을 통해서 설정이 가능 합니다.

 

창을 나란히 3개 열어서 봐야할 경우 좀 더 편하게 볼 수 도 있습니다. 조금은 좁지만 3개를 열어도 볼 수 있는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윈도우10에서는 기본적으로 창을 왼쪽 오른쪽, 또는 4분할로 정렬이 가능 합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편하게 모니터에 창을 정렬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모니터 하단에 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나타납니다. 위로 밀어 올리면 전원이 꺼집니다. 왼쪽은 입력변경, 오른쪽은 설정, 아래는 게임 메뉴 입니다.

 

설정에 보면 간편 설정에서 밝기, 명암, 음량, 색온도, MaxxAudio 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입력에서는 화면 비율과 입력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운드가 어디로 출력될지 설정도 가능 합니다.

 

영상 메뉴에서는 영상모드와 화면 조정, 게임조정, 색상조정, 화면 초기화가 가능 합니다.

 

영상 색상 조정에서는 감마 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데 이 모드를 변경하면 전체적인 화면의 느낌이 달라집니다.

 

 

영상 모드에는 사용자 설정, 읽기모드, 사진, 영화, HDR 효과, 색약자 색보정 모드, FPS1게임, FPS2게임, RTS 게임, 사용자 설정(게임) 설정이 가능 합니다. HDR 입력을 받을 수 있는데 이 모니터는 HDR이 아니더라도 HDR 효과를 낼 수 도 있습니다.

 

HDR효과를 켜고 HDR 영상을 재생을 해 봤습니다. 화면에 명암이 좀 더 극명해지고 선명해지네요.

 

HDR 효과는 최근 모니터에 많이 들어가고 있는 효과중 하나인데요. HDR 영상을 자주 본다면 이 효과는 꽤 괜찮을 수 있습니다.

 

확실히 그냥 SDR로 보는것보다 HDR로 볼때 화면의 느낌이 쨍하고 좋네요.

 

 

이 모니터가 괜찮은 이유 중 하나가 영상에서 6가지 색상조절이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6가지 색상에 대한 색조 채도를 각각 조정이 가능해서 자신에게 맞게 색상 조정이 가능 합니다.

 

 

게임 조정에서는 응답시간, FreeSync, Black Stabilizer , Cross Hair 설정이 가능 합니다.

 

Cross Hair는 조준선 모드인데 이것을 켜면 화면에 4가지 타입의 조준선을 화면 중앙에 표시해 줍니다. LG 모니터에 이 조준선 모드가 괜찮았던 이유는 크기가 너무 크지 않아서 게임할 때 표적을 가리지 않아서 편하더군요.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할 때 달리기 등을 할 때 조준점이 순간적으로 사라지는데 이때도 화면 중앙에 조준선을 표시 할 수 있어서 표적을 맞출 때 좀 더 편합니다.

 

Black Stabilizer 는 어두운 곳에 대한 밝기에 대한 설정인데 이 값을 조정하면 어두운 부분에 대한 밝기만 조정이 됩니다. 100으로 놓았는데 어두운 곳이 밝아져서 적을 확인하는데 편해졌습니다.

 

 

수치를 0으로 놓아봤더니 어두운 부분이 너무 어두워져서 확인이 잘 안되네요. 이부분은 영상을 보시면 확인이 더 잘 됩니다.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일반 설정에서는 언어,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 전원표시등, 자동 꺼짐 설정 등이 가능 합니다.

 

메뉴의 하단에 게임모드로 들어가면 게임과 관련된 메뉴가 따로 모여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간단히 설정이 가능 합니다.

 

# 유튜브 영상 퍼가기는 Share 버튼 > 소스 코드를 통해서 배포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후 재업로드는 절대 금합니다.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해 봤습니다. 144Hz 모니터가 아니라 75Hz(60Hz) 이므로 좀 많이 끊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144Hz 모니터로 게임을 자주 하던 상태에서 이 모니터를 사용해도 크게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꽤 부드럽게 화면이 움직이네요. 조금 신기했는데요. 게임용 모니터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느낌은 위 영상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이 모니터는 아무래도 21:9 비율을 써보고 싶지만 조금 저렴하게 모니터를 선택하고 싶은 경우 괜찮은 모니터가 될 것 같습니다. 영상도 참고해주세요.

이 글은 혜지시스템의 지원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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