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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_리뷰/모니터

에이조 모니터 EIZO EV2785 4K 전문가용 모니터 SCREEN INSTYLE

by 씨디맨 2018.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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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작업용으로 너무 좋은 모니터 작지만 거대한 모니터

그래픽 작업을 하는 분들이 꿈꾸는 마지막 단계의 모니터가 아닐가 싶은데요. 에이조 모니터 EIZO EV2785 4K 전문가용 모니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SCREEN INSTYLE 기능도 있고 다양한 편의 기능이 추가된 모델인데요. 에이조 모니터 EIZO EV2785는 27인치에 4K IPS 패널이 사용된 모니터 입니다. 화면은 넌글래어 타입으로 빛반사가 없습니다. 4K 해상도에 163ppi의 아주 촘촘한 픽셀 피치를 이용해서 실제 사용시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화면 배율을 150%로 높여서 사용해도 글자가 어색하지 않고 아주 섬세하게 표현이 됩니다. 좋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직접 써보니 더 확 느껴지는데요.

사진 , 동영상, 그래픽작업을 할 때 이 모니터를 쓰면 4K의 해상도를 이용하면서도 눈이 덜 아픈 그런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에이조 모니터 EIZO EV2785 4K 전문가용 모니터 SCREEN INSTYLE

처음에 개인적으로는 4K 해상도인데 27인치 사이즈라 좀 실망을 했었습니다. 작은 화면이 너무 높은 해상도를 넣어서 결국 윈도우10 운영체제에서 화면 배율을 높여서 사용을 해야 하는데요. 그 경우 어색하게 창이 확대 되면서 불편해지는 그런 상황이 싫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직접 써보니 처음에 저는 27인치에 QHD 해상도 보다는 약간 낮고 FHD 보다는 조금 더 높은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4K 해상도라는 것을 처음에 바로 모르겠더군요. 물론 150%로 배율을 높인 상태에서 그랬습니다. 아래 글을 적으면서 실제로 써본 느낌을 적어보겠습니다.

 

박스에서 처음 꺼냈는데, 받침대는 처음 부터 붙어 있는 형태 입니다. 받침대는 분리가 가능한 형태 이고 필요하다면 모니터암과 연결이 가능 합니다. 베젤은 무척 얇아보이는데 프레임리스 디자인으로 상단과 양사이드의 두께그 1mm 입니다. 물론 안쪽에 6.4mm 정도의 검은색띠가 있지만 테두리가 얇아보이는 형태의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모니터는 전체적으로 무광 디자인으로 되어있습니다. 후면에는 받침대가 좀 특이한 형태로 되어있는데요. 측면에서 보는 모니터 자체는 두께가 아주 얇은 형태는 아니었습니다.

 

후면에는 손잡이 될만한 부분이 있습니다. 원래 이런 용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부분을 잡고 들어도 되더군요.

 

구성품을 보면 먼저 전원선이 보입니다. 어댑터는 모니터에 내장된 형태이고 , 전원선만 있습니다.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은 4가지 종류를 제공을 합니다.

 

USB-C to USB-C 케이벌, DP 케이블, HDMI 케이블, mDP to DP 케이블이 들어가 있습니다. 사용자가 용도에 맞게 연결하면 됩니다. 모두 다 4K 60프레임까지 동작을 합니다. USB-C 케이블 경우 스마트폰과 연결하거나 노트북 등에 연결해서 편하게 사용이 가능 합니다.

 

기본적인 제품 스펙표 인데요. 27인치 사이즈에 IPS 패널, 그리고 LED 조명이 적용되어있는데 아주 어두운 밝기까지 조정이 가능합니다. 꽤 섬세하게 밝기가 조절되도록 되어있는데요. 앞에는 주변 조도를 감지하는 센서가 있어서 자동으로 화면의 밝기를 조절하는 모드가 있습니다.

 

에이조 제품은 LCD 패널을 포함한 모든 부품에 대해서 5년 보증을 합니다. 다른 타제조사보다 2년 더 길게 지원하는데요. 그만큼 신뢰도가 높아지겠죠. 그리고 이 제품은 구매일로부터 6개월 동안 제로 브라이트 픽셀이 지원 보증이 됩니다. 이 외에도 블루라이트 차단 및 플리커 프리 등을 지원 합니다.

 

모니터를 책상에 놓아 봤는데 크기는 27일치로 비교적 작은 사이즈 이지만 꽤 존재감이 큽니다. 모니터를 켰을 때 프레임리스 디자인에 베젤이 무척 얇아보이는 형태로 화면이 좀 더 커보이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후면 모니터 받침대가 좀 특이한데요. 3개의 판이 나란히 붙어서 늘어났다가 줄었다가 하는 형태 입니다. 후면에는 선정리를 할 수 있는 고리가 있습니다.

 

후면 부분에는 EIZO 로고가 멋지게 들어가 있습니다.

 

전원단자는 후면에서 봤을 때 왼쪽에 위치하며 전원단자 옆에 전원 스위치가 별도로 있습니다.

 

후면에는 모델명과 제품의 인증마크와 정보들이 있습니다.

 

인터페이스를 보면 HDMI, HDMI, DP, USB-C 이렇게 총 4개의 입력이 가능 합니다. 4가지 모두 다 4K 60프레임까지 입력이 가능 합니다. USB-C 포트의 경우 노트북이 USB-C 충전을 지원하는 경우 20V 충전을 하면서 화면까지 연결이 가능해서 편리합니다. 최근에 나온 그래픽카드 경우 USB-C 단자가 있는데 이 경우에도 연결이 가능 합니다. USB-C 단자를 통해서 연결하면 HDMI나 DP 케이블 처럼 굵은 케이블이 아닌 좀 더 얇은 케이블로 연결하고 선정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모니터의 왼쪽 부분에는 USB 3.0 허브와 헤드폰 단자가 있습니다. 이 단자를 쓰기 위해서는 USB-C 케이블이 연결 되어 있어야 합니다. USB-C 케이블이 허브를 컴퓨터와 연결하는 역할도 함께 하기 때문 입니다.

 

기본 받침대를 높이면 3개의 판 형태의 받침대가 펼쳐지면서 높이가 연장됩니다. 틸트 기능이 있어서 꽤 높은 각도로 조정이 가능 합니다.

 

다른 모니터에 비해서는 좀 더 뒤로 눕혀지는 듯 합니다. 그래서 서서 사용을 해도 모니터를 바라 볼 수 있습니다.

 

계측기로 측정해보니 55도가 나오는데 계산상으로는 35도 뒤로 눕혀 집니다.

 

이 모니터는 스위블은 안될것 처럼 생겼는데요. 근데 스위블도 됩니다. 받침대 아래를 손으로 잡고 돌려보면 분명 돌아가진 않는데요. 모니터를 잡고 좌우로 돌려보면 스위블이 됩니다.

 

이유는 회전하는 판이 받침대 아래에 붙어 있어서 입니다. 덕분에 상단 부분에 디자인이 바뀌지 않으면서도 모니터가 스위블이 가능 합니다.

 

이 모니터는 당연하지만 엘리베이션 기능이 있습니다. 전문가용 모니터라면 높낮이 조절이 특히 꼭 필요한데요.

 

모니터 암을 쓰면 물론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지만 기본 받침대가 기능이 많다면 좋겠죠. 이 모니터는 가장 낮은 높이로 조정하니 받침대에 모니터가 닿을 정도로 내려 옵니다. 이렇게 낮게 사용할 일은 없을 듯 하지만 낮게 조정이 가능한 점은 괜찮았는데요. 만약 스텐딩 모니터를 사용하거나 할 때 높이를 반대로 낮춰야 할 때 유용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앞부분에는 조도 센서가 위치 합니다. 이 센서는 주변의 빛을 감지하여 모니터에 Auto EcoView를 켜두면 화면 밝기를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을 합니다.

 

높이를 가장 높게 조정했을 때 모습 인데요. 후면에 받침대가 특이한 디자인으로 되어있어서 생각보다 꽤 높게 올라갑니다. 높이를 조정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다는 뜻이죠.

 

어느정도 올라가는지 궁금하여 자를 이용해서 측정 해 봤는데요.

 

바닥에서 화면의 맨 아래 부분이 23CM 정도 까지 올라갑니다. 모니터가 27인치 인점을 생각해보면 꽤 높게 올라갑니다. 실제 사용시 이렇게 높게 올릴 필요는 없어서 조금 낮춰서 쓰게 되더군요.

 

화면의 좌우측의 검은색 베젤까지 해서 가장자리에서 화면까지의 거리를 측정해 봤는데요. 7.5mm 정도 나오는 듯 합니다. 이것은 가장자리 테두리까지 전부다 합친 모습인데요. 과거에는 10mm만 되어도 얇다고 했었는데요. 이제는 훨씬 더 베젤이 얇습니다.

 

상단 부분도 측정해보니 7.5mm 정도가 나옵니다.

 

베젤은 얇은 편이어서 인지 모니터를 앞에서 봤을 때 신형이라는 느낌도 들고 세련되었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베젤이 물론 굳이 얇다고 해서 더 좋은것은 모니터를 여러개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 외에는 큰 장점은 없긴 하지만 얇아서 나쁠것은 없죠.

 

이 모니터는 피벗도 가능 합니다. 시계 방향으로 돌려서 세울 수 있는데요. 요즘은 유튜브에 세로캠도 꽤 있어서 세워서 보는 분들이 이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더군요.

 

모니터를 세워서 작업을 하면 문서 작업을 하거나 할 때 스크롤을 자주 옮길 필요없이 한눈에 작업이 가능합니다. IPS패널을 사용해서 좌우 상하 모두 다 시야각이 좋았는데요.

 

위에서 아래로 바라볼 때 모습 입니다. 색상 변화는 거의 없고 상당히 선명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밑에서 위로 볼 때의 화면도 너무 좋았습니다. 어떤 모니터는 IPS모니터라고 해도 피벗을 한상태에서의 위아래로 바라볼때의 화면 품질이 마음에 들지 않은 것도 있었는데요. 이 제품은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모니터를 컴퓨터와 연결을 해 봤는데요. 연결은 USB-C 단자를 이용해서 연결을 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USB-C to USB-C 케이블을 이용해서 연결이 가능 합니다.

 

최근 나온 그래픽카드인 MSI RTX2080을 써보고 있는데요. 이 그래픽카드는 그래픽카드 인터페이스에 USB-C 단자가 있습니다.

 

USB-C 케이블을 그래픽카드에 직접 연결 후 모니터와 연결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노트북에 USB-C 케이블을 연결하며 모니터와 함께 사용하는 것도 가능 합니다. 삼성 올웨이즈 노트북으로 테스트를 했는데요. 이 노트북은 USB-C를 통해서 확장도 되지만 충전도 가능 합니다. 20V 충전이 되는 노트북은 최근 많이 나와있는데요.

 

노트북이 지원한다면 USB-C 케이블로 연결하면 노트북이 충전이 되면서 모니터 확장도 가능 합니다. 이렇게 하면 노트북에 별도의 전원선을 연결할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모니터의 화면 품질은 상당히 좋았는데요. 4K 해상도 이므로 컨텐츠 품질만 좋다면 화면에 보이는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이 모니터는 실제로는 4K 해상도이지만 4K 해상도에 100% 배율로 사용하면 글자의 크기가 너무 작아지는 문제로 실제로는 150%로 놓고 사용해야 적당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배율을 올려버리면 4K 모니터의 장점이 많이 사라진다는 느낌이 있긴 한데요. 이것은 윈도우 운영체제의 현재의 한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저는 아쉬웠던게 일반 모니터 경우 이렇게 배율을 높여버리면 글자나 앱의 크기 등이 조금 비규칙적으로 커져서 좀 어색해지는 부분이 보여서 싫었는데요. 그런데 이 모니터는 도트피치가 모니터 화면 사이즈에 비해서는 꽤 촘촘해서 150%로 분명 배율을 높였지만 그게 잘 느껴지지 않더군요. 원래 모니터 해상도가 이것이였던 것처럼 그렇게 보입니다.

 

모니터 설정에는 모니터의 컬러모드를 몇가지 정해놓고 선택해서 사용하게 되어있었는데요.

 

Movie로 선택을 하면 영화를 볼 때 좀 더 극적으로 보이도록 화면의 컬러모드가 조정이 됩니다. 참고로 모니터 하단에 있는 베젤 부분에 버튼은 터치식 버튼 입니다.

 

불꽃놀이 갔을 때 4K 영상을 찍어 왔었는데요. 이 모니터로 보니 더 멋져보이네요.

 

문서를 많이 볼 경우라면 색상보다는 눈이 덜 피로를 느끼도록 조정을 하면 좋은데요. Paper 모드로 선택을 하면 화면이 조금 붉은색 노란색 비슷하게 변합니다. 블루라이트를 더 많이 제거한 상태의 컬러모드를 볼 수 있죠.

 

사진 작업을 할 때는 sRGB 모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sRGB로 변경하면 색을 좀 더 세밀하게 표현이 가능 합니다.

 

모니터 입력을 변경도 가능 합니다. USB-C, DP, HDMI1, HDMI2를 선택이 가능 합니다. 맨 아래 PbyP는 2개의 서로 다른 입력을 동시에 열어야 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PbyP를 통해서 노트북화면과 데스크탑 화면을 같이 나란히 열어 봤습니다.

 

화면은 나란히 같은 사이즈로 뜨는데 비율로 줄어들어서 실제로 사용시 화면의 위 아래에 넓은 공백이 존재 합니다. 그나마 괜찮다면 화면은 작게 뜨지만 화면이 꽤 섬세하게 표현되어서 실제 조작하면서 사용이 가능하더라는 것 입니다.

 

다만 좀 아쉽다면 한 화면은 전체화면으로 하나는 좀 작게 열어서 보여주는 형태가 안되더군요. 그부분은 좀 아쉽긴 합니다.

 

이 모니터 처음 사용시 주변 밝기에 따라서 화면 밝기가 계속 변화를 하는데요. 모니터 옵션에 EcoView Settings 때문 입니다. Auto EcoView 를 켜두면 모니터 앞에 있는 조도 센서에 따라서 화면 밝기도 자동으로 조절됩니다. 즉 실내가 어두우면 화면 밝기도 같이 자동으로 어두워집니다. 실내가 무척 밝다면 화면도 자동으로 밝아집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설정이 존재 했는데요.

 

컬러 설정에서는 컬러모드에 밝기, 콘트라스트, 색온도, 감마, 슈퍼 레졸루션 등의 설정이 가능했습니다.

 

고급 설정에서는 오버드라이브, 색조, 채도, 게인값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추가 설정이 가능 합니다. 좀 아쉽다면 HDR 설정 등은 없는 점 정도네요.

 

다른 메뉴를 보니 메뉴 로테이션이 있습니다. 자동으로 변경되면 좋을듯하지만, 화면을 피벗해서 사용할 때 메뉴가 옆으로 누워서 나오게 되는데 이부분에서 메뉴 회전이 가능 합니다. USB 충전포트에 대한 설정도 가능하며, 파워 세이브 설정등이 가능 합니다.

 

모니터 정보에서 보면 모니터 모델명과 시리얼 넘거, 그리고 버전, 총 사용시간이 표시가 됩니다. 과거에는 모니터에 사용시간을 어렵게 봐야 했는데요. 요즘은 모니터 설정에서 화면의 동작시간이 보통 쉽게 나옵니다.

 

여러개의 모니터를 사용 중 또는 모니터 1개로 2대의 컴퓨터(노트북)을 사용 중에 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는 Screen Instyle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https://www.eizoglobal.com/products/flexscan/screen-instyle-server/index.html

위 링크에서 다운로드 링크로 이동하면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여 사용이 가능 합니다. 하나는 서버프로그램이고 하나는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입니다.

 

서버를 다운로드 하여 설치 합니다. Screen Instyle 서버를 실행 합니다. 처음에 패스워드를 묻는데 초기 패스워드는 "password" 입니다.

 

서버 프로그램에서는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에서 연결된 모니터의 정보나 설정이 가능 한데요.

 

모니터의 설정을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변경이 가능 합니다.컬러모드나 밝기나 EcoView Sense 등을 끄거나 켜거나 등 다양한 옵션 조정이 가능하죠.

 

이번에는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다른 컴퓨터에 설치 합니다. 저는 노트북에 설치를 해 봤습니다.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에서는 처음에 서버와 연결을 해야 하는데요. http://서버컴퓨터아이피/ScreeninsStyle/ 로 접근하면 됩니다. Server Settings에서 이 주소를 먼저 설정해야 합니다. 만약 주소를 모른다면, 서버 프로그램에서 연결정보를 다운로드 후 Read Connection File를 이용해서 연결 할 수 있습니다.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에서는 연결된 모니터에 대해서 다양한 설정이 가능한데요. 모니터가 여러대이면 일괄적으로 설정도 가능한 것 같네요.

 

오토 컬러 모드에서는 프로그램에 따라서 자동으로 컬러모드가 변경되게 할 수 있습니다.

 

파워 설정에서는 모니터를 끄는 것이 가능 합니다. 버튼을 이용해서 쓸 수 있겠지만 시간 설정을 통해서 자동으로 절전이 되도록 설정이 가능 합니다.

 

여러개의 모니터 사용시 멀티 모니터 싱크를 이용하면 여러 모니터의 컬러 모드를 동시에 변화하도록 설정이 가능 합니다.

 

Circadian Dimming 는 시간대 별로 모니터의 색온도를 변화하도록 설정이 가능 합니다. 근데 이 기능은 윈도우10의 기능을 이용해서도 일부 이용이 가능하고 비슷한 소프트웨어도 있지만 이것의 장점이라면 모니터 프로그램을 통해서 좀 더 세세하게 설정이 가능하다는 점 정도가 되겠네요.

 

모니터를 2대의 컴퓨터(노트북)에 연결해서 사용시 모니터의 입력을 전환시 단축키를 이용해서 변경이 가능 합니다. Signal Selection 에서 그것이 가능한데요. Ctrl + 1은 USB-C로 Ctrl + 2를 누르면 HDMI2로 입력이 변경되도록 했는데요. 실제로 써보니 편하긴 하네요. 자주 모니터 입력을 변경해야 하는 경우 편리할 것 같습니다. 모니터 1대로 2컴퓨터 방송을 할 경우에 단축키로 왔다갔다 하면서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 모니터의 전력소모량은 밝기에 따라서 좀 차이는 있었지만 54.09W 정도 (자동 밝기) 소모를 했습니다. 밤에는 자동으로 화면이 더 어두워져서 36.75W 정도를 소모하네요. 화면 사이즈에 비해서는 전력소모량이 조금 높은 편인데요. 이것은 이 모니터에 백라이트가 꽤 충실하게 들어간 이유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유튜브 영상 퍼가기는 Share 버튼 > 소스 코드를 통해서 배포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후 재업로드는 절대 금합니다.

이 모니터는 27인치 모니터 중에서는 가격이 좀 있는 모니터 입니다. 하지만 에이조의 모니터는 가격으로 논할 제품은 아니긴 합니다. 품질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사후 AS나 여러가지 실무자에 맞춰진 평가등의 이유로 비싸질 수 밖에 없는 모델이죠. 직접 써보니 27인치 모니터이지만 32인치 4K 모니터와 비교해도 어떨 때는 더 좋은 느낌이 들정도로 좋은 모니터 였습니다. 물론 32인치 사이즈에 이런 품질의 모니터도 나왔음 하는 바램은 있지만요. 그래픽작업용으로 충실한 성능의 모니터를 써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후회없는 모델이 될 것 같습니다.

제품정보 : https://www.eizokorea.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736

이 글은 에이조의 지원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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