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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_리뷰/인테리어 및 소품

형광등 LED 교체 필립스 LED 형광등 주광색 백색 장단점

by 씨디맨 2018.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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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등 좋다는데 너무 하얗고 차가워보여서 고민이라면

전기요금을 좀 더 줄일 수 있습니다. 집안을 더 밝게 만들 수 있죠. 형광등 LED 교체 필립스 LED 형광등으로 하면 쉽게 이것을 할 수 있는데요. 신제품으로 기존 주광색외에 백색이 새로 나왔네요. 형광등 LED 교체 하는 간단한 방법 소개 및 색상별로 장단점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실제로 저는 LED PLL 제품을 많이 써 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대만족 입니다. 기존에 등커버를 바꾸지 않아도 되어서 집안 인테리어를 바꾸지 않고 간단하게 교체 할 수 있습니다. 여성분들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죠. 빨리하면 1분안에 교체도 가능 합니다.

거실에서 LED 형광등을 쓰고 있는데요. 정확히는 형광램프 대체형 LED 램프라고 불러야겠네요.

 

형광등 LED 교체 필립스 LED 형광등 주광색 백색 장단점

형광램프 대체형은 기존 형광등을 빼고 동일한 방법으로 장착만 하면 LED 램프로 바꿀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너무 편해서 특별히 장착 방법을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을정도죠. 물론 교체시에는 장갑은 꼭 끼고 하세요.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드릴께요.

 

필립스 LED램프 (형광램프 대체형)은 기존 형광등의 W에 따라서 2가지 종류가 나와있는데 저는 기존 형광등 36W 대체형을 쓰려고 합니다. 그래서 LED 램프는 17W 입니다. LED 램프는 기존 형광등의 1/2 (W)를 써주면 됩니다. 물론 길이도 맞아야 하지만요.W는 반으로 줄어서 전기요금은 아낄 수 있는데 밝기는 오히려 더 밝습니다. 이것 때문에 LED 램프로 바꾸려고 하는 것이죠.

 

필립스에서도 이 제품은 아주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 합니다. 과거에는 가격이 좀 비쌌던것 같은데요. 요즘은 가격이 많이 낮아져서 더 많이 찾고 있습니다. 굳이 기존 형광등을 쓸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색상은 2가지가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형광등색은 주광색 입니다. 새로 나온 컬러는 백색(아이보리색) 입니다. 좀 쉽게 말하면 주광색은 완전 하얀빛이고, 백색은 노란색등 입니다. 쉽게 구분하자면 이렇게 알아두시면 됩니다.

두제품 모두 빛 깜빡임이 없어서 눈이 편안하며 (플리커 프리가 되더군요) 최대 50% 에너지 절약, 그리고 5만시간 이상의 긴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측면에는 색온도가 적혀 있습니다. 주광색은 5700K, 백색은 4000K 입니다. 숫자가 작을 수록 노란색 느낌이 강하고, 숫자가 높을 수록 하얗다 못해 약간 하얗고 푸른 빛에 가깝게 됩니다.

저는 계속 찾았었는데요. LED 램프 중 4000K를 계속 찾았죠. 근데 문제가 색온도가 낮으면 밝기를 밝게하는데 한계가 있어서 다들 내어놓지 않고 있었는데 필립스에서 드디어 내어줬네요.

 

제품을 꺼내 봤는데 내부에는 종이로 잘 감싸져 있습니다. 종이는 모두 재활용이 가능하니 재활용합시다.

 

내부에는 LED 램프와 설명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여러가지 인증을 받은 제품입니다. KC 인증도 있어서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죠.

아파트 단지 등에서 대량으로 LED 램프를 쓰는 경우도 있는데 싼 가격만 생각하다가 인증이 없는 제품을 써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는데 인증 마크는 꼭 확인하고 사야 합니다.

 

제품의 소켓에 꽂아지는 부분인데요. 기존 형광등과 동일하게 4개의 핀이 있습니다. 하얀색에 필립스라고 이쁘게 글자가 들어가 있습니다.

 

반대쪽에는 자세한 제품의 모델명과 제조사 정격전력 등의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이 제품은 램프가 길죽한 튜브 모양으로 되어있고 양쪽이 연결 되어 있습니다. 내부에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많은 LED가 들어가 있습니다.

 

주광색, 백색 둘다 꺼내 봤는데요. 한가지 잘 봐야할 점이라면 외부 모양이 똑같다는 점 입니다. 노란색 빛이 들어온다고 해서 등이 약간 노란색 빛을 띄고 있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자세히 봐야할 것은 모델명 부분과 종별 부분 입니다. 5700K는 하얀색 빛이 나는 주광색, 4000K는 노란색 느낌이 나는 백색 입니다.

 

일반 형광등과 비교를 해 봤습니다. 아래쪽은 일반 형광등, 위는 LED 램프 입니다. 얼핏 보면 정말 닮아 있습니다. 참고로 형광등 중에 양쪽 이어진 모양도 있는데 그것을 놓고 보면 멀리서 보면 잘 구분이 안됩니다. 즉 실제 사용자는 둘다 거의 같은 외형에 같은 방법으로 장착이 가능하니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기존 형광등과 LED 램프를 같이 장착한 모습 입니다. 길이는 둘다 거의 같아서 기존에 사용하던 등 커버 등을 그대로 쓰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일반 주광색 형광등을 놓고 빛의 밝기를 측정 해 봤습니다. 348 럭스가 측정이 됩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측정 했으며 거리는 1.646m 떨어진 곳에서 측정을 했습니다.

 

필립스 주광색 LED 램프는 438 럭스 입니다. 기존 형광등이 348 럭스 이니 차이가 무척 큰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더 밝다는 것이죠.

 

 

일반 백색 형광등은 327 럭스 입니다.

 

필립스 백색 LED 램프는 430 럭스 입니다. 노란색 빛이 나는 LED 램프 경우 어둡지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기우 였습니다. 무척 밝습니다. 덕분에 따뜻힌 느낌에 밝은 빛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거실에 주광색과 백색의 필립스 LED 램프를 이용해 봤습니다. 거실은 주광색만 써도 될듯하긴 한데 그러면 너무 사무실 앉아 있는 느낌이 좀 있더군요. 그래서 일부러 색을 좀 섞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실제로 써본 느낌은 곧 적응하면 꽤 괜찮습니다.

 

부엌에도 일부러 주광색, 백색을 섞어서 쓰고 있는데요. 주광색 2개, 백색 2개를 서로 엇갈려서 섞어서 쓰고 있는데요. 느낌 꽤 좋습니다.

 

기존 형광등 쓰다보면 왠 금방 고장나는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근데 형광등의 온도가 100도 넘어가는것은 아시는지요?

 

 저는 열화상 카메라가 있어서 열을 측정해볼 수 있는데요. 등커버가 입혀진 상태에서는 형광등의 온도가 더 올라갑니다. 등커버가 없어도 90도가 넘어가는데 등커버를 입히면 100도가 넘어가더군요.

 

온도가 이렇게 높으니 특정부분에 문제가 생겨서 생각보다 금방 빛이 어두워지고 결국 망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온도가 높으므로 교체시에는 반드시 장갑을 낀 상태로 하실 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형광등 교체시 만약 앞에 다른 물체가 있으면 부딪쳐서 형광등이 깨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끝부분을 손으로 잡고 조심스럽게 교체할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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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광원 LED가 효율부분이나 밝기에서는 더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더 넓은 면적을 이용할 수 있고 AC 전원을 바로 이용하는 형태 경우 좀 더 안정적이니까요. 다만 문제는 기존 등커버 모양을 유지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집에 있는 이 등커버가 맘에 듭니다. 집안 전체적인 모양이 이런 형태라서. 필립스 LED 램프를 이용하면 기존 인테리어를 전혀 변화하지 않고 쉽게 LED 램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설치도 간단하고 비용도 얼마 들지 않죠. 전세에 있거나 이사를 가야하는 것을 염두해 두신 분들 경우에도 유리 합니다. 실제로 LED 램프 쓰다가 이사갈 때 빼서 기존 형광등 다시 달아놓고 LED 램프는 가져가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위 영상도 참고해주세요. 궁금하신 점은 댓글 많이 남겨주세요.

이 글은 필립스로 부터 지원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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