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사 규조토 발매트 이쁘고 깔끔하고 위생적 반영구적 사용

위생적이고 깔끔하고 이쁜 발매트 써보자

처음에 이 제품에 관심 가졌던 이유는 이뻐서 였는데요. 하얗고 부드러워보여서였죠. 히로사 규조토 발매트 근데 실제로 써보면 이쁘고 깔끔하고 위생적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데요. 그렇지만 부드럽진 않습니다. 히로사 규조토 발매트는 무척 단단하고 돌 같습니다. 그런데 기존에 화장실 앞에서도 천재질의 발판을 놓았었는데요. 그 위에 놓으니까 딱 맞고 좋네요. 단단한 재질이다 보니 바닥에 그냥 놓으면 바닥이 긁힐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사용시 아래에 부드러운 것을 깔고 쓰는게 좋아보입니다.

굳이 기존에 발매트가 있는데 이것을 쓸 필요가 있을까 생각할 수 있느데요. 근데 써본 입장으로는 좋았습니다.

 

히로사 규조토 발매트 이쁘고 깔끔하고 위생적 반영구적 사용

이 제품은 히로사 제품이여서 인지 앞에 일본어가 잔득 적혀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일본어는 듣기는 되지만 읽는것은 안되어서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이 제품은 L사이즈 인데요. 60cm x 39cm 두께는 0.9cm 정도 됩니다. 사이즈는 기존에 발배트 사이트와 비슷할겁니다. 저는 그렇더군요.

 

규조토의 특징을 보여주는 이미지가 있는데요. 규조토는 아주 미세한 구멍들이 많아서 물을 아주 쉽게 흡수하고 빠르게 말라버립니다.

 

규조토의 이런 특징 덕분에 물기가 없는 항상 뽀송뽀송한 표면을 유지할 수 있고 덕분에 세균이 번식하기 어려운 환경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이런 특징을 가진 규조토를 뭉쳐서 발판을 만든 것이죠.

 

그런데 일본어 잔득 적혀 있어서 일본에서 만들어서 오는가 싶었는데요. 근데 만드는 것은 중국인듯 하네요.

 

안에는 종이와 뽁뽁이로 이중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제품 구성품으로 보면 규조토 발매트와 설명서, 그리고 사포가 들어가 있습니다. 사포는 규조토 표면이 드러워지면 윗부분을 갈아내서 깨끗하게 만들 수 있는데 그럴 때 쓰기 위한 사포 입니다. AA 400방이 들어가 있네요.

 

색상은 몇가지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레이 색상이 제일 이쁜 것 같습니다. 그레이는 완전 하얀색도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 회색은 아닙니다. 좀 많이 밝은 회색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한데요.

 

모서리는 둥글게 처리 되어 있습니다. 제가 다른 제품도 써 봤는데 이건 양면이 모두 같은 모양 입니다. 상단 부분 모서리 부분이 좀 더 부드럽게 깍여 있으면 좋을듯한데 그정도로 되어있진 않았습니다.

 

근데 모서리는 어떻든 간에 실제로 놓고 보면 그냥 이쁩니다. 저는 기존에 쓰던 천재질의 발매트를 아래에 깔고 그 위에 규조토 발매트를 올려놓았습니다. 그러면 잘 밀리지도 않고 바닥이 긁히는 일도 없습니다. 참고로 바닥에 천재질의 뭔가를 깔고 쓰는게 좋을듯 합니다. 왜냐면 바닥이 고르지 않거나 하면 규조토 발매트가 단단한 형태라 부러질 수 도 있어서 입니다.

 

 

샤워를 하고 난 뒤 규조토 발매트 위에 발을 올리면 발바닥 자국이 생깁니다. 근데 정말 신기하게 금방 물기가 흡수됩니다. 무늬는 보이는데 휴지를 위에 올려봐도 휴지가 전혀 젖지 않습니다. 즉 물기가 규조토 안으로 쏙 빨려들어갑니다. 말을 몇번 움직이면 발에서도 물기가 금방 사라집니다. 그리고 규조토 발매트도에 있는 물 때문에 생긴 무늬도 시간이 지나면 금방 사라집니다. 원래 모양대로 돌아옵니다.

기존에 천재질의 발매트는 비교적 규칙적으로 세탁이 필요했는데요. 규조토는 세척이 따로 필요하진 않아서 그게 좋았습니다. 물론 규조토도 물로 씻을 수 있습니다. 근데 물로 씻으면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세워놓고 완전히 건조 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만약 표면에 오염이 많이 되어서 얼룩이 심하게 생겼을 때에는 사포로 위를 갈아내면 원래 색상으로 돌아옵니다. 덕분에 기존 발매트보다 관리가 사실 더 편했습니다. 저는 이것 2개 쓰고 있지만 정말 대만족 입니다. 가격도 저렴하니 구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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