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4K 동영상 촬영 발열 테스트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4K 동영상 촬영 발열 테스트

발열이 높아서 멈춘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실제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4K 동영상 촬영 발열 테스트를 해 봤는데요. 결과는 의외로 반대 였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4K 동영상 촬영 발열은 그렇게 높지 않았고 오히려 더 괜찮은 부분들이 발견이 되었네요. 비교 대조군이 있어야 좀 더 자세한 테스트가 될 듯하여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도 좀 해 봤습니다. 열화상카메라로 외부발열도 측정을 해 봤습니다. 이번에 좀 많이 비싼 측정기로 측정을 해 봤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도 짐벌에 연결해서 외부에서 촬영을 많이 하는데요. 아직 짐벌 주문한게 오지는 않았지만..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4K 동영상 촬영 발열 테스트

발열테스트를 먼저 했지만 그건 아래에서 보여드릴께요. 먼저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도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 합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를 한것 같은데요.

 

그런데 동영상 촬영시 메뉴가 좀 숨겨져(?) 있습니다. 동영상 모드가 아니라 그 위에 있는 추가 메뉴에서 4K 비디오를 선택해야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 합니다.

 

4K 동영상 촬영시 장점이라면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시간 제한이 따로 없습니다. 이번에 비교 대조군으로 썼던 삼성 스마트폰 경우에는 4K 동영상 촬영에서는 10분이라는 시간 제한이 있습니다. 10분 촬영 후 자동으로 촬영중이던 한 영상은 멈추게 됩니다. 다시 촬영버튼을 눌러야 영상 촬영이 가능하죠. 즉 10분마다 버튼을 눌러야 장시간 촬영이 가능 합니다.

근데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특별히 시간 제한이 없어서 길게 촬영이 가능 했습니다.

 

실제로 제가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으로 장시간 촬영을 해 봤습니다. 4K 비디오에서 촬영했는데요.

 

55분 5초 촬영을 했습니다. 물론 이 시간이 지난뒤 제가 임의로 촬영을 종료해서 이정도 촬영이 되었습니다. 촬영 중에 발열 때문에 경고문이 뜨거나 촬영중 멈추거나 하지도 않았습니다.

처음 이 스마트폰이 나왔을 때 발열 이슈가 있었다고 들었던듯 한데 실제로 써보니 발열은 문제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장시간 촬영이 가능해서 더 편했는데요.

 

4K 비디오로 찍으면 해상도만 넓은게 아니라 화질도 좋기 때문에 스마트폰으로도 좋은 비디오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실제 촬영된 비디오를 확인을 해 봤습니다.

 

4K 비디오로 촬영된 55분 5초 영상을 확인해 봤습니다. 4K 30프레임으로 정상적으로 촬영된 것이 보입니다. 화질도 무척 좋네요.

 

그리고 또 하나 장점이라면 4K 비디오로 촬영시 일부 스마트폰에서는 4GB 사이즈 단위로 계속 파일이 나뉘어 지는데요.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55분 5초 촬영한 영상을 보니 22GB 사이즈 정도로 단일 파일로 생성이 된게 확인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파일을 유튜브로 올릴 때에도 단일파일이므로 업로드도 더 편합니다. 파일 하나만 올리면 되기 때문이죠. 분할 되어서 저장되면 무조건 편집툴을 써서 합쳐야만 하니까요. 이것은 무척 큰 장점으로 와 닿는군요.

 

이번에는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발열을 좀 더 공정하게 테스트 해보기 위해서 다른 스마트폰 2종을 같이 준비해서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비교군 스마트폰은 갤럭시노트FE , 갤럭시S8플러스 입니다.

 

정확한 비교를 위해서 4K 동영상 촬영에 화면 밝기는 최대로 놓고 테스트를 했습니다. 그 외 다른 부하는 주지 않았습니다. 케이스는 모두 벗긴 상태로 테스트를 합니다. 발열을 확인하기 위해서 열화상카메라 FLIR E95를 이용합니다.

 

FLIR E95는 가장 최신 열화상카메라중 하나로 상당히 정밀한 측정이 가능한 측정기 입니다.

 

10분간 4K 비디오를 촬영 후 (삼성 스마트폰은 10분 제한이 있어서) 다시 10분 촬영을 한 뒤 발열을 비교를 했습니다. 소니 에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10분 제한이 없어서 계속 연속 비디오 촬영을 했습니다.

외부 표면온도를 보면 갤럭시노트FE는 왼쪽 상단 부분이 발열이 조금 높아지고,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오른쪽 중앙 부분쪽이 전체적으로 발열이 올라갑니다. 근데 이 두 스마트폰은 특정 부분이 특히 온도가 더 높다거나 한 부분은 보이지 않고 전체적으로 열이 올라가서 열이 꽤 빠르게 잘 분산되는게 확인이 됩니다.

오히려 갤럭시S8플러스가 왼쪽 중앙에서 약간 상단 부분이 특히 발열이 많이 올라가서 하얗게 표시가 되는것이 확인이 됩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P는 발열이 그렇게 높지 않았고 오히려 3개의 스마트폰 중에서는 가장 온도가 낮았습니다.

 

BX1은 갤럭시노트FE로 가장 높은 온도는 44.8도 입니다. BX2는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으로 가장 높은 온도는 45.1도 입니다.  근데 끝 부분 온도가 측정 되어서 실제 온도는 이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BX3는 갤럭시S8플러스로 가장 높은 온도는 48.6도가 측정이 되었습니다. 근데 이것은 촬영 중간에 측정한 온도이고 실제로는 온도가 더 높았는데요.

# 유튜브 영상 퍼가기는 Share 버튼 > 소스 코드를 통해서 배포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후 재업로드는 절대 금합니다.

 

위 동영상을 통해서 발열 테스트한것을 보시면 참고가 될 듯 합니다. 주요한 점은 소니 엑스페리아 XZ프리미엄은 장시간 4K 비디오 촬영에서 오히려 문제가 없었습니다. 삼성 갤럭시S8플러스는 20분 촬영 전에 19분 정도에서 발열때문에 촬영이 강제로 종료가 되버렸습니다. 짐벌 등에 장착해서 4K 비디오를 촬영하려면 오히려 소니 엑스페리아 XZP가 훨씬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