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실내가습 기침 줄이자 벤타 위닉스 에어워셔 공기청정기

미세먼지, 실내가습 ,기침 줄이자 벤타 위닉스 에어워셔 공기청정기

목감기 때문에 요즘 고생인데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미세먼지 줄이고 실내가습을 통해서 기침 줄이고 있는데요. 벤타 위닉스 에어워셔 공기청정기가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병원가는것이구요. 미세먼지는 공기청정기와 실내 가습을 하는것이 무척 중요하더군요. 느낌상으로는 실내 습도가 30% 이하가 되면 목감기가 있는 상태면 정말 목이 많이 아픕니다. 근데 습도를 올려서 50% 이상으로 올려주면 목이 안아프더군요. 

제가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공기청정기와 가습을 위해서 사용하는 장치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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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은 위닉스 에어워셔 숨 입니다. 이것 구매한것은 결혼할때 구매했던 것인데요.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취침 모드로 동작시키면 정말 조용하게 동작이 가능해서 안방에서 놓고 사용해도 잠잘때 방해받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죠. 구조자체가 좀 복잡해서 분해해서 청소하는것은 좀 어렵지만 1년에 한번 정도 분해해서 청소하고 있고 유용하게 사용중이죠. 이것은 그리고 바람을 밑에서 위로 보내는 형태로 벽쪽에 습도가 높은 바람을 밀어넣는 형태는 아니여서 더 좋습니다.

 

물을 강제로 전기분해하여 습도를 높이는 가습기 경우 물분자의 크기가 큰데요. 그래서 가습기 근처에는 습도가 높지만 좀 멀어지면 습도가 높지 않다는 단점이 있죠. 그리고 특정 부분에만 습도가 너무 높아지는 단점 때문에 먼곳은 습도가 낮고 가까운곳은 습도가 너무 높아서 곰팡이가 핀다거나 그런 단점이 있죠. 하지만 에어워셔 같은 제품 경우 디스크에 바람을 넣어서 저절로 기화되도록 하는 형태로 물분자의 크기가 작은 편 입니다. 덕분에 좀 먼거리까지 습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죠. 확실히 이것 하나만 잘 관리해줘도 겨울철에 감기 잘 안걸리게 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위닉스 에어워셔 리뷰 링크 :

위닉스 에어워셔 숨 WSC-350BB 전력소모량 소음 장점 단점

 

 

벤타 에어워셔도 가지고 있는데요. 이 제품은 장점과 단점이 너무 확실합니다. 구조가 비교적 단순하고 분해가 쉽게 되어있어서 청소가 쉽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벤타제품을 쓰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단점이 있다면 주변 습도를 측정해서 자동으로 풍량을 조절한다거나 타이머를 설정한다거나 그런 기능은 없습니다. 물이 부족하면 자동으로 멈추긴 하지만 그 외에는 1/2/3 단으로 동작하는 모드 말고 다른 기능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문제라면 1단이 생각보다 풍량이 쌔고 소리도 큰 편입니다. 덕분에 안방에 놓고 사용하면 잠 들때 소리가 좀 거슬립니다. 그래서 저는 거실에 놓고 사용 중 입니다. 거실에 넓은 공간을 습도를 계속 높이려면 물을 여러번 갈아줘야할 정도로 계속 돌려야하는데요. 그럴 때 쓰기에 딱 좋죠.

 

벤타 에어워서 리뷰 :

벤타 에어워셔 LW-25 장점 단점 쉬운 청소 간단한 구조

 

 

최근 목이 좀 나은듯 하다가 또 너무 심하게 아파서 살펴보니 실내 습도가 30% 더군요. 그래서 최근에 습도를 높이려고 완전 풀가동으로 가습기를 켰습니다. 50%  수준으로 올리는데 하루가 걸리더군요. 밖에 습도가 그만큼 낮다는 뜻도 되죠. 습도를 높이고 나니 확실히 숨쉬기가 더 편해졌습니다.

 

미세먼지도 잡아야 합니다. 와이프가 환기하자고 창문을 엽니다. 요리를 하고 난 뒤에 환기를 하기 위해서 창문을 열어놓는데요. 문제는 이렇게 창문을 열면 습도는 급격하게 떨어지고 미세먼지는 급격하게 높아집니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미세먼지가 2번째로 높았던 적이 있었다죠. 어릴때 시골에서 자라서 미세먼지 사실 모르고 자랐는데요. 황사가 온다고 계속 말이 나와도 제가 어릴 때 살던 곳에서는 먼지가 없어서 사실 그런것에 둔감했는데요. 이제는 미세먼지 너무 심하게 느낍니다. 밖에 나가면 숨이 턱 막히니까요.

 

미세먼지때문에 구매했던것이 LG 공기청정기 인데요. 51만원 정도 주고 샀던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지금은 더 신형 버전도 나온 상태이긴 하지만 이미 구매했으니 계속 써야죠. 이 제품 하나로 집안 공기 전체를 미세먼지를 잡지는 못합니다. 바람이 퍼지는 공간의 한계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 제품 하나 켜놓으면 집안에 미세먼지가 어느정도되는지 그리고 지금 안전한지 등은 파악이 가능 합니다. 이 공기청정기는 계속 쉬지 않고 켜놓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팬에 문제가 생긴적 없고 소음도 크지 않고 잘 작동하네요.

LG 공기청정기 리뷰 :

LG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AS110WBW 초미세먼지 측정

 

 

최근에 LG 듀얼에어컨 신형 제품을 들여놓았는데요. 이 제품은 에어컨만 되는게 아니라 공기청정기도 됩니다. 19평형 스텐드 에어컨인데 돌려말하면 19평형 공기청정기 입니다. 작은 일반 공기청정기보다는 커버리지가 훨씬 넓은 편이죠. 그래서 공기가 많이 나쁠때에는 1-2시간정도 켜놓는 편 입니다.

 

환기한다고 창문을 잠깐 열어둔 뒤 창문을 다시 닫고 공기청정기를 켜 봤습니다. 극초미세먼지가 163mg/m3 가 뜹니다. 엄청 높은 편이죠.

LG 듀얼에어컨 공기청정기 설치기 :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6882209&memberNo=858999

 

계속 켜놓으면 수치가 13 정도로 떨어집니다. 그정도 수치로 떨어지면 아주 공기가 좋다고 볼 수 있죠. 우리나라는 기업에 좀 맞춰져 있어서 미세먼지 기준치가 좀 허술한 편입니다. 해외에서는 80 정도 뜨면 학교도 임시 휴교를 하고 난리가 난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는 80 정도 뜨면 공기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하니까요. 그냥 알아서 우리가 조심 해야 하죠. 저는 외부 공기가 미세먼지가 워낙 많으니 환기는 한번정도 하되 10분정도만 하고 최대한 빠르게 가습과 공기청정기를 켜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요즘 창문에 끼우는 필터를 관심있어 하는데요. 3M에 보니 창문형 필터가 있더군요. 여름되면 창문은 열어야 하고 그런데 미세먼지는 높고 창문을 열수도 닫을 수 도 없는 그런 상황이 오게 되는데 그럴 때 그런 제품 써야겠더군요. 곧 구매할지도.. 구매하게 되면 그것도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