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로이드 스냅터치 쉽고 간단하게 사진찍고 바로 인화

폴라로이드 스냅터치, 쉽고 간단하게 사진찍고 바로 인화

1300만화소 F2.0의 카메라 인데요. 들고 다니면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폴라로이드 스냅터치 쉽고 간단하게 사진찍고 바로 인화를 할 수 있는데요. 휴대용 포토프린터를 카메라에 합쳐둔 그런 제품 입니다. 폴라로이드 스냅터치는 터치식의 화면 그리고 화면이 뒤에 있어서 즉석사진 생각해보면 너무 쉽게 사진찍을 수 있는 제품인데요. 물론 꼭 인화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메모리 카드가 있어서 보통의 디지털카메라처럼 저장도 가능하니까요.

카메라로 찍은 이미지를 스마트폰으로 보내거나 또는 스마트폰의 사진을 바로 출력하는 기능도 가능 했습니다. 물론 단독으로도 사용 가능 합니다.

폴라로이드 스냅터치, 쉽고 간단하게 사진찍고, 바로 인화

꽤 오래 사용해보면서 여러장 출력을 해 봤는데요. 작은 사이즈의 인화지 이지만 생각보다는 화질이 꽤 좋은 편 입니다.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출력하고 싶을 때 어디서든 바로 출력을 하는 그런 컨셉의 제품 입니다.

구성품으로는 스냅터치 카메라와 커버, USB 케이블, 스트랩, 설명서로 이뤄져 있습니다.

상단에는 팝업플래시겸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오른쪽 빨강버튼은 사진 촬영시 사용됩니다. 후면에 뭔가 사진이 붙어 있는데 사용시에는 떼어내고 사용하면 됩니다.

카메라 컬러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하얀색은 렌즈부분이 까맣고 몸통이 하얀색으로 깔끔하고 이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크기는 비교적 작은 사이즈 입니다. 손잡이 부분에 별도의 그립은 없어서 두손으로 잡고 사용하는게 좀 더 좋습니다.

상단 팝업 플래시를 열면 전원이 자동으로 켜집니다. 사진 촬영 버튼을 누르면 사진을 바로 찍을 수 있습니다.

한쪽 측면에는 인화할 때 사진이 나오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래쪽을 보면 MicroSD 슬롯, USB 단자가 있습니다. 삼각대를 고정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보통의 모든 삼각대에 모두 고정할 수 있습니다.

용지를 넣어보도록 합니다. 화면 측면에 스위치를 당기면 커버가 열립니다.

용지는 전용 용지를 쓰면 되는데요. 썬포토에서 2만원에 구매가 가능 합니다.

박스를 하나 열어보면 용지가 2개가 10장씩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용지를 꺼낸 뒤 카메라 안에 넣습니다. 하얀색 면이 눈에 보이도록 해서 넣으면 됩니다. 용지 안에는 파란색 종이가 들어 있는데 그것도 함께 넣어야 합니다. 즉 용지 봉투에 있는 것을 그대로 넣으면 됩니다.

용지도 넣었고 이제 사용준비가 되었는데요. 사용을 해 봅니다.

카메라에 렌즈 커버를 열어 봤습니다.

그런데 렌즈 커버는 분리하면 잃어버리기 쉽긴 합니다. 꺼내서 따로 호주머니에 넣어놓거나 또는 렌즈 옆에 붙여 두면 됩니다.

상단에 플래시 부분을 눌러서 엽니다. 이부분을 팝업 시키면 전원도 함께 켜집니다.

전원이 켜지면 화면에 바로 카메라에서 찍힌 화상이 보입니다. 여기서부터는 그냥 디지털 카메라와 마찬가지이긴 합니다.

원하는 구도를 맞추고 사진 촬영 버튼을 눌러서 찍으면 되죠.

그런데 하나 참고해야 할 점이라면 AF가 되는 속도가 약간은 늦습니다. 그리고 촬영 버튼을 조금 길게 누르고 있어야 사진이 촬영이 됩니다.

설정에서 확인해보면 꽤 여러가지 설정이 가능 합니다. 그런데 블루투스 기능이 있네요.

블루투스를 켜두면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능 합니다.

스마트폰에서 Polaroid Snap 앱을 설치를 해 줍니다. 이 앱을 이용하면 카메라의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전송 또는 스마트폰의 사진을 인화하는것이 가능 합니다.

내 폴라로이드 스냅터치에서 카메라 연결을 해 줍니다. 한글로 나오므로 설정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을 선택 후 사진 인화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화 미리 보기에서 실제 출력되는 사진의 미리 보기가 가능 합니다. 그런데 위아래 여백이 좀 보이네요.

출력될 사진을 손가락을 이용하여 위치를 조정하거나 확대 축소하여 가득 나오도록 설정 합니다.

인화 버튼을 누릅니다. 인화할 사진의 장수를 선택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1장을 찍게 되어있습니다.

인화가 진행이 됩니다. 인화 속도는 엄청 빠른 편은 아니지만 생각보다는 빠르게 나옵니다.

인화 품질을 보면 사진은 꽤 밝고 선명하게 잘 나옵니다. 작은 사이즈의 인화지에 출력되는 포토프린터를 많이 이용해 봤었는데요. 그래도 그 중에서는 화질이 제일 좋은 편 입니다.

폴라로이드 스냅터치에서도 사진을 촬영 후 출력이 가능 합니다. 사진 촬영후 오른쪽 위에 있는 인화 버튼을 누릅니다.

인쇄 버튼을 누릅니다. 

인쇄중 이라고 표시가 되고 인쇄가 실제로 됩니다.

참고로 인화가 되는 도중에 사진 촬영이 가능 합니다. 즉 인화와 사진 촬영은 별도로 동작이 가능 합니다.

사진을 많이 출력을 해 봤는데요. 어떻게 보면 즉석 카메라와 비슷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사진을 찍고 메모리 카드에 보관 후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화를 하면 사진 촬영 후 다른사람들과 나눠서 볼 수 있습니다.

모드에 몇가지가 있었는데요. 플래시를 켜는것과 끄는것 그리고 HDR 설정, 타이머 설정등이 가능 합니다.

타이머 설정은 단체 사진 등을 찍을 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삼각대에도 고정을 해 봤습니다. 이렇게 이용하면 타이머를 이용해서 단체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찍는 것보다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은 뒤 인화만 이용하는게 더 편할지도 모릅니다.

촬영 모드에서 몇가지 옵션이 더 있습니다. 필터를 넣을 수 있습니다. 좀 특별한 사진을 만들고 싶을 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프레임도 넣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프레임을 이용하면 실제 사진 영역이 많이 좁아지긴 합니다.

스티커도 붙일 수 있습니다. 뭔가 사진을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꾸며서 사진을 찍어봤는데 그냥 사진을 찍는 것보다는 조금 아기자기하게 꾸밀 수 있습니다.

사진을 분할 하여 여러장을 하나에 넣는 방법도 존재 합니다.

4분할로 해서 사진 촬영을 해 봤습니다. 4개의 사진을 차례대로 찍으면 4분할 사진이 생성이 됩니다. 이대로 출력하면 한장에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있죠. 그런데 용지 크기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므로 조금 피사체를 크게 찍어야 볼만할 듯 합니다.

참고로 4분할 사진으로 찍어도 실제 그 4장의 사진은 원본으로도 보관이 됩니다. 추후에 각각 사진을 출력하는게 가능 합니다.

사용하는 방법을 영상으로도 만들어 봤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기능이 참 많네요. 인화된 사진은 디지털기기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죠. 그런 사진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카메라 이므로 이용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 제품은 썬포토의 제품 지원으로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