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6000 실제로 사용해볼때 편리했던 점

소니 a6000 실제로 사용해볼때 편리했던 점

밖에 나갈때마다 들고 다녔는데요. 작고 가벼워서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소니 a6000 실제로 사용해볼때 편리했던 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과거에는 Dslr 카메라를 많이 들고 다녔었는데요. 그리고 작아진 Dslr도 나왔죠. 소니 a6000 처럼 미러리스 카메라는 처음에는 관심을 많이 받지 못했지만 지금은 일반인들도 미리러스 카메라는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사용이 편리하고 간편하다는것을 잘 알고 있죠.

미러리스 카메라는 Dslr 카메라와는 다르게 직접 렌즈를 통해서 볼 수 는 없지만 대신 경량화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소니 a6000 실제로 사용해볼때 편리했던 점

개인적으로는 무거운 Dslr을 들지 않고 밖에 나갈 수 있어서 맘에 들었는데요. 그러면서도 렌즈만 좋다면 화질을 좋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모드다이얼을 조절 하면 자동모드로도 사용은 가능하지만 M 모드로 놓고 수동설정도 가능 합니다. 좀 더 특별한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M모드를 이용해야하는데 거의 모든 설정이 가능하게 되어있는점이 맘에 듭니다.

 

M모드로 놓고 조절시 2개의 조그다이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아래에 있는 작은 조그다이얼을 돌리면 셔터스피드 조절이 됩니다.

 

모드 다이얼 오른편에 있는 다이얼을 돌리면 조리개 조절이 가능 합니다. 2개의 다이얼을 따로 돌려서 셔터스피드와 조리개를 각각 따로 조절하여 빠르게 설정이 가능 합니다. 물론 Dslr 카메라에서는 이런 설정을 할 때 아래에 수치만 나타나서 좀 더 빠른 설정이 가능하지만 미러리스 경우에는 애니메이션 효과 덕분에 조절할 때 약간 더 시간이 걸려보이는 부분은 있습니다.

 

후면에 있는 회전형 LCD는 하이앵글과 로우앵글 촬영시 편리함을 줍니다. 그런데 상위 모델과 약간 차이는 있습니다. 화면이 완전히 위로 올려져서 셀프카메라 촬영등은 안되게 되어있습니다.

 

모니터에는 상당히 많은 정보를 한번에 표시하고 볼 수 있습니다. 소니카메라에서 마음에 드는 점이라면 카메라의 배터리 잔량이 1% 단위로 표시가 된다는 점 입니다. 덕분에 배터리를 충전할 시점을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4칸 정도의 배터리 상태로 나타나면 수시로 배터리를 충전해야하거나 또는 배터리 잔량이 있음에도 충전을 하거나 또는 갑자기 사용 중 배터리가 부족해져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소니카메라는 배터리 잔량이 정확하게 표시되어서 그런 경우가 없습니다.

 

내장 플래시도 꽤 쓸만합니다. 물론 별도로 스트로보를 장착하여 사용도 가능 합니다.

 

내장 스트로보를 사용시 플래시 부분을 손으로 강재로 위로 올리면 천장바운스 촬영이 가능 합니다. 이렇게 하면 직광으로 찍었을 때보다 좀 더 부드러운 빛을 이용해서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멋진 사진 촬영이 가능 합니다.

 

AF 성능은 그런데 렌즈의 영향을 많이 받는 느낌이 듭니다. 좀 더 성능이 좋은 렌즈를 장착하면 AF성능이 확실히 많이 올라갑니다.

 

사진 촬영 후 LCD 화면으로 확인해보면 화질이 좀 떨어져보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촬영된 사진을 컴퓨터에서 확인을 해 보면 꽤 고화질로 촬영이 된 것이 확인이 됩니다. 실제로 화소만 놓고 보면 2400만 화소급 입니다. RAW로 촬영을 하면 손실 없는 더 고화질의 이미지를 얻을 수 도 있습니다.

 

호텔에 갔을 때에도 행사가 있어서 외부에 나갈 때에도 모두 A6000을 들고 다녔었는데요. 기본 번들 렌즈는 화각 부분에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긴 했지만 근접 거리에서는 꽤 화질이 좋은 사진을 쉽게 얻을 수 있었습니다.

 

동영상 촬영의 경우에도 60p 50Mbps의 촬영이 가능하여 꽤 고화질의 영상을 찍을 수 있습니다. 아쉽다면 4K 촬영이 안되는 점 입니다. 이 부분은 더 상위 바디로 가야만 해결이 됩니다.

 

모드다이얼을 돌리던 중에 파노라마 촬영도 이용해 봤습니다. 스마트폰 경우에도 요즘은 파노라마 촬영이 아주 쉽게 가능 한데요. A6000도 파노라마 촬영이 가능 합니다.

 

대신 스마트폰 촬영과 차이가 난다면 계속 찰칵 거리며 실제로 촬영을 하게 됩니다. 그 상태로 한쪽 방향으로 패닝을 시키면 계속 사진을 이어붙이는 형태이죠. 실제로 파노라마 사진이 촬영된 것을 확인해보면 생각보다 화질이 괜찮게 잘 저장이 됩니다.

 

그런데 복잡한 설정이 다소 부담스러운 분들도 분명 있을겁니다. 미러리스 카메라라고 하면 보통은 기능이 많은게 대부분 인데요. 기능이 많으면 복잡해서 쓰기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죠. 이럴 때에는 프리미엄 자동모드로 놓고 사진을 촬영하는것이 좋습니다. 각 모드에 맞게 가장 최적의 설정으로 사진을 자동으로 찍어줍니다. 이것은 소니 스마트폰에도 있는 모드이긴 한데요. 아주 간단하게 괜찮은 사진을 얻을 때에는 좋습니다.

 

사진 효과 등도 이용을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사진 추출이나 특이한 효과를 이용하여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파란색 사진 추출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사진에서 파란색이 들어간 부분만 색이 나오고 나머지는 흑백으로 표시가 되어서 시선이 한쪽으로 집중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 미니어처 사진효과나 수채화, 일러스터 효과 등도 이용해볼만 합니다.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가장 편리했던 점은 일상사진을 찍을 때 부담이 많이 줄어든다는 점 입니다. 여성분들도 쉽게 들고다닐 수 있는 정도의 사이즈 입니다. 그러면서도 렌즈를 교체가 가능하여 다양한 화각의 괜찮은 품질의 사진을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사진 효과등도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 합니다. 특히 저는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긴 하네요. 다음글에서는 A6000으로 찍은 사진들로 화질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소니의 지원을 받아서 작성 되었습니다.